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지난 13일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에서 ‘2024년 사과 수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사과 수출 포럼’은 국산 사과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앞으로 사과 의무자조금을 중심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이를 위해 주산지 지자체 및 수출 APC 담당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생산자, 수출업체, 언론사 등 사과 수출의 축을 이루는 분야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과 수출의 현실을 진단하고 함께 토론했다. 서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사과 수출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외 수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며, 수출을 위한 통합조직을 구성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품질 사과를 수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사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수출시장의 확보와 유지가 필수적이며, 수출전문조직에 의한 계약재배를 확대하여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전업농 관리를 개선하고 수출단지의 조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사과 의무자조금을 운용하는 (사)한
숯불닭갈비와 닭 특수부위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브랜드 ‘팔각도’가 280만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과 이색적인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팔각도는 최근 매콤양념향과 숯불닭갈비향이 나는 닭갈비 향수 No.5와 No.8을 출시했다. 실용성보다는 재미에 초점을 둔 닭갈비 향수는 공개 직후 젊은 층의 고객들과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닭갈비 향수를 더욱 재미있게 기획해 줄 인플루언서를 찾던 팔각도와 신선한 소재를 찾고 있던 피식대학의 니즈(Needs)가 일치해 이러한 이색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개그맨 정재형의 부캐인 패션 인플루언서 ‘잘입재형’이 좋아하는 향수를 소개하는 코너에 닭갈비 향수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옷을 못 입은 패션 인플루언서와 닭갈비 향이 나는 향수가 만난 엉뚱한 상황 덕에 재미는 배가 되었다. 팔각도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팔각도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이색적인 협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종합 헬스케어 기업 ‘닥터블릿 헬스케어(대표 도경백)’가 연말을 맞아 기부 나눔으로 총 3억원을 후원한다고 전했다. 닥터블릿 헬스케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 나눔을 위해 많은 곳을 방문하며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닥터블릿 헬스케어는 어려운 경제적 현실에 놓인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시설과 밥퍼 봉사 단체 등에 쌀과 기부금,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한 단체와 개인은 국제문화교류재단, 한국소아당뇨협회, 한국장애문화예술인협회, 푸른날개합창단, 사랑과 평화의집, 청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다일복지재단 밥퍼 봉사 단체로 쌀과 생계비, 건강에 좋은 닥터블릿헬스케어 프로틴 등의 제품을 기부했다. 닥터블릿헬스케어 도경백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위한 나눔을 하겠다”며 “임직원 모두 사회 일각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0일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R&D센터의 5개년 투자 계획과 대가축·중소가축 연구과제 주요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는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함양산청축협 박종호 조합장,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 천안공주낙협 맹광열 조합장, 농협 축산연구원장 등 농협 임직원들 40여명이 참석했다. 5개년 투자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며, 계획은 크게 연구, 교육, 목장, 분석의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연구’ 부문에서는 데이터분석실 구축,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 연구, ESG 기반 연구 및 국가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연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부문은 표준 교육프로그램 고도화, 전문 강사진 구축, 신규 교육장비 도입, 우수교육생 포상제도 및 현장교육 등을 통해 교육 참여도와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목장’ 부문은 ICT 스마트연구목장 시스템 구축, 낙농연구목장 및 실습교육관 설립 등을 통해 연구목장과 전문실습장으로서의 기능을 확고히 하고. 마지막으로 ‘분석’ 부문에서는 분석실 현대화 및 분석항목 확대 등을 통해 원료 평가와 품질 관리 수준을 고도화시킬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2일 7개 소비자단체, 한우·한돈협회, 축산기업중앙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축산물 가격정보 서비스 ‘여기고기’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여기고기는 주기적으로 수집된 축산물 판매장의 가격정보를 소비자가 위치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 가격정보 서비스다. 올해는 △할인, 이력정보를 포함한 축산물 판매장의 전단지 정보 △닭고기 친환경 동물복지 정보 △판매장 리뷰 정보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축산물 판매장의 요구를 반영해 매장을 홍보할 수 있도록 소개 페이지를 개선했다. 내년부터는 여기고기를 통해 정부할인지원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판매장의 할인 기간 및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여기고기가 국민과 밀접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존의 축산물 판매장 정보를 포함해 ‘정육식당’의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여기고기에 접속하면 평균가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할인 전단지가 안내되는 등 발전된 부분이 많아 좋다.”, “한우에서 시작해서 확인 가능한 축산물이 많이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등 소감을 나눴다. 더불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12월 동안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전국 14개 축협(강릉축협, 강진완도축협, 거창축협, 경대낙협, 남해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 보은옥천축협, 상주축협, 영주축협, 울산축협, 청양축협,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평창영월정선축협, 함안축협)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와 주요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제품인 ‘명품안심한우’ 및 ‘명품락토’의 개발 배경과 특장점, 적용방법 등 제품력에 대해서 강조되었으며, 이어 진행된 사양관리 교육에서 대가축 사육 현황과 전망을 시작으로, 암소 도태와 선발의 중요성, 인공 초유 활용, 비타민 A 조절, 환경 관리 등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양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신제품 홍보를 넘어 최신 사양기술과 우수농가 사례를 전파하여, 어려운 산업 환경 속에서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스키장비 전문 렌탈샵 더드림렌탈샵이 2024/25시즌 새롭게 리뉴얼되어 12월 5일 오픈,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개장에 맞춰 최신 장비와 의류를 최저가로 제공하며 편리한 서비스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드림렌탈샵은 로시놀, 엘란, 노르디카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스키 장비를 500여 개 보유하고 있으며, 보드 장비도 엘란과 나이트로 브랜드로 준비되어 있다. 스키 부츠는 로시놀(버클형), 보드 부츠는 DC와 써리투 제품을 보유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의류는 어반그레이 브랜드의 신상품 300벌을 구비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화이트, 무채색의 스키복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매일 장비를 소독 관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상태로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비발디파크 탈의실에서 의류 착용 후 반납 차량을 통해 바로 반납할 수 있어 렌탈샵에 재방문할 필요가 없다. 스키 초보자들을 위해 강습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강사진은 자격 레벨 1, 2, 3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무료 보험 가입과 함께 강습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안전성이 특징이다.
나이가 들면서 잔주름을 늘어나고 피부 결이 거칠어지는 것은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겨울철 찬바람 및 실내외 온도차로 피부장벽이 무너지면서 탄력이 떨어져 보이기도 한다. 연말모임 및 행사들로 많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면서 또래보다 나이 들어보이는 노안외모가 콤플렉스로 작용한다면 피부과 시술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술 중 침습적 시술로는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가 있으며, 비침습적 시술은 고주파 및 초음파 레이저 등 다양하다. 시술 시간이 짧고 즉각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자가 조직 재생 스킨부스터인 엘라비에 리투오를 고려해볼 수 있다. 톡스앤필의원 천안불당점 서정호 원장은 “자가 조직 재생 스킨부스터인 엘라비에리투오는 무세포동종진피(hADM) 인체 유래 성분으로, ECM(세포외기질)을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 엘라스틴, 피브로넥틴, 라미닌, 테나신, 성장인자, MMPs가 다량 함유했다. 시간이 지나도 엘라스틴 및 콜라겐 생성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자연스럽게 피부의 모공, 탄력, 피부 결 등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엘라비에 리투오는 세포 외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생체고분자의 복잡한 집합체인 ECM 부스터다
스포츠 경기나 등산과 같은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은 항상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라이딩을 하거나 등산을 할 때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 가벼운 사고라면 타박상 정도만 나타날 수 있지만 충격이 크다면 신체 조직에 큰 손상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넘어지면서 바닥을 손으로 강하게 짚으면 손이나 팔꿈치를 다치기도 하지만 심하게 넘어질 경우 충격이 손과 손목을 통해서 어깨까지 올라오면서 어깨 구조물 중 하나인 견봉쇄골인대에 파열이 생길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견봉쇄골인대는 어깨뼈 봉우리의 뒷면과 빗장뼈 봉우리의 끝을 연결하는 구조물이다. 어깨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이 구조물에 파열이 생길 수 있다. 견봉쇄골인대에 파열이 발생하면 인대가 어깨뼈를 탄탄하게 잡아주지 못해 쇄골의 한쪽이 올라가는 견쇄관절탈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뼈의 벌어진 간격이 5~10mm 정도라면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벌어진 견쇄관절탈구는 수술로 고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견봉쇄골인대 파열 수술은 견쇄관절탈구 부위를 제자리로
‘피부 나이가 실제 나이를 결정한다’는 말처럼,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피부 탄력은 많은 이들의 고민이다. 최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피부 관리 방법으로 콜라겐 주사인 콜광주사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 피부에 직접 콜라겐을 주입해 탄력과 보습을 한 번에 되살리는 이 시술은 간단하면서도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라겐은 피부의 구조와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노화가 가속화된다. 기존의 먹는 콜라겐은 체내에서 단백질로 분해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콜광 시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부에 콜라겐을 직접 주입하여 효과를 높인 방식이다. 특히 아텔로 콜라겐을 사용하여 알레르기 부작용 가능성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였다. 콜라겐 섬유는 피부에서 분해되기까지 볼륨을 유지하며, 피부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새로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한다. 또한, 피부 속 히알루론산을 끌어들여 수분감을 더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시술 후 바늘 자국과 염증 반응은 2~3일 내로 사라지며, 피부 상태가 개선되는 변화를 느낄
한국농어촌공사와 네이버는 지난 16일 ‘농어촌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어촌 탄소중립 실현, 취약계층 돌봄 강화, 유휴자원 활용 등 농어촌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농어촌의 지속 가능성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된 협력 분야는 ▲농어촌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디지털 기술 적용 분야, ▲농어촌 공공 서비스 디지털 전환 분야, ▲ESG 경영을 위한 협력 분야 등이며, 세부 협약 사항은 ①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클로바 케어콜 사업 협력, ②농어촌 체험마을·유휴자원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플레이스 협업, ③ESG경영을 위한 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클로바 케어콜 사업협력이 포함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연금사업을 이용하는 고령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의 인공지능 전화 돌봄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을 시범 운영한다. 인공지능이 전화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점검하는 클로바 케어콜은 농어촌의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할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한국농어촌공사는 대상자 선정, 고객관리, 만족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팔도와 함께 100% 한돈 뒷다리살을 사용한 ‘한돈라면’을 출시한다. 올해 선보이는 ‘한돈라면’은 지난 4월 맺은 한돈자조금과 ㈜팔도의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 확대를 통해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기획됐다. MOU 체결 후 양사는 고품질의 한돈라면을 개발하고자, 끊임없는 공동 연구 끝에 드디어 소비자들에게 ‘한돈라면’을 선보이게 됐다. ‘한돈라면’은 돼지 사골을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로 라면 국물의 구수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0% 한돈(뒷다리살)을 볶아 만든 분말과 간장·된장 등 전통 양념을 사용해 ‘한돈 라면’만의 감칠맛과 깊은 맛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빨간 국물임에도 맵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돈자조금과 ㈜팔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한돈라면’은 내달 1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먼저 출시되며, 이후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분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팔도와 함께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독창적인 레시피를 연구한 끝에 한돈라면을 출시했다”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한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코를 찡긋 하는 등 반복적인 행동을 보인 다면 틱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일부의 경우 습관의 교정이나 단순 치료로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난치성 틱장애의 경우 다양한 치료가 적용될 수 있다.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 원장은 “틱은 단순 뇌의 문제가 아닌 본인의 면역력이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발생되는 전신질환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난치성 틱장애의 경우 한방치료 방법 중 하나인 개인별 맞춤형 면역증강과 심장안정 경험처방이 치료 접근법이 활용되기도 한다. 이는 치료 경험이 풍부한 한의사의 진맥 후 증류한약을 처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심장을 안정시키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면 얼굴 혈색이 개선되면서 틱증상도 함께 사라지게 된다”고 전했다. 김성철 원장은 “정확한 진맥을 통한 처방은 앞선 설명처럼 실제로 심장의 안정을 만든다. 이로 인해 수면의 촉진과 위장 개선을 비롯해 잦은 비염 등으로부터 벗어나게 만드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얼굴 혈색이 개선되면서 3개월 내 틱의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틱을 완치한다는 것은 치료경험이 풍부한 한의사의 천연약재 처방을 통해 몸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한우 소비자 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와 협력해 서울·경기, 전라권, 경상권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소비자 24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요구가 높아지면서 축산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우산업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한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사육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한우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여정수 교수(영남대학교 명예교수), 황성구 교수(한경국립대학교 명예교수), 이지웅 교수(전남대학교)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강의에서는 ▲한우의 역사와 유래, 품종, 한우 부위별 소개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 ▲한우의 환경 및 자연순환 기능 ▲쇠고기 이력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박광욱 조합장이 지난 12일 NH농협 경기본부에서 ‘2024 하반기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賞’은 NH농협 경기본부가 언론을 통한 홍보 활동으로 농업 혁신과 발전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 농협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방송, 신문, 인터넷 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도드람은 올해 스포츠 마케팅과 혁신 제품 홍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고 프로배구 발전에 기여해온 도드람은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딩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도드람 V-리그 시즌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독창적인 마케팅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도드람의 혁신 사례로는 '캔돈'이 손꼽힌다. 삼겹살을 캔에 담아낸 국내 축산물업계 최초의 제품인 캔돈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소비자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캔돈은 '제32회 한국PR대상' 기업 마케팅 PR 소비재 부문 최우수상,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