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이 축산물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하는 수요자에게 맞는 실질적인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ONE-STOP 한우 아카데미’ 첫 강좌가 16일 신구대학교 자원동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2017년 총 20회 420명 교육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은바 있는 ‘ONE-STOP 한우 아카데미’ 는 올해에는 전국 단위 지역에서 생산자, 소비자, 대학생 등 총 25회 650명이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ONE-STOP 한우 아카데미’ 는 생산자에게는 고품질 생산을 위한 현장교육을, 소비자에게는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한 생산 현장으로 보여주는 축산물 안심서비스를, 미래의 축산업을 이끌 학생들에게는 축산업의 비젼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도연 지원장은 “본 아카데미가 우리나라 축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또한 미래의 축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축산전문교육기관의 전문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