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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ASF COMBAT’ 앱 출시

간단한 설문통해 농장 차단방역 수준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점 발견

중국 몽골에 이어 베트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가 질병유입 차단을 위한 국경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는 감염되지 않지만 돼지에 감염되면 100%의 폐사율을 보이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현재 사용 가능한 백신도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의 위험 수준을 낮추기 위한 ‘ASF COMBAT (ASF Comprehensive Online Management and Biosecurity Assessment Tool)’ 앱을 출시했다. 


실제 양돈장에서는 많은 차단방역 위험요소들이 눈에 띄지 않는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ASF 감염지역에 위치하지 않은 양돈장이라 하더라도 ASF 감염의 위험요소와 예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ASF 바이러스 유입의 위험을 줄이고 질병에 대한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양 및 돈군 흐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ASF COMBAT’ 앱은 간단한 설문을 통해 농장의 차단방역 수준을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농장의 ASF 유입의 위험 수준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전략기술 양돈사업부 책임자인 올리버 고메즈 듀란(Oliver Gomez-Duran) 박사는 “‘ASF COMBAT’ 어플리케이션은 질병의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양돈질병 컨트롤을 보조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해결방안과 도구를 제공하고자 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의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ASF COMBAT’ 어플리케이션은 웹사이트(http://www.prevent-asf.com) 또는 애플스토어 (Apple Store)나 구글플레이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글버전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곧 상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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