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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AI 진단기관 담당자 역량 유지·표준화로 질병 조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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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박봉균 본부장)는 전국 조류인플루엔자(AI) 진단기관의 역량 강화와 진단 표준화를 위한 교육 및 정도관리 연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AI 진단 업무는 시·도 방역기관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이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가금에서의 AI 발생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 대응하기 위해 AI 정밀진단기관 1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여 비대면 영상회의, 동영상 교육 등 원격 교육을 강화하고, 정밀진단 실습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질병 조기 근절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밀진단 교육은 AI 상시예찰 진단기관의 검사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및 대상을 구별하여, 각 진단기관의 다양한 업무 여건에 따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이나 방문 교육의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AI 진단 매뉴얼의 핵심 사항을 상시 수강할 수 있도록 사이버강좌를 2월에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3월부터 실시 예정인 집합교육은 현장에서 필요한 진단법 실습을 집중 편성하고 문제해결형 사례분석 및 토의 과정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진단기관의 숙련도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정도관리는 기존의 항원검사(유전자진단법)에 항체 검사(항체검사법) 항목을 새롭게 추가하여 검사능력을 제고할 예정이며, AI 정밀진단기관은 관련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검역본부 이명헌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당면한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과 새로운 바이러스의 유입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진단기관에 대한 주기적인 진단 교육과 정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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