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7일 지원청사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지역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사측대표단(지원장 박종운)과 노동조합 노측대표단(지부장 정회용)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역노사협의회에서는 주니어 직원의 고충 청취 및 해소, 갈등 및 폭력 사전 예방, 지원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지역노사협의회에 참석한 정회용 노동조합 서울지부장은 “주니어 직원들의 고충사항 공유 및 해소방안 논의를 통하여 젊은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측 대표 박종운 서울지원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와 노동이 존중받는 서울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운영하는 농지은행의 농지연금 가입자 수가 이달중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5월까지 신규가입은 1,182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1일까지 농지연금 누적 가입건수는 9,939건으로 이달 중 누적 가입자 수가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지연금은 농지를 매개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이다. 만 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의 조건을 갖추고 보유농지가 공부상 전·답·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되고 있다면 가입할 수 있다. 농지연금 1만 명 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농지은행은 1만 번째 가입자에게 장수기원금으로 100만원을, 9999번째 및 10001번째 가입자에게는 각각 장수기원금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77-7770)나 농지연금 포털(www.fplove.or.kr) 또는 가까운 한국농어촌공사 본부나 각 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표선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리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제주를 대표하는 아트 축제다. 지난 2008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제주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국제교류의 장으로 전국 200여 개 문예회관과 250여 개 공연예술단체가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와 함께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 참여, 제주시민과 세계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열어 이번 축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와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마련, 300여 명이 동시에 한우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숯불구이존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시중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숯불과 함께 한우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우자조금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 푸드트럭을 운영해 한우 시식 이벤트를 여는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관태 지원장)은대구 EXCO에서 진행된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석해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축산물 등급제 및 이력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대구, 맛을 탐하다! Colorful Daegu Food”라는 주제로 열린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매년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대규모 식품전시전으로 ‘세계누들관’을 비롯한 12개의 다양한 음식전시관과 전국 규모의 요리경연대회, 무료시식·체험, 푸드 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관태 지원장은 “축산물 등급제도와 이력제, 좋은 축산물을 고르는 요령등을 소비자에게 설명하여 현명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수행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9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2018 육우사랑 육우데이’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새롭게 추가된 ‘육우사랑 도시락 배식 이벤트’에서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 심으뜸 홍보대사 등 다양한 인사들이 직접 배식을 진행했다. ‘육우사랑 도시락 배식 이벤트’는 요리전문 앱 ‘만개의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레시피를 기반으로 기획,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육우의 우수성과 맛을 직접 경험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데이를 맞아 6월 한 달간 각종 육우판매 매장과 육우쇼핑몰에서 할인행사와 함께 맛이 우수하고 실속있는 육우를 평상시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통해 육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할인 매장과 할인 정보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위원장은 “KPOP 초청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많은 이들이 ‘육우’에 대해 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의 농식품 R&D 과제 지원으로 돼지의 생체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기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기기 개발이 성공해 양돈의생체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능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광 조사기기 개발로 돼지의 질병예방과 농가 생산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광 조사기기인‘포토니아’를 개발하는데 성공한㈜바이오라이트 연구팀은“본 기기는 극도로 미약한 광 에너지를 방출하여 동물의 면역력, 항노화·항산화 능력 등을 증진시킴으로 증체, 출하일령 단축 등의 생산성을 10% 향상시킬 수 있는 기기”라고 소개했다.특히, “기존 약물이나 첨가제를 통해 투입되는 방식과는 달리 인체 무해한 광을 돼지 체내에 능동적으로 흡수시킴으로써, 내성 및 잔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기기”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해당 기기는 평균 1시간 수준의 단시간 동안에만 사용이 가능한 LED 및 레이저와는 달리 50만분의 1에 해당하는 극미약광을 이용하고 있어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돼지 생체 내 빛이 흡수되어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여 세포증식 및 단백질 합성이 증가되어 면역력 증진으로 이어지게 한다. 다른 광 제품과는 달리 열도 발생되지 않아 사육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러시아 월드컵 개최와 가족 단위 나들이가 증가하는 6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푸짐한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11일부터 7월 6일까지 ‘국가대표 한돈 야식 빅매치’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돈몰 가공육 코너에 있는 돈까스, 햄, 소시지, 육포 등의 야식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한돈몰 가공육 기획제품 중 2가지 이상 구입한 소비자들 중 2만원 미만 구입 시에는 축구공 비치볼을, 2만원 이상 구입 시에는 보냉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을 위해 6월 18일(월)부터 7월 13일(금)까지 4주간 한돈 구이용 기획세트를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한돈 피크닉 기획상품은 캠핑용 인기상품인 삼겹살(500g)과 등갈비(500g) 세트, 삼겹 구이 세트(삼겹살 500g, 항정살 500g)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또한 피크닉 기획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한돈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생와사비 100g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돈몰에서는 연말까지 삼겹살과 목심, 앞다리살로
지난 2015년부터 대전·충청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꿈키움 식품안전교실’, ‘직업인과의 만남’ 등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있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이 교육부로 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으로 지정받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란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관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받고 3년간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가지며, 진로체험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관련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기윤 원장은 “이번에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음으로써 식품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축 분뇨로 만든 액상 비료(액비)는 작물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토양 성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산소를 공급해 만드는 호기성(好氣性) 액상 비료의 제조 방법과 시설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액상 비료를 생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돼지우리 분뇨 저장 기간 준수 △고체·액체 분리 과정 △액비화 시설 관리다.연구진이 돼지우리의 분뇨 저장 기간을 6주에서 2주로 줄인 결과, 냄새 물질인 인돌류 농도가 45퍼센트포인트 줄었다. 따라서, 농가는 분뇨 저장 기간을 15일 이내로 최소화해야 한다.또한, 분뇨 혼합물(슬러리)은 반드시 고체와 액체로 분리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혼합물 부피는 15∼20퍼센트, 시설비는 25∼50퍼센트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미생물의 활력을 높이려면 분뇨 1세제곱미터 당 1분에 약 30리터의 공기를 30일 이상 공급해야 한다. 액비 발효조가 200톤이라면 1분에 6,000리터 이상을 공급하는 송풍기가 필요하다.마지막으로 액비 발효조 온도는 20도~30도, 수소이온 농도는 6~8이 유지되는지 매일 확인한다. 공기를 공급할 때 거품이 넘칠 수 있으므로 거품 제거제를 뿌리거나 제거 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
지난 3월 김포에서 발생한 A형 구제역의 직접적인 유입경로는A형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국가에서 인적·물적 요인을 통해 국내로 유입됐으며농장간 바이러스 전파는 분뇨·가축운반 차량 등을 통해 이뤄진것으로 추정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7일역학조사위원회 구제역분과위원회(위원장 건국대 수의과대학 이중복 교수)를 개최하고 지난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A형 구제역 2건에 대한구제역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원인, 농장 간 전파원인 및 권고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의를 벌였다. 역학조사위원회에서는 금번 국내 발생 구제역 바이러스는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국가로부터 인적·물적 요인을 통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결과, 중국 돼지(‘13년) 분리주와 95.7%, 태국 소(‘15년) 분리주와 95.6%, 미얀마 소(’15년) 분리3주와 95.6%, 러시아 소(’13년) 분리주와 95.4% 상동성을 보여 특정한 국가와의 인과관계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또한 2017년 2월 국내에서 발생한 A형 구제역의 잔존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였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했다. 유전자 분석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018 제16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마을 발전계획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는한국농촌계획대전의 올해 주제는 농촌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농촌중심지 만들기’이다. 공모 대상지는 농촌마을 과소화, 고령화에 대응한 농식품부 핵심 지역개발사업인 ’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각 도별 1~3개소(전국 15개소)이다.공모 심사는 농촌계획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작품설명서·패널심사와 작품발표심사 등 2단계로 진행하며,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1점, 농식품부 장관상) 500만 원, 우수상(2점, 농촌진흥청장 청장상,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각 200만 원, 장려상(4점, 한국농촌계획학회 학회장상) 각 10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선작(다수, 한국농촌계획학회 학회장상)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우수작 및 입선작의 전시와 시상식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10월25일~31일까지 한국농촌건축대전 수상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이영규)이 당사 조합원과 임직원의 생산성적 향상 및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도드람3027 캠페인’을 진행하며 통크게 포상금을 지급하다고 밝혔다. 1년 이상 조합 전산이용 및 경제사업 이용률 100%(사료 100%, 계통출하 100%)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는‘도드람3027 캠페인’은최초로 PSY 30두 또는 MSY 27두를 달성하는 농가에 대해 각각 2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농가 컨설팅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사기증진을 위해 수상 농가를 담당하는 지역팀에게도 각 5백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항목별 최초 1개 농가에만 시상하며, 목표달성 농가가 없을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된다. 목표 달성 완료 시에는 포상 정책이 종료된다. 시상식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기술 세미나에서 진행된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3027 캠페인을 통해 당사 사양관리 컨설팅 우수사례를 조합원에게 널리 알리고, 조합원의 생산 성적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선 농촌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70세이상, 조합 가입 20년이상 고령 은퇴농에 대한 명예조합원제도 도입 근거가 마련됐다. 명예조합원제도는 조합원의 지위를 잃게되는 고령 은퇴농업인에 대해 일선 조합들이 그 기여를 인정하여 준조합원으로 조합의 사업을 계속 이용하게 하고, 조합의 복지 및 교육지원사업과 사업이용에 따른 이용고배당을 통한 지원을 할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고시인 조합 정관례를 개정하여, 고령조합원이 영농은퇴로 일선 농축협(이하 조합)의 조합원 지위를 잃게 되는 경우에 해당 조합의 정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사업(복지 지원 등), 사용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명예조합원 제도 도입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교육지원사업 비용 부담 등으로 조합 경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명예조합원 도입여부 및 지원사항에 대해 조합이 정관 개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하였으며, 조합이 정관을 개정하여 명예조합원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경우에 70세 이상 및 조합 가입 기간 20년 이상으로서 조합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여야 명예조합원의 자격을 가질 수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7일 경기 안성소재 (주)동방 제조시설에서 현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협회 및 기술연구원 업무보고, 종합토론에 이어 (주)동방에 대한 소개 및 제조시설 견학 순서로 진행됐다. 업무보고에 앞서 곽형근 회장은 “우리 동물약품산업은 올해에도 10%대 성장으로 3억불 수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며 “정부에서도 현재 내수산업 시절 제정된 오래된 규정을 수출주도형 산업에 걸맞는 규정으로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중국 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북경을 방문해 중국의 수약협회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중에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협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김천주위원(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은 수출 성장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 정부와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곽형근 회장은 “지난해 농식품부에 동물약품계, 검역본부에는 동물약품 수출지원계가 신설되어 각각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신제품을 등록하는 절차에만 2~3년이 소요되는 동물약품산업 특성상 시설투자가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데 시간이 5~6년가량 걸리며 이기간 동안 회사 운영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주요 소 질병에 대한 국내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소질병 분야의 현장 애로 문제 발굴 및 2019년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협의회에서는 최근 소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결핵병의 검사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소질병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문제되는 소질병과 관련한현장애로 사항에 대한 깊은 논의가 있었다. 경제적 손실이 큰 소바이러스성 설사병(BVD)은 농가 감염율이 증가하고 있어 질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한 농가의 자발적 방역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전 세계적으로 추진중인 BVD 생백신개발 연구에 대해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단위 항생제 사용요법 개발 필요성이 제시되었으며, 다부처협력을 통해 축산분야 전체 항생제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외에도 최근 소에서 원인미상 유산 질병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과제 추진 및 소의 주요질병인 대장균 설사증 예방을 위한 생백신 개발, 큐열 및 진드기 매개 질병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성도 제기됐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에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