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도 농협경제지주의 도축수수료 인상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일방적인 도축수수료 인상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7일 낙농육우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사전에 축산단체와 협의 없이 3월 5일 도축분부터 도축수수료를 현행 122,500원에서 139,500원으로 13.8% 인상을 일방적으로 단행했다”고 지적하고 “농협측은 인상의 사유로 지난 5년간 동결조치로 인한 물가상승, 폐수·폐기물처리비, 인건비 등 제조비용 증가를 내세우고 있으나 도축장 수익구조 개선은 뒷전인 채 일방적으로 도축수수료를 인상한 것은 현재 축산농가가 처한 현실을 농협이 외면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또한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자료를 제시하며 ’15년 도축장 매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56.7%)을 차지하는 것이 도축수수료이며, 도축수수료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유통비용 절감 및 판매력 제고 등의 노력 없이, 경영부담을 오롯이 농가에 전가시키는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농협의 수수료 인상을 맹비난했다. 협회는 또한 “지난 2015년, 영연방 FTA 비준 보완 대책 일환으로 2024년까지 10년간 도축장 전기요금 20% 할인 적용에 따라, 도축업계가 도축수수
7일 농협(회장 김병원)은 전국 46개 축협으로 구성된 조사료 관련 축협 조합장 협의회(이하 협의회)를개최하고 쌀 대체 조사료 재배확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시행에 따른 국내 조사료 수급 불균형 해소와 쌀 대체 조사료 재배 확대 문제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조사료 재배농가와 사전계약을 통해 생산된 조사료를 농축협이 매입·유통, 농작업 대행, 임차생산·유통하는 ‘조사료 사전 계약제’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참고로 '18년 조사료 재배면적 목표는 15천ha이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조사료의 경우 1ha당 4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쌀 재고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를 절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조사료 재배확대”라면서, 축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5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2017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정부 행정기관과 언론사, 학회, 학교, 축산관련 단체 등 400여 곳에 배부될 예정인 이번 연보에는 소, 돼지, 닭, 계란, 오리 등 축산물의 등급판정결과와 가격 동향 등을 수록됐다. 축평원은 통계연보 수록 내용이 가축개량, 농가소득 증대 등 축산 발전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가 연구기관·학계·관련 단체 등에 적극 활용되어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통계연보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운영 중인 축산유통정보종합포털(www.ekapepia.com) 사이트의 통계 자료실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지난해 축종별 등급판정을 분석한 결과 소·돼지·오리의 판정물량은 늘고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닭과 계란은 준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2017년도 등급판정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소ㆍ돼지ㆍ오리의 판정물량은 늘고 닭ㆍ계란은 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축평원이 발표한 분석자룡 따르면2017년 소 판정두수는 87만 3,438두로 전년 85만 9,472두 대비 1만 3,966두(1.6%) 증가했으며 돼지는 1,671만 2,758두로 전년(1,652만 4,269두)과 비교해 18만 8,489두(1.1%) 증가하였다. 반면 닭, 계란은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판정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닭고기는 1억 561만 9,171수로 전년 대비 6.4% 감소했고, 계란은 7억 5,608만 2,402개로 전년 대비 35.9% 줄었다. 한편, 오리고기는 해당 분야 국내 1ㆍ2ㆍ3위 기업체의 등급판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판정물량이 전년 대비 43.0% 증가, 3,113만 9,793수를 판정했다. 축종별로 보면, 소 등급판정은 품종별로 한우가 74만 2,536두로 전년(73만 7,476두) 대비 0.7% 증가하였으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영농조합법인 ‘전주우리밀’과 함께 7일, 전북 전주시 성덕동 밀 재배단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풍년농사 기원 밀밭 밟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밀밭 밟기는 겨울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생긴 땅속 얼음으로 인해 들뜬 밀 뿌리를 밟아 땅에 밀착시킴으로써 밀의 생육을 돕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우리밀의 중요성을 알리고 밀의 생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우리 밀 소비자와 재배농가, 전주시 소재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밀밭 밟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작물은 밟으면 안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밀이나 보리 같은 겨울작물들은 오히려 밟아줘야 더 잘 자란다는 사실을 알고 신기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농촌진흥청은 보리나 밀 등 겨울작물 밟기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농업·농촌 문화를 접하지 못하는 일반 소비자나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육종과 이점호 과장은 “밀밭 밟기 체험행사가 일반 소비자는 물론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국산 밀의
감자 수확 후 버려지는 잎과 줄기 등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사료를 먹인 한우의 도체등급이 향상되어 1마리당 20만원의 소득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한우농가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전국 6개 농가 한우 148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실증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감자 부산물 사료는 국내 최초로 2016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돼 기술이전 했으며 지난해 4월 6톤이었던 생산량이 12월에는 700톤으로 증가했다.현재 70개 농가 약 1천 750마리 한우가 이 사료를 먹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감자 부산물을 말려 열수가공한 추출물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높은 생리활성 효과를 지니고 있어 한우고기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인다.향상된 등급 성적을 수치로 환산하면 육질 등급은 3.78에서 4.26, 육량 등급은 1.50에서 1.52로 각각 올랐다. 특히 육량등급 평가기준 중 등심단면적은 증가(약 2.4㎠)했고 등지방두께는 감소(약 0.6㎜)했다. 농촌진흥청 한우연구소 정기용 농업연구사는 “이번 연구는 개발 사료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농가에서 직접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장기 비육으로 발생하는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7일 CEO 경영 철학과 사회적 가치 등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국민공감혁신TF'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5월초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될‘국민공감혁신TF'는 주요사업별 총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주요 업무는 경영진단을 통해 기관 설립 목적에 충실한 사업 재편으로▲말산업 수요 확대, 투자 재원 안정적 확보, 국민레저로서 승마활성화 및 인프라 확대로 일자리 창출▲건전경마를 위한 책임경마시스템 강화▲장외발매소 혁신▲기관대표 사회공헌 방안 수립▲소통과 통합의 문화 창출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성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을 예정이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화되고 있는 취업난으로 ‘삼포세대’ ‘N포세대’ 등 포기를 먼저 배우며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민·관·학이 뭉쳤다. 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글로벌 기업 (주)카길애그리퓨리나 퓨리나사업부(사업본부장 김석래)와 ‘축산·식품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재육성에 협력키로 했다.축평원 경기지원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조인식에는 축평원 경기지원의 이상근 지원장과 카길애그리퓨리나 퓨리나사업본부의 김석래 본부장이 참석해 금년도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가 있었다. 이날 협약 조인식은 역대 최고 수준의 취업난속에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민·관·학 협력 재능나눔’이라는 취지와 더불어 인재발굴과 육성이 결국 기업은 물론 국가가 발전할수 있는 원동력이라는데 공감대가 형성돼 진행된 것이다. 앞으로 두 기업은 경기지역의 중앙대와 한경대를 비롯한 축산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식품영양·식품공학 전공자 등 다양한 축산·식품분야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직원이 알려주는 직업관 교육’, ‘기업 현장 체험’, ‘동영상 직무교육’, ‘취업캠프 모의면접관 파견’ 등 취업준
3월 5일자로 농협중앙회 4개 공판장은 도축비를 종전 12만2,5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13.5% 전격 인상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로 폐업 위기에 내몰린 전국의 축산농가들이 유예기간 연장으로 잠시 한숨을 돌린틈을 탄 가운데 시행된 전격 인상이라 축산농가들을 더욱 당혹케 했다. 6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농협중앙회장은 농민의 어려움을 십분 이해한다며, 농민이 살아야 농협이 살 수 있기에 서로 협력하여 상생하자고 말하지만 정작 현실은 도축수수료 인상 폭탄이었다”고 비난하고 “도축수수료 13.5% 인상이 농협중앙회가 표면으로 내세우는‘농민소득 5천만원’에 맞는 짓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앞에서는 소통을 외치며, 농민의 뒷통수를 치는 양두구육 행태 아닌가! 농가부담을 가중시키기 전에 농협중앙회장의 이중 봉급과 이사들의 수당을 삭감하며, 억대연봉의 간부부터 정리하는 솔선수범을 보여 땅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할 때이다”라고 지적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이번 도축수수료 대폭 인상은 농협의 고임금 조직 유지에만 급급하고, 농민의 소득·경쟁력 확보 등은 안중에도 없기 때문이다”며, “농협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올해 처음으로 ‘수입식품 안전교육’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교육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주요지역에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첫 교육은 오는 3월 29일(목) 청주 오송에 위치한 HACCP인증원 본원에서 실시한다. 교육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절차는 HACCP인증원 홈페이지(www.i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입식품 안전교육은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제26조에 명기된 부적합 수입식품 등을 수입한 영업자 및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영업자를 대상이며, 교육내용은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과 부적합 원인 개선과 문제점 파악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기윤 원장은 “매년 수입식품이 증가하는 만큼, 그동안의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등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교육생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6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청년 농업 CEO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태웅 총장과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양 기관의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한농대 졸업생의 안정적 판로확대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4개항에 대해 상호 지원 및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농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졸업생이 생산한 농축산물이 농협경제지주가 보유한 전국 각지의 유통채널을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기대, 이를 통해 현장에서 판로 걱정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한농대 출신 청년 농업 CEO의 조기 정착과 창업 여건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허태웅 총장은 “탄탄한 유통채널을 보유한 농협경제지주와의 업무협약으로 한농대 졸업생들의 판로문제 해결을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라며, 평균 나이 31세인 한농대 출신 청년 CEO들이 각자의 지역사회에서 조기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들을 웃고 울리며 감동을 선사한 ‘평창동계올림픽’은 끝났지만, 오는 5월 전세계인의 경마축제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 아시아경마회의)가 13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가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아시아경마연맹(ARF, Asian Racing Federation)이 주관한다. ‘혁신, 협력, 변화’(Innovation, Collaborate, Transform)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아경마회의’는 아시아경마연맹 회원국뿐만이 아니라 북남미,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30여개의 경마시행국가에서 대거 참가해 국내 참가자를 포함 8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전세계인의 경마축제의 장이 될것으로 보인다. 6일에 걸쳐 8개의 분과회의와 12개의 전체회의 등이 진행되며, ‘발매’, ‘불법경마’, ‘경마문화’, ‘말의 복지’ 등 다각적인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관계자가 경마와 스포츠, 호주 대법관이 경마공정성, 영국 글라스고우 및 호주 멜번 수의과대학 교수가 말의 복지에 대해 연자로 나
총 사업비 827억원을 투입해 전북 진안군 백암면 일대 산림 617ha에 ‘한방특화 국립산림치유원’ 조성이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전북 진안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서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18?’22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조성사업 협의체는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27일에 출범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이 주재한 이번 1차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공사수행 방식 검토 결과와 예산, 전담 조직 확보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 현황 등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운영방향과 역할, 진안군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도 협의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사업을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여 산림치유 정책의 선도적 사례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돼지사육동향과 전망 후보돈 입식증가로 ‘17년 12월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2.6% 증가한 100만마리였다. 모돈수 증가로 자돈 생산이 증가해 12월 돼지 총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1.4% 증가한 1,051만마리였다.돼지사육 가구수는 4,406호로 전년 동월보다 3.7% 감소한 반면, 가구당 사육 마릿수는 규모화로 5.3% 증가한 2,386마리였다. 3월 돼지 총 사육 마릿수는 모돈 수가 전년보다 100~102만마리 증가함에 따라 자돈 생산도 늘어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1,050~1,070만마리로 전망된다.6월 모돈은 100만마리 이상으로 전망되며, 총 돼지사육 마릿수는 1,050~1,070만마리로 전망된다. ■돼지고기 수급동향과 전망 2월 일평균 등급판정 마릿수는 7만1,008마리로 전년 동월 6만9,184마리보다 2.6% 증가했다. 사육 마릿수가 증가해 2월 총 등급판정 마릿수는 전년 동월 139만마리보다 1.4% 증가한 141만마리로 추정된다. 2월 일평균 도매시장 경락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0.7% 증가한 5,520마리였으며, 도매시장 출하비중은 7.8%로 전년 동월 수준이었다. 1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수입 돼지고기 재고
2017년 12월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299만7천마리로 전년동기 296만3천마리 보다 1.1 증가했으며 전분기 312만마리보다는 3.9% 감소했다. 육우 사육마릿수는 14만5천마리로 전년보다 5.6% 감소한 반면, 한우 사육 마릿수가 285만2천마리로 전년동기보다 1.5% 많아 전체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증가했다. 가임암소 마릿수는 137만9천마리로 전년동기에 비해 1.8% 2만4천마리 증가했다. 한육우 사육 농장수는 9만8천가구로 전년보다 4천가구 3.7% 감소했다. 2017년 한육우용 배합사료 생산량은 사육 마릿수 증가로 2016년보다 0.9% 증가한 456만6천톤이었다. 비육우용 사료는 0.7% 감소한 반면 번식용 사료는 7.9% 증가했다. 2018년 1월 생산량은 작년보다 5.1% 증가한 40만7천톤이었다. 정액판매량을 이용한 송아지 생산 잠재력 추정결과, 2018년 상반기는 잠재력이 작년보다 낮았으나 하반기는 높게 나타났다. 1세미만 사육 마릿수는 5월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한우 정액 판매량은 작년보다 5.0% 감소한 13만4천스트로였다. 송아지 입식의향은 고기소 강세영향으로 당초 계획대로 유지하려는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