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습해에 약한 잡곡을 논에서 안전하게 재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잡곡 중에서도 수수는 습해에 강한 편이나 조와 기장은 매우 약하다.조와 수수, 기장 등을 논에서 재배할 경우, 이랑 높이를 20cm 이상으로 만들어야 습해로부터 안전하다.또한 지하수 높이가 높은 평야에서는 배수로를 깊게 하고 비가 오면 신속하게 물을 빼줘야 한다.잡곡과 실험 결과, 이랑을 높이면 기존의 농법보다 수확량이 수수 10.3%, 기장 33.1%, 조 40.5% 늘었다.이랑을 높인 결과 습해에 약한 조와 기장의 수확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농촌진흥청 잡곡과 정기열 박사는 “습해에 강한 잡곡 품종과 재배 기술 개발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3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임직원 30여명과 동두천 애신아동보육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우산 및 모자를 선물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소외받는 어린이들과 하루동안 가족이 되어 행복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소외받은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관계자는“함께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생각을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지난해 158개 시군에 농협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별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농협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산지와 외식업계간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28~29일 국내 급식·외식업체 바이어들과 함께 강원도를 방문해 ‘외식식재료 직거래 산지 페어’를 개최하였다.이번 산지페어는 37개 강원도 지역농협과 협업하여 관내 우수 식재료 직거래 매칭을 위한 상품품평회(농산물, 가공식품 등 약 80품목), 1:1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바이어들에게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스탑 직거래 장터를 제공하였다.이번 행사로 2회째를 맞는 “외식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바이어가 직접 산지를 찾아가는 박람회로 올 한해 전국 8도 8회로 개최할 계획이며, 지난 4월 강진군·완도군에서 국내 특급호텔 바이어 등이 참석하여 전복, 파프리카 등 지역 우수 식재료 거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민·관합동 글로벌 외식기업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연세대학교 양일선 교수와 농식품부 여인홍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중소기업청·aT·Kotra 등 관계기관과 외식업계·학계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협의체는 민간과 정부가 함께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통해 국내 외식업계의 과열된 경쟁을 개선하고 국산 식자재 수출 확대 및 우리 음식의 해외 확산에 기여하고자 구성되었다.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정부측에서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현황과 정책적 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민간측이 중심이 되어 발표?토론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전문가·외식기업 대표 등 민간위원들로부터 외식업 해외 진출과 관련된 건의·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외식업계의 해외 진출과 관련된 건의 및 애로사항들을 정책 과제로 발굴·정리하여 관계부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1차 회의에서 발굴된 과제의 개선사항은 2차 회의(3/4분기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영남지원(영남지원장 이원철, 이하 영남지원)은28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국가지원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관내 컨설팅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가지원 컨설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컨설팅을 받는 업소(농장)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축산물HACCP 관계기관 담당자 및 영남지원 관내 국가지원 컨설팅사업에 선정된 9개 컨설팅업체가 모두 참석하였으며, HACCP 심사시 주요 지적사항 및 주요 컨설팅 취약분야를 공유하고 상호간의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황정구 식품안전관리과장은 “인증 희망업체 특성에 맞는 HACCP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 업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줄 것”과 함께 비용의 최소화 및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의 축산물위생검역과 최영진 과장은 “HACCP발전을 위해 인증원을 중심으로 컨설턴트들이 함께 노력하고 앞으로 축산식품 위생관리는 HACCP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자”며 HACCP 발전을 위한 컨설팅 업체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이원철 영남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간담회는 인증원과 컨설팅업체가 상호 소통과 축산물HACC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북한의 구제역 발생(1.8,1.16,3.14) 상황 등을 감안하여 당초 ‘13년 10월부터 ’14년 5월까지인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14년 6월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연장된 기간 동안 AI 재발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과 구제역 청정국 유지를 위한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유사시 강력한 ‘초동대응’이 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게 된다.이 기간 동안 농식품부에 설치된 가축방역상황실이 유지되며,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통제초소, 거점소독시설 등은 방역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옥수수와 사료작물에 피해를 주는 조명나방과 멸강나방의 방제 요령을 제시했다.조명나방은 옥수수의 잎과 줄기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이삭썩음병’을 유발하여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킨다.조명나방은 어른벌레가 발생한 날로부터 2주 후 애벌레가 부화하는 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애벌레 발생 초기에는 옥수수 잎을 갉아먹은 흔적을 볼 수 있으며, 이후에는 갉아먹은 줄기 속에 배출한 배설물로 확인할 수 있다.방제 방법은 조명나방용으로 등록된 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2∼3회 뿌려주면 된다.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정진교 연구사는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조명나방 발생시기가 빨라져 남부 지역 6월 초, 중부 지역 6월 중순이 방제 적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또한, 멸강나방은 수시로 관찰해 애벌레를 발견한 즉시 방제해야 한다.방제는 멸강나방용으로 등록된 약제를 옥수수나 사료작물 줄기와 잎에 골고루 묻혀 뿌리면 된다.사료로 이용할 경우에는 독성이 강하거나 잔류 독성이 있는 약제를 피하고 살충제를 뿌린 경우는 2주 뒤부터 사료로 쓸 수 있다.멸강나방은 주로 중국에서 해마다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 7월 중순부터 하순에 날아오는 해충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30일부터 3일간 미국 뉴저지주 스톡턴시뷰골프클럽(Stockton Seaview Golf Club)에서 개최되는 샵라이트(ShopRite) LPGA 클래식에서 선수 및 갤러리 대상으로 우수 농수산식품 홍보행사를 갖는다.대회 첫날 선수전용식당에서 참가선수와 가족들에게 김치, 비빔밥, 불고기, 전, 잡채, 김 등 한식요리와 한국산 신선배, 반건시, 인삼차가 후식으로 제공되며 식당내 한식을 알리는 배너와 홍보물을 비치하고 한국농식품 홍보영상재생 등을 통하여 우리 농식품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LPGA 참가선수들 중 유난히 한국선수들이 매경기마다 Top 10에 들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이유는 건강하고 우수한 한국산 농식품 및 한식을 먹어서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기획된 행사로 전세계 LPGA 참가 선수들에게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aT는 행사장 입구에 한국 홍보관을 설치, 2만여명의 갤러리를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 인삼, 배, 김, 수출유망품목을 전시홍보하고 시식할 계획이며 특히 대상FNF, 대동고려인삼, 동원고려인삼, OKF 수출업체 등이 참여하고 유관기관인 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지난 24일 세계 미식 관계자들이 즐겨찾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www.theworlds50best.com)" 홈페이지에 최초로 한식을 알리는 페이지를 개설했다.한식 소개페이지는 2013년 12월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음을 소개하며, 한국이 발효음식에 관한 우수한 식문화를 갖고 있음을 알렸다.이어서 발효를 중심으로 한국 맛의 근원을 설명하며 한국의 장, 김치, 전통주 등을 사진과 함께 예로 들었다. 또한,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고유의 맛을 얘기하며 국내 음식관광을 위한 지역별 한식을 소개하였다."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영국에 본사를 둔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에서 발간하는 저명한 요리 전문지 ‘RESTAURANT’에서 해마다 미식 오피니언 리더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랭킹 차트이다.해당 홈페이지에서는 매년 발표되는 50개의 레스토랑 리스트 및 특징, 셰프 정보와 시그니쳐 메뉴 등을 게시하고 있으며, 연간 2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세계적 미식 관련 사이트이다.이번 한식 및 한국식문화가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지역 농·축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전문가 육성과정인 ‘상호금융MBA교육’ 23기 수료식을 30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상호금융 MBA교육’은 지역 농·축협의 과장급 이상 책임자를 대상으로, 사전 사이버교육(4주 과정) 이수자 중 24명을 선발하여 지난 4월 7일부터 8주간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MBA교육은 농·축협의 업무특성을 반영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재무제표의 해석 및 활용이나 신용분석을 통한 기업가치의 판단 등 신용전반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책임자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한 리더십·문제해결 기법 교육 등을 통해 미래형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200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2회) 실시하는 MBA교육은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 23기까지 총 766명의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김정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전문가양성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고“환경변화에 한발 앞선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벼 보험 상품의 판매기간을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가입기간은 당초 5월 30일까지였으나, 6월 20일까지 3주간 연장하여 가입기회를 놓친 벼 재배 농가에게 가입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벼 보험은 태풍(강풍), 집중호우 등 거의 모든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입은 손해와 특약 가입 시 병충해(벼멸구,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로 입은 손해까지 보장하는 종합위험 수확량 보장 상품이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0%와 30% 내외를 각각 지원하고 있어 가입농가는 보험료의 4분의 1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농식품부는 전 세계적으로 폭설, 강풍,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므로 벼 재배농가의 보험 가입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올해는 2월 동해안 폭설, 4월 이상저온 현상 뿐 아니라 며칠 전에는 경남·북에 1시간여 동안 우박이 내리는 등 농업피해가 이미 발생하고 있으며, 국가태풍센터도 올해 3월 앞으로 매미와 루사 보다 강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축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축산업계를 짊어질 인재를 발굴·양성하고자 전국한우협회 후원으로 ‘제4회 전국 대학생 한우 품질평가대회’를30일 개최하였다. (주)팜스토리(충북 청원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축산관련학과 23개 대학 44팀(2명/팀) 88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참가 학생에 대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전문강사가 한우도체 품질평가 방법에 대한 이론·실습교육 및 부분육평가 교육을 1개월 이상 실시 한 바 있다. 대학생 한우품질평가대회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에 건국대학교(서울)-김지영, 최나리 학생이, 최우상인 단체상에는 한경대학교가 각각 수상하였다. 전국한우협회장과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수여하는 금상(2점)은 경북대학교(이병찬, 소병헌)와 전남대학교(차대환, 박치성)가 선정되었고 은상, 동상, 특별상 등 총 22점이 수상되었다. 특히, 금년 7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학생 식육평가대회(ICMJ)*’에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한경대학교 차진아 학생과 중앙대학교 이달수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 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은 6월 1일에 온라인 식품전문 쇼핑몰 운영업체인 동원 FB에 온라인 재래시장 개념의 「전통식품 품질인증관」을 정식 오픈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쇼핑몰 개설은 지난 4월 17일 농관원, 동원 FB, (사)한국전통식품가공협회가 체결한 `전통식품 살리기 상생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전통식품 품질인증품은국내산 재료를 주원료로 전통적 기법으로 가공하여 고유의 맛 · 향 · 색을 내는 우수한 식품으로 국가가 품질을 보증하지만, 수입산 원료로 만든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 소비와 판매가 저조한 편이다.특히, 최근 대형 할인매장의 성장으로 거래가 위축되고 입맛의 서구화에 따라 소비까지 줄어들어 전통식품의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신세대의 소비성향에 적합한 온라인 에 재래시장 개념의 「전통식품 품질인증관」을 개설해 운영한다.온라인「전통식품 품질인증관」에는 30개 인증업체의 김치, 한과류, 조선간장, 청국장, 식혜, 장아찌 등 51개의 전통식품 인증품이 시중의 가격보다 30%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산지와 직거래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판매수수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원장 고종열, 이하 축산연구원)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동물생명공학부(학부장 이창규)는28일 서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축산업 발전의 선진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과 관련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주요 내용은 새로운 축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대외협력을 위한 물적자원의 공동활용 및 정보교환, 기타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것이다.축산연구원 고종열 원장은“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과 서울대학교의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미 농업부(USDA)가 지난 3월 26일 공포한 ‘우리나라를 미국의 가금육가공품 수출가능국가 목록에 포함’시키는 관련법령이 27일자(미국 현지시간)로 공식 발효되었다고 밝혔다.상기 법령의 공식 발효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국내산 삼계탕의 대미 수출을 위한 미국내 입법절차가 공식적으로 완료되었다.현재,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미 농업부와 삼계탕 수출 개시를 위한 잔여 행정절차를 협의 중에 있으며,삼계탕 수출희망 작업장 등록절차 및 수출검역(위생)증명서, 수출제품 표시사항 등에 대한 양국 관계당국간 협의가 완료된 이후 수출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잔여 행정절차가 완료된 5월말∼6월초 이후 이르면 6월중∼7월초에는 국산 삼계탕의 미국내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