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하 농기평)은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로얄튤립호텔 회의장에서 GSP 품종 홍보와 시장개척을 위한 ‘K-SEED DAY’를 개최했다. 이번 ‘K-SEED DAY’에서는 겨울이 긴 카자흐스탄 현지 기후에 적합한 농업회사법인 ㈜씨드온의 강내한성 양파 품종에 대한 품종 설명회와 회사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농업분과위원인 김로만 우헤노비치 하원 국회의원 외 현지 유통상인 및 재배농가, 알마티 주 농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한국산 양파 종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 유통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국산 종자의 현지 진출을 확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경태 원장은 “종자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성장하고 GSP 수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K-SEED DAY'와 같은 산업화 지원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GSP사업은 ‘종자강국 실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 등4개 부·청이 투자하는 종자 개발 R&D 사업으로, 2017년 종자 수출 2,447만 달러, 국내 매출 128억 원, 품종 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소비가 나눔이 되고, 나눔이 기쁨이 되는 마켓, [소.나.기]마켓에 참가한다.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은 한돈 할인행사를 통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번[소.나.기]마켓에는 한돈자조금과 함께서울경기양돈농협, 무지개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삼겹살, 목살 등 한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삼겹살과 목살은 1,780원(100g 기준)에 판매하며, 앞다리살은 980원(100g)으로 각각 할인해 판매한다. 또 한돈자조금은 행사를 기념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한돈 삼겹살을 50% 이상 할인된 1,000원(100g 기준)에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한돈자조금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한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한돈 시식회, 한돈 푸드트럭 ‘도니카’, 한도니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운영한다. 하태식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 소비를 보다 확대하고, 소비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8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23일 경희대학교, 24일부산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로 진출하도록 2014년부터 매년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누어 각 1회씩 진출 설명회를 개최해왔다.이번 설명회에 현재까지 총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관련 채용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왔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식량계획(WFP) 인사담당관들이 참석하여 각 기구별로 기관 소개 및 채용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국제기구 진출 절차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근무 환경과 경험담, 생생한 현장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한 1:1 채용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더불어, 농식품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사업(OASIS)*의 하반기 추진 일정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정일정 국제협력국장은 “관심 있는 학생들은 국제기구 진출 관련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설명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올해부터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중국수약협회(회장 차이쉐펑)와 중국 kotra지역본부를 방문하고 민간차원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2016년부터 한국 농식품부와 중국 농업부에서 한·중 동물약품 교류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과 병행한 것으로 이번 방문단은곽형근 회장, 이각모 이사장(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이효수 자문위원(전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이정은 차장과 현지에서 주중 대한민국대사관의 최정록 농무관이 함께했다. 중국수약협회(中國獸藥協會)와의 간담회에서 곽형근 회장은 한·중 동물용의약품산업 상호 협력을 위한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왕래를 제안했으며, 중국수약협회의 차이쉐펑 회장은 동물용의약품 상호 발전을 위해 한· 중협회 간 MOU 체결을 즉석에서 제안하며 빠른 시일내에 한국 방문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중국측은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의 역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중 협회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상호 이해를 위해 공식적인 초청과 파견에 합의했다. 중국 수약협회에서는 또한 현재 “중국 수약산업 기술혁신연맹”을 통해 중국 뿐 아니라 다국적 기업과의 기술 협력과 산업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오는 25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계란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4월 30일에 이어 두번째 캠페인으로다한영농조합법인(경기도 광주)에서 계란을 후원받아 사회복지단체인 따뜻한마음과 구로구청의 배분 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가진 계란산업 종사자의 계란기부운동으로 기획된 것으로 계란을 구매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계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계란을 섭취하도록 기부를 장려하고 우리 이웃이 건강한 삶을 누릴수있도록 돕는데 뜻이 있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식품 기부의 경우 라면, 쌀 등 전달이 손쉬운 품목으로 한정되어 있어 신선식품의 기부 비율의 1.3%로 미국에 비해 1/8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러한 국내 실정을 감안하여 산란계농가는 신신식품 기부를 꾸준하게 주장해왔다. 다행히도 정부에서도 2017년부터 신선식품 기부를 늘리겠다고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계란자조금은 몸에 좋은 계란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
농장의 급이·급수, 온도 등 닭의 사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육계산업의 가장 고민거리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질병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제어 할수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이런 고민거리 해결을 위해 ICT를 접목한무인사양관리시스템, 즉‘육계 스마트팜’ 연구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민간기업이 손을 잡았다. 21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과 LG이노텍이 본원 5층 소회의실에서‘육계 스마트팜 기술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자동차, 디스플레이, IoT(사물인터넷) 등 6개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재·부품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두 기관은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기술 교류로 영상과 음향 기법을 활용한 육계 무인 사양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두 기관이 개발하게 될 프로그램은 급이·급수, 온도, 질병, 활동 등 닭의 사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제공하고,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경고 신호를 보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국립축산과학원은 육계의 성장단계별 정상적인 행동과 소리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게 되며 LG이노텍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육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올해도 심각한 하절기 피해 극복을 위한 솔루션 제공을 통해차별화된 방법을 통해하절기 특별보강을 실시한다. 매년 폭염을 겪으면서 한돈 산업은 심각한 성적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고돈가 시장이 지속되면서 모돈 사육두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모돈사료량과 자돈사료량은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여름철의 번식실패로 봄철에는 사육되는 육성돈이 줄어들어 육성사료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 이 결과로 여름철까지는 고돈가가 유지되나 막상 출하할 돼지가 없고, 출하할 돼지가 쏟아지는가을 이후에는 돈가가 급락할 가능성 마저 점쳐진다. 육성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일령이 지연 되어,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의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다.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에 대비를 하면 늦는다. 혹서기에 종부를 해도 문제가 없도록 포유 모돈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며, 혹서기에 섭취량이 줄어들어 성장이 지체될 것을 대비하여 미리 육성돈은 충분히 성장을 시켜 놓아야 한다. 또한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과 고온다습한 한여름, 낮에는 덥지만 일교차가 심해지는 늦여름/초가을에 필요한 솔루션이 다르다. 한돈산업의 NO.1 Partner를 자부하는 ㈜팜스
지난 17일 제12차 한국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이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업계 임원급 회원과 자문위원 등 총 55여명이참석한 가운데개최됐다. 이날 정기포럼에는 ‘한국 축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의 강의가 있었다. 윤봉중 회장은 과거 가축 정도로 여겨져왔던 축산업이 70년대 이후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축산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강조하며 축산업의 현황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산업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산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중 하나로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환경문제, 냄새, 미세먼지, 질병 등 축산농가에 관한 부정적 인식에 우려를 표하며 나아가 축산의 미래를 위해 경영개선 및 사회공헌, 무분별한 비전문가의 농가 확대 제한, 정부의 정책 개선 등의 방안들을 제시하며 더 나은 축산 미래를 만들기 위한 관련업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종명 총무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동물용의약품 업계가 축산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축산의 미래를 예측하고,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올해로 기관 설립 6주년을 맞는다. 지난 6년동안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농정원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세종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세종전통시장 인근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지난 2015년 9월 세종시 조치원읍으로 이전,농촌 현장에 다가가 농업인들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동안 세종시에 소재한 마을을 대상으로 ‘꽃 심어 주기 운동’,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영명 보육원(아동 생활시설), 요나의 집(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는 ‘정기적인 후원과 재능 나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박철수 원장은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및 공동체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는 행보로, 창립 기념일의 의미를 더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지난 19일 고양 다이노스와 함께 고양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도드람한돈의 날-도드람 와구와구 고기파티’를 진행했다. ‘도드람 와구와구 고기파티’는 2015년부터 도드람과 고양 다이노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제한 돼지고기 파티로, 스포츠 경기 전후에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들과 경기장 주변에서 함께 음식을 즐기는 ‘테일게이트 파티(Tailgate Party)’ 컨셉으로 진행된다.이날 도드람은 고양 다이노스 홈경기를 찾은 팬들 중 고양 다이노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5팀(1팀 당 7인 이내, 약 35명)에게 경기 시작 전 도드람한돈 삼겹살을 무제한으로 제공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야구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겹살을 후원하게 됐다”며 “야구 팬들이 도드람한돈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여느 때보다 힘차게 경기를 응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오는 6월 9일에도 고양 다이노스 홈경기를 기념하며 고기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젊은세대의 입맛을 사로 잡기위해 대학축제 현장속으로 한돈알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젊은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각 대학축제 현장을 찾아 젊은세대와 호흡하며한돈 페스티벌 벌이는 등적극적인 한돈 프로모션에 나섰다. 지난 16일 광운대를 시작으로 명지대(17일), 서울시립대(18일), 홍익대(18일), 서강대(19일), 고려대(21일), 한양대(23일) 등 총 7개 대학교 축제현장에서 진행되는 한돈 페스티벌은 푸드트럭 ‘도니카’를 활용한 한돈 철판삼겹살 시식행사, 룰렛 게임, 한돈 부위 맞추기 퀴즈 이벤트 등 젊은세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16일 진행된 광운대학교 축제현장에서는 ‘자취생 한돈 레시피 요리대회’를 개최, 주변의 도움없이도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다양한 한돈 레시피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돈자조금은 대학 축제 외에도 젊은층 대상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 대학생 중심의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한돈 대학생 서포터즈는 온
“5월 21일 성년의 날, 국산 장미에 축하 마음 담으세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이벤트용이나 테이블 장식용으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국산 장미‘핑크뷰티’‘옐로우썬’‘핑크샤인’3품종을 소개했다. ‘핑크뷰티’는 꽃 모양과 색이 우수한 분홍색 중·대형 스탠다드 품종이다. 색이 선명하고 꽃잎의 말림이 적으며, 절화(꺾은 꽃) 수명이 길어 꽃병에 꽂아 감상하기 좋다. 소비자 기호도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을 받았던 품종이기도 하다. ‘옐로우썬’은 밝은 노란색 바탕에 잎 가장자리가 붉게 노을이 든 듯한 모습으로, 꽃 모양이 우수한 중·대형의 스탠다드형 장미다. 어느 꽃과도 잘 어울려 꽃꽂이에 많이 이용되며, ‘완벽한 성취’라는 노란 장미의 꽃말처럼 특별한 날 이벤트용으로 알맞다. 분홍 장미가 뜻하는 ‘행복한 사랑’이라는 말처럼 ‘핑크샤인’은 따뜻하고 풍성한 느낌을 주는 스프레이형 장미다. 색이 선명하고 화려해 꽃다발용으로 인기가 많다.장미를 보다 오래 감상하고 싶다면 락스를 희석한 물을 꽃병에 넣고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잘라 꽂아두면 된다.
말은 분만하기 2~6주전쯤부터 유방이 확대되고, 분만이 가까워 올수록 꼬리를 자주 들고 수시로 오줌을 눈다. 또한 분만한 망아지의 경우 혼자 일어서다 미끄러지거나 바닥에 상처를 입어 초유를 못먹어 폐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본격적인 말(馬) 번식 시기를 맞아 망아지 폐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분만 전후 망아지 관리 요령을 제시하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우선 암말의 상태를 관찰하면 분만 시기를 조금 더 일찍 예측할 수 있다.분만하기 2주~6주 전쯤에는 유방이 확대되고, 2일~4일 전에 유두가 커진다. 일부는 분만 전에 젖이 나오기 시작한다.말은 분만이 가까워오면 식욕이 줄고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꼬리를 자주 들고 수시로 오줌을 눈다. 이때 꼬리에 붕대를 감아주면 청결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페르숑’ 품종 등 일반 말보다 체형이 큰 대형 종 망아지는 태어나 혼자 일어서다 콘크리트 바닥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일어서지 못해 초유를 못 먹어 폐사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콘크리트 바닥에 분만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콘크리트 마방(마구간)일 경우에는 깨끗한 깔짚을 평소보다 두껍게 놓아 바닥에 부딪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게 좋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먹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우급식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함께 우리 한우의 뛰어난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지역 초, 중, 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은 서울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학교에는 교직원과 학생인원에 따라 한우 불고기용 정육(1인당 초등학생 80g, 중·고생 100g)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한우 불고기 급식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0일까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 학교는 31일,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청소년 한우맛체험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www.ihanwoo.org) 또는 전국한우협회 유통사업국(02-525-105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위탁기관 업무담당자와 유관기관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설명회를 가졌다.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사육·유통단계 이력관리 이행실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이력정보의 정확도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발굴과 보완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에서의주요 변경사항은 상반기에 위탁기관이 담당지역 관리농장의 20%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위탁기관 자체점검 10일 이내에 해당 농장을 대상으로 축평원의 검증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축평원은 7월까지 위탁기관별 5개 농장씩 2회 검증평가를 하며, 이때 친자검사용 모근 2두를 채취하여 소 유전정보에 대한 정확성 분석도 함께 추진된다. 하반기에는 이행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원별 교차 점검도 추진될 예정이다 신승구 지원장은“2018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를 통해 이력정보 정확도 향상으로 가축 질병 등 문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 담당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