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뷰티 브랜드 ‘브루케시아(BROOKESIA)’가 배우 원지안과 함께 한 신규 캠페인 ‘너의 고유함을 기억해’ TV 광고를 공개했다. ‘너의 고유함을 기억해’ 캠페인 광고는 브루케시아 쿠션 속 작은 세계인 ‘브루케시아랜드’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브루케시아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배우 원지안은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와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 섬세하고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광고에서는 모델 원지안이 무채색의 공간에 발을 딛자 점차 다채롭고 싱그러운 꽃들로 가득 채워지며 자신만의 색으로 주위를 물들이는 모습을 담았다. 이를 통해 각자가 지닌 고유한 색을 발견하고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광고에서는 브루케시아의 상징인 데이지꽃과 유니크한 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만의 정체성과 철학을 강렬히 드러냈다. 브루케시아 관계자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독창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지안 배우와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TV 광고를 통해 브루케시아의 철학
내츄럴코튼(대표이사 김지혜)과 가족·일상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까리맘(김보경)이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까리맘(김보경)과 내츄럴코튼은 총 7,884팩의 내츄럴코튼 친환경 생리대 제품을 전달하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까리맘(김보경)은 "가족과 일상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싶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제 플랫폼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내츄럴코튼은 설립 이래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친환경 제품을 통해 여성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히 꿈을 키워가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내츄럴코튼 김지혜 대표는 "까리맘(김보경)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설날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설날 이후 체중 증가와 함께 명절증후군을 경험한다. 특히 한국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 한과 등 당질이 많은 음식이 이러한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런 음식이 혈당이 급등하게 되면서 체중 증가뿐만 아니라 소화불량과 피로를 동반한 명절 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한다. 인천 다이트한의원 신수용 대표원장은 “명절증후군과 체중증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양을 줄이는 다이어트보다는 당질 섭취를 조절하는 혈당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떡과 한과 같은 고당질 간식을 피하고, 소고기와 같이 당질이 적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에서는 수년간의 혈당 다이어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살이 찌는 원인을 치료하여, 살이 빠지는 상태로 개선하고 있다. 식사량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체중 감량을 돕는 방법으로 각 개인의 살이 찌는 원인을 철저히 분석한 후 이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여 체중 감량을 돕는다. 해당 과정은 단순히 체중 감량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몸의 근본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안면윤곽 성형은 얼굴의 전체적인 윤곽을 다듬는 과정으로, 뼈를 다루는 수술인 만큼 다른 성형수술보다 난이도가 높고 회복 기간도 길다. 이로 인해 개인의 얼굴 구조와 특성에 맞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안면윤곽 수술은 대표적으로 사각턱수술, 광대축소, 턱끝수술로 나뉜다. 각 수술은 얼굴 뼈와 연부조직을 고려해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더욱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강남 나나성형외과 조진태 원장은 “사각턱수술은 단순히 턱 뼈를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라인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턱의 앞쪽까지 길고 부드럽게 다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차각(턱의 꺾인 부분)을 없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턱선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대축소 수술은 얼굴이 넓어 보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광대뼈를 교정하는 방법이다. 45도 위치에서 튀어나온 광대 돌출부위를 확인한 후, L절골술을 통해 돌출된 광대뼈를 이상적인 위치로 밀착시킨다. 이를 통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진태 원장은 “턱끝수술은 보형물 삽입, 턱끝 전진술, 하악 전진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턱 끝이 짧아 목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와 전국 산불 발생 추이를 고려하였을 때, 예년보다 8일 앞당긴 24일부터 5월 15일(목)까지 ‘국립수목원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보호 관리를 위해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발생 신고접수부터 산불발생시 단계별 산불위험 수준에 따른 시·군·구, 군부대 등 유관 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시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경기도 포천·남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건수는 50건이며, 봄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쓰레기 태우기, 입산자 실화 등 인재에 의한 산불 부주의 탓으로 적극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국립수목원은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낮 시간대에는 ▲공무원으로 편성된 산불비상 근무조를 편성 운영하고 ▲산불감시원(10명)을 주요 등산로 입구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산림인접지 불놓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몰 이후에는 ▲광릉숲 소리봉과 천견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하여 반경 5km 범위 지역을 산불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한다. 임영석 국립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2일, 설 명절을 맞아 ‘2025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신선한 계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은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공공기관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비롯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취약계층 80가구에 등급판정을 받은 신선한 계란 1,600구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박병홍 원장은 “추운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검역본부, ‘2025년도 구제역 혈청예찰사업 세부실시요령’ 배포 백신접종 미흡농가 연 3회 검사, 반복적인 미흡농가 추가 검사 민·관 협업 도축장 검사 확대 등 고위험 요소 집중 관리 올해부터 돼지(비육돈) 구제역 예방접종 미흡농가는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를 연 3회(기존에는 모든 농가 연 2회) 받는 등 예방접종 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이와 같은 개선방안이 포함된 ‘2025년도 구제역 혈청예찰사업 세부실시요령’을 일선 가축방역기관에 배포했다. 이번 세부실시요령은 그동안의 일률적인 농장 및 도축장검사에서 벗어나, 취약·위험요소에 대한 이른바 ‘핀셋 관리’를 통해 백신접종 미흡농가를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돼지(비육돈) 농가를 최근 1년간 백신항체양성률 기준으로 우수농가(80% 이상), 저조농가(30%~80%), 미흡농가(30% 미만)로 구분하고, 미흡농가는 연 3회 검사, 저조농가는 연 2회 검사, 우수농가는 해당 농가의 절반 수준만 무작위 검사하는 등 검사 횟수를 차등 적용해 미흡농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구제역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준수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저조·미흡농가에 속하는 등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는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가 혁신적인 물걸레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 ‘디봇 X8 프로 옴니(DEEBOT X8 PRO OMNI)’의 2월 4일 출시를 앞두고, 오는 2월 3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본 사전 예약 판매는 쿠팡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포함한 주요 판매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악세서리 풀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품 ‘디봇 X8 프로 옴니’는 최초의 새로운 바닥 청소 로봇으로 혁신적인 물걸레 기술이 탑재된 플래그십 모델이며,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 ▲트루엣지 2.0 적응형 모서리 청소 기술 ▲아이비(AIVI) 3D 3.0 옴니 어프로치 기능 등 주요 기술들을 구현하여 지난 CES에서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에코백스 ‘X8 오즈모 롤러 로봇청소기’의 직배수 버전은 오는 2월 6일 저녁 7시 네이버 핫IT슈 라이브에서 첫 공개 및 출시될 예정이다. 에코백스는 글로벌 로봇가전 브랜드로서 업계 최초로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 로봇을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자사의 자체 기술력이 담긴 강력한 고압력 기반의 물걸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과일, 축산물 등 농식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설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게 최대 생산자단체인 농협이 중심이 되어 설 성수기 물가 안정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유례없이 지속된 고온 등 이상기상으로 배추를 비롯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설을 앞두고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할인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대상 품목도 늘려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도 돼지고기 추가 할인을 실시하고, 식품기업·김치업체 각 16개사에서도 생산 제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추진하는 등 농식품업계가 전방위적으로 설 성수기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농협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2025 대한민국 청사(靑巳)진, 파이팅 코리아!’ 할인행사를 열어 딸기, 사과, 레드향, 겨울시금치, 한우 불고기, 삼겹살 등의
전국 꽃배달 서비스 업체 ‘젠틀맨플라워’가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고객만족브랜드(꽃배달서비스) 부문을 10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 만족도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 그 성과를 입증하고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젠틀맨플라워는 온라인 각 분야 그래픽디자이너와 마케터, 경력 인바운드 상담원 등을 구성해 고품질 꽃배달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이다. 또한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환경경영 시스템 ISO 14001 및 품질경영 시스템 ISO 9001 등에 인증을 마친 기업이다. 그리고 2021년 11월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메인비즈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단체티 브랜드 ‘티조아’와 판촉물 전문 업체 ‘젠틀맨기프트’를 2024년 론칭해 사업을 더욱 확장했다. 젠틀맨플라워 관계자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품질을 유지하려고 협력 화훼사를 까다롭게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A지역에서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이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공무원까지도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 아동·청소년 성매매 적발 건수는 2021년 9건, 2022년 2건, 2023년 9건, 지난해 5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주된 죄명은 형법상 '미성년자 의제강간'과 '아동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매매'로 알려졌다. 성범죄는 그 자체만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은 범죄라는 인식이 강하다. 특히, 피해의 대상이 아직 성적 가치관이 완전히 확립되지 못한 미성년자라면 사안은 더욱 심각해진다. 미성년자 조건 만남과 같이 성을 사고파는 성매매의 경우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게 되며 특히 16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면 가중처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또한, 성인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했는데 특정 나이 미만인 경우 동의에 의한 행위였다 하더라도 강간죄를 범한 것으로 간주된다. 즉, 폭행 및 협박이 이뤄지지 않아도 미성년자라는 이유 하나로 강간이 성립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특정 나이는 기존 13세 미만에서 N번방 사건을 계기로 16세 미만으로 상향되었다. 법무법인 오현 유웅현 성범죄 전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캠핑∙아웃도어∙레포츠 박람회인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이하 ‘2025 고카프 인천 퍼스트 시즌’)이 오는 2월 14일(금)부터 2월 16일(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텐트, 침낭, 랜턴 등 기본적인 캠핑 장비부터 차박, 캠핑카 등 캠핑 관련 품목과 레저스포츠, 낚시 등 레포츠 관련 품목 등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고카프는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 뿐만 아니라 캠핑 입문자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는 캠핑∙아웃도어 박람회다. 입문자들은 전문가들로부터 제품 사용법과 유용한 팁을 배우고 구매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고카프는 대한민국 캠핑•레포츠 산업 최초의 국제인증전시회로 신뢰도 높은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통합 마켓 플레이스다. 트렌드를 선도할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여 전시하며 MADE IN KOREA 제품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고카프에서는 2025년 캠핑 트렌드를 한 눈에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5 신제품 런칭쇼’에는 국내외 유명 캠핑장비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여 신제품을 단독 선공개하고 MZ세대를 위
농식품부 중심 관계기관과 24시간 근무체계 유지 설 연휴 전후로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지정 및 운영 방역수칙 홍보 등 확산 방지 대책 추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설 연휴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전국 축산농가 일제소독, 대국민 가축방역 홍보 등 설 연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 29일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 후 올해 1월 17일 전남 담양군 육용오리 농장발생까지 총 27건 발생하였으며, 최근 일본에서도 발생이 급증하면서 위험도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약 한 달 만인 올해 1월 20일 경기 양주시 양돈농장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최근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명절 기간에는 사람·차량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축전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연휴기간 방역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중수본은 설 연휴 기간(1.25~1.30)에도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를 포함하여 환경부·지자체·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상황
건강에 자신하는 젊은 연령대의 사람들은 신체에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속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릎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되어도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기도 하는데, 반복되는 무릎통증은 무릎 구조물 손상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에 '무릎연골판파열'이 꼽힌다. 무릎연골판은 '반월상연골'이라고도 불리는 조직으로써 무릎관절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무릎연골판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이 구조물은 뼈처럼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운 조직이라 작은 충격만 받아도 손상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에 발생하는 직접적인 외상이나 관절의 비틀림 및 회전으로 인한 압박 등이 무릎연골판을 파열시키는 요인이 된다. 또한 중장년층이 넘어갈수록 퇴행성 변화로 인한 조직의 파열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게 되므로 평소 쪼그리고 앉는 자세를 자주 하거나 무거운 짐을 나르는 등 무릎에 압박이 가해지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릎연골판에 파열이 발생하면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고 압통이 동반되며, 무릎 관절을 움직이는 데
우리나라 전체적인 인구수를 고려했을 때, 50% 국민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한집에 2대나 3대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자동차 보급율이 높아지는 반면에 도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2025년 새해가 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후 5시경 A 씨는 한 주택가에서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있던 70대 여성과 추돌하면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 좌회전하던 중 우회전하기 위해 자전거에서 내린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피해자는 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오후 9시에 결국 사망했다. 교통법규를 잘 지킨다고 하더라도 차량 침체가 심해서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고의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른 12대중과실에 해당하면 형사상의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사안에 따라 면허정지나 면허취소 등 행정 처분까지도 감당해야 하는 만큼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심지어 피해자가 다치거나 사망했다면 처벌 수위는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른 12대중과실에 포함되는 사항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