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얼굴 윤곽이 무너지는 문제는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이다. 특히 눈가나 턱선, 입가 주름은 전체적인 인상을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원인이 되곤 한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최근에는 칼을 대지 않고도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고주파 및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비수술 리프팅 시술로는 써마지(Thermage)와 울쎄라(Ulthera)가 있다. 두 시술은 모두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을 목적으로 하지만, 사용하는 에너지의 방식과 작용 부위에 차이가 있다. 압구정 필로스의원 임용석 원장은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주로 피부 겉면의 처짐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며, 시술 직후 피부가 당겨지는 느낌과 함께 시간이 지나면서 탄력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결과 전반적인 피부톤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통해 피부 깊숙한 SMAS층까지 에너지를 도달시키는 방식이다. 이 SMAS층은 일반적인 리프팅 수술 시 절개하는 조직층으로, 울쎄라
SNS 마케팅 플랫폼 마케팅24가 최근 전면 리뉴얼을 완료한 데 이어, 인스타 30일 계정관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며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본격 강화했다고 밝혔다. 마케팅24는 그동안 국내 실사용자 계정만을 활용해 신뢰도 높은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자동화 프로그램이나 해외 계정을 배제한 운영으로 수치 중심의 마케팅이 아닌 실제 반응 기반의 결과를 추구해 왔다. 이번 인스타 계정 관리 서비스는 인스타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인스타그램 계정 활성화를 목표로 30일간 유지•관리해주는 마케팅 서비스이다. 특히 소상공인, 1인 브랜드, 크리에이터 등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계정별 상황에 맞춰 인스타 좋아요, 팔로워, 노출 빈도 등을 균형 있게 분배해 관리하며 인스타 인기게시물 노출과 같은 성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마케팅24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운영이 단순히 콘텐츠를 올리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흐름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번 인스타 계정관리 서비스는 바로 그런 흐름을 만들어주기 위한 전략적 도구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S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농가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은 4월 1일 개원기념행사 나눔마켓 수익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KREI 나눔 복지 기금을 활용하여 법정 기부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두봉 원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 에스덤의원(대표원장 김선호) 이 피부 탄력 저하와 잔주름, 볼륨 감소 등 노화 증상에 대응하기 위해 콜라겐 주사 기반의 ‘콜광(Colshine) 시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콜광주사는 피부 진피층에 고농도의 콜라겐을 직접 주입해 즉각적인 피부 개선을 유도하는 비침습 안티에이징 치료로, 기존의 스킨부스터나 리프팅 시술보다 빠르고 자연스러운 변화가 특징이다. 에스덤의원 김선호 원장은 “콜광 시술은 짧은 시술 시간과 낮은 회복 부담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볼륨감 개선과 잔주름 완화에 효과를 보인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성분으로, 20대부터 급격히 감소하며 피부 탄력 저하, 주름, 처짐 등의 노화 현상을 유발한다. 콜광 시술은 이러한 콜라겐 감소 문제를 직접적으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콜라겐을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피부 속에서 콜라겐 리모델링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피부결 개선과 자연스러운 복원 효과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은 약 10분 내외로 짧고 통증 부담이 적으며, 일반적으로 2주 간격으로 3~4회 시술을 권장한다. 주사 흔적이나 엠보 현상도 거의 없어 시술 직후에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시
상가 임대차 계약을 맺은 임대인, 임차인 간 갈등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분쟁 대부분은 보증금이나 권리금으로 인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전국에 있는 상업시설 2곳 중의 1곳은 권리금이 있고, 그 금액도 평균 4,000만 원에 달하는 만큼 분쟁이 발생했을 때 전문 변호사를 통해 해결할 필요가 있다. 용인 미라클 법률사무소 김정찬 부동산전문변호사는 “현행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차인에게 계약갱신요구권을 비롯해 차임증감청구권, 권리금 회수 기회 보호 등을 보장해 주고 있다. 특히 권리금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 처음으로 그 법적 개념이 확립된 바 있으며 기존 임차인이 신규 임차인에게서 권리금을 회수할 때 임대인이 이를 방해할 수 없도록 보호하고 있다. 이러한 권리를 침해당했다면 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권리금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리금소송을 제기하기 전, 권리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는 권리금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권리금은 임대차한 상가건물에서 영업하는 사람, 혹은 영업하려는 사람이 영업시설이나 영업상 노하우, 위치에 의한 영업상 이점, 비품이나 신용 등 유무형 재산상 가치를 양도받거나
영상 기반 K-소셜앱 ‘캠톡(Camtalk)’이 최근 여성 크리에이터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며 새로운 소셜 플랫폼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캠톡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신규 여성 크레이이터 수는 전달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톡 측은 기존 크리에이터 플랫폼들이 높은 진입장벽으로 아마추어 창작자들의 참여가 제한적인 반면에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여성 사용자층의 폭넓은 유입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캠톡 관계자는 “기존 플랫폼들이 ‘팔로워 기반 유료화 모델’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초기 팬덤 없이도 누구나 활동을 시작하고 실시간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캠톡의 차별화된 강점은 바로 '접근성'이다. 누구든지 영상통화 기반으로 팬과 소통하고, 숏폼 영상과 스토리 기능을 통해 꾸준히 팬덤을 쌓으며 수익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톡 앱 개발·운영사 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기존 플랫폼은 유명세가 있거나 팔로워가 수만 명 이상 있어야만 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캠톡은 ‘처음 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이라 본다. 여성 크리에이터 증가세와 캠톡커의 현실적인 수익 사례는 캠톡만의
2025년 4월 15일, 주식회사 청년아이앤에스(대표 백승우)와 주식회사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인슈총괄(대표 한재균)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호 협력 체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보험 및 공사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인슈총괄 소속 FC(재무 컨설턴트) 및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회사 청년아이앤에스가 직접 공사 진행을 대행하고, 공사 완료 후 고객의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사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는 백승우 대표와 한재균 대표가 협약서를 함께 들고 악수를 나눴다. 주식회사 청년아이앤에스는 다양한 공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시공을 제공하며, 고객이 겪을 수 있는 복잡한 절차와 행정 업무를 대신 처리해줌으로써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인슈총괄은 탄탄한 보험 네트워크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공사 분야에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백승우 청년아이앤에스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는 보험과 공사라는 서로 다른 산업의
엔에프로지스틱스의 브랜드 RYOKUYO가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엔에프로지스틱스(총괄 CEO 김선직)가 중국 심양 푸얼스 무역유한공사(대표이사 진 영)와 RYOKUYO 화장품 수출 계약 체결 후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엔에프로지스틱스는 중국 심양 푸얼스 무역유한공사와 2023년 10월 연간 400만 달러의 화장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엔에프로지스틱스는 약 1년 6개월의 노력으로 RYOKUYO 화장품의 중국 위생허가 1차 8개 항목의 등록 절차를 마치고, 2025년 4월 21일 첫 수출길에 올랐다. 또한, 2차 15개 항목의 허가를 진행 중에 있다. 엔에프로지스틱스는 글로벌 코스메틱 선도 기업인 동방코스메틱(대표이사 차영환)의 창립 25년에 걸친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우수한 연구 인력의 R&D 센터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스킨케어, 헤어바디 및 의약외품, 위생용품 등 다양한 30여가지의 제품군이 있는 자체 브랜드 RYOKUYO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를 알리고 있는 엔에프로지스틱스는 중국 심양 푸얼스 무역유한공사와 함께 한국, 중국, 일본에 상표등록을 마치고,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미주 등 세계 20
전국 최대 방울토마토 주산지인 충남 부여군에서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지난 18일~20일 세도면 가회리 일원에서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NH농우바이오는 ‘대추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시식을 통해 선발된 우수 농업인을 시상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이 중에서도 ‘더하드’ 토마토 품종은 겨울에 재배해서 이듬해 수확하는 촉성 작형으로 세도면 재배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우수한 상품성과 재배 안정성으로 농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금년 불안정한 기상환경에서도 뛰어난 과비대력과 높은 정품률을 보여, 농업인들의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품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으며, 소비자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대중적 호감도 또한 확인됐다. 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는 재배 농업인 약 400명 중 8명을 사전 선발하고 축제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시식을 통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하였다. 부스를 찾은 약 5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하며 당도, 경도, 과색 등을 심사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더하드’를 재배중인 세도면 김왕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0일, 업무성과가 우수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칭찬주인공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내 익명게시판 '말랑톡톡'에 올라온 칭찬 게시글에서 많은 임직원들의 공감을 받은 직원을 격려함으로써, 조직 내 자발적인 칭찬 문화와 긍정적 피드백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말랑톡톡'에 올라온 칭찬 글의 첫 주인공은 서울도핑검사부의 최대하 과장이다. 최대하 과장은 자체 개발한 DNA검사 시약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특허를 획득했으며, 올해는 호주 경마 말유전학연구소에 개발 시약을 납품하며 해외 첫 수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다. 정기환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노고에 감사의 인사와 꽃다발을 전하며, 개발 과정에서의 어려움부터 첫 수출의 성과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함께 나누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환 회장은 “이번 첫 수출의 성과는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혁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소통, 공정이라는 한국마사회의 핵심가치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지난 19일, ‘2025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올해 서포터즈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한식문화의 매력을 다채롭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식진흥원 및 서포터즈 활동 소개 ▲설기떡 만들기 체험 ▲한식문화공간 이음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구마 설기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과 전통주 갤러리, 식품명인체험홍보관(카페 이음)을 포함한 공간 투어는 서포터즈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한식 관련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4월에는 첫 미션으로 제철 한식 메뉴 레시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5월에는 발대식에서 체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한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식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봄철이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평소 렌즈를 착용하거나 안경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계절 변화로 인한 눈의 불편함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시력교정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일상생활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시력교정술을 고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수술 비용의 많고 적음이 아니다.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 그리고 이를 안전하게 집도할 수 있는 안과 전문의 의료진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잠실서울밝은안과 이현철 대표원장은 “다양한 시력교정 방식 중 최근 활용되고 있는 시력교정술 방법은 바로 ‘스마일라식(SMILE)’이다.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과 달리, 스마일라식은 각막에 약 2~4mm의 미세 절개만으로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절개 범위가 작고, 절편을 만들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각막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일라식은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의 약자로,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부에 렌티큘이라 불리는 얇은 조직을 형성
이혼 시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게 바로 재산분할이다. 아무래도 이혼 이후 삶을 결정짓는 요소라서 그렇다. 부부공동재산을 나누는 과정이다 보니 혼인 기간이 길면 길수록 다툼은 더욱 치열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황혼이혼 시 재산분할은 사실상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다툼이 벌어지는 재산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재산분할은 부부가 된 이후 모은 재산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소유 중인 현금부터 시작해 펀드, 주식, 자동차 등도 모두 포함된다. 부산 법무법인 구제 변경민 이혼 변호사는 “그런데 재산분할 시 포함되지 않는 재산이 있다. 바로 특유재산이다. 이는 부부 중 한 사람이 혼인 전에 가지고 있던 자산이거나 부모로부터 상속, 증여받은 상황에 해당한다. 이때는 나누지 않는 게 원칙이다. 그러다 보니 특유재산이라고 우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 번 특유재산으로 인정된다면 이혼 시 이를 나누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실제로 특유재산에 속하는지를 자세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는 황혼 이혼 시에는 특유재산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오랜 시간 생활을 해온 만큼 재산 분할 기여도가 전업주부라고 해도 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8일, 세종시 본원에서 열린 창립 36주년 기념행사와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박병홍 원장은 창립 36주년 기념사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의 생산부터 유통 전반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국민에게 신뢰받고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축산물 등급 정보 제공 효율화 △축산물 이력 정보의 정확성 및 관리 강화 △유통 정보 데이터의 통합과 연계 확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축산 유통 효율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함께 진행된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에서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 △법적 요구사항 준수 및 실천 △위험 요인 발굴 및 제거 △안전 문화 기관 내 확산 등을 결의했다. 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안전 보건 수준과 직원의 삶의 질을 높여 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 1층에 마련된 도서관 ‘북적북적’에는 퇴직한 사공광호 씨의 이름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2일부터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의 2025년 신규 교육생 208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8기에 해당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22일부터 5월 29일 15시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9월부터 20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은 ‘입문교육’ 2개월, ‘교육형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 12개월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수행실적이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최대 3년 이내)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