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0월 11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5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문화생활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직접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문 밖 문화생활 참여 그룹’ 공연을 시작으로, 중구 어린이 합창단과 영종 청소년 동아리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가을밤 낭만을 전하는 시네마 콘서트와 가수 김장훈의 피날레 공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마련돼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형 부스, 어린이 물물교환, 아트마켓, 작품 전시, 원데이 클래스 등 주민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푸드트럭과 휴게공간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지역 생활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다지는 문화 협력망 구축의 기회를 만들고,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영종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 주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주관의 ‘2025 I♥FEsta 청라 & 청라 페스티벌’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린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와 ‘Festa(축제)’를 결합한 명칭으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 올해는 ‘I♥FEsta 영종’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최되며, K-OST와 대중음악을 테마로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첫날에는 소유, 가호, 경서, 휘나 등 인기 아티스트의 K-OST 콘서트가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김장훈, 어반자카파, 82메이저 등 대중음악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와 시음·구매가 가능한 와인체험,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푸드트럭, 와인 안주 만들기 체험, I♥FEsta 브랜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며, 폐막식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가을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공정채용 확산과 청년 고용 기회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국가공헌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채용 과정 전반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배제하고 블라인드 채용 제도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령·학력·전공 제한 없는 공정채용,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지원, 선배 직원들의 격려 프로그램 운영, 입사 후 조직 적응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채용제도 도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중·고교 대상 관광 진로탐색 프로그램 ‘상상투어’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 발굴과 고용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인천관광공사는 5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관광공사 중 최다 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공정채용은 능력 중심의 건전한 경쟁 문화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23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배 과수원을 방문해 햇배 작황과 생육 상태 등을 점검한 후 수확 후 저장 관리와 적기 출하로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수급 안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품으로 가장 많이 선호되는 과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올여름 집중호우, 폭염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안정적 생산을 이룬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수확한 배는 5~7일 정도 예비 건조(예건) 과정을 거쳐야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상처가 났거나 너무 익은 과일 등은 저장 시 다른 건전한 과일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저장고 입고 전 잘 선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저장 중 부패 예방을 위해 저장고 적재 시 냉기 순환을 고려하고, 적정 저장 온도 유지, 주기적 환기 등 저장 중 관리에도 각별하게 신경 써 내년 설 명절 안정적 시장 공급에도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원예작물 생육협의체를 운영하며 5대 채소(마늘, 양파, 배추, 무, 고추), 6대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감귤) 안정 생산 기술 보급과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23일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농축산업 공헌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공헌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17개 정부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 기여, 산업 혁신 성과가 뛰어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성은 국내 최초로 저메탄 사료 ‘감탄한우’를 개발·출시하여 축산업 탄소 배출 저감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고. 세계 최초 상업화된 메탄 저감 첨가제 보베어(Bovaer®)를 적용하여, 소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을 약 29% 줄이는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양돈 분야로 친환경 기술을 확장해 질소저감 사료 ‘스마트55 에코 시리즈’를 출시, 축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우성은 ESG위원회 신설과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제도화했으며, 2024년에는 450억 원을 투자해 최신 자동화·친환경 설비를 갖춘 논산 스마트 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을 20% 이상 높이고 품질 손실률을 크게 줄이며 친환경 생산 기반을 강화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성이 E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2023년·2024년 연속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김제 용지 산란계밀집단지를 방문하여 환적장 및 통제초소 설치 진행사항 등을 확인하는 등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시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작년 발생일인 10월 29일보다 48일이나 빠르게 발생한 상황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시기임을 인식하여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의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방역상황실 설치·운영, 오리농가 동절기 사육제한, 철새도래지(10개소) 출입 금지, 종오리 및 산란계 10만 수 이상(10개소)에 대한 통제초소 운영, 가금농장 전담관제 운영(1,147호) 등 방역 강화 대책을 보고했다. 또한, 김제시는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관리 방안으로 공용·개별 환적장 운영, 단지 출입 축산차량의 역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담기관 설립과 신항 교통체증 해소 등 현안 해결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23일 해운빌딩에서 열린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맹성규, 박찬대, 허종식, 박선원, 노종면 의원을 비롯해 인천항발전협의회, 항만업계, 해수부·국토교통부·인천시 관계자, 시민사회,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승범 인하대 해양과학과 교수는 “인천은 수도권 거점항만으로서 위상에 비해 연구예산과 인력 양성 측면에서 부산보다 열세”라며 “인천 해양정책을 전담하고 육성할 ‘해양항만수산산업진흥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해상근로자 안전교육을 위한 경인권 종합비상훈련장 조성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천항의 장기 발전 전략 필요성을 지적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탈탄소화 흐름에 대응하고, 남북경협 거점·신재생에너지 항만 등을 포함한 50년 미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항 1-2단계 개장 시 예상되는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시가 올가을 개항장의 매력을 필름카메라로 기록하는 특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1883개항살롱에서 ‘필름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 감성을 살려 필름카메라로 개항장의 풍경을 직접 촬영하고, 결과물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주말을 활용해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개항장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필름카메라 원데이 클래스(강의·출사), 참가자 작품 전시회로 구성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총 8회에 걸쳐 열리며, 회차당 20명씩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촬영 기법 강의를 들은 뒤 개항장 주요 관광지를 찾아 출사에 나선다. 우수 작품은 오는 12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공개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인천시 및 1883개항살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성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개항장의 숨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883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사는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 온라인 숙박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인천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 내 반려동물 동반 숙박이 가능한 호텔과 펜션 등 다양한 숙소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숙박 요금이 7만원 미만일 경우 2만원, 7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어때’ 앱에서 제공되는 일반 숙소 할인쿠폰과 제휴카드 혜택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혜택은 더욱 커진다. 공사는 할인 혜택과 함께 인천의 대표 관광 자원도 함께 홍보한다. 반려견과 바닷바람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영종도 해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송도 센트럴파크, 역사와 휴식이 어우러진 강화도 등이 대표적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국내 반려견 양육 가구는 약 455만 가구에 달하며 계속 증가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척추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오래 앉아 있거나 무리한 활동으로 생기는 일시적인 통증을 넘어, 걷기나 일상생활 자체를 어렵게 만드는 만성 질환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허리 통증을 경험한 많은 환자들이 먼저 ‘허리디스크’를 의심하지만, 실제 진단에서는 ‘척추관협착증’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다. 두 질환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노년층을 대표하는 척추 질환이다. 척추 뼈 중앙의 신경 통로인 척추관, 혹은 신경이 지나가는 길목인 추간공이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이 공간은 뇌에서 다리까지 이어지는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중요한 구간이다. 나이가 들면 인대가 두꺼워지고 뼈가 자라나면서 통로가 좁아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허리 통증은 물론 다리 저림, 감각 이상, 힘 빠짐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추간공 부위에는 여러 신경이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어 이곳이 좁아질 경우 신경 자극이 심해지고 만성적인 신경 증세를 유발하게 된다. 척추관협착증 치료의 목표는 신경 압박을 해소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있다. 초기 단계라면 약물치료, 물리치
아야나 발리가 설립한 문화·지식 센터 사카 뮤지엄(SAKA Museum)이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The World’s Most Beautiful Museums)’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은 유네스코와 함께 매년 세계 주요 건축물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설계 철학(Intelligent Sustainability), 지역성과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 건축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뛰어난 건축물을 선정해 발표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2025년 박물관 부문에서는 총 7곳의 기관이 이름을 올렸으며, 아시아 내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선정되었다. 함께 선정된 기관으로는 한국의 오디움(Audeum),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 노르웨이 쿤스트실로(Kunstsilo),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디리야 아트 퓨처스(Diriyah Art Futures), 미국의 클리블랜드 자연사 박물관(Cleveland Museum of Natural History), 조슬린 아트 뮤지엄(Joslyn Art Museum)이 있다. 이번 수상은 건축적으로 뛰어난 외관과 내부 공간은 물론, 지역의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 주제…25일부터 28일, 서울 aT센터 개최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4대 주제관 중심 운영 ‘K-농업혁신관’, ‘K-푸드관’ 등 차별화된 특별관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농촌이 가진 다원적 가치와 가능성을 국민에게 소개하는 국내 대표 종합박람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라는 주제 아래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4대 주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K-농업혁신관’, ‘K-감자 페스타’, ‘K-푸드관’ 등 차별화된 특별관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특별 주제관인 ‘K-농업혁신관’에서는 농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이 일상과 농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 기획관이다. 2026년 발사 예정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2일 기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 발간 및 새로운 슬로건 안내를 위해 누리집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기관 창립 후 10년간의 주요 성과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개편된 누리집에서는 10년사와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자료 수집부터 작성, 편집에 참여하였으며, 역대 원장 인터뷰와 기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내·외부 좌담회, 축산환경관리원이 수행한 업무관련 자료들을 정리하여 축산환경관리원의 성과와 발자취를 생생하게 담았다. 기관 슬로건은 ‘우리의 발걸음, 축산환경의 밑거름’으로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선정된 슬로건은 자연, 산, 발의 형태를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발걸음을 통한 성장, 순환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며 축산환경관리원의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의 가치를 시각화하여 임직원의 축산환경 발전방향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 및 슬로건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기관소개 - 10주년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10년사는 전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22일, 동아오츠카(대표이사장 박철호)와 위생방역본부 소속 가축방역사 등 가축방역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 등 기후위기 속에서 가축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방역활동을 수행하는 인력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트레이닝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예방을 위한 음료 및 지원 물품 후원·공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 분야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현장 근로자와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에도 함께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