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6월 29일·30일 충북 충주시 소재 보훈휴양원에서 2018년도 상반기 지역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노사갈등관리위원회가 지역노사협의회로 승격되고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노사간 화합을 통해 위기·갈등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고자 마련된 자리다.
충북지원은 지금까지 ‘관심과 배려로 하나되는 으뜸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정한 노사화합을 통한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왔으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출장소별(청주, 진천, 충주) 노측의 현안사항을 발표 후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행사 종료 후 노사 공동으로 인근 유원지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노사화합통해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고 노동이 귀하게 평가 받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틈틈이 노사공동으로 봉사활동이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