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마루는 반려동물 입양센터 역할을 하며 보호소 출신 반려동물의 입양 기회를 늘리기 위한 무료입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도그마루 강아지 보호소를 통한 입양과 관련하여 단순한 분양이 아닌 책임감 있는 보호자 매칭을 위해 상담 과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장기 보호 중인 개체에 대한 정보도 보호자에게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보호자는 각 지점을 방문해 1:1 맞춤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특성, 성격, 건강 상태 등을 보다 자세히 확인한 뒤 입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이후 파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보호소 개체 중심의 입양 상담과 함께 강아지, 고양이 품종과 관련된 상담도 가능하며, 일부 품종의 입양 비용이 부담되는 보호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무료 입양 옵션도 제공된다. 도그마루는 파양이나 유기된 동물들, 야생에서 구조된 길냥이들에게도 새로운 가정이 생길 수 있도록, 입양 전후에는 도그마루 메디컬센터를 통한 건강관리, 성격 맞춤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들이 함께 지원된다. 아울러 고양이실종이나 강아지신고 등의 문제로 보호소에 온 아이들 모두 차별없이 반려동물 사회화와 안정적 정착에 도움
아너스티성형외과는 최근 와이에스메디의 4세대 LHA 필링제 ‘쎄라필’을 정식 도입하고, 환자 맞춤형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쎄라필은 식물성 유산종균 특허 기술(DactorTec KIS)과 내추럴 필링 특허 성분(Youth P-Sol), 그리고 LHA 성분을 결합한 제품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각질 관리 및 색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너스티성형외과 관계자는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기미, 여드름 자국, 색소 침착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시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민감성 피부를 가진 환자들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필링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쎄라필은 초음파 및 고주파 장비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흡수율을 높여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본원은 이를 활용해 필링-재생-탄력 시술을 통합한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한이)는 국내 양계농가에 만연되어 있는 ‘조류메타뉴모바이러스(이하, 뉴모바이러스)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생백신인 ‘달구방 뉴모생백신’의 허가 승인을 지난 5월 받아 공급을 본격 준비중이라고 5일 밝혔다. 뉴모바이러스 감염증은 호흡기 증상, 산란율저하 및 계란품질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LPAIV, Y280) 및 최신 유행 전염성비기관지염바이러스(3세대 QX-IBV)와 혼합 감염 또는 닭대장균증의 복합 감염으로 인해 산란계 및 종계농가에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효과적인 뉴모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세포성 면역을 유도하는 생백신 접종과 높은 항체가 유도를 위한 오일백신 접종이 필수적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실제 임상시험 결과 ‘달구방 뉴모생백신’ 접종 후 ‘달구방 PABEN-Q 플러스 오일백신’을 병행 접종했을 때 높은 방어력이 형성되는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달구방 뉴모생백신'은 기존 백신 대비 병당 2,000수분으로 공급되고 3주령 이상의 산란계와 종계에 음수 또는 점안 접종으로 농가에서 더 편리하고 다양하게 접종할 수
엠레드클리닉의 남성 중심 치료 공간 엠레드 별관 XY가 늦은 시간, 주말에도 직장인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료시간을 변경한다고 전했다. 엠레드클리닉은 올해로 개원 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리프팅 및 쁘띠시술 등 안티에이징 관련 치료를 이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별관인 엠레드XY와 신관을 확장해 운영 중이다. 병원 측은 그 중에서도 엠레드XY는 남성 전용 시술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평균적으로 여성보다 피부가 25% 두꺼운 남성을 위한 레이저 제모 및 탈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진료시간에 따르면 엠레드XY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를 진행한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휴진이다. 엠레드클리닉 최두영 대표원장은 “남자 수염은 밀도가 높고 모력이 강해 여성용 레이저 기기의 파워로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피부 유형에 맞는 맞춤형 시술이 중요하다. 본원에서는 메타뷰 등의 정밀 진단 장비를 이용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면 분석을 진행하고, 맞춤 시술을 제공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다양한 레이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덜꿩나무(Viburnum erosum Thunb.)’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덜꿩나무는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낙엽 관목으로, 녹색의 잎, 흰색의 꽃, 빨간색의 열매, 갈색의 가지 등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식물이다. 덜꿩나무는 2~3m까지 자라기 때문에 정원의 배경수 또는 그늘을 만들기 위한 식재로 적합하며, 5월 말부터 개화하여 6월에 꽃을 감상하고,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빨간 열매는 겨우내 달려있으므로 흰 눈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 매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거나, 사진 배경으로 매우 매력적이다. 또한 열매를 먹기 위해 날아드는 새의 모습이나 울음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덜꿩나무는 당해 여름의 관리 수준에 따라 다음 해 개화의 양이 달라진다. 즉, 올해 충분한 영양분과 성장이 이뤄지면 내년에 풍부하고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빨간색 열매도 풍부하게 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빛이 잘 들도록 유지하고 완효성비료를 제공하여 영양생장을 충분히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덜꿩나무는 종자로 번식시키거나 줄기를 잘라서 증식하는 삽목
아킬레스건은 발목 뒤쪽에 세로로 곧게 뻗어있는 구조물로서 신체의 힘줄 중에서 가장 두껍고 튼튼한 조직이다. 아킬레스건은 종아리의 근육과 발뒤꿈치 뼈를 연결하여 걷거나 달리는 동작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파열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속력으로 달리거나 점프를 할 때, 발목이 잘못 꺾어지거나 발가락이 위쪽으로 강하게 밀리는 상황에서 아킬레스건에 파열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운동 부족 및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조직이 약화되면 조직에 점차적인 파열이 진행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아킬레스건 파열 시에는 자기공명 영상(MRI) 검사를 통해 조직의 파열 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 파열 양상에 따라 고정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를 진행한다. 조직의 끊어진 사이의 간격이 짧은 편이라면 단순 봉합술 방식의 수술적 치료를 적용하여 호전을 기대한다. 그렇지만 봉합술 후 재파열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거나, 조직의 벌어진 간격이 넓다면 재건술을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건술은 주변 조직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주로 아킬레스건 만성 파열에 적용된다. 끊어진 아킬레스건을
이상한나라앨리스치과(원장 김소정)가 '일요일 진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오는 6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한나라앨리스치과 김소정 원장은 “현대인들의 경우 병원이나 치과에 직접 가서 치료를 받는 일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 시간을 내 진료를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유 있게 진료를 받고 건강을 챙기기보다는,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니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과 진료는 결코 미뤄서는 안 되는 치료이지만, 현실적으로 시간 확보가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번 일요일 진료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김소정 원장은 “모든 환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앞으로도 일요일 진료를 비롯해 다양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치과는 임플란트, 교정치료, 심미보철, 소아치료뿐 아니라 충치 및 잇몸 치료 등 전반적인 구강 진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는 허리, 어깨, 목 등의 부위에 달고 있는 통증이다. 통증을 넘어서 심할 경우에는 허리, 목 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이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고질병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구 온데이한의원 박현우 원장은 “현대인들 중에서 어깨나 허리와 같은 부위가 한 번도 아프지 않았다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해당 부위에 통증을 앓고 있는 이들은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을 앓고 있는 이들은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것과 다르게 이를 제대로 치료하는 이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대부분이 그냥 늘상 있는 가벼운 통증이라 생각하고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척추와 허리 등에 나타난 통증을 그대로 두면 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 해당 부위에 통증이 일어나는 것은 몸에서 이상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교통사고와 같은 강한 충돌로 인한 충격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허리를 꼿꼿하게 펴지 않고 굽은 자세가
클린업피부과 청담점이 ‘올타이트 리프팅’을 올해 초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타이트 리프팅은 피부 절개나 마취 없이 진행되는 시술로, 얼굴이나 턱선, 눈가 등 리프팅이 필요한 부위에 정밀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잔주름이나 피부 늘어짐 등의 개선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청담 클린업피부과 오정준 원장(피부과전문의)은 “올타이트 리프팅은 피부 탄력이 줄어드는 초기 단계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리프팅 장비 중 하나로, 통증 부담이 거의 없어 별도 마취 없이 가능할 정도로 시술 부담이 적은 동시에 변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환자의 피부 상태와 기대 수준에 따라 리프팅 강도나 적용 부위를 맞춤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203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피부 탄력 유지 및 피부 저속 노화 목적으로 리프팅 시술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40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복합적인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리프팅 관리를 받으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시술 방식의 다변화를 촉진하고, 병원마다 시술 접근법을 세분화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올인원 리서치 전문기업 ‘한국믿음리서치’(운영사: ㈜와이에이그룹)가 24시간 논문 설문조사부터 기업 시장조사, 해외 현장조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믿음리서치’는 설문조사 대행을 넘어, 대학/대학원 논문 리서치, 기업 마켓리서치, 정부기관 조사, 현장조사, 통계분석 등 리서치 전반을 총괄하는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365일 24시간 실시간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설문지 작성, 타겟 설계, 구글폼 세팅, 응답자 검증, 통계 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응답자 한 명 한 명을 수기 검토하여 데이터 신뢰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대학 논문을 위한 ‘100% 통과 보장 시스템’은 큰 강점으로 꼽힌다. 정량 설문은 물론 정성 면접, 혼합형 조사 설계도 가능하며, 조사 결과는 SPSS, R, Excel 등 다양한 통계 프로그램으로 분석해 제공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한국믿음리서치는 오프라인 현장 설문조사도 전국 및 해외까지 확장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 런칭 전 시장 테스트나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여론조사 등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 중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6월 6일 ‘육육(肉)데이’를 맞아 쿠팡, 믿음한우, SSG닷컴 등 주요 유통사와 함께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 촉진과 한우농가 및 소비자 상생을 위한 ‘2025 한우상생위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먼저, 쿠팡은 6월 2일부터 8일까지 로켓프레시를 통해 ‘한우상생위크-한우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2등급부터 1++등급까지 다양한 한우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등심, 안심, 채끝, 갈비살, 제비추리, 업진살 등 총 35개 품목에 한해 할인 혜택과 구매자 대상 재구매 쿠폰이 함께 증정된다. 같은 기간 믿음한우는 전남 지역 4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육육데이 맞이 암소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1++ 등급의 등심, 안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품질 좋은 지역 브랜드 한우를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목포점, 일로점, 남악점, 옥암점에서 진행되며, 옥암점의 공식 커뮤니티(네이버 밴드)를 통해 택배 주문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
스타의 생체 원소를 담아 제작한 랩그로운 보석 ‘리나세레(Rinacere)’가 새로운 형태의 스타 굿즈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팬 문화와 테크놀로지, 지속 가능성이 결합된 하이엔드 굿즈가 각광받는 가운데, 리나세레는 스타의 실제 생체 정보(모발, 손톱 등)에서 추출한 탄소를 기반으로 랩그로운 보석을 제작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선보였다. 이 스페셜 에디션의 첫 번째 주인공은 국민가수 남진. 남진의 생체 원소를 바탕으로 제작된 보석은 팬들을 위한 한정판으로, 올해 10월 NFT 마켓을 통해 공개된다. 실물 보석과 함께 블록체인 상의 디지털 인증서(NFT)가 함께 발행되어 소장의 진정성과 희소성을 보장한다. 리나세레 관계자는 “단순한 팬 굿즈를 넘어, 스타와 팬이 영원히 연결되는 감성적인 상징물”이라며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방식으로 K-컬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진 에디션 이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예정되어 있어, 리나세레가 스타 굿즈 시장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2일, 국내 수목원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은 국내 수목원 분야 취업 희망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전문가와 함께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목원 분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도입·운영되는 제도이다. 올해 선발된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은 18명으로 지역·권역별 수목원·식물원 9개소에 배치되어 국가 수목유전자원 DB 관리, 전문전시원 조성 및 식재상 관리, 수목원·식물원 분야 미래인재 양성 정책 참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목원 분야 미래인재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수목원 분야의 미래인재들을 응원하고, 업무 현장에서의 빠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특별 전시 해설’, ‘청년인턴 실무역량 강화 집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은 “지난 2024년 ‘제1기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 과정 중 일부 청년인턴이 근무한 기관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었고, 국무조정실에서 ‘산림청 우수 청년인턴 운영사례’로 선정되어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그 성과를 발표하는 등 ‘국립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앞세워 차별화된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ESG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 서울우유는 지난 2021년 2월 유업계 최초로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친환경’을 안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자원 순환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기농우유(700ml), 그린라벨우유(1000ml) 등 우유 제품은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을 사용하고,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 액상 요구르트 등 발효유 제품에는 라벨 및 각인을 제거한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종이 스트로우 사용, 캡스티커 제거, 수분리 라벨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적용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친환경 목장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목장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정화처리장치 등 친환경 장비 구입 비용 및 해썹(HACCP) 인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목장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 팜(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