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먹는 치즈인 ‘스트링 치즈’, ‘마늘 소시지’ 등 농장에서 만든 유가공·육가공 제품을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우리 기술로 만든 유가공·육가공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농촌진흥청 축산물 가공식품 시범 사업 농가 9곳이 참여한 가운데축산물 가공식품 판매·홍보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남 영광의 유레카목장은 찢어먹는 치즈인 ‘스트링 치즈’와 ‘플레인 요구르트’, ‘숙성 치즈’ 등을 판매한다. 지금까지는 이 목장에서 키우는 젖소 100여 마리에서 얻은 신선한 원유로 치즈를 만들어 주로 온라인 판매를 해왔다.특히, 3개월 이상 숙성한 네덜란드식 ‘가우다 치즈’에 지역 특산품인 복분자, 모싯잎, 고추 등을 넣어 우리나라 소비자 입맛에 맞춰 짜지 않게 만들었다.김수영 유레카목장 대표(55·여)는 “찢어먹는 치즈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기고 있으며,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 공략 상품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될 것 같다.” 라고 전했다. 또한 전남 해남의 다우리 농장은 돼지고기에 고추와 마늘을 넣은 ‘자연 발효 소시지’와 ‘생햄’을 판매한다
암송아지를 번식우로 활용해 해마다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젖 뗀 후부터 첫 출산까지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도록 해야 하다.성 성숙기인 12개월령까지 1일 500g 내외로 체중이 늘도록 하는 것이 좋다. 14개월령 몸무게가 250㎏~270㎏인 경우, 수정 후 분만할 때까지는 1일 400g씩 체중이 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11월 발간한 한국사양표준 3차 개정판에 따라 한우 번식용 암소에게 사료 주는 방법을 제시해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고있다.개정판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육성기 암소의 영양소 요구량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체중대별로 200g~800g까지 1일 체중 증가에 필요한 영양소 함량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사료는 풀사료 위주로 먹이되 부족하면 배합사료로 채운다. 목표 체중 증가량을 정해 가소화 영양소 총량(이하 TDN, ㎏)의 반은 배합사료, 나머지 반은 풀사료로 먹인다.볏짚처럼 사료 가치가 낮은 풀사료 위주로 급여할 경우에는 축우용(소 전용) 비타민A, D, E 혼합제품을 하루 10g 내외로 사료에 추가로 주고, 광물질은 린칼블록(인산, 칼슘) 형태로 준다. 풀사료의 품질이 좋을수록 배합사료량을 줄일 수 있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일 전북지원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 마음, 곧은 행동으로 부패발생 ZERO 실천’을 위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의 이해를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실천과 청렴마인드를 함양해 ‘바른 마음, 곧은 행동으로 부패발생 ZERO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위위원회 청렴연수원 정미화 전문강사가 실시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의 집합교육과 ‘청탁금지법의 이해’의 시청각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실시됐다. 남건 지원장은 “이번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과 청렴의무를 다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4일 미래 축산인 양성을 위해 2018년도 상반기 장학금을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장 노경탁 상무 및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과 20명의 장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이들 장학생에게는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서 노경탁 상무는 “대한민국 축산업에 기여할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앞으로도 ㈜팜스코는 장학사업을 지속하여 전문축산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이바지 해 2018년도 하반기 연암대학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이 ㈜팜스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육근열 총장은“맞춤형 인재육성을 통해 취업기회를 부여해주는 ㈜팜스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팜스코는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해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능력과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우수 축산 실무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팜스코와 연암대학교는 지난 2017년 5월 우수한 실무인력 양성을 비롯한 인적 물적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 농협경제지주(대표 김태환)는 오리데이(5.2 Day)를 맞이하여 5월 2일 11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2018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리고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5월은 가정의 달 오리고기 먹는 달’이라는 주제로 오리요리 전시 및 무료 시식행사,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가정의 달 5월에 추천하는 오리요리를 대형 캘린더에 전시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홍보존에서는 오리고기의 다양한 효능을 설명했다. 시식존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에게 520인분의 오리샌드위치를 무료 증정하여 오리고기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오리모양 솜사탕과 음료 무료 증정, 대형 오리풍선 및 오리 인형탈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오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식품으로 오리고기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오리고기를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2일 미래 소비 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한우고기 요리체험과시식회를 통한한우고기 우수성 홍보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축산식품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몸소 체험하게 할 목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원 및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충청대학교 3개 기관 협업으로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등 축산물 구매 관련 올바른 정보 활용 방법과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의 이해를 통해 우리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학생들의 창의적인 레시피에 의하여 진행된 한우고기 셀프 요리체험을 통해 맛있는 한우고기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고기 요리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그전부터 한우고기의 맛이 빼어난 것은 알았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서 등급제와 이력제 등 관련제도가 있어서 한우고기의 품질이 더 우수해지고 위생 안전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축평원 황도연 충북지원장은 “향후 식품관련 산업에 종사할 학생들이 한우고기 요리 체험을 통해 맛
“함평에서 아름다운 나비 경관 보며 우유 목장 체험하세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4일~6일까지 3일간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우유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우유소비촉진 유도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5월 4일 함평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강릉, 제주, 일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주제로, 아래와 같이 마련된다. ▲사전 프로그램 : Milky Smile Festival(신나는 미소이벤트), Milky Shot Smile(우유 인증샷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 우유 아카데미 ▲목장체험 프로그램 : 송아지 우유주기/육성우 건초주기/엄마젖소 손 착유 ▲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 우유비누·우유빙수·우유옥수수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경찰청과 손잡고 실종 아동 및 어르신을 안전하게 귀가 조치에 도움이 되는 ‘지문등 사전 등록제’ 장려를 위한 ‘안심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따라 서울우유는 5월 1일부터 생산되는 제품 2종 표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한다. 적용되는 제품으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생산되는 ‘흰우유 200㎖’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생산되는 ‘나100% 1ℓ’ 이다. 이상진 서울우유 마케팅본부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제로 실종 아동 및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며, “나들이 시즌과 함께 늘어나는 실종 사건에 대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사진 등)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 파출소에 가족관계를 증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전달하고,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세종청사에서다양한 꽃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꽃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꽃 장터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추진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고, 선물의 품격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꽃 소비 확대를 위해 아파트 단지 등에 정기적인 꽃 장터를 개설하고, 청계광장·마산 가고파 축제·익산 천만송이 축제 등 매년 개최되는 지역행사에서도 꽃 장터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는 꽃은 화훼농가들이 직접 재배·수확하여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특히, 절화(카네이션, 장미, 백합 등)는 한 송이 판매를 통해 개인취향에 따라 다양한 꽃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구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 전시와 농가에서 직접 만든 꽃으로 만든 식초, 잼, 꽃차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세종청사 꽃 직거래장터 운영을 계기로 꽃 선물과 생활 속 꽃 소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한달간 본격적인집중호우·태풍 대비 주요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한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우기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은우기(6~10월) 본격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관리주체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하여 5월 중 전수점검을 실시하고,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점검대상 중 주요시설 및 공사현장 32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17년도 집중호우 시 일부지역 침수피해 원인으로 지목된 배수로 수초제거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우천 시 자주 발생하는 공사현장 감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전문기관인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관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유사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앱 ‘한도니 국가대표 도전기’를 선보인다. 안드로이드를 기반 증강현실(AR) 스포츠 게임 ‘한도니 국가대표 도전기’는 한돈 캐릭터 한도니를 활용한 스포츠 게임으로 축구, 야구, 클레이 사격 등 다양한 게임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국가대표 한도니’ 게임 앱을 통해 한돈인증점, 각종 이벤트 등 한돈의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증강현실(AR) 스포츠 게임 ‘한도니 국가대표 도전기’는 어린이들에게 한돈의 캐릭터 ‘한도니’를 통해 한돈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개발된 게임으로 한돈자조금은 앞으로 한돈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뿐 아니라 동요, 동화 등 어린이용 교육 콘텐츠도 개발해 키즈 콘텐츠 플랫폼 ‘주니어 한도니’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바일 게임 앱 ‘한도니 국가대표 도전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친숙하게 알릴 수 있도록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 게임 등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출시된 ‘한도니 국가대표 도전기’는 구글 플레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경남·제주 지역을 중심으로전국29개 시·군·구 5,601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항공방제에중·대형헬기 총 10대가 투입되며지난 4월 19일 북방수염하늘소가 최초 우화함에 따라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하기 위한 조치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공방제 지역 내 양봉 농가 등 전 지역 주민에게 약제 살포 사실을 미리 안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송이·잣 채취지역 및 양봉지역을 제외하고, 생활권은 드론활용 및 지상방제로 전환하는 등 항공방제 면적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해 소나무류를 죽게 하는 병이다.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100% 말라 죽는다.
농식품부는 AI·구제역 전국 이동제한은 해제되었지만 발생지역 중심으로 잔존 바이러스에 의한 산발적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전국의 방역관리는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전국 가축방역기관에서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지속 운영하면서 비상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소독 등 기존의 강화된 방역조치도 지속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국내 돼지에서 처음으로 A형 구제역이 발생하여 사전 비축된 A형 백신의 긴급접종, 살아있는 가축의 농장간 이동금지 등 강력한 초기 방역조치로 타 지역 전파없이 발생지역내로 통제하였으나, 발생지역 중심으로 잔존 바이러스에 의한 발생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어 전국단위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전국 돼지에 대해 A형 구제역 1차 백신접종은 지난 4월 23일 완료되었으나, 충분한 방어수준의 항체형성을 위해 5월 23일까지 2차 백신(1차 접종 4주 후 보강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제대로 실시했는지 확인을 위해 소·염소는 5월, 돼지는 6월에 일제히 전국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과거감염항체(NSP) 검출 농장,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 농장, 밀집사육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유해한 기름이 적고 체내 독소를 없애는 효능이 있음. 콜라겐을 합성하는 아미노산과 리놀렌산 같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탄력과 재생 능력을 촉진함 칼륨,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A 함량이 높아 환절기 감기 예방과 눈 건강에 좋음.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면서 신장, 순환기, 호흡기 계통에 두루 좋음 □ 힘이 쑥쑥 솟는 보양별미 오리고기 요리 ○ 보양오리 영양밥 맑고 개운하게 우려낸 오리 뼈 국물을 밥물로 잡아 윤기 자르르 하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영양밥.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오리고기에 몸에 좋은 각종 한약재와 견과류까지 더해져 한술만 떠도 기력이 보충되는 특선 영양밥이다. ▲재료(4인분) 불린 멥쌀 2컵, 표고버섯 1개, 미삼 2뿌리, 은행 8알, 대추 2알, 오리뼈 1마리 분량, 오리고기 200g, 통마늘 10알, 소금 약간 ▲양념간장 10g, 설탕 10g, 정종 10g,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오리 뼈는 끓는 물에 데쳐 불순물을 제거한 뒤 냄비에 통마늘과 함께 넣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30분간 끓여낸다. 2. 오리고기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
“영양 많은 오리고기, 오늘 더 맛있게 더 특별하게 즐겨요!” 농촌진흥청의 ‘2017 가금육 소비 실태’를 보면 오리고기를 먹는 비율의 74.5%는 ‘외식 소비’로 이뤄지고, 요리별 소비 비중은 ‘훈제오리’가 가정 내 취식의 약 68%, 가족 외식의 약 52% 등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가정에서 보다 쉽게 즐길수있는 별미 오리고기 조리법과 다양한 가공품을 소개했다. ‘보양오리 영양밥’ = 오리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 양념을 넣고 주무른 뒤 팬에 볶는다. 밥솥에 불린 쌀과 볶은 오리고기, 표고버섯, 미삼, 은행, 대추를 넣어 소금 간을 해 밥을 짓는다. ‘단호박 오리찜’ = 오리고기는 적당한 크기로 썬 뒤 양념을 넣어 재워두고, 양파는 사방 2cm로 썬다. 팬에 양념한 오리고기와 양파를 넣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달달 볶아 속을 파낸 단호박에 넣고 김이 오른 찜통에 20분간 찐다. 오리고기는 생오리(통오리) 외에도 여러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 훈제를 비롯해 구이용, 떡갈비, 만두, 고추장볶음, 소시지 등 다양한 간편식도 판매 중이다. 농진청은 조리법뿐만 아니라 국산 품종 개발로 소비자의 선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