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물 관리 플랫폼 한눈에식물이 식물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오픈마켓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불필요한 중간 과정을 줄여 소비자가 더 건강한 식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유통 구조에서는 농장에서 출하된 식물이 여러 단계를 거치며 시간이 지연되고, 그 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지거나 가격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았다. 한눈에식물은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해 소비자에게는 튼튼한 상태의 식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한다.
현재 오픈마켓에는 우선 관엽식물이 입점되어 있으며, 앞으로 다육•선인장•화훼류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식물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재배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원예 자재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함께 제공하고 있어 ‘식물+자재’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눈에식물은 단순한 구매를 넘어, AI 식물 검색•물주기 캘린더•커뮤니티 후기와 연계된 관리 기능까지 제공하여 구매 이후의 경험까지 이어간다.
한눈에식물 관계자는 “누구나 건강하고 저렴한 식물과 원예 자재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가와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식물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