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는11일 지역이웃사랑 실천 일환으로6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서산시에 전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 대한한돈협회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 서산태안지부 유재흥 지부장, 이천우 부지부장, 호기천 사무국장, 충남도협의회 안소연 사무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서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축제를 비롯한 한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는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있어 항상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는 10월 한돈데이 기간을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3일간 서산해미읍성축제와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경품 이벤트,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전시 등 다
축산현장의 가축방역관과 민간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가축질병 대응능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도를 향상시키는현장토론회가 열렸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천안가축질병방역센터(센터장 김지호)는 지난2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검역본부 및 시·도 가축방역관들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발생 대비 현장 대응능력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가축질병 분야별(양돈·양계)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검역본부와 시·도 가축방역관들이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 동안 현장 문제해결 능력 및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에는 양돈분야 전문가인 베링거인겔하임(주) 우남일 수의사가‘돼지의 사양관리와 생산성의 향상을 위한 질병관리’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서구제역 백신 효율성 향상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10일에는 바이엘코리아(주) 임창환 수의사가‘양계 사양관리 이해를 통한 질병관리’라는 주제로 강의 후, 국내 HPAI 지속 발생 원인 및 근절방안에 대해 가축방역관들과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가축방역관과 민간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가축방역 정책 및
내년 3월 11일 실시되는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산림조합 회원조합장들이 공정선거 실천을 결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현장에서‘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는 산림문화박람회 개최기간 열리고 있는 지역별 회원조합 친교의 날을 맞아 실시됐으며회원조합장들이 공정한 선거문화 창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실천을 약속하고행사에 참석한 조합원 역시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2019년 3월 13일(수)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는 위탁선거법에 따라 별도의 위탁신청 절차 없이 조합장 임기만료 180일 전인 지난 9월 2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되었으며 내년 2월 26일부터 2일간 후보자등록 후 28일부터 3월12일까지의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13일 선거가 실시된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가을의 정령인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괜스레 마음도 싱숭생숭해지는 가을, 우리 아이 손잡고 예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길을 걸어보는건 어떨까?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인 11일 전북 전주시 호동골에서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며 성큼 다가온 가을을 즐기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농림식품산업의 과학기술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농림식품산업의 주요이슈 발굴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개최된다. 오는 17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하우스홀에서 개최되는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은‘기후변화 시대! 미래농업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기조강연으로 남재철 前 기상청장이 ‘기후변화 이슈와 기후경제시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주제로 발표되며, 이어 국내 농림축산분야 기후변화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서비스를 활용한 기후스마트 농업, 축산 생산·관리시스템, 수자원 관리시스템에 대해 정보 공유와 함께향후 농림축산 분야의 대응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 주재로 기후변화에 따른 농림축산분야 미래 대응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오경태 원장은 “오늘날 우리 농식품 산업이 직면한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히며“이번 포럼이 농식품 분야의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개발 기획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려한 홀스댄싱 공연과 승마 체험, 다양한 게임 등 아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승마 이벤트 '2018 말 문화공연'이 11월에 펼쳐진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말산업 활성화와 승마 대중화를 위한 '2018 말 문화공연 Ride For Life'를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서울 SETEC에서 펼쳐지는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와 동일한 기간에 공연하여 말산업과 승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말(馬) 문화공연에서는 국내 최초로 팝송, 국악,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말과 기수, 조련사가 환상적인 춤사위를 펼치는 신개념 홀스댄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홀스댄싱은 승마기술에 댄스를 접목해 표현하는 고난도 말 공연으로, 말과 수년간 호흡을 맞춰 온 베테랑 조련사들의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비롯, 다양한 재미요소와 스토리를 더해 기존 말 공연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르의 말 공연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홀스댄싱 공연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어른, 아이 모두가 꽃마차부터 승
이달의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순창장본가강순옥 대표를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40여년전고추장사업을 시작으로순창장류제조 기능인을 거쳐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돼현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장과,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접목한 상품을 개발하며 우리나라의 전통 장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순창장본가 영농조합법인’의 강순옥 대표를 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강순옥 대표는 장 맛을 유지하기 위해 순창군에서 생산되는 대두와 태양초고추만을 이용해 고추장을 만든다.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로 약 100톤 가량의 농산물을 구입하며, 질 좋은 원료를 확보하여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뽕잎 추출물을 이용한 ‘청국장 제조’ 등다수의 특허를 획득하고, 지역 특산물과 장을 접목한 ‘야콘 장아찌’, ‘당근 고추장’, ‘오디 한식 간장’ 등 전통 고추장의 맛을 재현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지난 ‘14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호주와 미국으로 1천 4백만 원의 장류와 절임류를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 장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식품부 최봉순 농
메뚜기잡이가 한창인 황금들녘에 우리돼지 한돈이 출현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해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지난 9일 경북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18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열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성주가야산 메뚜기 잡이 체험축제에 참여한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성주지부는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한돈자조금은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경품 이벤트,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권열 성주지부장은 “황금들판에서 가을과 농촌의 정취를 흠뻑 즐기고,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지역축제 지원은 물론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지자체 가축방역 관리·감독과 중앙방역기관의 역할을강화하기 위해 가축질병방역센터를 추가 확충한 이후 가축질병발생 건수가 현저히 감소하는성과를 거뒀다. 검역본부는 그동안 권역별 방역조직 미비로 지자체와 농가의 방역이행 사항에 대한 교육· 점검· 관리감독, 특히 구제역·AI 등 질병의심 신고 시 신속한 초동대응 등 현장방역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지난 2017년가축질병방역센터를 청주, 광주, 춘천, 김해, 제주 등 5곳에추가 확충, 전국 17개 시도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상시 현장 방역체계를 강화한 이후이후 구제역·AI 발생이 지난 2015년 296건, 2016년 332건 발생건수를 나타내다 2018년에는 16건 발생으로 현저하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설 방역센터는 해당 관할지역 내 구제역·AI 등 질병발생건수 감소를 목표로 자체 구제역·AI 방역대책 수립, 중앙기동점검반 지도·점검, 구제역·AI 등 사후관리, 현장방역 업무 매뉴얼 작성 등을 성과목표로 삼아, 가축전염병 예방 및 초동 대응에 힘쓴 결과 구제역·AI 국내 발생과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데 일조한 셈이다. 이에 대해박봉균 검역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이축산환경 교육의 효율적으로 추진을 위해그동안의 현장교육 대신사이버교육 온라인 동영상을 제공한다. 축산환경 교육 동영상은 올해 10월 1일부터 관리원 홈페이지에 총 8편(편당 60분 분량, 20분씩 총 19개 동영상)을 게재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내용은 액비저장조 및 슬러리피트 관리, 공동자원화시설 최적 운영·관리 방법, 퇴비사 관리 등 총 8편(편당 60분 분량, 20분씩 총 19개 동영상)의 동영상을 제공한다. 본 온라인 동영상은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 양성교육 기초과정 강의내용(9월11일~9월14일)을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강의 자료와 영상을 동시 제공하여 필요한 지식과 이론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영상은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http://www.ilem.or.kr) 상단 e-정보관(동영상) 또는 초록색상자 e-정보관(동영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사육 기술과 국내외 고급육 생산 기술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2일 국립축산과학원 5층 대강당에서 한우 고급육 신 사양 전략 수립을 위한 한국·미국·일본 국제 공동 학술토론회를 연다. 최근 한우 산업은 곡물사료 수급 불안정으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은 커지고, 수입 소고기 공세에 자급률은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지속적인 성장과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전략을 찾는 일이 시급해졌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 단체, 협회, 농민 등이 참여하며, 변화하는 축산 기술과 한우 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미국 텍사스 대학의 루이스 테데스키 교수가 ‘미국 육우 NRC1) 주요 개정 현황’을 △서울대 김경훈 교수가 ‘한국 사양표준 개정 현황 및 발전 방안’을 △국립축산원 백열창 농업연구사가 ‘표준사료성분표 및 영양가 추정 모델 개발’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일본 토호쿠대학 노상건 교수가 ‘화우의 성장특성과 비육 프로그램’ △국립축산과학원 정기용 농업연구사와 이현정 농업연구관이 각각 ‘한우 유전능력에 따른 육량·육질형
지난 6일 경남 창녕야생조류 분변 H5형 AI 항원을 정밀검사한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장관이개호)는 경남 창녕 장척저수지 인근 농경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정밀검사 결과저병원성 AI(H5N2형등)로 최종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저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는 모두 해제했으나겨울철새가 도래하고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가금농가에서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당부했다. 또한“닭·오리 등 가금류의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충분한 축사 난방,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농가 진입로와 축사 사이에 생석회 도포(5cm 이상), 축사 그물망 정비, 출입자와 차량에 대한 소독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전면 시행 3개월을 앞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를 농민 10명중 3명은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경우 농민들의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큰 혼란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자유한국당, 보령·서천)은 “상반기에 PLS 시행을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은 51.3%였고, 하반기에는 71.5%로 나타났다”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했다.이는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조사에서 20% 가량 인지율이 오르기는 했지만 아직도 농업인 10명 중 3명은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농업인들은 등록 농약의 부족과 비의도적인 오염우려, 제도에 대한 인지도 부족 등을 이유로 PLS 시행의 유예를 요구하고 있다. 지금처럼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행할 경우 큰 혼란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유예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PLS 전면 도입은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농작물별로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를 만한다. PLS 시행 후 부적합 농산
검역당국은 안산시 물류창고 컨테이너에서 붉은불개미가 또다시 발견돼 긴급 방제조치에 나섰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환경부는8일 안산시 물류 창고 컨테이너 내부와 해당 컨테이너가 적재된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일개미 약 5,900여 마리를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컨데이터는 지난 9월 8일 중국 광저우에서 9월 11일 인천항에 도착해 10월 8일 안산시 물류 창고로 이동된 것으로,물류 창고 관계자가 붉은불개미 의심 개체를 환경부에8일 오전 발견 및 신고해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당일오후에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했다. 국내에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8번째로 지난해 9월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첫 발견된 이후 인천, 평택항, 대구 등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붉은불개미 발견 현장에 대해 통제라인 설치하고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컨테이너 훈증 소독 등초동 대응에 나섰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컨테이너가 적재되었던 인천항 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대한 역추적을 실시한 결과붉은불개미 30여 마리를 추가 발견하기도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수입품은 항만에서 금일 오전에 물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지난 9월 27일로마감한 결과 4만2천여건이 접수돼 94%의접수율을 보였다. 정부는 이로써 이행계획서를 기한내 제출한 농가에 대해서는 지자체 적법화 전담팀(T/F)에서 이행계획서를 평가해 농가별로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9월 28일부터 기산하여 1년까지 부여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 3월 24일까지 간소화 된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해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이행계획서 잠정 집계결과,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4만5천여 농가 중 4만2천여 농가가 이행계획서를 제출했다. 정부는 지난 7월 축산단체가 제출한44개 건의사항 중 37개 과제를 수용 또는 수정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발표한 바 있으며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가 기한 내에 적법화가 가능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정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8일전국 지자체 적법화 전담팀(T/F) 팀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과정에서 담당공무원이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단체장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으며,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