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2일부터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의 2025년 신규 교육생 208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8기에 해당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22일부터 5월 29일 15시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9월부터 20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은 ‘입문교육’ 2개월, ‘교육형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 12개월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수행실적이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최대 3년 이내)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은 지난 20일, 지역주민의 나눔과 화합을 위한 ‘제37회 이호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섰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어린이, 청소년,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비롯해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체육대회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행사 물품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승덕 이호동 연합청년회 회장은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돌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종호 제주지원장은“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주지 호산스님)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광릉숲에서 소등 행사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 연구기관으로서 산림생물종을 보존하는데 앞장서는 국립수목원과 한글역경화 도량이자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산사 자체로 펼처 보이는 교구본사 봉선사는 오랫동안 광릉숲을 함께 지켜 온 이웃 사이이다. 두 이웃은 지구의 날을 맞아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천혜 자연의 보고인 광릉숲을 돌보면서 자신의 내면도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캠페인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소등하여 지구와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소등은 전등뿐 아니라 작업중인 컴퓨터 및 기타 기기들도 모두 해당된다. 소등 행사 시간 동안 국립수목원의 직원들은 각자 재사용백을 지참하여 광릉숲의 환경정화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등을 통해 전력 소비도 잠시 멈추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광릉숲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오랜 이웃인 국립수목원과 봉선사가 광릉숲의 휴식에 함께 기여하게 되어 더욱
국내 최대 3D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대표 홍재옥)이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3D프린팅 기술 적용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고 전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화할 수 있는 정밀 출력 역량이 관심을 받으면서, 실제 프로젝트 기반 협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글룩은 2025 S/S 파리패션위크에서 공개된 솔리드옴므×코오롱스포츠 협업 컬렉션의 오브제 ‘하이퍼 하이킹 스틱’을 제작했다. ‘도시와 자연의 경계’라는 컬렉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이 오브제는, 곡면 설계•경량 구조•텍스처 표현 등 복잡한 디자인 요구가 반영된 작업이다. 글룩은 고정밀 SLA 3D프린팅 방식과 후처리 공정을 통해 해당 오브제를 구현했다. 내구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고려한 산업용 ABS-Like 레진을 사용하고, 내부 중공 구조 설계를 적용해 금속 대비 약 65% 수준의 경량화를 달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디자인 콘셉트를 출력 기술로 정교하게 구현한 사례로, 기술과 창작이 연결되는 방식에 대한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룩은 이후에도 제품 디자이너, 전시 기획자, 공간 연출 전문가 등과 협업하며 브랜드 오브제와 설치형 구조물 제작 프로젝트를 잇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역대 최대 규모인 7만 9천명 배정 소규모 농가 인력 지원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도 90개소 3,047명 확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전북 진안군의 계절근로 현장을 찾아 지자체 및 농협 관계자들로부터 농번기 농업고용인력 동향과 애로사항을 듣고,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운영 등 근로환경을 점검했다. 올해 농번기(4~6월, 9~10월) 농업고용인력 수요는 1,450만명으로 예상되며, 농식품부는 이 중 약 50%인 700만명을 외국인 계절근로(400만명)와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일손돕기(300만명) 등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4월 21일 관련 내용을 담은 ‘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의 주요내용> ■ 외국인력 공급 확대, 안정적 정착 지원 정부는 올해 계절근로 도입 시·군(130개→134)과 배정인원(61,248명→68,911)을 확대하고, 농협이 인력을 운영하면서 농가에 일(日) 단위로 인력을 공급해 주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확대(70개소, 25만명 → 90개소, 30만명)한다. 농번기 계절근로자 신속 입국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와 협조하여 주요 출입국외국인관서에 ‘계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바잇미(BITE ME)가 반려견을 위한 진드기 기피 스프레이 ‘헤잇미 플러스 모기 진드기 기피제’를 오는 4월 21일 공식 출시한다. ‘헤잇미 플러스 모기 진드기 기피제’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여름 시즌, 반려견을 진드기와 해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해줄 반려동물 전용 기피제다. 한 번의 분사로 최대 4시간 동안 기피 효과가 지속되며, 무향에 가까운 산뜻한 사용감으로 끈적임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헤잇미 플러스는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해충 기피 성분인 IR3535를 함유하고 있으며, 해당 성분은 WHO의 독성 분류 기준에서 Class U 등급을 받은 안전한 원료다. IR3535는 WHO뿐만 아니라 유럽화학물질청(ECHA), 미국 환경청(EPA)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저독성 원료로 인정받았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그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바잇미의 신제품 ‘헤잇미 플러스’는 인공 살충제나 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식물 유래 기피 성분을 중심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민감한 피부의 반려견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잇미는
최근 첫 쌍꺼풀 수술 이후 라인에 대한 불만족이나 시간이 지나며 풀리는 현상 등으로 눈재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쌍꺼풀라인이 부자연스럽거나 좌우 비대칭, 절개재수술로 인한 흉터 걱정 등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정확한 원인 분석과 신중한 병원 선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탑페이스성형외과 심재선 대표원장은 “눈재수술은 기존 유착을 해체하고 재유착을 유도해야 하기 때문에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고 정교한 테크닉이 요구된다. 특히 라인 높이에 대한 욕심으로 무리한 디자인을 택하면 시간이 지나며 다시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재수술을 희망하는 환자들 중에는, 처음 수술에서는 자연스러운 매몰법을 선택했지만 이후 풀림 또는 흐릿한 라인 때문에 절개법이나 트임수술을 병행한 재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높은라인으로 쌍꺼풀라인이 부자연스러워 눈재수술을 통해 쌍꺼풀라인은 자연스럽게 낮추려는 사람들도 있다. 이 과정에서 라인의 높낮이나 아웃 인라인 조정, 눈두덩이 두께나 피부 탄력도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심재선 원장은 “눈재수술은 단순히 라인을 다시 만드는 수술이 아니라, 개인의 눈 조건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미국과의 교역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홍 사장은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 최근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한미 통상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한 다각적인 현장 활동을 펼쳤다. 올해 4월 말 기준 K-푸드 수출 1위 시장인 미국에서 홍 사장은 무엇보다 현지 바이어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19일 오전 미국 내 최대 한국식품 유통망을 보유한 H마트 권일연 대표와 만나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유통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적으로 편중된 K-푸드 판매망을 미 중남부 지역으로 확대하고, 유통채널 다변화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美 동부 수입바이어 간담회에서는 최근 양국 간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향후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비했다. 바이어들은 향후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과 중장기적 대응 방안에 관심을 표했으며, 홍 사장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국내외 관련정보의 신속제공과 애로해소를 위한 컨설팅 확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최근 경북지역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농협사료는 전국 각 사무소 내 수의·컨설팅·시설점검·방역 관련 전문 팀원을 선발하여 ‘연합드림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지난 3월 26일 경북지역 화재 피해농가에 방역차량 6대와 함께 신속하게 투입했다. 또한, △가축의 면역력 증대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보조사료 8톤 △장갑·방역복·수건·생수·간식 등 생필품 및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농협사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 지역 농가에 대해 최대 480포(약 6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피해시설(피드빈, 사료자동급이시설) 신규 설치 및 수리비 지원 △재해복구 자원봉사팀 투입, △피해농가 사료 지원 등 약 20억원 상당의 통큰 지원으로 화재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축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협사료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내 홈쇼핑에서 연일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는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프롬더스킨 ‘글루타치온 콜라겐’ 제품이 다이소와 협업하여 런칭한 ‘글로우 라인’이 4월 16일 ‘다이소 온라인 몰’을 시작하여 런칭하였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오픈 당일부터 실시간 판매 상위권을 기록하여, 하루만에 ‘글로우 앰플 미스트’가 준비한 물량이 품절되었으며, 이틀 뒤 ‘글로우 앰플 미스트’ 와 ‘아웃도어 선 젤 패치’가 품절되는 현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프롬더스킨’은 고순도 98.2% ‘글루타치온’을 주요성분으로 사용하여, 피부에 즉각적인 미백, 주름 및 광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초저분자 콜라겐은 물론 ‘락토바실러스 발효 용해물’을 사용하여 피부의 유효화를 더하여, 안티에이징에 효과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 브랜드는 배우 김청을 모델로 하여, 고객들에게 친숙함과 신뢰를 기반으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이동한 대표는 “프롬더스킨 글로우 라인이 액티브시니어들 지지를 받아. 론칭 하루만에 품절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다이소와 협업하여 판매되는 ‘글로우 라인’으로 즉각적이고 효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지난 17일 광주북구종합체육관 내 공원(광주광역시 북구)에서 ‘플러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치체계 한마음 교육 행사의 일부로 우리 주변의 환경을 보호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원경환 지원장은 평상시에도 우리가 사용하는 이 공원이 작은 행동으로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시민들의 공원을 산책할 때 조금이나마 깨끗한 환경을 통하여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지속적으로 우리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시설 방문으로 식사 봉사 및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츄럴코튼 생리대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창립 감사제 행사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행사로 4월 21일 하루만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내츄럴코튼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품목 체험팩과 최대 1,300원의 초특가 행사 제품을 준비했다. 내츄럴코리아 관계자는 “금번 행사에는 내츄럴코튼 인기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제품의 품질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15년간 꾸준한 사랑해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경품과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15주년 감사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으로 고객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저지종 송아지의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 맞춤형 백신 접종 방안을 새롭게 제시했다. 저지종(Jersey)은 갈색 계열 털색을 보이는 젖소 품종이다. 우유의 단백질·지방·고형분 함량이 높아 유제품 가공에 적합하고, 고온 환경에 강해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저지종 송아지가 포유기(8주령 이내)와 이유기(8주령~6개월령)에 호흡기 질병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소 전염성 비기관염(IBR) 등 혼합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약독화 백신을 이용해 접종 시기별 항체 형성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14주령에서 20주령 사이에 2주 간격으로 두 차례 백신을 접종한 송아지 25두 중 92%가 24주령 시점에 항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초유를 통해 전달된 모체이행항체가 감소하는 시점에 백신을 접종한 개체는 52주령까지도 항체 양성률 100%를 유지해 면역 지속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Veterinary Immunology and Immunopathology’에 게재돼 학술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개정 예정인 ‘저지종 사양관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이라는 이름으로 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장 안팎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평소 미화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외곽 녹지대와 인근 보행로까지 꼼꼼하게 정비하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금년부터 플로깅 프로그램을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공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상구 기획조정실장은 “무심코 지나쳤던 길목마다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며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환경을 정비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는 의미의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합친 용어로, 걷거나 뛰면
디저트39의 ‘바삭시리즈’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페스츄리 호두과자’, ‘더 바삭 소금빵’, ‘튀김 크루아상’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조합을 통해 디저트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 메뉴인 ‘페스츄리 호두과자’는 전통 호두과자에 카라멜 코팅과 페스츄리를 접목한 제품으로, 고소한 호두와 달콤한 팥앙금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겹겹이 쌓인 페스츄리는 입안에서 바삭하게 부서지며, 카라멜의 달콤함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깨찰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이중 식감으로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한다. 함께 선보이고 있는 ‘더 바삭 소금빵’은 쫀득한 반죽과 진한 버터 풍미가 어우러진 소금빵으로, ‘겉바속촉’ 식감을 통해 기존 소금빵과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한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메뉴 구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더욱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