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스프린터 시리즈’ 제2관문인 제32회 SBS스포츠 스프린트(G3)가 열린다. 경주조건은 3세 이상, 1200미터로 순위상금은 5억원이다. 시리즈 제1관문이었던 부산일보배(G3)에서는 서울의 ‘라온더포인트’(한국 수 4세)가 우승하며 승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SBS스포츠 스프린트는 1993년에 SBS배로 창설되었고, 당시 경주 실황을 공중파인 SBS에서 생중계로 방영하기도 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가히 파격적인 시도로 평가받는다. 2013년에는 사상 최초로 한국과 일본의 경주마가 같이 출전하는 국가 간 교류경주로 시행되었다.(우승마는 일본의 ‘토센아처’). 2014년에는 한국, 일본에 더해 싱가포르의 경주마까지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치러졌고,(우승마는 싱가포르의 ‘엘파드리노’) 2015년에는 한국의 ‘최강실러’가 2연패를 노리던 ‘엘파드리노’를 꺾고 우승하면서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올해 1월에는 SBS스포츠 스프린트가 블루북(Blue Book : 전세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마 경주의 등급을 매긴 책자)에 등재되며 국제공인(Listed급) 경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만큼
주변을 둘러보면 신체 이곳저곳에서 반복적인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만약 종아리에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하지 문제가 아닌 허리 쪽에 통증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종아리 옆쪽으로 방사통이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 파열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허리디스크는 유전적인 요인 및 잘못된 자세의 유지, 허리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한다.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파열될 수 있는데, 제 자리를 이탈한 디스크는 주위의 신경을 눌러 허리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신경의 눌림 양상에 따라 엉덩이와 허벅지에 저림 증상이 느껴지고 종아리통증도 동반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같은 허리디스크 환자라고 해도 통증의 경중이나 증상은 다를 수 있다. 또한 척추협착증이나 척추전방전위증과 같은 질환은 허리디스크 증상과 유사한 편이라 일반 사람들은 오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환자 스스로 진단을 내리고 증상에 맞지 않는 치료법을 따라 하다가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통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
나이가 들며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피부에 거뭇거뭇하게 올라오는 기미, 흑자와 같은 색소질환은 자칫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관리 및 예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춘천 쁘띠365의원 공병설 대표원장은 “특히 흑자는 얼굴 피부나 점막에 생기는 질환으로 갈색 잡티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주로 표피에 얕게 생기는 갈색 잡티로, 자외선 노출로 피부가 손상되며 자유레디컬이 생기며 나타난다. 또한 자외선 노출이 많은 경우, 표피와 진피 사이에 피부 흑자가 분포하게 되며 얼굴뿐만 아니라 손, 발, 다리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나이에 상관없이 피부에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 흑자를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기미와 구별이 어려울 수 있지만 흑자는 기미보다 더 짙은 색을 띠고 있으며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기미는 햇빛량에 따라 진해졌다 옅어졌다를 반복하지만, 흑자는 자외선이 약하더라도 색 변화를 거의 띄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기미와 흑자의 구별이 어렵다 보니 흑자를 기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흑자는 기미에 비해 비교적
국가건강검진은 개인의 건강 악화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예방함으로써 개개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국가 전반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다. 국가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연령별,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검진 항목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평균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 검진 항목이 결정되므로 개별 특이사항이 있다면 필요한 검진 항목을 적절히 추가하여 검진의 의의를 높여야 한다. 통상 ‘청년층’이라 불리는 2030세대는 일생 중 가장 건강한 시기로 인식되지만 사실 현대의 젊은이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과음, 흡연 등 여러 요인의 영향으로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 오죽하면 이들을 두고 사상 처음으로 ‘부모보다 빨리 늙는 세대’라는 경고를 할 지경이다. 젊은 층의 건강 관리 문제가 대두되며 2030세대에 대해서도 일반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반포동 연세최앤김내과 최홍준 대표원장은 “일반건강검진은 문진과 신장, 체중, 혈압 측정 및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검사를 진행하면 당뇨나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흉부 엑스레이 촬영은
주름은 노화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발생하기도 하지만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환경적 요소에 따라 심화되거나 빠르게 진행되기도 한다. 특히 봄철의 건조한 바람은 피부 수분을 빼앗아 탄력 저하와 함께 주름과 같은 문제를 부각시킬 수 있어 주의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피부의 탄력회복과 주름 개선을 위해 기능성 화장품이나 홈케어를 시도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러한 방법으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저하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기 어려워 사람들은 피부과 등 의료기관을 통해 개선을 도모하기도 한다. 아름다운미탐의원 명동 김광태 대표원장은 “피부과에서는 레이저나 스킨부스터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 주름 개선을 시도하는데, 대표적으로 SRS 미디성형과 리쥬란힐러 등이 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각각의 장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개인이 보유한 피부 문제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먼저 SRS 미디성형은 외과적 수술 과정 없이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바늘이 달린 롤러를 사용해 비교적 두꺼운 피부인 목이나 손등에도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콜라겐을 촉진하여 재생반응을 유도하므로 깊은 주름과 얼굴 라인을 다룰 수 있다는
봄이 다가오면서 밤낮 일교차가 심해 신체 면역 기능이 약해지면서 건선 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건선은 국내 인구 2%가 겪고 있는 질환으로 한번 발병하면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이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은 피부에 좁쌀 크기의 작고 붉은 발진이 나타나면서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점차 커지는데, 하얀 인설이 겹겹이 쌓이고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된다. 주된 발병 부위는 외부로부터 자극이 잦은 무릎, 팔꿈치, 두피 등에서 자주 나타나지만, 얼굴과 손, 종아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해당 질환은 초기에는 좁쌀 크기의 작은 구진들이 낫지 않고 커지면서 물방울 모양 건선에서 화폐상 건선으로 이어지게 되며, 점차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 손상이 확대되면서 서로 결합해 판상 건선, 판상 건선 등으로 발전하게 된다. 간혹 각질을 억지로 떼어내거나 긁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에 치명적인 자극을 주는 행위이므로 금해야 한다. 건선의 발병 원인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유전 및 면역학적인 요인, 스트레스, 과로, 식습관, 기후 등 여러 문제가 인체 내의 불균형을 초래하는데, 이때 피부 기능이 제 발휘를 하지 못해 증상이 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현장의 돼지질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상반기 양돈질병분야별 협의체’를 지난 3일 대전역 우암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검역본부와 산·학·연 전문가 21명이 참여해 최근 현장에서 문제되는 돼지질병 해결을 위한 방역기술 연구개발 등의 의견을 교환했으며, 제안된 해결 방안은 2025년 신규 연구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및 돼지유행성설사(PED) 발생 현황 및 대응방안’ 주제로 경북대학교 박최규 교수의 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양돈질병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와 해결 방안 논의가 있었다. 주요 내용으로 첫째, 국가재난형 질병 위주의 연구사업 편성을 소모성질환, 인수공통전염병 등으로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둘째, 백신 및 진단법 개발 실용 연구뿐만 아니라 질병 발생 기전연구 등 기초분야 연구강화 필요성이 제안됐다. 셋째, 해외에서 다발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미발생한 질병에 대한 선제적인 원인체 특성 규명 및 진단법 개발 요구가 있었다. 넷째, 신속한 질병 대응을 위해 미국 농무부(USDA) 백신생산 플랫폼 및 처방플랫폼 전략을 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자 신청 자격을 완화해 15일부터 26일까지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후 청년 농업인이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차(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2차 모집부터는 신청 당시 소유 농지가 0.5ha이상인 청년 농업인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신규 선정된 후 5년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만 39세 이상도 가능하도록 신청 자격을 완화해 지원을 확대한다. 대상 지역은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이며, 대상 농지는 1,000㎡ 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의 논과 밭, 농업진흥지역 밖인 경우에는 경지 정리된 논과 기반 정비가 완료된 밭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상담센터 문의 또는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농지 소재지의 관할 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현장의 돼지질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상반기 양돈질병분야별 협의체’를 지난 4월 3일 대전역 우암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검역본부와 산·학·연 전문가 21명이 참여해 최근 현장에서 문제되는 돼지질병 해결을 위한 방역기술 연구개발 등의 의견을 교환했으며, 제안된 해결 방안은 2025년 신규 연구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및 돼지유행성설사(PED) 발생 현황 및 대응방안’ 주제로 경북대학교 박최규 교수의 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양돈질병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와 해결 방안 논의가 있었다. 주요 내용으로 첫째, 국가재난형 질병 위주의 연구사업 편성을 소모성질환, 인수공통전염병 등으로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둘째, 백신 및 진단법 개발 실용 연구뿐만 아니라 질병 발생 기전연구 등 기초분야 연구강화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셋째, 해외에서 다발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미발생한 질병에 대한 선제적인 원인체 특성 규명 및 진단법 개발 요구가 있었다. 넷째, 신속한 질병 대응을 위해 미국 농무부(USDA) 백신생산 플랫폼 및 처방플
엠트리센(대표이사 서만형)이 ‘AI(인공지능) 기반 번식공정 스마트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양돈산업 첨단화를 실현하고 있다. 엠트리센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최초로 AI기반 번식공정 스마트팜 자동화 풀버전을 출시해 국내 100여개 농업법인 및 농장경영체에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처리하던 까다로운 번식공정을 비전 AI와 자동화시스템 기반 모바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정밀관리 및 재고관리까지 노동문제를 해결해 미래의 농장을 현실에서 구현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은 생명체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인 93% 검출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다. △비정형 객체 AI 추론기술 및 업계 최다 동시 처리능력 △딥러닝 엣지 서버기술 △웹 기반 대규모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하루 1테라바이트 이상 대량 데이터 수집 및 정밀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로봇 분야는 올해 개발 추진 조직을 신설하고 인공지능과 로봇의 완벽한 자동화로 첨단 미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가 및 전문기관들로부터 사업성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지원하는 스케일업 팁스 사업과 산업 핵심 부품의 국산화 기업 선정
아름다운 계절이라고 부르는 봄이지만 사람들에게 고민거리를 안기기도 한다. 바로 피부와 관련된 문제 때문이다. 봄철에는 건조한 환경과 낮과 밤의 큰 일교차이 실내와 실외의 큰 온도 차이 등 피부에 민감한 환경이 많이 조성되게 된다. 따라서 유독 등 여드름과 같이 얼굴 이외 부위에 여드름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고, 아토피나 지루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이 기승을 부리기도 한다. 자칫 잘못하면 여드름은 흉터로 남아 피부 자체를 괴롭힐 수 있기에 자신에게 알맞은 질환 치료 계획을 세워 이를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늘체한의원 강동천호점 황지후 원장은 “피부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봄철 피부가 견디기 힘든 환경이 조성되어 피부를 괴롭혀 면역 체계가 크게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래 피부 질환을 앓았던 이들도 질환으로 인해 고생을 하기도 하고, 평소 질환과 전혀 관련이 없던 이들도 증상이 발현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피부 질환은 비슷해 보여도 아토피, 지루피부염, 여드름 등 저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고, 외부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소 질병 분야 신규 연구사업 수요를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3일 대전 KTX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 임상수의사회, 생산자단체, 학계, 산업체, 농식품부 및 지자체 방역기관 등 총 11명의 각계 외부전문가가 참석해 최근 현장에서 문제되는 질병 등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연구과제 제안과 소 질병 방지대책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검역본부 정병열 연구관이 최근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소 보툴리즘의 현장 진단 사례 및 대책”을 발표했으며, 현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보툴리즘 발생 방지 및 극복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의 기립불능 원인 조사, 기후변화에 따른 소 질병 연구와 진단법 개선 등 신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논의했으며, 농가피해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공유했다. 김철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문제와 개선책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었으며, 향후 연구과제 수행 및 방역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부 깊은 곳 근막층까지 열자극을 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 주름과 피부 처짐을 개선하고 탄력을 강화시켜 주는 안티에이징 시술인 울쎄라리프팅의 관심이 높다. 고강도 하이푸(HIFU) 에너지를 활용한 집속초음파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리프팅의 원조라 불리기도 하는 울쎄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는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 가운데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꾸준히 재시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인기는 분명한 이유가 존재한다.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늘어난 피부로 고민하던 사람들이 보편적인 홈케어 만으로는 개선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피부과를 찾게 된 후 피부 진피층부터 피하지방층과 피부의 가장 깊숙한 근막층(SMAS)까지 피부 전층에 걸쳐서 개선이 진행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울쎄라리프팅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시술 후 볼꺼짐이나 볼패임 혹은 홍반이나 통증 등이 나타나기에 이를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이는 FDA 승인을 받은 만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또한 시술 후 약간의 부기 외에는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크게 존재하지 않는다. 회복에 대
근시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시력교정술은 초미의 관심사다. 수술 방법에 따라 여러 종류의 시력교정술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것은 스마일라식이다.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모두 가지면서 단점을 보완해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만족스러운 스마일라식 수술을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올바른 병원 선택이다. 하지만 의료기관의 숫자 자체가 워낙 많고, 혼동하기 쉬운 유사 수술도 많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 똑똑하게 병원 선택을 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압구정안과의원 고병우 대표원장은 “모든 수술이 그렇겠지만 스마일라식 역시 집도의의 실력과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스마일라식은 독일의 글로벌 안광학기업 '칼 자이스(Carl ZEISS)' 社가 개발한 비쥬맥스500이라는 장비를 사용하는 시력교정술로, 201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당시부터 스마일라식 수술을 집도해 온 의사(스마일라식 1세대)가 수술하는 안과라면 높은 숙련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일라식 프로수술 시행 여부도 참고하면 좋다. 지난해 칼 자이스는 기존 스마일라식 장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비쥬맥스800이라는 장비를 개발해 스
봄철 자외선 지수는 겨울보다 높다.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다 보니 자외선 차단제를 잘 챙겨 바르지 않거나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점이나 얼굴 검버섯, 기미 등의 색소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점은 색이나 크기, 형태와 조직에 따라 오타모반, 뿌리깊은점, 얼굴 검버섯 등 다양한 종류로 나타난다. 다른 색소질환과는 다르게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고 다양한 부위에 여러 형태로 생기기 때문에 점제거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최근 점빼기 가격 또한 점점 낮아지면서 가장 흔하게 받는 시술이 되었지만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로 피부에 자극이 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피부과나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차앤유의원 유종호 대표원장은 “점제거의 경우 점의 겉 표면보다 피부층 깊은 곳에 잠재된 색소를 파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CO2레이저를 이용한 방법과 미세하게 필링하듯 색소를 벗겨내는 방식의 트리플, 아이스 점빼기와 어븀야그레이저를 포함, 4가지 종류의 첨단 레이저를 이용하여 색소침착, 흉터 발생 확률이 적고 열적 손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피부조직 재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