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달 31일 AI 분야 전문가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현장과의 소통 기반 강화을 위한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내·외부 AI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가 신설된 이후 처음 구성해 추진된 행사로 현장과의 소통 강화의 첫 발을 내딛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이날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에서는 최근 마련된 ‘AI 연구·진단 중장기 발전 계획(2018~2027)’을 소개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향후 연구개발 방향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19년 수행 연구추진 신규과제로 “AI 바이러스 첨단 진단 시스템 구축”, “대륙간 재조합 AI 바이러스 유전적 다양성 분석 및 특성 연구” 등을 발굴하고 세부 추진 사항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