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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질병진단 정도관리로 진단기술 표준화·검사능력 향상

검역본부, 표준화된 정확한 질병 진단통해 축산 현장 피해 최소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가축질병 진단기술 표준화 및 검사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정도관리는 전국의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46개소와 민간진단기관 13개소 총 59개 기관을 대상으로, 브루셀라병(2종)·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2종)·병리진단 등 총 6개 검사항목으로 실시되었다.

 

올해 정도관리 결과는 전년도에 비해 정확도*는 97.6%에서 98.4%로 높아졌고, 분산도는 3.7에서 3.8로 비슷하였다. 검사항목별 평가에서 적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일부 기관에 대해서는 8월 중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부적합 원인을 파악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검역본부 구복경 질병진단과장은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을 통해 축산 현장의 질병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질병진단 정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다 효율적인 정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보완 및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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