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이 최근 합성감미료 없는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한 풀무원다논의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는 미갈색의 액상 발효유다. 장건강 지킴이 복합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2종을 함유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요구르트와 당 함량을 50%, 칼로리를 35% 낮춘 ‘로어슈거(Lower Sugar)’ 요구르트 등 2종으로 선보였다. 합성 감미료를 넣지 않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0%라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가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의 해외진출 등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재들을 채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에프앤비에 따르면 삼겹살의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와 해외 외식 전문가를 본사 직원으로 영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전문 인력은 진출하고자 하는 나라의 현지 문화와 소비자의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하는 만큼 중요한 요소다. 글로벌 인재영입 정책은 하남에프앤비가 삼겹살을 필두로 한식을 제대로 선보이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10년 이상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외식업, 마케팅, 기타 해외사업 경험이 있는 인재들을 적극 영입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영입을 통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규격에 맞는 매장과 한식으로 무장한 다이닝바 콘셉트의 삼겹살 전문점을 최근 이태원에 오픈해 해외 진출을 위한 안테나숍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식업의 꿈을 가진 유능한 청년들을 고용, 글로벌 인재사관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현재 진행 중이다. 하남에프엔비 장보환 대표는 “하남돼지집의 세계 시장진출은
사조동아원은 사조그룹 사조펫연구소의 제품개발 지원과 영국 프리미어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고양이 전용제품 1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10종은 ‘러브잇캣 레드라벨(LoveatCat Red Label) 캔푸드 160g’ 4종과 유기농 캣푸드 ‘오’러브잇(O’LOVEAT)’ 6종이다. 러브잇캣 레드라벨 캔푸드 160g은 ‘흰살참치&멸치’, ‘흰살참치&맛살’, ‘흰살참치&가쓰오부시’, ‘흰살참치&연어’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사조가 직접 잡은 가다랑어참치 적육을 기본으로 제품마다 각기 다른 두 가지 고급동물성원료를 풍부하게 첨가해 까다로운 고양이 입맛에 맞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면역력 향상을 위해 전 제품에 기능성원료인 ‘홍삼’을 첨가했으며, 고양이들의 소화기능 개선을 위해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했다. 더불어 고양이의 헤어볼(Hairball) 관리 및 감소에 도움을 주는 ‘셀룰로스’를 첨가해 고양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고려했다. 특히,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재료를 바탕으로 사조참치 등 캔 식품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사조산업 고성공장에서 생산 및 관리를 맡아 품질 또한 우수하다. 오’러브잇 6종은 인증 받
하림이 혼밥족과 1~2인 가구를 위해 저지방·고단백 닭가슴살을 사용해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 조리와 섭취의 간편성을 높인 '닭가슴살 삼계탕' 2종과 '삼계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삼계탕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고단백 저지방 닭가슴살로 만들어 칼로리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일일이 뼈를 발라내는 번거로움이 없을 뿐더러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돼 혼밥족이나 1~2인 가구도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하림 '닭가슴살 삼계탕'은 국내산 수삼 한 뿌리와 닭가슴살을 통째로 넣었으며, 찹쌀과 마늘, 대추 등을 넣고 푹 끓여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다. 하림 '삼계죽'은 국내산 닭고기와 수삼을 진하게 끓여낸 닭육수와 함께 끓여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 스팀살균 방식으로 일반 진공포장 레토르트 제품에 비해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식품원료박람회 2017(Supply Side West 2017)’의 참관인을 8월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전 세계 64개국의 1200여 식품업체가 참가하고 식품·의약계 바이어와 전문가를 포함해 방문객 규모가 약 1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회원사에게 식품 원료산업 관련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미국 식품원료박람회’ 참관인을 모집하고 참관경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홈페이지(www.khs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8월 31일까지 이메일(khsa2326@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기획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빙그레는 벨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인 끼리(kiri)를 넣은 아이스크림 ‘투게더 시그니처 크림치즈’를 출시한다. 벨코리아의 끼리가 아이스크림과 협업해 제품을 내놓은 것은 국내 최초다. 이번 신제품 투게더 시그니처 크림치즈는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끼리’가 15% 함유된 제품으로, 기존 투게더 시그니처 제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품질과 맛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특히, 국내 정통 아이스크림 시장을 대표하는 투게더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우유 함량을 높이는 등 원재료를 고급화한 것이 주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다진고기로 만든 식육가공품(분쇄가공육)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분쇄가공육 생산업체 총 133곳(2015년 매출액 30억 이상)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서 급식으로 제공되는 ‘동그랑땡’, ‘완자’,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떡갈비’ 등 소고기 및 돼지고기를 주원료로 갈아서 만든 식육제품 전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고기․돼지고기 원료에 내장 등 사용 여부 △분쇄가공육의 자가품질 검사 여부 △제조공정의 위해요소 및 보관기준 관리 여부 △종사원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으로 미생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전국의 분쇄가공육 제조업체 259곳을 점검해 29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 조치했으나, 위생상 큰 위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중대한 위반사항은 없었다. 또 업체별 주요 생산제품을 수거해 세균수, 대장균군, 장출혈성대장균 등 위해 미생물의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청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조해 학교집단급식소, 어린이집,
KFC가 중복을 맞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징거버거 세트 또는 단품구매 시 징거버거 한 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징거버거 1+1’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징거버거 1+1’ 프로모션은 초복 때 진행한 ‘복날버켓 1+1’ 이벤트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4일 동안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KFC 관계자는 “중복을 맞아 지난 10년간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FC의 대표 메뉴 징거버거를 더 많은 이들이 맛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두툼한 통살 필렛이 들어가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는 징거버거로 잃었던 입맛도 찾고, 무더위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류 빈병을 깨끗하게 사용해 주류의 이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을 20일, 21일, 24일 3일간 전국 5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빈병을 위생적으로 취급하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주류산업협회·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시민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부채, 포스터)을 배포한다. 홍보 주요 내용은 △담배꽁초 넣지 않기 △껌, 담배포장, 비닐 등 각종 쓰레기 넣지 않기 △가래침 뱉지 않기 △이쑤시개 넣지 않기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빈병 재활용 인식이 확산돼 이물발생 감소를 기대한다며, 주류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간담회, 민원설명회 등을 통해 이물 저감화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40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스위스 제네바, 7.17.~22.)에서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제출한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제규범마련을 위한 제안서’가 회원국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식품으로부터 유래될 수 있는 항생제 내성을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 관리범위와 대상을 식품 공급망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안서 주요내용은 항생내성 최소화 및 확산방지 실행규범 개정, 항생제내성 통합감시 가이던스 제정 등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CODEX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 의장국(의장 서울대 박용호 교수)으로 선임됐으며, 식약처는 2020년까지 항생제 내성 국제규범 마련을 주도하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서 제안서 채택 뿐 아니라 우리나라 김 규격이 아시아지역 표준규격으로서 최종 채택돼 김 수출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지역 표준규격으로 설정돼 있는 고추장 규격을 세계 표준규격으로 그 지위를 상향시키고 건조고구마가공품과 곶감을 포함한 건과일 제품에 대해서 새롭게 규격을 설정하도록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앞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업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관계자들의 식품안전의식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식품안전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사업을 수탁받아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교육 대상에 따라 집합과정,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 과정 및 공무원 교육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센터까지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교육수강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 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 횟수 70회, 교육수강생 3000명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신청 절차는 HACCP인증원 식품안전교육센터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윤 원장은 “식품안전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식품업계 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의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시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식품안전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오는 29일까지 중국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중국 수출입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 연수과정을 실시한다. HACCP인증원은 18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장기윤 원장의 주관으로 교육개발본부장, 대전지원장, HACCP 심사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지난 2015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째다. 올해 연수는 중국 수출입 식품 및 영세식품업소의 식품위생관리와 연수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중국 공무원에 대한 연수는 처음에는 3년(2015~2017)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중국 정부의 추가 요청으로 2년 연장돼 오는 2019년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해 효율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한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 이해 △식품위생관리시스템 △HACCP 시스템 △국별보고 및 액션플랜 △한국 문화의 이해 등 5가지 주제로 편성해 진행된다. 특히, HACCP 홍보관, SPL, 아워홈(용인2공장), 남양유업(천안신공장), 에스앤푸드 및 현대백화점 식품관(충청
CJ제일제당 눈 건강전문 브랜드 H.O.P.E 아이시안이 눈 건조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아이시안 아이샤워’를 출시했다. 아이시안 아이샤워는 눈에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오메가-3(EPA&DHA)를 함유했으며, 인체시험을 통해 눈물 생성량과 눈물막의 유지시간 증가가 확인돼 눈 건조 관련 기능성 소재로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오메가-3 외에도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식물성 루테인 성분을 함유해 눈의 선명함을 유지시키도록 했고, 눈에 영양공급을 주는 비타민A와 비타민E까지 눈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을 골고루 담았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는 지난 6월 2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식품기술박람회(IFT)에서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선별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식품기술박람회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식품분야 최대 박람회이자 학술대회 중 하나다. 매년 세계 각지 1200개 업체 및 2만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으며, 서성금 책임연구원과 장현숙 책임연구원이 롯데중앙연구소 대표로 참석해 전통 김치로부터 면역력 향상 기능성을 보유한 유산균의 선별 과정 및 기능성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롯데중앙연구소가 보유한 수천 종의 김치 유산균 중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균주를 찾고자 연구했던 결과가 포함됐다. 특히, 이러한 실험을 통해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을 비롯한 3종의 유산균을 선별한 연구결과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발표를 진행한 양시영 박사 연구팀의 서성금 책임연구원은 “선별된 3종의 유산균을 체내 면역세포에 투여하면 TNF-α, IL-6, IL-1β 등의 면역인자들에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항염증인자인 IL-10은 대조군에 비해 105% 이상 증가한 것을
김정문알로에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회공헌활동 ‘만만만 생명운동’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식에서는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후원되며, 양국의 학생이 대표로 참여한다. 탄자니아 학생 2명은 한국의 대학교에 입학해 유학비를 후원받고 있다. 또 파키스탄 학생은 만만만생명운동이 후원하는 파키스탄 학교를 졸업한 후 해당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만만만 생명운동’은 ‘만 명의 후원자가 만 명의 최빈국 아이들에게 만 원으로 생명을 살리자’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03년부터 김정문알로에 임직원들과 사업자 및 카운슬러를 포함해 여러 후원자들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는 탄자니아, 파키스탄, 몽골, 네팔, 파라과이 등 총 22개국의 최빈국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형편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최빈국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금액 지원뿐만 아니라 후원 아이들이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필리핀에 고아원, 학교, 복지시설이 포함된 국제학교를 설립하고, 탄자니아, 잠비아 등에도 현지 학교를 설립했으며, 몽골에서 마을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