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1층 바비큐하우스장에서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여 삼겹살, 목살 등 한돈을 구워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등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를 앞두고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배구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고기파티 행사를 열었다.
이영규 조합장은 “국가대표 남녀배구선수들이 도드람 만찬행사에 모두 참석해주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도드람한돈을 먹고 힘차게 경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도드람은 대한민국배구협회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 차해원 감독, 신동인 코치, 김연경, 양효진 등 여자국가대표 선수단 25명과 김호철 감독, 문성민, 전광인 등 남자 국가대표선수단 24명이 참석해 도드람이 제공한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심덧살 등 도드람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먹으며 서로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