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FTA에 적극 대응하고 양봉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화분지원 및 방역약품 지원 등 사업비 150백만원을 지원한다. 꿀벌들은 일찍부터 봄을 준비하기 때문에 2월중순이면 동면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하며 꿀벌들이 왕성한 활동에 앞서 꿀벌들의 먹이인 화분(꽃가루)을 조기에 공급해 줌으로서 겨울에 동면하면서 소모했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양봉 농가들은 봄철이 오기 전 꿀벌들에게 화분(꽃가루)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등 철저한 꿀벌의 사양 관리를 하여야 한다. 이에 꿀벌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이 오기 전 꿀벌유충 발육향상 및 강군육성을 위해서는 전주시 사육군수 19,000군 꿀벌의 식량인 화분(꽃가루)11,760kg를 지원하고 꿀벌의 각종 질병(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예방약품을 2월말한 지원하여 양봉농가의 꿀벌 생산성 저하 등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주시에는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전주시에서 양봉농가에 꿀벌 화분(꽃가루)과 예방약품을 동시에 지원 공급함으로서 경쟁력 강화와 FTA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