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닭의 영양학적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업계 최초로 열린 ‘알닭 페스티벌 2018’에 일반시민과 관계자 등 1천여명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16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평택 KT&G 인근 산란성계육 요리식당 골목에서 ‘알닭 페스티벌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맛보고 ▲즐기고 ▲사먹고 3가지 컨셉으로 진행되어 직접 알닭 요리를 맛보고 이벤트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맛보고’코너에서는 평택 알닭 골목의 대표 식당들의 요리 무료 시식을 진행했다. ‘즐기고’코너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 및 기념품과 구운란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상품권을 들고 알닭 식당에 가면 시민들은‘사먹고’를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직장인 김철호(42)씨는 “평소 체력보충을 위해 한달에 2~3회 정도는 꼭 알닭을 챙겨먹는데, 페스티벌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알닭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 알닭을 먹었다는 대학생 박민지(23)씨는 “보통 닭요리와는 다른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며, 친구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음식”고 말했다. 남기훈 위원장은 “평택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알닭
연간 14만톤 규모로 버려지고 있는 막대한 양의 오리부산물인 오리발을 활용한 생체의료소재가 국내 최초로 개발돼 환경오염문제 해소는 물론 생체의료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세원셀론텍㈜ 연구팀에 농식품 R&D를 지원한 결과로 오리발에서 콜라겐을 추출하여 생체의료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콜라겐은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체내에서 세포와 세포 사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접착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중 무려 1/3을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중 하나이다. 현재까지는 대부분 돼지에서 유래된 콜라겐을 활용한 생체재료 소재(인공연골이나 인공뼈 등) 개발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일부 국가에서 종교적 신념이나 관습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새로운 대체 원료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3년간 오리발에서 유래된 콜라겐을 활용하여 생체의료소재 개발 연구를 지원한 결과, 바이오 뼈, 인공고막, 연부조직 대체재, 지혈제 등 4가지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연구를 주관한 세원셀론텍㈜ 연구팀에 의하면 “개발된 4가지 생체의료소재의
정부는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 확산되고 진정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있어국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난 21일 대한한돈협회와 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23일에는 주중 농무관이 참석하는 전문가 회의를 연속으로 갖는 등중국의 ASF 발생동향과 국내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논의 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1일 열린 한돈협회와 협의회에서한돈협회지부장 등 대표자들에게 ASF 예방 관리대책 추진사항과 보완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ASF 예방 대응방안에 대해심도있게 논의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 항공노선 검역 강화, 국내 전체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불법 반입 수입금지산 축산물의 유통·판매 단속 실시, 남은음식물과 야생멧돼지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고용노동부, 산업인력관리공단과 협조해 축산업 관련시설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이외에 국내 전체 외국인근로자의 자국 축산물 반입을 금지토록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식약처와 협조해 외국인 밀집지역의 식품판매점과 인터넷 상에 수입금지산 축산물에 대한 유통·판매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유통 수입축산물을 원천 차단해 나갈 예정이다. 환경부와 협조하여 남은음식물을 직접처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20일 애월읍 유수암리 하소로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효선)를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후원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업무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아동 복지시설에 1등급 판정받은 돼지고기 및 등급란을 후원했다. 아이들의 쉼터이자 소외계층의 시설을 찾은 김회순 지원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의 후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위에 강한 것으로 알려진 염소와 사슴도 겨울철에 건강관리를 잘 해야 질병을 예방하고 성장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겨울철 사양관리법을 소개했다. ■ 염소 관리= 축사 안에만 있으면 곰팡이성 피부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뜻하고 맑은 날에는 염소를 운동장에 풀어 놓는 것이 피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피부질환이 발생하면 가려움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체중 증가율이 떨어지게 되므로피부병이 나타난 개체는 따로 분리 사육해야 한다. ■ 사슴 관리= 사슴은 계절 번식 동물로,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 수사슴 1마리에 암사슴 10마리 정도를 함께 기른다.이때 합사 기간을 2개월 이로 해야 이듬해 새끼 관리에 유리하다. 번식 시기가 되면 수사슴은 식욕이 줄고 사나워지며 활동량이 늘게된다.겨울철 고단백 사료와 질 좋은 건초를 공급해 체중 감소를 최소화해야 녹용 생산량도 늘릴 수 있다. 암사슴은 임신 초기에는 질 좋은 사료를 공급하되 집단 사육으로 지나치게 살이 찔 수도 있으므로 따로 분리한 뒤 곡물사료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이는 조산이나 난산 가능성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축사 관리= 겨울에는 방목을 마친 염소와 사
최근 경북대학교 공창수 연구팀이 국내 기호에 맞는 육계 사료내 라이신 함량을 규명하는데 성공해 ‘한국형 육계 사양표준’을 완성하는 초석을 다졌다. 라이신은 육계사료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중 가장 중요한 아미노산 중 하나로 근육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갖는다. 그간 국내 육계사료는 육계의 아미노산 이용성을 고려하지 않는 사료내 총아미노산의 함량으로 육계가 필요로 하는 아미노산을 공급하여 왔지만, 이는 원료사료의 종류에 따라 아미노산이 부족하거나 과잉 공급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이에 사료업계에서는 이용성을 고려하는 사료내 아미노산의 함량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육계의 아미노산 요구량 값의 제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가 부족하여 한국의 사양실정과 맞지 않는 외국의 사양표준을 따르거나 비싼 비용을 치르고 외국기업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사용했다. 경북대학교 공창수 연구팀은 국내환경에 적합하고 사료내 아미노산의 이용성을 고려한 육계의 라이신 요구량에 대한 연구를 올해 1월부터 착수하여, 최근 국내 기호에 맞으며 계육 생산효율을 최적화하는 육계사료 내 최적의 라이신 함량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공 교수팀은 “그 동안 우리나라 사양표준에서 육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편의점을 찾아 간편식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있다. 이런 시장변화에 따라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편의점을 즐겨찾는 혼밥족, 혼술족 등 1인 가구를 겨냥해편의점 ‘이마트24’를 통해안주 간편식 ‘돈(豚)식당’ 4종을 론칭했다. 100% 국내산 한돈을 원료로 사용, 간장맛뼈찜(800g), 뼈해장국(800g), 순대곱창볶음(200g), 오돌뼈볶음(180g)으로 새롭게 선보인 ‘돈식당 4종’은 포장을 뜯고 열을 가하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돼 식사나 안주로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도드람은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돈·간편식 개발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돈식당을 비롯한 각종 신제품 개발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간편식 및 편의점 시장의 확대에 따라,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도드람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마트24에 안주 간편식 ‘돈식당’ 라인을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드람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우부문 이규천농가(울산광역시 울주군)가 수상 영예를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는 22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제16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농가를 선정,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부여와 생산의욕 고취로 우수 축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또한 우수 축산물 생산모델 발굴과 노하우 공유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우부문의 이규천 농가로 현재 110여두(번식우 30두, 비육우 70두, 송아지 10두)를 사육하며 평가기간 동안 34두를 출하,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100%로 나타났다. 국무총리상은 한돈부문 김창식 농가(경북 경주시)로 2,100여두(모돈 140두) 사육규모이며 평가기간 동안 2,565두를 출하하여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평균인 29.1% 보다 22.6% 높은 51.7%를 달성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김병도 평가R&
양계농가들이양계산업의 고질적 병폐인 닭고기 계열화기업들의 갑질 횡포 실태를 진단하고 축산계열화법 개정과 농협의 가금계열화사업 참여 확대 등의 대책 마련을 나서는 등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21일오전 국회의원회관 7간담회실에서 김현권 의원에게 감사패와 함께 고마움 마음을전달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AI확산의 실태와 원인을 파악하고, 문재인 정부의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설립과 시·군 가축방역사 확충, 오리사육제한제 실시와 같은 대책을 실천에 옮겨 AI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지난해 살충제 계란파동 이후 ‘세계 최초’, ‘동물복지’를 운운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실과 동떨어진 대책을 마련하기 보다 우리 실정을 고려한 정책 개발을 주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현권 의원은 계란산란일자 표기 등 양계산업 현안을 듣고 양계산업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AI 및 계란 살충제 파동 등 양계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계란유통구조 개선 방안은 물론 ‘계란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국민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농가입장을 대변해 왔다. 최근에는
한국 축산방역체계를 배우기 위해 이라크 농업부 공무원 17명이 한국을 찾았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20일 이라크 농축산 방역 역량강화 방한 연수단(단장 Majda Baddr Whaib) 17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 KOICA 이라크 농축산 방역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이라크 농업부 공무원(관리직) 17명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방문하여 기관에 대한 소개와 국가방역체계에서 가축방역지원본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석찬 본부장은 “이번 견학이 이라크 축산 방역 역량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라크와 한국의 우호 협력관계 발전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2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경제지주 등 방역기관과민간 방역전문가가참여한 가운데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방역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향후 방역대책을 논의한다. 최근 국내 인접국가에서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되는 지난 10월부터 매월 1회 기관별 실무자급이 참여하여 백신접종 등 현장 방역업무 이행여부를 주로 점검하고 있으며이번에는 기관별 책임자가 참여하는 점검회의를 통해 현장방역 상황과 기관별 방역추진사항을 평가하고 문제점이 있는 경우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회의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국경검역과 축산시설 방역점검사항,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농협 공동방제단의 소독 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농가 예찰과 시료채취 업무 등 기관별 방역추진 사항을 점검하고,특히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철새분변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를 초청하여 현 상황을 진단하고 추가 방역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방역추진 상황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우유속 단백질과 칼슘, 유지방 등이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중 10명중 4명이 운동전후로 우유를 음용하는 습관이 있다고 답해 유제품이 근육 생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믿고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내 우유 소비자 9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진행한 ‘우유와 근육 생성’을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설문조사는 12월에 열릴 ‘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앞두고 우유와 근육 생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전체 97.5%는 ‘우유가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된다’는 물음에 동의했다. 이들은 우유 속 단백질(89.4%), 칼슘(76.7%), 유지방(33.9%) 등이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다. 근육 생성에 효과적인 식품에 대해서도 우유와 유제품(818명)이 기름이 적은 살코기(707명), 콩과 두부류(464명), 계란 등 알류(338명)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이들은 요거트, 치즈 등 다른 유제품의 효과 또한 긍정적으로 답했다. 효과적인 근육 생성 방법에 대해 물었을 때, 대다수의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남양주축협(이덕우 조합장)과 함께 지난 20일 다문화 축산농가를 찾아한우사양컨설팅 및 번식우 사료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이날 다문화 축산농가를방문하고 축사주변청소와축사기계보수를 도왔다. 이와함께등급결과를 활용한 한우사양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사료 40포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관련 축평원 안광영지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다문화 축산농가 번영에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노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위해 사회적기업 와이팜영농조합법인(대표 유근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어 ‘사회적 농업’ 활성화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농정원과 협업하고 있는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은 사회적기업으로서 계약재배와 지역 내 생산농산물을 최우선 수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10~15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유근준 대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이달의 6차 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7일 과천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한국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를 벌이기도 했다.매년 정보화에 관심 있는 전국의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인 정보화 관련 유공자를 포상하고, 농업 정보화와 온라인 농산물 판매 방법, 노하우 등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으며올해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페스티벌’을 공동 운영해 더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석했으며특히 노인 일자리 창출로사회적가치를 실현과 함께영업매출이 상승
축산환경개선을 지도·관리하는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가 올해 113명이 양성됐다. 이들은 또한 현장실습을 통한 심화과정을 거쳐 현장 컨설팅 능력 또한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지난 1일과8일, 15일 각각 충남대학교(청양실습농장), 논산계룡축협 및 연암대학교에서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 기초교육 이수자 등을 대상으로 퇴비·액비·에너지화 및 축사·처리시설의 악취저감 프로세스 등에 관한 현장실습 위주의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관리원은 지난해76명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하고 금년 양성과정 37명 이수로 총113명을 양성했다. 앞으로관리원은 ’25년까지 300명의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할 계획이다. 금번 교육은 종전 교육과 달리 기초과정에서 이론교육을, 심화과정에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컨설턴트를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했다. 관리원 이상원 기획평가부장은 “컨설턴트로 배출된 인력은 축산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적정관리 및 이용 등의 축산환경개선을 지도·관리하는 전문가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붙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