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클릭만하면 개체의 능력은 물론 부모와 친족, 형제, 자매의 능력까지 알수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최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가축의 혈통 자료를 점검하고 근교계수(근친정도)를 계산할 수 있는 ‘동물육종을 위한 혈통분석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체의 능력은 자신의 능력뿐만 아니라 부모와 친족, 형제, 자매의 능력을 토대로 추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혈통 자료는 유전능력을 평가하는데 꼭 필요한 것으로 유전능력을 평가하는데 정확한 혈통 자료를 이용하면 개체의 능력을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고, 개체의 근교계수를 확인해 근친교배를 피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교배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근교계수 분석은 어려운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는 전문가용 프로그램만 있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쉽지 않았으며 혈통추적과 세대정렬의 경우에는 별도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해 이용자의 불편함이 컸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통 자료의 오류를 점검하는 ‘혈통점검’, 혈통을 추출하는 ‘혈통추적’, 세대 순으로 정렬하는 ‘세대정렬’, 근교계수를 계산하는 ‘근교계수 계산’ 등 4단계로 구성돼 오류 점검 뿐 아니라 혈통추출과 정렬까지를 한 번에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입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축단협, 대한한돈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 국내 농축산 업계를 이끄는 대표들이 함께한 가운데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한국 축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단의 지난 2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 축산 업계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당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문정진 회장,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윤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교수가 ‘한국 축산 100년,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국내 축산업계의 흐름과 상호 협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한국 축산업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균형 있는 성장산업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97년 설립됐다.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들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20년간 문화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에서 ‘국가인증 농식품 제도 발전을 위한 친환경·GAP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관원 직원과 전체 민간인증기관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최근 계란 잔류농약 검출사건으로 신뢰가 떨어진 친환경인증제도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인증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공정·청렴 실천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농관원은 전국에 조직(109개 시군 사무소)을 갖춘 농정현장 최일선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인증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금년에 새롭게 도입된 유기농업자재 관리방안, 외국의 인증제도를 소개하는 등 인증업무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국민에게 다양한 인증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관련 정보연계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하여 구축 중인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 운영방안을 교육하였다. 농관원 조재호 원장은 “이번 계란 농약검출사건으로 인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국가인증제도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제도개선과 더불어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현장을 담당하는 농관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22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삼화점에서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한우 마이스터반 4기와 5기생(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축평원 제주지원과 제주대학교 흑우연구센터가 협업하여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한우농가별 자가진단을 통해 향후 고급육생산전략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이루어 졌다.이날 컨설팅은 3가지 주제로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1주제 : 고능력 선발과 계통을 활용한 맞춤형 계획교배 실현,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부장), 2주제 : 빅데이터 기반 한우농가 자가진단을 통한 제주한우산업 발전방안 제언, 축평원 정진형 제주지원장, 3주제 : 제주흑우 역사성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결과, 제주대 마이스터대학 문성호 교수) 진행하였다. 정진형지원장은 “ 제주 한우농가중 한우암소 개량 및 사양관리가 취약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축평원에서 그 간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를 기반으로 보유한 빅데이터 정보 등을 적극 활용하여 육량과 육질이 균형있게 향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낙농 제품 ‘원샷’의 효율적인 급여와 100% 국내산 조사료 사용이 만나 더 큰 성공과 행복을 꿈꾸는 목장이 있다. 바로 경기도 화성에서 두 형제가 운영하고 있는 불로목장의 이야기이다. 천하제일은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는 불로목장에서 직접 여러 낙농가들을 대상으로 천하제일과 함께하는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아버지에 이어 성공적인 낙농 2세대 경영이 이뤄져, 두 형제가 업무를 분담하여 운영하는 불로목장이 가진 특징은 바로 목장에 필요한 조사료의 100%를 자가 생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할 방법이 없어 고민하던 중, 주변에서 추천해준 천하제일의 ‘원샷’ 프로그램을 만났다. 불로목장 김종국 사장은 “자가 생산 조사료와 궁합이 맞는 제품을 찾았는데, ‘원샷’이야말로 이에 꼭 맞는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원샷’ 교체 후에 산유 지속성이 좋고 번식도 많이 개선되었다. 또한 원샷을 통해 배합시간이 단축되면서 관리가 훨씬 용이해졌고, 유질이 향상되어 수익성도 개선되었다.”고 밝혔다.실제로 불로목장은 원샷 급여 후 ‘임신 감정율 72%, 유사비 13,000원대, 평균 유량 36.7kg’이라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도순)는 2017년 국제 검사기관이 주관하는 가축전염병 14종에 대한 검사능력 평가에서 정확도 100%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능력 평가는 OIE 광견병 표준실험실(ANSES, 프랑스), 영국 동식물위생본부(APHA) 및 미국 국립수의연구소(NVSL) 등 세계적인 가축전염병 전문 평가기관이 주관하였다. 가축전염병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 평가기관이 제공하는 시료를 검사하여 특이성, 반복성 및 실험실 내 일관성 등 모든 항목을 검증하는 것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서울지역본부 전염병검사과)의 검사능력이 국제적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으로써 가축전염병 평가 및 동물검역의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검사능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기부 민심이 위축되고, 기부금을 악용한 이영학 사건 등 사회적인 문제가 불거지면서 ‘기부 포비아(기부 공포증)’라는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신선식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바로고, 국민일보와 함께22일 오후 2시 30분 구로구의회 앞 근린공원에서 구로구내 취약계층 150가정을 대상으로 계란 700여 판과 김치를 기부하는 신선식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김종준 사무국장, 이성 구로구청장, 박영선 의원,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 김동욱 따뜻한마음 청소년센터장, 시민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부되는 계란은 이륜물류스타트업인 바로고(대표 이태권)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했으며, 기부물품은 바로고에 소속된 라이더를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된다. 대한민국의 식품 기부는 매년 겨울철, 라면과 같은 공산품과 쌀 위주로 ‘편하게 줄 수 있는’식품으로 한정되어 있다. 기부 민심이 위축되면서 기부금이 줄어들고, 이와 같은 형태의 기부는 더욱 고착화되고 있다. 공급자 중심의 기부문화를 탈피하고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신선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20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축산농가를 찾아 80만원 상당의 사료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도 축산과, 청천면, 괴산축협 등 관계자가 참여,청각장애 때문에 경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열의만큼은 남다른 양선우씨 농가를 찾아큰 위로와 힘을 북돋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축평원과 함께하는 행복, 더불어 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요양시설 후원활동, 축사환경 개선 및 고급육 컨설팅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회순 지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2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정승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광주 서구 새마을부녀회 20여명도 참여해 온기를 더했다. 공사는 행사를 통해 담근 배추김치 2,500kg은 지역 복지시설과 봉사단체, 소외계층 가정 등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올해 한국농어촌공사 덕분에 연중 마음 따뜻한 한해를 보낸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공사의 ‘사랑의 김장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김치를 제공해 이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공사는 이외에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인‘KRC 영농도우미’, 홀몸 어르신을 위한‘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어촌 어르신께 맞춤 돋보기를 제공하는‘브라이트 운동’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1일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 상생 파트너쉽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원청사 인근에 위치한 신용근린공원의 생활쓰레기 줍기, 불법 현수막 제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과 노사 화합을 위한 한마음 볼링대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황도연 지원장은 “토요일근무, 조기출근 등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와 국제농업박람회 홍보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노사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 덕분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우리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리 가축은 어떤 사료를 얼마큼 먹여 키우는 게 좋을까?’ 소비자 요구에 맞춘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가축에게 필요한 영양소 요구량을 설정한 ‘한국가축사양표준’이 친환경 흐름을 반영해 5년 만에 개정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젖소, 돼지, 가금(닭, 오리 등)의 섭취량과 소화율을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분석해 한국가축사양표준 3차 개정판을 발간했다. 앞서 발간된 사양표준이 가축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면 이번 개정판은 영양물질의 배설을 최소화하고 복지를 고려한 사양(기르기) 등 주로 친환경 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든 가축을 대상으로 한 표준사료성분표는 국내 사료분석기관(한국사료협회·농협경제지주(주)축산연구원·한국단미사료협회)과 공동으로 사료원료의 구매 변화를 반영해 작성됐고, 수입 원료사료를 비롯해 농식품 부산물과 수입 풀사료까지 각각의 자료 범위가 확장됐다. 한우 개정판은 사육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영양소 요구량을 강화했고 고기용(비육) 소뿐 아니라 암소의 영양소 요구량 추정 산정식을 개선해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젖소와 돼지 개정판은 기존의 영양소 요구량과 현장 자료로 빅데이터를 구축해 사료 섭취량 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농어촌공사가함께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해온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착공식이 오는 23일 개최된다. 2014년부터 국제협력사업(ODA)으로 추진해 온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NCVD)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지난 9월 29일자로 최종 승임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베트남 농업부 땀(Tam) 차관 등 농업부 직원과 FAO 관계자 및 한국의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어촌공사, ㈜웃샘 등 사업수행기관이 참석하며, 신축 가축질병진단센터에 검역본부가 사용할 수 있는 실험실을 확보하는 등 검역본부와 NCVD 간의 공동연구 수행 및 유전자원과 진단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의 일환으로 검역본부는 가축질병 전문가를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4차에 걸쳐 파견하여, 베트남의 가축질병 진단 담당자들에게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가축질병 진단교육은 베트남측의 요청으로 검역본부의 OIE 표준실험실 전문가 등이 현지를 직접 방문, 진단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이번 교육은 베트남에서 유행하는 결핵, 요네병 등 인수공통질병과 돼지 유행성설사, 전염성위
16일 제10차 한국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이 업계 회원을 비롯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포럼에는 오순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이 강사로 나서 방역정책국 신설과 주요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오순민 방역정책국장은 방역정책국 현황, 주요 업무 및 현안에 이어 동물약품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차례로 설명하였다.오순민 방역정책국장은 서울대 수의과 대학을 졸업, 현 농림축산검역본부인 국립동물검역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과, 검역검사과를 거쳐 2017년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방역정책국 신설로 우리나라의 방역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고 또한 축산의 안전성,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방역정책국이 2년 한시적인 조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역할을 하는 조직이 되어 동물용 의약품 업계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1차 정기포럼은 2018년 2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1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를 방문, 빠른 복구 작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산림조합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 3천만 원을 포항시(시장 이강덕)에 전달했다. 협동의 정신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금 전달은 전국의142개 산림조합과 대구경북지역 산림조합 가족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위문금 전달을 위해 포항시청을 방문한 이석형 회장은 “우리 국민들은 위기에 맞서 언제나 협동의 정신으로 극복하였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이 보유한 중장비 지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등 피해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지진 피해 위문에는 산림조합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병구 상임감사, 사공정한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순열 대구경북산림조합발전협의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와 도시축협축산물유통협의회, 특·광역시축협조합장협의회는21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들에게2천5백만원 상당의축산물을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웠다. 21일지진 피해지역 포항을 방문한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 “포항 지역 지진으로 발생한 다수의 이재민들에게 금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문영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 역시 “전국의 축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금번 사태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어 충격에서 벗어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번 지진과 관련하여 피해농가 무이자 자금지원을 비롯하여 피해복구를 위한 대출지원 및 금리우대, 기존대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