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스마트 농업본부’ 신설을 골자로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새로 신설된‘스마트 농업본부’는 정부의 스마트 농업관련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그동안 본부별로 분산돼 있던 ICT, 스마트기자재의 표준화, 현장실증, 스마트 농업ICT 기자재 검정 업무를 통합하였으며, 초대 본부장은 농기계검정팀 김기택 팀장이 맡는다. 본부 산하에는 △스마트팜사업팀, △농기계검정팀, △ICT기자재검정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됐다. 신설되는 스마트농업본부에서는 스마트농업R&D의 실용화 촉진 업무를 수행하고, 여러 부처에서 추진 중인 정책을 적극 지원하여 ‘농업의 스마트화’에 앞장 설 것 예정이다. 또한, 분석검정본부는 기존 4개팀에서 농기계검정팀을 분리하여 시험분석관련 3개팀으로 재편함에 따라 본부명칭을 시험분석본부로 변경하고, 글로벌 수준의 분석서비스 수행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로 창업성장본부장은 농식품벤처창업지원센터 전희중 센터장이 임명되었으며, 새로 농기계검정팀장과 ICT기자재검정팀장에는 이익봉 책임연구
■과장급 파견 ▲노영호 농림축산식품부(국무조정실 파견) <2018.12.2.일자> ■장관정책보좌관 신규임용 ▲정기수 장관정책보좌관 <2018.12.3일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이 제주시 이호동에 신청사를 개청하고 축산물 유통정보 대국민 서비스시대를 열었다. 2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이우철 국장,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청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 참석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 원장은 “제주지원 구성원들의 역량을 새롭게 결집하여 독립청사를 거점으로 제주도의 축산물 유통정보가 교류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도내 축산업계의 중심이 되는 계기로 발돋움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회순 제주지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신청사 개원을 기반으로 국내산 축산물 품질향상 및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컨실팅 강화, 유통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유통 소비정보 제공 등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 제주지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1994년도 제주축협공판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후 제주지원은 제주도내 소, 돼지, 말, 닭, 계란 품질평가 업무를 수행하며 관할 축산물사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류하기 위해 오랜 현장사무실을 뒤로 하고 이번에 독립청사를 개청했다. 현재 축평원
(주)금돈(금보육종, 대표 장성훈)은 돼지문화원 개원 7주년을 맞아 원주시 지정면 돼지문화원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2018 사랑나눔 행복한 한돈6차산업’ 무료체험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8 사랑나눔 행복한 한돈6차산업’ 이란 주제로원주시 지역 소외계층에게 소시지·피자 만들기·동물 먹이주기 체험, 점심식사, 한돈게임과 한돈상품까지 증정하여 나눔을 전했다. 행사에는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원주노숙인센터, 사랑의 전화, 보육원 및 노인복지센터 등 350여 명이 참여해 우리 돼지 한돈을 통해 따뜻한 행복을 나눴다. 장성훈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한돈산업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돼지에 대한 혐오감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주말에 맛있는 한우불고기와 채끝 초밥이 먹고싶으면 삼성동 코엑스로 오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코엑스 푸드위크’에서홍보부스를 마련하고우리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지난 28일부터 알리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은 ‘2018 코엑스 푸드위크(제13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는 오는 12월 1일까지삼성동 코엑스에서 ‘잘먹고 잘사는 꿀잼쇼!’를 주제로 총 4일간 개최되는 국내외 최신 식품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900개사 1500여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우자조금은 한우 불고기와 채끝 시식회로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한편, 한우 채끝 초밥과 한우 라이스페이퍼 롤 요리 체험, 한우부위전시, 룰렛 이벤트와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한우유명한곳 사이트 홍보, 한우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주는 행사 등 한우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 또한, 한우 2행시 콘테스트를 열어 2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식의 대표 식재료인 우리 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22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갖고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는 축평원 직원들이 세종시 전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전의요셉의집을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인근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수육용 돼지고기 등 김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구입하기도 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온누리상품권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해서 지역사랑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축평원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적 가치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축평원 10개 지원에서는각기 지역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국방부가 군 장병 기호 충족 이유를 내세워 우유급식에 초코우유 등 과도한 당이 함유된 가공우유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된 2019년 국방부 급식방침(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낙농육우협회는 29일 ‘안일함의 극치, 2019년도 국방부 급식방침(안)’ 제하의 논평을 통해 국방부를 맹비난했다. 군 급식의 지향점은 군장병의 체력증진에 있다. 그러나 당이나 색소, 수입분유가 함유된 가공유를 군급식에 포함하겠다는 것은 군 급식의 목적에 역행하는 것이다. 식약처의 당류 저감 계획과도 맞지 않아 사회적 논란도 불러올 수 있는 사안이다. 소비자보호원의 2005년도 가공유, 2015년도 발효유 성분조사에서도 과도한 당류 함유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특히 국산 우유보다 수입 분유가 많이 함유된 가공유를 공급하겠다는 것은 지금까지 성실히 군납우유를 공급한 낙농가들로선 납득하기 어렵다. 군장병의 체력은 곧 전투력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군 우유급식을 통한 필수 영양소인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성인 칼슘 권장 섭취량(일일 750mg)에 비해 현행 군 우유 일일 평균 급식량(약 240ml, 칼슘 240ml)은 크게 부족한 수준이다. 미국의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28일 국내 광견병항체가 민간검사기관인 고려비엔피, 코미팜, 중앙백신연구소3곳이 참여한 가운데간담회를 개최하고 광견병검사와 관련한 현장감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려동물 광견병항체가 검사물량이 정부기관으로 집중됨에 따라 민간 검사기관으로의 수요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표준검사기술 공유로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 참석한정부 검사업무 전문가, 반려동물 검역 담당자, 민간검사기관 책임자 및 실무자들은 광견병검사와 관련한 전문적이고도 다양한의견을 교환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광견병항체가 민간검사기관과 공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와 흥성사료(회장 정태원)는28일 안산시청을 찾아 안산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계란 48,000개(1천600판)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10월 25일대한양계협회에서 주관한 ‘전국양계인대회’에서 ‘양계대상’을 수상한 흥성사료 정태원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정태원 회장은“‘양계대상’ 상금 500만원을 공익적 차원에서뜻깊게 쓰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양계협회에 전달해흥성사료가 소재하고 있는 안산시에 이웃사랑 실천 의미로 사용하게 된 것.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은 “본회에서 드린 상을 좋은 일에 써주신 흥성사료(주) 정태원 회장님과 정재윤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완전식품인 계란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500만원 상당 계란 1.600판은 안산시 관내 저소득가정, 개인 무료급식 시설, 아동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8일 충주시 엄정면에서 어렵게 축산을 이어가고 있는축산농가를 방문하고축사주변 환경정화, 사양관리 컨설팅과 함께80만원 상당의 사료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직원들이 찾아간 곳은홀로 자녀를 키우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장병옥씨 농가로축산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남다른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곳이다. 황도연 지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우사육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 충북지원은 요양시설 후원활동, 축사환경 개선 및 고급육 컨설팅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사회적가치 구현활동에 힘쓰고 있다.
겨울철 외부 기온이 적정온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체열 유지를 위해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사료효율이 감소하게 되므로 축사 내 적정온도와 가축사육에 적절한 환경 유지에 신경써야한다.특히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으로가축들의 면역력도 떨어지기 쉽다.축사내·외부 소독을 자주 실시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AI 등 예방에만전을 기해야 한다. ■겨울철 가축관리 ⊙소(젖소) 바람에 노출되면 체감온도 떨어져…가급적 찬바람 노출 피해야 소는 바람에 민감하기 때문에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건초나 볏짚을 쌓아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겨울철 기온이 0℃일 때 초속 1m의 바람이 불면 소의 체감온도는 영하 6~10℃로 뚝 떨어져 질병에 취약해지므로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체온유지를 위해 마른수건으로 점액을 닦아주어 피부를 건조시키고 보온등을 쬐어주어 실내온도를 25℃정도로 유지한다.초유을 먹이기 전에 어미소의 유두를 깨끗이 닦아주고 빠른 시간내에 초유를 충분히 먹일수 있도록 한다. 또한 송아지 우리에 마른 깔짚을 깔아주고 외부 찬 공기가 직접 송아지 몸에 닿지 않도록 방풍시설을 체크하고추운 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나눔을 통해 따뜻하게 올 겨울을 날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2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사)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추운겨울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나눠주는‘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협약기관인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전주시 하가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1세대당 300장씩 총 3000장을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사)전북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에 앞장섬으로써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하며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건 지원장은 “얼마전 뉴스를 통해 연탄가격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힘들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드린 연탄으로 추운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낙농정책 순회교육’이 지난 23일 충북을 시작으로 강원, 경기북부 지역으로 순항중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3일 충북, 27일강원, 28에는경기북부지역에서 ‘낙농정책 순회교육’을 연이어 개최했다. 충북, 연간총량제 재개·조사료 수급 문제 해결 요구 목소리 높아 23일 충북낙협 조사료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충북지역 순회교육에서는 낙농정책 강연자로 농식품부 방역정책과 이동식 서기관이 원유 안전관리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장에서 원유 위생·안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이어 낙농육우 동향보고 및 토론 순서에서는 원유수급 안정에도 불구하고 100원짜리 원유, 연간총량제가 회복되지 않는 것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고, 해마다 수입조사료 쿼터부족 문제가 반복되는 만큼 근본적인 조사료 수급난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강원, 착유세척수 처리시설 지원 등 환경문제 질의와 건의 쏟아져 27일 원주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강원지역 순회교육에서는 낙농정책 강연자로 농식품부 축산정책과 문원탁 사무관이 미허가축사 제도개선 내용과 향후 정부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낙농육우 동향보고 및 토론에서는 환경문제와 관련된 질의와 건의가 쏟아졌다. 2019년부
우리나라 농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내다볼수 있는 ‘2018 강소농대전’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를 주제로 200여개의 전시홍보 체험부스를 갖추고‘2018 강소농대전’을 개막했다. 사진은 28일 ‘2018 강소농대전’에 참석한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이 개막식 후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28일 서울 구로근린공원 열린 ‘국민일보, 농협과 함께하는 2018 희망나눔 김장나누기’에서 계란기부 캠페인 ‘에그투게더’를 열고 소외계층에 계란 2만1300개, 710판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계란은 지난 10월 13일 열린 ‘2018 계란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기부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김장나누기는 남기훈 계란자조금위원장, 이성 구로구청장,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시민 및 자원봉사자 100명이참여해김치 1,700여포기를 담궈 구로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 및 비영리 시설에 김치를 전달하는 대규모 김장행사다. 이날 계란자조금이 기부한2만1300개의 계란은 따뜻한마음의 주관 하에 서울 구로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됐다. 이에 따라 올해 총 8회 진행된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자조금이 기부한 누적 계란수는 약 26만개로 집계됐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2018 계란마라톤대회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란을 기부했다는 점에서 이번 에그투게더는 더욱 가치가 높다”며 “계란은 부담없이 누구나 기부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