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에 거주하는 김모(74세, 여)씨가 농지연금1만번째 가입자가 되어 ‘장수지원금’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2일농지연금의 누적 가입건수가1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만번째 가입자는 충남 예산군에 거주하시는 김모(74세, 여)씨로 공시지가 188백만원의 농지(0.3ha)로 월 1,545천원을 10년간 받는 기간형 연금상품에 가입했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만번째 가입자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농지연금 1만번째 가입을 축하하고 ‘장수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농지연금은 농지를 매개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으로 만 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 이상의 조건을 갖추고 소유농지가 공부상 전·답·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되고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금년도 농지연금 누계 가입건수 1만2천건, ’25년까지 5만건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지속적인 상품 개선, 농가부담 완화를 통해서 가입자를 확대하고 연금혜택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 담당자는 “농지연금이 지속 확대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가입자가 연금가입 대상(49만명)의 2%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말하면서 고령농업인이 많은 관심
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충남 천안시에서 가금 및 가금산물 이력제 정착을 위한 현장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축산물 이력제란 축산물의 거래단계별 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로 국내 축산물 이력 제도는 2008년 소 이력제를 시작으로 2014년 돼지고기 이력제를 의무 시행하고 있다. 한편 작년 AI(조류인플루엔자) 및 살충제 계란 사태에도 가금 및 가금산물의 이력관리 체계가 없어 방역·안전 및 수급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는 2019년 12월 실시 예정인 가금 및 가금산물 이력제 도입에 앞서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천안시 가축사육시설 식별을 위한 농장식별번호 부여 및 현장 기초정보 조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안광영 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전충남지원은 가금 및 가금산물이력제의 성공적 도입과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이는 우리나라 축산물 안전 관리 분야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 여름 가족캠핑 계획있으신 가족은 도심 속 한돈 캠핑 페스티벌 신청하세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열리는 ‘2018 한돈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들을 사전 모집중이다. 29일까지 한돈자조금 공식 홈페이지 한돈닷컴(www.han-don.com)을 통해 참가 등록을 받는 이번 캠핑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캠핑 시즌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 웰빙부위인 앞다리살을 주 재료로 한 ‘한돈 캠핑 요리대회’가 진행되며, 요리전문가심사를 거쳐 수상한 팀들에게는 한돈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가 있는 가족 참여자들을 위해 물총싸움, 한돈 보물찾기, 아카펠라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가족들이 맛과 영양이 좋은 다양한 한돈 캠핑 요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올해는 참가비 전액이 장애우를 위해 기부되는 만큼, 장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비만과 노화를 막는 효과로 미국 의학과 영양분야 전문가들이 선정한 2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흑미(黑米)가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흑미를 이용한제품과 식의약 소재로 널리 쓰일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을지대학교, 고려대학교와 공동으로 실험한 결과, 흑미 호분층 추출물이 골다공증 예방을 통해 뼈 건강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흑미 호분층 추출물을 골다공증 모델의 흰쥐에 12주 동안 적용한 결과, 흑미 호분층 추출물을 먹지 않은 흰쥐에 비해 골밀도는 8% 높아졌고, 뼈 속 칼슘과 무기질 함량은 18% 늘어났다. 뼈의 강도도 11% 유의하게 증가해 정상군 수준으로 회복했다.이는 흑미 호분층 추출물이 뼈 건강에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함으로써, 조골세포의 형성과 뼈 속 무기질 함량의 증가를 돕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45~69세의 폐경 여성 46명에게 평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흑미 호분층 추출물을 캡슐 형태로 12주간 먹게 했다. 그 결과, 갱년기의 주요 증상을 나타내는 지표인 갱년기 지수(Kupperman 지수)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지난 6월 20일부터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돈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제2회 양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양돈 아카데미’는 상반기 이론 교육과 하반기 현장 방문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반기 현장 방문 교육은 대리점과 농가를 대상으로 각각 오는 9월 11~12일과 13~14일부터 양일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산수유 양돈교육 농장(대표 박건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이론 교육 첫째 날에는 ▲질병과 양돈장 차단방역의 이해 (오유식 테크니컬 매니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종돈의 활용 (전수동 원장, 피그매니저 동물병원) ▲양돈장에서 시설 설비를 할 때 원리와 원칙들 (김경진 대표, ㈜돼지와건강, ㈜어울리팜, ㈜함께하는농장)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팀 빌딩과 워크샵 활동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 또한 마련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번식돈 사양관리 포인트(윤영희 원장, ㈜돼지와건강) ▲자돈, 비육돈 사양관리 (김성일 원장, ㈜돼지와건강) ▲양돈장 주요 질병 컨트롤 (이성원 테크니컬 매니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21일 전북 장수군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본부 및 산하기관 임직원 2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조직 소통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조직활성화 교육과 실내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경종 본부장은 “6월 27일 창립 19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존경을 바탕으로 직원 상호간 소통·화합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축위생방역 일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낙농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부장들의 현장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천하제일 낙농 아카데미는 4회에 걸쳐 개최되는 낙농 전문화 교육 과정으로, 기본에 충실한 이론 교육과 이를 직접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실습 활동을 통해 천하제일 낙농을 대표하는 서비스활동 능력 향상과 판매 조직 역량 극대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지난 19일에서 20일까지 청주시 소재 옥화자연휴양림 교육관과 청주시 소재 목장에서 전국 각지 25여명의 낙농 전문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천하제일 ‘낙농 프로그램 교육’, ‘하절기 사양관리’, ‘TMR 이론과 실제’ 등을 비롯한 낙농 전문화 교육과 목장 배합비 작성, 목장 점검 교육 등 현장 실습이 함께 준비되어 교육을 실시했다. 축우팀 이주환 박사는 ‘하절기 사양관리’ 발표를 통해 여름철 고온스트레스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안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 대책에 대해 “체감 온도 낮추기, 물 섭취량 증가시키기, 건물(영양소) 섭취량 증가시키기, 영양밀도 높이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낙농 PM 이덕영 부장은 천하제일 대표 낙농 제품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2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45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진행되었던 ㈜팜스코 가치 판매 활동이 집약된 행사로 전국 한우농가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쏠리는 행사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서 주인호 축우PM은 한우시장 전망을 통해 “최근 출하 두수 감소 및 소비량 증가로 인해 한우 호황은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부터 출하 두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호황 지속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규모 번식농가의 폐업으로 야기된 지속적인 송아지 시세 강세는 생산비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대한 미래의 한우 사업 생존 전략으로 “1++등급 40%, 도체중 35kg증량을 통해 100만원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최고의 한우사업을 만들자”라며 이를 위해 고효율의 팜스코 사료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팜스코 축우R&T 김두현 박사는 한우 신제품 “고급육 명작 LP”와 “스페셜 Oat”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제품 프로그램은 개량되고 있는 한우의 유전능
지난주 평택항과 부산항에서 붉은불개미 발견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육안정밀조사와 예찰 방제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붉은불개미 추가 발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는 붉은불개미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국 항만(32개소)과 내륙컨테이너기지(2개소)를 대상으로 붉은불개미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붉은불개미가 발견된 평택항과 부산항에 대해 잡초지, 균열지, 컨테이너 틈새 등 우려지역을 비롯하여 부두 전체에 대해 검역관과 전문 조사요원이 매일 육안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환경부에서는 항만 주변지역의 반경 5km 내에 예찰트랩을 설치하여 관련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24일 현재, 평택항은 방제구역 내 총 1,162대 컨테이너 중 약 60%인 703대가, 부산항은 총 1,955대 중 약 44%인 866대가 소독 후 반출됐다.
젖 짜는 시기에 젖소를 방목할 경우 사료비를 절감할수 있어 1마리당 15만원의 수익을 더 낼수 있는 등 젖소 방목의 경제적 효과가 입증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젖 짜는 시기(착유)에 홀스타인 젖소(25개월령, 570kg 전후) 16마리를 산에 있는 초지에 방목한 집단과 축사에서 키우는 집단으로 나눠 방목이 젖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두당 추가수익은 물론 유지방 함량도높아져 가공제품 제조에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자연 친화적 가축사육방식이 젖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입증했다. 우선초지 방목 집단은 우유 생산량은 줄었지만 사료비를 절감해 1마리당 15만 4,000원의 수익을 더 냈으며 운동을 하면서 풀사료를 많이 먹었기 때문에 축사에서 키운 집단보다 유지방 함량이 20%(4.0%→4.8%) 늘었다. 유지방이 많으면 치즈나 발효유 등 우유 가공 제품을 만드는 데 유리했다. 이번에 방목지로 활용한 산지 초지는 켄터키 블루그래스와 톨페스큐, 오차드그라스, 산야초 등의 풀이 1헥타르당 47톤가량 생산되는 곳이다. 연구진은 6월부터 10월까지 10헥타르 이상의 방목구를 세 부분으로 나눈 뒤 15일마다 바꿔가며(윤환 방목) 방목
국내 최초 국내산 축산물 전문 온라인 도매 쇼핑몰 ‘농협e고기장터’가 시스템 개편을 완료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로 국민 온라인 장터로 발돋움한다. 25일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협e고기장터’ 시스템 개편을 완료하고한층 업그레이드 된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농·축협 축산물 전용관 설립 ▲4차산업 혁명 흐름에 따른 정산 자동화 ▲모바일웹 기능 강화로 구매고객 편리성 증대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농협e고기장터는 농·축협의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편리하게 공급할 전망이다. 축산유통부 김익희 부장은 “이번 시스템 재개발을 통해 농협e고기장터의 농·축협 축산물 판매확대 기능을 적극 강화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축산경제의 대표 온라인 유통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지난 22일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안산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이날 회의는 대농어업인 서비스의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공유해 보다 개선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특히, 도시화를 겪는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안전을 위한 합리적인 시설물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장마철에 대비한 시설안전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21일 상암풋살장에서 옹달샘지역아동센터 관할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 ‘2018 한돈과 함께하는 일일 축구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미래 꿈나무들에게 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은 전문 유소년 축구 코치진으로부터 축구 기본기를 배우고, 미니 축구게임도 즐겼다. 또한 서울 상암 풋볼 팬타지움도 방문해 축구 역사와 VR 축구 게임 등을 경험하고, 한돈 캐릭터 ‘한도니’와 함께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한돈자조금은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을 위해 한돈 인증점에서 푸짐한 한돈 삼겹살을 제공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진 축구공을 선물해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2018 월드컵을 맞이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고, 일일 축구 교실 참여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축구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돈자조금은 각 분야 꿈나무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벼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기간을 당초 6월 29일까지에서오는 7월 6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일부지역의 모내기가 7월초까지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바쁜 영농활동으로 가입기간을 놓친 벼 농가들에게도 보험 가입기회를 추가로 제공하기위해지난 3월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기간을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피해가 컸던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등 병충해 2종도 보장대상에 추가하여 잦은 강우 등 이상기상에서 발생되는 병충해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며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야생동물 피해), 화재를 보장하며, 특약으로 병충해 6종(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을 추가 보장한다. 정부는 보험가입 농가에 대해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가 재정여건에 따라 20~30% 추가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또한, 올해부터 보험료율 상한선을 설정하여, 보험료율이 높은 안산·연천·태안·진도·나주 등 5개 시·군의 보험료가 큰 폭 인하되었으며, 전년도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를 5% 추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보보스캇 오토캠핑장에서 ‘2018 한우 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된 한우 캠핑 페스티벌은 올해 5회째로 캠핑 시즌을 맞아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캠핑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해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70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총 530여팀이 응모할 만큼 캠핑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 전 참가팀에 2박3일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와 함께 구이용 한우고기와 한우 레시피북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캠핑에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핑에는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모여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한우자조금은 한우를 주제로 한 캠핑 요리를 선보이는 ‘한우 캠핑요리대회’를 비롯해 한우 농장체험, 한우 푸드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