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4일 전북지원 청사에서 직원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관점에 기반을 둔 성폭력 예방·인권 교육을 통해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폭력예방 인식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성폭력·성희롱 문제가 사회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긴급전화1366 송혜련 충남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송 센터장은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그동안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남건 지원장은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직장생활의 환경을 조성하고, 인권보호와 피해자 지원에 대한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