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에서의 호흡기 질병은 양돈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는 주요 질병중 하나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해결해야 할 난제중 하나이다. (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이사 조항원)가 양돈농가의 호흡기 질병을 해결해줄 양돈 호흡기 전문치료제 ‘대성 마타-플루주’를 출시했다. ‘대성 마타-플루 주’는 제3세대 플로르퀴놀론계 합성항균제인 마보플록사신과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인 타일로신의 복합제품으로 양돈장의 흉막폐렴, 파스튜렐라 폐렴, 글래서씨병, 마이코플라즈마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또한 플루닉신을 추가해 양돈 호흡기 질환 (SRD)치료율을 더욱 높였으며 빠른 해열·진통·소염작용이 있다. 빠른 임상증상 개선효과도 특징중 하나. 기침은 주사 후 1일째부터 감소, 3일째 소실되며 호흡양상은 주사 후 2일째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했다. ‘대성 마타-플루 주’사용 시 호흡기 질병 치료 효과는 물론 폐병변지수가 대조군에 비해 약 86% 감소한 것을 확인했으며 일당 증체율 또한 약 280g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미생물연구소는 양돈 호흡기 질병치료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치료 골든타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양돈 호흡기 치료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우요리전문점 ‘모심정’에서 ‘2018 우리한우판매점 신규 선정식’을 개최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새로 개발된 신규 인증마크를 선보이는 현판식과 함께 한우 소비확대를 위한 우리한우판매 인증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우리한우판매점 인증사업을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새로 도입된 우리한우판매점 로고를 비롯해 소개 사이트인 ‘한우유명한곳’을 홍보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한우판매점을 찾고, 한우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한우판매점 인증제도는 한우 판매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안정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가 100% 한우를 판매하는 한우전문 판매점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새롭게 선정된 17곳을 포함해 전국 394개 우
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청사 대회의실에서 축산물유통전문가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축산물유통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축산물 유통 트렌드 이해를 통해 조사결과에 대한 자체 검증 및 분석이 가능한 유통조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분기별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조사방법과 조사양식, 책자에 대한 문제점을 조사응답자 및 독자의 시선에서 파악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최치환 지원장은 “조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배경지식 축적을 위한 지원 학습방 운영을 활성화하고, 조사 스킬·실무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이며, 전문가 초빙 강연회, 외부기관 위탁교육 등 유통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2018년 한돈 명예홍보대사’27명이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17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중구 정동로 정동극장에서 ‘2018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학, 식품, 요리, 헬스, 스포츠, 언론, 마케팅, 웹툰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2018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올해 신규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방송인 허참, 음식사진 전문가 강현지 포토그래퍼, 양향자 요리연구가, 유한나 푸드스타일리스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 선수,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승현 대표, 2017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부문 남자 그랑프리를 차지한 최시훈 선수, 네이버 웹툰 <웅이는 배고파>로 유명한 박웅 작가 등 총 12명이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는 올해로 8기를 맞았다. 1기에는 미국 스타셰프협회 아시아 스타쉐프로 선정된 김희태 셰프, 2기에는 한국대표 피트니스
18일부터 낙농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발굴을 위한 ‘제9회 한국낙농대상(Korea Dairy Award)’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는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제9회 한국낙농대상(Korea Dairy Award)’ 운영요강을 발표하고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 동안 낙농진흥회 홈페이지, 이메일·우편 등을 통해 시상부문별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자는 시상부문별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오는 5월 하순에 낙농진흥회 총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낙농대상의 권위 향상, 공정성 강화, 관심·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수상자 선정 절차 등 운영요강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낙농대상의 권위 향상을 위해 전년에 5개 부문이었던 시상부문을 낙농과학기술, 낙농생산, 유가공·소비 3개 부문으로 통합하고, 시상금도 500만원으로 인상했다. 그리고, 수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심사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3개 시상부문별로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키로 했다. 심사위원회는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평가점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이하 코피아) 몽골센터 이전 개소식을 갖는다. 교육문화과학체육부 소속 축산기술연구소(RIAH)로 자리를 옮긴 몽골센터는 앞으로 몽골의 대표적인 숙원 사업인 축산 연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코피아 몽골센터는 2014년 농촌진흥청이 몽골 농업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설치했다. 한국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파하고 몽골의 농업 생산성과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밀 우수 품종 종자 증식 시범사업’, ‘조사료와 영양 개선을 통한 양육·양모의 생산성과 유전적 가치 개선’ 등 몽골 맞춤형 농업 기술 개발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몽골센터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비육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윤환 방목을 통한 정착형 사양과 겨울철 사료 보충 급여 시스템 개발’, ‘몽골 우수 품종의 증식과 보급종 생산 시범사업’, ‘몽골 적응 양파와 방울토마토 품종 선발과 보급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이지원 국장은 “이전 개소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반세기의 산림 변천사가 담긴 화보집 ‘함께 이룬 우리 숲’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발간한 ‘한국의 100대 명산’ 이후 산림청에서 16년 만에 발간한 화보집이다.‘한국의 100대 명산’은 산의 풍경 위주로 구성된 반면, ‘함께 이룬 우리 숲’은 산림역사, 숲의 사계절 풍경 등 다양한 산림생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집은 과거 황폐했던 산림, 성공적인 산림녹화로 일궈낸 현재의 모습, 산불재해로 인한 피해, 사방댐·방재림 등 안전을 위한 노력, 산림치유를 위한 도시숲·치유의 숲 등의 사진을 글과 함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산림청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화보집에 실린 대상지 방문·체험 문의는 국유림관리소·지자체 등 각 관리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화보집에는 지난 50년간 산림녹화를 위해 국민들과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담겨있다.”라며, “‘나무와 사람, 함께 숲이 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농업인이 은퇴 또는 전업·이농을 하고자 할 때 처분이 어려운 농지를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서 매입하여 창업·귀농인, 2030세대, 후계농업경영인 등에게 장기임대하는 사업을말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지에 대한 기본 매입상한단가를 두고 있으며, 지역 농지가격수준을 감안하여 따로 가격기준을 정한 경우에는 그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기본 매입상한단가는 2만5천원/㎡으로, 각 도별 단가도 고정되어 있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농어촌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농지은행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농지매입비축사업)의 미비점을 현실에 맞게 보완해 농지거래 활성화를 이루고 실질적으로 농업인 소득이 올라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완영 의원은 그간 국정감사, 업무보고 등을 통하여 농지 매입단가가 낮게 책정되어 있다 보니 실제 농지의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매입단가 수준을 현실화 시켜줄 것과 지역별 상한액이 적정한지 재검토 하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2018년부터 기본 매입상한단가를 2만7천원/㎡으로 올리고
산림자원 육종가협회가 본격 출범했다. 17일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에서 지원하여 지난 연말 설립된 산림자원 육종가협회(비영리법인 회장 이재경) 창립 기념식을 세종시 전의면 협회 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민간 및 산림청 등의 식물육종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에서 협회는 산림식물 신품종 육성의 활발한 인적·기술적 교류·소통, 민간 육종역량 강화, 신품종 개발 및 소득증대에 의해 국가 종자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와 함께 “산림청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열어 산림분야 민간 육종가 신품종 출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받고 이의 해소 및 수용방안을 알리는 등 찾아가는 민간육종가 현장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했다. 종자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기후변화, 생명공학기술 발전,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결성에 따른 품종보호 활성화,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국내외적 급변의 환경 하에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산림분야 민간육종가들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는 것이 절실하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자원 육종가협회가 민간육종역량 강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1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열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요리연구가 이난우씨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각장애인 1명과 자원봉사자 2명이 한 조를 이뤄 평소 직접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시각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보다 안전하게 체험하고 맛볼 수 있으며,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배운 요리법을 직접 가정에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점자 요리책과 앞치마를 선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4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마다(총 6회) 진행되며 매회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재료로 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안광영지원장)은 지난 16일 대전충남지원 청사에서 직원대상 산업안전 및 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지원 내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정규식 차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정규식 차장은 안전관리 조직체계 재정비를 강조하고“현장 안전관리 컨설팅을 통해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전에 피해 예방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근로자 보건 및 작업장 환경개선에 초점을 두고, 화재와 지진과 같은 여러 재난상황에서의 행동요령까지 숙지토록 했다. 안광영 지원장은 “직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개개인이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19일부터 ‘소 이력관리 현황’자료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축산물이력제 홈페이지(http://www.mtrace.go.kr)를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소 월령별 현황 등 6종의 월별 보고서를 통해 월별 사육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월별 보고서 세부 내용으로는 소 사육두수 및 농장현황, 사육두수 현황, 월령별 현황, 사육규모별 농장수, 출생신고 현황, 월령별 도축신고 현황을 제공한다. 실시간 소 이력자료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분기별로 발표되는 통계청 가축동향조사에서 더 나아가 월별로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 이력관리처 윤갑석 처장은 “소 이력정보를 활용한 이력관리 현황 조회서비스를 통해 소 축종의 사육현황을 월령별, 품종별, 성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쇠고기의 수급관측 등 다양한 분석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이 축산물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교육하는 수요자에게 맞는 실질적인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ONE-STOP 한우 아카데미’ 첫 강좌가 16일 신구대학교 자원동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2017년 총 20회 420명 교육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은바 있는 ‘ONE-STOP 한우 아카데미’ 는 올해에는 전국 단위 지역에서 생산자, 소비자, 대학생 등 총 25회 650명이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ONE-STOP 한우 아카데미’ 는 생산자에게는 고품질 생산을 위한 현장교육을, 소비자에게는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한 생산 현장으로 보여주는 축산물 안심서비스를, 미래의 축산업을 이끌 학생들에게는 축산업의 비젼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도연 지원장은 “본 아카데미가 우리나라 축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또한 미래의 축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축산전문교육기관의 전문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젖소의 한 해 평균 우유 생산량(산유량)은 세계 3위 수준(305일 기준 10,334kg/마리)으로 갈수록 능력이 좋아지고 있다.그러나 산유량 위주로 소를 선발하다 보니 유전적 번식 형질은 떨어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낙농 농가의 번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신이 잘되지 않는 소, 즉 저수태소의 수태율을 높일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저수태소의 수태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먼저 단백질계 호르몬인 hCG4의 수태율 증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저수태소 128마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소를 두 집단으로 나눠, 67마리는 인공수정 후 5일째 hCG 1,500IU(아이유)를 근육주사로 투여했고, 나머지는 아무 처치도 하지 않았다.15일 째 되는 날 프로게스테론 농도를 측정한 결과, hCG 투여 집단의 프로게스테론 농도는 투여하지 않은 집단(대조구)보다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수태율 또한, hCG 투여 집단이 대조 집단보다 16%p 정도 높았다. 높아진 수태율로 경제성을 분석하면, 분만 간격을 16일 정도로 줄일 수 있어 1마리당 약 41만 원의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hCG는 태반 단백질계 호르몬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에 대한 제7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한다. 자격분야는 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로 3개 부문이며, 18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진행 된다.응시연령은 만 17세 이상인 자 중 피성년후견인 등 제한요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실기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단, 제5회, 제6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는 이번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은 올해 7회째로 2011년 말산업육성법령 제정 이후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총 407명의 합격자 (말조련사 182명, 장제사 58명, 재활승마지도사 167명)를 배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말산업육성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현장에서 전문인력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말산업관련 국가자격증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관련 자격증의 활성화를 위해 재활승마지도사, 말조련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안전요원으로 배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