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강대재)는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임도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대재 사업대표(사진 가운데)이사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사업 특성상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자율점검 체계 정착과 함께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강 대표는 “임도 설치사업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면서도 무엇보다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산림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해당 지자체를 통해 모집한다.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을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 및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하여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촌빈집의 활용에 대한 도시민들의 의향도 높고 빈집 소유자들도 매각 등에 관심이 많으나 부동산 중개나 거래 정보 부족으로 빈집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농촌빈집은행에 참여할 지자체와 관리기관을 모집하여, 4월 현재까지 농촌의 시·군 중 빈집문제 해결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제주, 부안, 예산 등 총 17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그리고, 4월 24일부터 2주간 농촌빈집은행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각 지역에서 모집한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는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한 빈집을 관리하고 매물화 작업을 한 후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귀농귀촌누리집 ‘그린대로’에 등록하는 등의 작업을 담당한다. 각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공고일 현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산불특별재난지역 피해농가의 영농재개 지원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2일(금)까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벼·콩 정부보급종 무상공급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2차례 수요조사를 통해 벼 7품종 9,370kg을 농가에 공급 완료하였고, 콩 2품종은 신청 결과에 따라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는 1~2차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가 신청·공급 가능한 보급종 물량은 벼 7품종 1,036톤(영호진미 410, 영진 218, 참동진 200, 일품 94, 해품 52, 알찬미 31, 조영 31), 콩 4품종 223톤(대원 167, 대찬 45, 선풍 6, 강풍 5)으로 총 11품종 1,259톤이다. 벼·콩 정부보급종 무상공급 신청 관련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최종 농가 공급량은 품종별 신청·공급 가능물량 등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여름철 기상 위험 예측 협의회’ 개최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농업시설물 피해 경감 방안 검토 5월 15일~10월 15일까지 ‘범정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3일 본청에서 ‘여름철 기상 위험 예측 협의회’를 열고, 여름철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경감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회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범정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대비 체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본청 및 각 소속 연구기관의 기상, 작목, 농업 시설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해 원예작물 생육 현황과 품목별 생육 증진 기술 및 보급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과거 여름철 기상재해와 올해 예측 정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해 예상되는 재해 경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품목별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극한 호우, 태풍으로 침수와 무너짐이 예상되는 비닐온실 및 축사와 같은 농업시설물 사전 점검과 시설물 보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폭염 장기화로 발생하는 시설작물 생육 저하를 예방하고 가축 고온 스트레스 저감 기술 보급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농촌진흥청은 회의
한국농어촌공사는 23일, ‘2025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첫 번째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김치 2,000kg을 전달했다.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는 2017년부터 계속된 공사의 대표적인 이에스지(ESG)경영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년 4회에 걸쳐 공사 임직원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1,200kg과 깍두기 800kg 등 2,000kg을 직접 담근 후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영호 기획전략이사는 “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순창군은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 제도는 지역 내 농가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2021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사 면적이 1500㎡ 미만인 신고 농가는 연 1회, 1500㎡ 이상인 허가 농가는 연 2회(6개월에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가축분뇨 부숙도 미검사 시 최대 200만원 이하, 퇴비 성분 검사 미실시 또는 검사 결과 보관 의무 위반 시에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가축분뇨 처리를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한 농가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를 신청하려는 농가는 퇴비 더미의 서로 다른 위치 5~10곳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균일하게 혼합하고, 약 500g을 정해진 시료 봉투에 담아 축사 면적, 시료 채취 날짜, 농가 인적 사항 등을 기재해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환경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1일, 한국 증시는 종목별 차별화된 흐름 속에 혼조세로 마감되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0% 상승한 2,488.42에 마감되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반면 코스닥 지수는 0.32% 하락한 715.45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소폭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중소형주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을 키웠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2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022조 원, 코스닥 360조 원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일부 반도체·방산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부활절 휴장 이후 낙폭을 키우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48% 하락한 38,170.41 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55% 내린 15,870.90 포인트로 마감되며 투자심리 위축이 뚜렷하게 반영됐다. 미국 내 장단기 금리차
대한수의사회-미국동물병원협회(American Animal Hospital Association, 이하 AAHA-KVMA) 공동 인증 동물병원 5곳이 추가 탄생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지난 18일 5개 동물병원이 AAHA-KVMA 공동 인증에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에 통과한 동물병원은 ▲24시 분당 리더스 동물의료원(경기 성남시), ▲고려동물메디컬센터(충북 청주시), ▲대구 24시 바른동물의료센터(대구 달서구), ▲안양 본동물의료센터(경기 안양시),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경기 성남시)이다. 이번 인증은 지난 2024년 6월 로얄동물메디칼센터를 비롯한 3곳의 동물병원이 AAHA의 직접 인증을 시범적으로 진행한 후 본사업을 진행하여 인증된 첫 번째 인증이다. AAHA-KVMA 동물병원 인증사업은 대한수의사회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동물 진료 서비스의 국제표준 준수와 동물병원 내에서 근무하는 수의사 등 의료 인력의 윤리강화·직업안정성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AAHA와 업무협력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2024년 9월 인증 신청을 받아 11월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여 약 6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4월 중 AAHA-KV
인천 관광·마이스 데이터 관리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3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제1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관광과 마이스(회의·포상·컨벤션·전시회) 산업의 데이터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관광·마이스 분야별로 분과별 개별 토의와 전문가 발제를 통해 관광 및 마이스 산업의 데이터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 수집한 관광 통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시각화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방법과 정책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천 마이스 행사에 대한 조사 연구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사 개최 건수, 참여자 수, 소비 패턴, 경제적 파급 효과 등 다양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고, 이를 통해 인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치 마케팅 DB 발굴과 마케팅 효과 제고 방안도 논의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야간 안전운항을 위해 오는 28일 승봉도 동측부터 팔미도를 거처 인천 내항으로 입항하는 구간인 동수도~제1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의 야간기능과 항행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항로표지 야간 기능점검은 항로표지 고시 기능 뿐만 아니라 항로표지 시인성, 배치 적정성, 도시의 배후광 영향 등을 점검하고, 항행 위해요소 등을 파악해 개선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봄철 짙은 안개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등의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항만을 이용하는 수요자 관점에서 항행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그 결과에 대해 조치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항로표지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기관 등과 협력해 인천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총 3,2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 조합원이 실제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이자, 산불 피해가 집중된 안동시와 의성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피해 주민의 식생활 안정과 생계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의 일환으로, 각 지역에 뼈해장국과 삼계탕 각 2,000개씩 총 4,000개의 가정간편식을 전달했다. 기부 전달식은 22일 안동시청과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도드람 측에서는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최상식 이사, 심병칠 대의원, 김민수 기획조정본부장, 이상일 ㈜도드람양돈서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안동시에서는 권기창 시장이, 의성군에서는 박형진 관광복지국장이 함께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드람은 조합원이 뿌리내리고 있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서,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 지원을 신속히 실행하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22일 국회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찾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범축산업계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요구사항을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21대 대선 관련 범축산업계 공약 요구사항으로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축종별 육성·발전법 제정’과 함께 ‘축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기간 연장 및 무역 이득 공유, ▲ 축산농가 부채경감 대책 수립, ▲ 전기료 부담 완화 근본 대책 마련, ▲ 가축분뇨 이용 촉진 법령 신설 등이다. 손세희 회장은 “국내 축산업은 FTA 확대, 생산비 폭등, 전기료 급등, 환경규제 등 사면초가에 몰려 있다”며, “이제는 한우·한돈·토종닭 등 각 축종별 특성을 반영한 별도 법안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축산업의 붕괴는 농촌경제와 식량안보, 소비자 후생까지 직결된다”며 “다가오는 대선에서는 표를 위한 구호가 아닌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성을 중심으로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축산업은 국민 식생활과 직결된 필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의 사용 증가로 시력 저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경이나 렌즈의 도움을 받아볼 순 있지만, 교정 도구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력교정술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시력교정 수술 중 스마일라식 수술은 비쥬맥스의 펨토초 레이저를 활용해 실질 부위에만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과거에 주로 진행되었던 라식처럼 절편을 생성하거나, 라섹처럼 상피를 제거하는 방식이 아닌, 2mm의 최소 절개창을 통해 분리된 실질조각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개하는 크기가 기존라식에 비해 10배 이상은 줄어들었고, 더욱 단축된 수술시간으로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도 감소되면서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 우려도 줄일 수 있다”고전했다. 스마일라식은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면 수술받은 다음날부터 가벼운 산책이나 샤워, 화장이 가능하다. 만일 이를 지키지 않고 눈에 반복적인 자극을 가하거나 과도한 충격이 가해진다면 여러 부작용 및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임태형 원장은 “스마일라식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세계적 사료 전문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한우 번식 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2일 강원도 평창에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에서 연구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농가 실정에 맞는 영양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농가에서 급여하는 사료의 영양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영양과 번식 효율 관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해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이며, 번식우 급여 사료의 영양성분 분석, 영양수준 변화에 따른 임신율, 혈중 대사물질과 번식 효율 간의 상관성 평가 등을 수행한다. 농촌진흥청은 번식우 급여사료의 영양수준 및 혈중 대사물질 수준의 구축과 분석을 담당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료 성분 분석 및 영양 수준별 효과를 평가한다. 두 기관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양 관리 기술을 공동 개발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김진형 부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한우 번식 농가의 현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두 기관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