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9일 학교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축산물 이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번 현장교육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학교 영양교사, 친환경유통센터(학교급식 운영 관계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등급판정제도와 이력제도 및 한우고기 우수성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은후 경기 동두천 소재 닭고기 등급판정업체 ㈜마니커 현장견학을 함께 진행해 학교급식으로 이용되는 닭고기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안광영 지원장은 “닭고기 등급판정 참여업체인 ㈜마니커 현장 견학을 통해 등급판정을 받은 닭고기의 학교급식 이용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하반기에는 경기도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