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우유와 유제품이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요거트, 치즈 등 다른 유제품의 효과 또한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한 ‘우유 속 영양소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국내 우유 소비자 1,376명을 대상으로‘우유와 치아 건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발표했다. 이번설문조사는12일에 열릴 ‘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앞두고 우유와 치아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충치와 치주질환 등 치아를 위협하는 만성질환의 원인에 대해탄산음료, 초콜릿, 짠 음식 등 산성도 높은 음식 섭취(42.3%)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잘못된 칫솔질과 소홀한 관리(37.5%), 입안 침 분비량 감소로 인한 충치균 증식(7.9%)을 이유로 지적했다. 또한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에 대한 질문에 우유와 유제품(1092명)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콩·두부류(643명), 물(489명)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기타 답변으로는 멸치, 영양제, 해조류 등이 있었다. ‘우유 및 유제품이 치아 건강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과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김영붕)는 공동으로지난 6일 축평원 세종홀에서 ‘수입돈육 대비 한돈산업 생존전략 모색’을 주제로심포지엄을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축산관련 전문가 5명의 연사들을 포함해 국내 축산 및 식품산업 분야, 학계, 연구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돈육 시장의 현재와 한돈 업계의 대응방법 및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돈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스페인 수입육인 ‘이베리코’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과 이에 대한 한돈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연사들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종의 다양성을 설명하면서 육질이 우수한 돼지 3원 교잡종의 소비시장에 대해서도 열띤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축평원 평가R&D본부 김병도 본부장은 돼지도체 판정기계를 활용하여 돼지의 품질을 미리 진단하고 활용함으로써 한돈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등급제도의 활용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이 자리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모여
전국 산란계농가와 양계산업 종사자 약 5,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정부 규탄집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한양계협회(이홍재)는 13일 오후 2시 청주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5,000여명의 양계농가 및 양계 관련인들이 모인 가운데 “식약처의 산란일자표기 및 식용란선별포장업 철회 궐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계협회는 “산란일자표기의 부당성을 수차례 건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식약처는 내년부터 난각의 산란일자표기와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을 들고 나와 산란계농가를 삶의 터전에서 내몰려고 하고 있다”고 밝히며 “식약처는 산란일자의 경우 살충제사태와 산란일자표기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어떤 나라에도 시행하지 않는 산란일자표기를 강행하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계협회는 정부가 추진하려는 산란일자 표시와 관련 난각에 산란일자 표시를 전면 거부하며 “만약 꼭 표시를 해야 한다면 포장지에 유통기한을 표기하되, 내년부터 시행될 ‘가금산물이력제’ 내용까지 포함하여 계란 생산관련 전 내용을 바코드 또는 QR코드로 표기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양계협회는 식용란 선별 포장업 관련해 식용란 선별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2018 미얀마 축산전시회’(AgriLivestock Myanmar 2018)에공동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했다. 총 108㎡의 규모로 구성된 한국관은 한국 홍보부스를 포함해㈜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서울신약, ㈜씨티씨바이오, ㈜엠케이생명과학, ㈜유니바이오테크, ㈜트리언인터내셔널, 한국썸벧㈜ 등 총 8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업체가한국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미얀마 축산전시회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 축산 종합 전시회로 올해 전시에는 세계 18개국에서 200여개 기업에서 참가했으며동남아 지역 전문 전시 주최사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첫날 기준 방문객 이 작년대비 50%가량 성장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 첫날 한국관에는 미얀마 농업축산관개부의 Khin Zaw 사무차관, 미얀마 축산관련단체연합의 Mya Han 회장, 미얀마 수의위원회의 Saw Plei Saw 의장이 방문하여 한국 동물용의약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 전시관에는 주로 미얀마 및 인도, 중국 등의 국가에서 바이어가 방문하여 항생제, 사료첨가제 및 백신 관련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낙농정책 순회교육이 제주도 1곳만 남기고종착역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5일~7일까지전남(전남낙협 본점),경남(창원축협 본점),경북(경산시농업기술센터)지역에서낙농정책 순회교육을 차례로 진행했다. 전남, 경북지역 순회교육에서는 농식품부 임지헌 사무관이 ‘낙농정책 방향’ 강연을 실시했으며경남지역 순회교육에서는 축산환경관리원 전형률 사무국장이 ‘낙농환경 대응방안’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전남지역 현안토론에서는 100원짜리 원유 및 연간총량제 회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어느 지역 보다 높았다. 또한 학교우유급식 확대방안, 국내산 조사료 관련 축산농가 지원대책, 낙농 분뇨 및 착유 세척수 처리 대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 건의가 쏟아졌다. 현안 토론에 자리를 같이 한 농식품부 임지헌 사무관은 농가 질의에 대한 답변에 이어, “낙농은 반도체와 같이 정밀한 산업이며, 고도화 된 통계 및 수급 예측을 통해 실효성 있는 낙농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낙농 현장에서 제기된 목소리를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현안 토론에서는 미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질의와 건의가 이어졌다. 건축선 이격거리 문제
농협(회장 김병원)은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범농협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 ‘농심(農心)을 품고 한마음 새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등 총 20개 법인은 지난 9월부터하반기 공동채용에 착수하여 서류전형, 필기평가, 면접전형을 통해‘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현할 451명의 새내기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은 협동조합 정체성 강화와‘하나된 농협’이라는 일체감 조성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새내기 농협인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신 부모님도 행사에 같이 초대해 합격의 기쁨을 함께 공유했다. 김병원 회장은 임용장 교부식에서 “입사 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조직 내 한 마리 메기가되어 농협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인재로 도약하기를 주문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년대비 채용규모를 1.8배 확대한 총 2,600여명을올해 신규채용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4대폭력 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인권지기 활짝’에서 이지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WE SAY NO”라는 주제로 성매매 등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통념적인 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관련 신승구 지원장은 “폭력이 개인과 가정,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었다.”고 밝히며, 직원들의 폭력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소셜미디어 채널 ‘쌀 박물관’으로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우수 SNS 대상을 수상했다. 농정원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 ‘쌀 박물관’은 SNS 상 화자인 ‘미(米)소녀 캐릭터’를 통해 2030 세대에게 친근감을 형성하고, 쌀 관련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높은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5일, 제16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지원장상 시상식 가졌다. 올해로 16번째 개최되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농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장상으로 한우부문에서 전남 나주 정종안씨와한돈부문 전남무안 정병출씨가 각각 선정됐다. 신승구 지원장은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맺기까지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고급육 생산기술 전파에도 큰 역할을 해 주실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예산 규모가 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4조6596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예산 14조4996억원 대비 1.1%(1600억원) 증액된 수준으로 쌀 변동직불금 지원은 3,242억원 감액됐고, 농업인 정책 자금지원, 밭작물 육성, 식품·외식산업 육성에는3,568억원 증액됐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에 따르면 국회 심의단계에서 전체 예산 규모가 115억원 증액됐으며 변동직불금 등 조정재원을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하고 재해·재난 대비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생활 SOC 확대에 쓰인다고밝혔다. 먼저 노후저수지 리모델링 등 재해·재난 예방과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등 생활 SOC 투자 1,242억원 증액됐다. 현재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저수지 3,403개소 중 71%(2,404개소)가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저수지다. 이에 용수 손실 감소와 영농 편리성 증진을 위해 흙수로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전환(139km→ 189)하는 등 수리시설개보수에 515억원 증액됐다. 또한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 설치와 안정적농업·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농촌용수개발에 126억원 증액됐으며상습 침수피해 농경지의 배수개선에 135억원이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달 11월 30일 경기남부, 12월 3일 충남, 4일에는 전북지역에서 낙농정책 순회교육을 개최하고10개도시 중 6개도시를 순회하며 낙농가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번 순회교육에 참석한 대부분의낙농가들은 100원짜리 원유 및 연간총량제 회복 문제, 미허가축사를 비롯한 환경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경기남부 순회교육: 2020년 도입 퇴액비 부숙도 대책마련 주문 지난달30일 평택축산농협 안중지점에서 개최된 경기남부 순회교육에서는 ‘낙농환경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축산환경관리원 전형률 사무국장의 강연이 실시됐다. 현안토론에서는 착유세척수 처리시설(기술)에 대한 기준 및 매뉴얼 보급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으며, 2020년 도입되는 퇴액비 부숙도에 대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특히 한 후계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지정 전부터 목장을 운영하였으나 적법화가 불가하여 폐업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입지제한농가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남지역 순회교육:정부에 수입 유제품견제장치 필요성의견 전달 지난 3일당진낙농축협 조사료물류센터에서 개최된 충남지역 순회교육에서는 낙농정책 강연자로 농식품부 축산경영과 임지헌 사무관이 초청돼
올 한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 증진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청년층의 주거난’, ‘소외계층의 교통 편차 극대화’ 등의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슈들을 해소하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마사회에 따르면 전국민 승마체험사업과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겪고있는 소방공무원 힐링승마, 교통 취약층 차량지원등 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마사회가 올 한해 다양하게 펼친 사회문제를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알아본다. ■ 국민 누구나 ‘승마’ 즐길 수 있도록 전국민 승마체험사업 통해 강습비 지원 우선 마사회는 올해 국민 4천명을 대상으로 ‘전국민 승마체험’을 시범 운영했다. 전국민 승마체험은 승마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사회가 회당 2만 5천원의 강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강습료가 회당 3만원일 경우 체험자는 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 강습이 인기가 높아 내년에는 체험 대상을 1만명으로 확대·추진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현재 전국민 승마체험사업을 통해 승마를 배우고 있는 허다원(27, 여)씨는 “승마 체험 전 말을 직접 관리하고 만져주는 과정에서 말과의 교감을 통해 힐링하는 것 같다”며, “평소 승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4일 사회적기업 와이팜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소외 계층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에는농정원이절임배추 400kg을 지원하고농정원 지식융합본부 직원이 직접 김치를 담아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사회적 농업 일손돕기, 로컬푸드 구매와 소비촉진 홍보,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 추진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농정원 지식융합본부 방동서 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혼자 김치를 담기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어 직접 참여했다”며 “와이팜영농조합법인과 맺은 MOU의 내용처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발전할 방안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는 지난5·6일 양일간대전 소재 호텔 선샤인에서 ‘작지만 당당한 프로포즈’라는 주제로 ‘유통사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수상품 상생협력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상담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창업기업에게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상품기획자(MD) 및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국내·외 유통·판로체계를 구축을 위한 것이다. 2일간 진행된 품평회에서는 총 220명이 참여하였으며, 재단 창업보육, 기술이전, 우수 상담업체 중 5개 A+센터(전남· 강원·경북·서울·세종)에서 선발된 55개의 농식품 창업기업이 참가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21개 유통사 및 전문 무역상사 MD 26명이 참여해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대만, 일본, 홍콩, 싱가포르 해외바이어 9명이 참여하여 창업제품 품평 및 심층상담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소비자 평가단 25명이 참가하여 농식품 창업제품들을 직접 경험하고 의견을 제공하는 품평시간도 가졌다. 품평·상담회에서는 총 180건 국내유통사 MD 상담이 이뤄져이 가운데 35건이 ‘입점결정’이 됐으며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는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바이어와
강원도태백시·영월군·정선군에 걸쳐져 뻗어있는‘함백산 하늘숲’이 12월의명품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 위치한 ‘함백산 하늘숲’을 선정했다. 강원도 동부의 최고봉(1,573m)을 자랑하는 함백산은 국유림 2,271ha 규모에 소나무, 낙엽송, 신갈나무 등 혼효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늘숲은 하늘과 맞닿은 숲과 숲길이 위치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12개 구간의 숲길을 갖추고 있다. 주변 명소로는 5대 적멸보궁중의 하나인 정암사 수마노탑과 태백산 천제단, 김삿갓문학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하늘숲의 명품숲 구간은 제 1·2구간인 만항재 쉼터부터 새비재로 이어지는 구간 32km로 하이원리조트(정선군 소재)에서 출발해 탐방하면 된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함백산은 크고 밝은 뫼의 뜻이 담긴 강원 동부 지역의 명산”이라며 “함백산과 가까운 태백산에서 눈꽃축제가 내달 18일부터 2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니 올 겨울에는 강원도를 방문해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해보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함백산 탐방문의는 태백산국립공원(☎033-550-0031)이나 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3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