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전북지역 대학생 4개팀이 본선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미래의 축산업계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20개 대학에서 소·돼지 부문에 40팀 80명이 참가해 본선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그 중 전북대학교가 돼지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개인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육류 품질평가대회(ICMJ)’에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남건 지원장은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축산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좋은 기회로 더 많은 학생들의 도전을 기대하며, 앞으로 전북지역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