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한우농가에서 자체 조성한 기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후원에 나선다.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한우사랑 장학금’은 한우 후계농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축산관련학과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고등학생 8명, 대학생 10명, 총 18명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총 2,8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신청 대상은 한우 사육농가 자녀 중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관련 학과 재학생과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9월 28일까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외부 심사위원회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번 한우 사랑 장학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www.hanwooboard.or.kr) 또는 한우자조금 사무국 기획총무부(02-522-42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현재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치사율 100%에 달하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발생국 여행자제와 축산물과 가공품 반입을 금지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 장관 이개호)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합동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장재홍 검역정책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남태헌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대한한돈협회 김정우 부회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정상은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이날캠페인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에서 유래한 오염된 돈육 및 돈육가공품이 원인이 되어 전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외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방문한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 여행 자제 ▲불법 휴대 축산물 및 가공품 반입 금지 등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이번 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로 반입이 금지된 축산물을 휴대해 올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 우려가 있다”면서 “현재 중국을 방문하고 있거나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 귀국 시 절대 축산물을 가
29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6년된 암소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일명 광우병)가 발견돼 정부가 쇠고기 수입검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30일 불합리한 수입위생조건 개정과 함께 수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년된 암소에서 발견된 비정형 BSE이고, 미국산 쇠고기는 30개월령 미만(특정위험물질 제외)만 수입이 가능하며, 플로리다주에는 우리나라 수출용 도축장․가공장이 없다는 점을 들어 미국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 대응방향을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잠정적으로 현물검사를 현행 3%에서 30%로 확대하는 미온적인 조치만 실시했다. 2017년 7월 미국 알라바마주 광우병 발생 때와 너무나도 같은 안일한 대응방식이다.’08년 정부 당국자는 한·미 추가 협의결과를 발표하면서 관세무역 일반협정(GATT) 20조에 따라 BSE 발생시 수입중단 조치 권리를 인정받았다고 밝혔고, 미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부칙 제6조에 관련사항을 명시한 바 있다. 금번 정부의 대응태도는 ’08년 당시 국민과 약속한 검역주권을 포기한 것으로써, 국민 먹거리 안전에 대해 심각하게 방기한 처사다. 현행
정부가 남은 음식물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임을 감안,양돈농가에 대한 특별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지자체 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하는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 담당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 담당관은 담당하는 농가가 남은음식물을 급여할 때에 열처리(80℃ 30분)를 제대로 이행하는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임상증상 등에 대하여 전화와방문점검을 주 1회 실시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전국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전국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 384곳을 확인하고열처리가미흡한 96개농가에 대해서는 계도조치를 한바 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96개 농가에 대해 재점검을 실시,미흡한 농가에 대해 확인서를 징구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2019학년 신입생 550명을 모집한다. 매년 수시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은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 일반전형 3개전형으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농수산인재전형 및 도시인재전형은 9월 10일 9시 ~ 28일 18시까지, 일반전형은 10월 8일 9시 ~ 19일 18시까지 인터넷 접수 대행사이트(www.jinhakapply.com)를 통해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계 고등학교 또는 농어촌(읍·면) 소재 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이나 졸업생만 지원이 가능하며도시인재전형은 특별시 또는 광역시 소재 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이나 졸업생만 지원이 가능하다.또한일반전형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학생,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람,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은 교과영역(40%)과 서류평가(35), 면접(25)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일반전형은 학생생활기록부(60%, 교과영역+출석)와 영농‧영어기반(15), 면접점수(25), 가산점 등을 합산해 최종
미국에서 6번째 광우병이 발생했다. 미국산 쇠고기에서 연속으로 광우병이 발생하고 있는데 2003년, 2005년, 2006년, 2012년, 2017년에 이어 벌써 6번째다. 이번 광우병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키운 암소에서 발견되었고 미국 발표로는 자연발생하는 “비정형”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광우병이라는 것만으로도 소비자는 불안감을 느끼고 한우농가 마저 소비급감으로 소값이 하락할까 노심초사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농식품부는 비정형이라는 이유로 기존의 현물검사 비율을 3%에서 30%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는데 매년 발생하는 광우병에 심각성은 외면한채 작년과 똑같은 처방으로 미온적이고 무책임하게 일관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는 수입량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높으며 이에 따른 소비자 불안감은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광우병 발생시 즉각 수입중단을 할 수 있는 캐나다 FTA와 달리 미국에는 수입중단을 할 수 없다. 그저 서면자료 요청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이렇게 잘못된 검역조건을 갖고 불합리하고 치욕적인 협상을 유지하면서 국민건강을 외면하는 정부가 국민의 정부인가. 연이어 발생하는 광우병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정형”이라는
제13차 한국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이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려업계 임원급 이상 회원 35여명을 비롯 26여명 자문위원과 기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기포럼에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문정진 회장이 강사로 나서 ‘축산업과 동물약품산업의 상생 방향’을 주제로 깊이있는 강의가 있었다. 문정진 회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축산업 생산액의 추이를 통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근 축산업과 동물약품산업이 당면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특히 미허가 축사 적법화, 안전한 먹거리, 악취 등과 같은 축산업의 문제들과 동물약품산업의 항생제 내성 문제를 지적하며항생제 내성 연구 확대, 올바른 약품 사용 지도, 항생제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방안들을 제시했다. 곽형근 상임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최근 축산의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미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동물약품산업은 축산업의 필수 동반산업이며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제14차 정기포럼은 오는 11월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최근‘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공식 런칭하고, 고객과의 더욱 활발한 소통에 나섰다. 퓨리나사료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각 축종별 소식이나 최신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나 동영상으로 농가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카카오톡에서 ‘퓨리나사료’를 검색하고 플러스친구 추가를 하면, 퓨리나사료 신제품 소식과 이벤트, 인사이트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김석래 퓨리나사료 본부장은 “이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는 사용자 중심의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디지털에 익숙한 2세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와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해 퓨리나 브랜드만의 고객중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리나사료는 지난 6월 22일부터 모바일에 최적화 된 홈페이지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왔다.
국내 단일시설 최대규모 종합식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은 29일 전북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서 김종회 국회의원, 전라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부 지자체 관계자와 유관기관장, 언론매체 관계자, 조합원, 주요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드람김제FMC(Fresh Meat Center)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전북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 내에 총 사업비 약 1,000억원을 투입,대지 5만2,445㎡, 연면적 4만2,975㎡ 규모의 도드람김제FMC를 착공했으며, 최근 공사를 모두 마쳤다. 하루 3,000두의 돼지 도축·가공이 가능한도드람김제FMC는최대 5,000두를 예냉 보관할 수 있는 대규모 종합식육가공센터다.또한 최신 자동화 설비를 통해 도축·가공·물류 등 과정에서 작업자의 손이 제품에 닿는 횟수를 대폭 줄여 교차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영규조합장은 “도드람김제FMC 준공을 통해 전북 김제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드람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제19호 태풍 ‘솔릭’과집중호우로지반약화가 우려돼산사태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29일 정오 12시를 기준으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현재까지 전국에 산사태주의보 54회, 경보 4회 등 총 58회가 발령됐으며, 산림청 산사태예방본부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이후 누적강우량 및 기상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산사태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산사태 재해유발요인(숲가꾸기 산물처리, 임도·벌채지, 산지전용지, 병해충 훈증목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ing Service) 발송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아직까지 미허가축사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한 농가는마감시한인 9월 27일까지 측량계약서라도 우선 제출해야 한다. 그래야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정부가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마감시한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행계획서 제출을 독려하고 나섰다.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기한내 측량을 못한 경우라도 측량계약서만이라도 제출할것을 거듭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는8월 27일 기준6천1백여 농가로 전체 3만9천여 농가 대비 16%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지자체·지역축협·축산농가 대상 이행계획서 작성요령에 대한 시·도 순회교육으로 최근 이행계획서 접수실적이 다소 증가 추세에 있으나, 아직도 전체적인 접수율은 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9일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관계부처 및 시․도 농정국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이행계획서 접수현황 및 지자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영상회의에 참석한 시·도 농정국장에게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하며간소화된 신청서를 제출한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모든 것에 때가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FY2019 퓨리나 양돈 캠페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캠페인은 7주령 자돈의 성장 목표를 17kg으로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네오피그 갓난돼지 신제품 출시와 농장에서 기본을 다지는 활동에 관하여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퓨리나 양돈 마케팅부 제갈형일 부장은 “최근 국내에 도입되는 모돈의 산자수와 이유두수가 증가했음에도 국내 평균 MSY는 큰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 자돈 육성율과 성장율의 개선이 없는 단순 PSY 증가는 농장의 수익 개선에 도움이 안 된다. 자돈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각 일령에 맞는 적절한 체중 목표에 도달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자돈의 초기성장에 대한 투자는 가장 경제적이며 효율적이다”라며 이번 갓난돼지 캠페인의 목표와 신제품 출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퓨리나 네오피그 갓난돼지 프로그램 소개퓨리나사료는 이유 후 사료 섭취량을 극대화하여 높은 초기 성장을 달성하고 폐사를 줄일 수 있는 최신 글로벌 신기술이 담긴 퓨리나 네오피그 갓난돼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포유자돈에서 이유자돈으로 이어지는 전환기는 갓난돼지에게 있
“한가위 성묫길 임도로 편안하게 다녀오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국민들이 편하게 조상묘를 돌보고 고향에 다녀올수 있도록 산림 내에 있는 임도(산림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시 개방하며 지역 실정에 따라 개방기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개방 임도의 경우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인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행위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22일 정읍시청 2청사 강당에서농촌진흥청장, 축산원장, 정읍시장, 천하제일사료 총괄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우거세우 단기비육 기술’ 이전식을 가졌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육질 중심 곡물위주의 장기비육으로 한우 생산비가 증가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한우 비육기간 단축을 위해 고영양 단기사양 프로그램 기술을 개발했다”고 기술개발 배경을 밝혔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단기비육 기술을 자사 프로그램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고영양 단기비육관리로 생산비를 절감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선물하고자 기술 이전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하제일사료 윤하운 총괄사장은 “금번 기술 이전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천하제일사료가 축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업체로 앞장설 수 있도록 축산과학원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하제일은 금번 기술이전 연구결과와 더불어 현재 정읍단풍미인한우 유기타운에서 사양시험 중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체 등급기준에 맞는 한우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기술이전 행사와 함께
“4만개의 계란, 함께 먹어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서울시 구로구청 앞마당에서 농업회사법인 (유)금강엘에프(대표 이양의), 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이사장 송수정)과 함께 계란 기부 사회공헌활동인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4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 에그투게더 캠페인은‘계란을 함께 먹자’는 의미를 담아 계란산업 종사자와 소비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 들어 5번째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금강엘에프는 이봉기 사장이 참석해 계란 1000판, 3만개를 기부했다. 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은 송수정 이사장이 참석해 지난 6월 서울푸드페스티벌에 참여해 거둔 수익금 전액에 해당하는 1만개의 계란을 기부했다. 기부된 총 4만개의 계란은 사단법인 따뜻한마음의 주관 하에 서울 구로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계란자조금이 에그투게더를 통해 구로구에 기부한 계란 개수는 총 18만개로 집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로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구운계란을 나눠주는 ‘즉석기부’행사도 열렸다. 관계자들은 구민들에게 에그투게더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