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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플러스, 미생물 소멸 방식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보급

 

미생물 전문기업 ㈜지엘플러스(대표 김완재)가 가정용 친환경 미생물 음식물처리기인 ‘바리미’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엘플러스는 음식물처리기의 원조기업격으로 개발, 보급 중인 음식물처리기 ‘바리미’는 가정용 미생물 소멸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다. 해당 기업은 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해당 기업은 지난 2021년 미생물연구소를 개설하고 미생물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제조회사의 미생물연구소로 특허받은 미생물 바리미를 연구, 개발, 생산한다.

  

바리미는 지엘만의 독창적인 미생물 배양법이다. 이름은 ‘Bacillus Restore Micro-organism’의 앞자를 따서 지었으며, 특허받은 바실러스균주를 통해 지구환경을 복원하는 미생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식물처리기의 핵심기술이자 특허기술인 바리미는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분해, 소멸하는 미생물 배합으로, 미생물로 분해된 음식물쓰레기는 퇴비로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 탄소저감에 도움을 준다.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업체 중 퇴비사용의 적합성을 판정받았다.

  

특히 바리미는 고온 호기성, 고염분, 고산성에 강해 우리나라 음식물에 강하며, 지속적인 번식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에 투입하면 24시간 안에 분해, 소멸시켜준다.

  

발효 소멸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없는 것도 지엘플러스 음식물처리기의 특징이다. 특허받은 지엘의 탈취 장치는 처리기에 음식물을 투입하면 4단계를 거쳐 악취를 제거한다. 

  

지엘플러스 관계자는 “지엘 음식물처리기는 호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미생물 소멸방식의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로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이 제품은 악취제거장치, 미생물 배양방법 등 7개 분야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고 나오는 부산물은 퇴비로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식물쓰레기 부산물은 지엘플러스의 제휴농장인 에코팜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이렇게 생산된 농작물은 에코페이몰에서 판매하는 자원순환 사이클을 구축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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