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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7인 선정·시상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 정책·제도 개선에 앞장 선 소병훈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의원 7명을 2022년도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이학구)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2022년도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농연은 2006년부터 농업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정기국회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의 정책 질의 모니터링과 각 의원실에서 발표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여기에 주요 언론사 의견 수렴을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더했다.

 

올해는 지난해 수확기부터 이어져 온 쌀값 하락 문제에 더해 가뭄,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농기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농업 생산비 증가, 고질적인 영농인력 부족 문제 심화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컸다. 이러한 이유로 한농연은 특정 현안에 매몰되지 않고 농정 전반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건설적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국정감사에서 다양한 질의로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 정책·제도 개선에 앞장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 ▲여당 간사 이양수 국회의원(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야당 간사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등 총 7명을 2022년도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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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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