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28일 원주시 119안전체험마을에 방문해 노·사가 함께 재난·재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제세동기(AED)사용 방법 △지진체험 및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방법 및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 체험 순으로 진행하며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또한, 안전교육 이후에는 노·사 간 상호 유대감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노·사 협력 문화 실현을 위해 노사 간담회를 열어 지원 조직문화 개선 및 조직 구성원별 소통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정연복 지원장은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소통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염소개량 전용 홈페이지를 개발, 1일 오픈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은 지난 ‘24년 3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고시로 염소 혈통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염소관리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염소산업 종사자들과 연구자들에게 학술적·기술적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설된 염소개량 홈페이지에는 혈통 등록된 염소들의 ▲혈통 정보 ▲능력 정보 ▲근친 조회 기능을 통합 관리하고 있는 염소개량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염소 개체의 등록번호 또는 농장 개체관리번호를 입력하면 다양한 개량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교배 계획 시 근친 여부 조회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농가 단위의 체계적인 번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이번 염소개량 전용 홈페이지 개발로 인해 기존에 운영하던 ▲한우개량 ▲젖소개량 ▲종돈개량 ▲유전체개량의 4대 사업 분야 홈페이지에 염소개량을 추가하여, 축종별 개량사업의 종합적 정보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종돈개량부 김정일 부장은 “이번 염소개량 전용 홈페이지는 지속적인 개발을 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오는 2일 개최되는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인사청문위원들에게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교육부장관의 적임자로 추천하는 글을 지난달 30일 송부했다. 인추협은 추천글에서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인성교육 회복과 현장에서 검증된 교육철학을 갖춘 아이를 존중하는 따뜻한 지도자”라며 “학부모, 교사 모두가 새로운 희망을 기다리고 있고 그 희망이 최교진 후보자에게서 시작될 수 있다”며 인사청문의원들의 혜안과 결단을 부탁했다. 아래는 인추협이 국회 인사청문위원들에게 전달할 추천글 전문이다.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위원님께 드리는 글 존경하는 위원님 오늘의 대한민국 교육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 급변하는 사회, 심화되는 양극화 속에서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는 본질적 사명’을 다시 일깨워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의 교육정책은 여전히 입시경쟁과 효율성 중심으로 흐르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인성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이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바로 이때, 우리 교육을 맡을 교육부 장관은 무엇보다 현장에 뿌리내린 철학과
베타 테스트 누적 참여 4,500회, 회원 증가율 20% 기록하며 긍정적 성과 이용자 피드백 반영해 참가 편의성과 매장 운영 효율 강화 데이터 기반 훈련과 경쟁 요소를 결합해 치열하게 즐기면서 연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골프 론치모니터 전문 기업 레인지엑스(rangex)가 자사 론치모니터의 신규 기능인 ‘컴페티션(Competition) 모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레인지엑스 컴페티션 모드는 니어핀 대결을 통해 참여자 간 순위를 가려 경쟁하는 기능으로, 단순 훈련을 넘어 골프 연습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확장 경험을 제공한다. 레인지엑스의 정밀한 데이터 측정 기술력에 게임성을 결합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새로운 동기부여와 재미를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레인지엑스는 지난 1월, 레인지엑스 직영점 통합 회원을 대상으로 ‘컴페티션 대회 베타’를 운영하며 초기 버전을 선보였다. 해당 대회에는 누적 4,500회의 참여가 기록되었고, 매장 통합회원이 약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다른 회원들과 기록을 경쟁하는 것이 재미있다”, “실력 차이를 느끼며 자극이 됐다”, “목표가 생겨 연습 효율이 높아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29일 합천군 대명축산(대표 변정일)에서 스마트축산 장비 신규 도입 농가 및 도입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축산 우수 농가 견학을 통해 발정탐지기, 생체정보 수집기, 윈치커튼 등 ICT 기반 축산 장비의 도입 효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축협, 전국한우협회 합천군 지부, 청년 서포터즈 등이 참석해 지역 축산 현안을 공유하고, 스마트축산 보급 확대및 초기 농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이번 간담회 외에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멘토링, 학습조직 운영,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천 중인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축산 정착과 확산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 기반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성 지원장은 “스마트축산 우수 농가와 신규 도입 농가를 연결한 현장형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산 목초 ‘그린마스터 4호’ 시범 공급·부실 초지 개선 등 지원 산지 방목 규제 완화…축산농가 경영 부담 경감 제도 기반 위에 기술지원 더해 농가 체감 효과 높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방목생태축산’ 활성화를 위해 초지 조성과 관리 기술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목생태축산은 유휴 산지·농지·기타 토지를 활용한 초지 조성과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동물복지축산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초지 조성, 울타리 설치, 전문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방목생태 축산농장 지정 농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국산 목초 품종 ‘그린마스터 4호’를 활용해 초지 조성부터 부실 초지 개선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그린마스터 4호’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강하고, 수입 품종보다 생산성이 5% 이상 우수한 톨 페스큐 신품종이다. 톨 페스큐는 고온, 건조, 냉해 등 기상재해 적응성과 지속성이 좋아 전 세계적으로 초지 조성에 많이 이용하는 초종 중 하나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10헥타르(ha) 규모 초지를 조성할 수 있는 양으로, 8월 말까지 공급을 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8월 28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관장 지선녀)을 방문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올해는 일반 성인도서를 현물로 직접 기부해 도서비치 시기를 앞당겨 주민 편의를 높였다. 기부 도서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8월 28일부터 즉시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 비치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기증도서 감상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또는 확산 가능한 복지’라는 주제로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8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치아·구강 전문가들이 개발한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닥터치카’가 CPC 성분과 함께 클로브오일·티트리오일을 포함한 10가지 자연 유래 구취 케어 성분을 담은 ‘Zero & 100% Vegan 고농축가글’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무알콜·무설탕·무색소의 제로 포뮬러와 100% 비건 인증을 갖춰, 민감한 구강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가글 후 건조감이나 과도한 자극을 호소하던 소비자들을 위해 자일리톨과 천연 오일을 배합해 촉촉한 사용감을 더했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치과의사 정유진 원장은 “가글 후 입안이 건조하거나 따갑다는 이유로 사용을 꺼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닥터치카 고농축가글은 유효성분 CPC와 함께 카렌듀라추출물, 녹차추출물, 알로에베라겔, 자일리톨, 로즈마리추출물, 티트리오일, 클로브오일, 스피아민트오일, 세이지추출물 등 총 10종의 자연 유래 성분을 배합한 닥터치카만의 특별한 포뮬러가 특징이다. 이 조합은 구강 내 불쾌한 냄새의 원인을 관리하고, 구취 완화와 점막 진정, 상쾌한 향 유지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특히 구강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주간 매주 금, 토요일에 야간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요일에는 부산경남·제주 경마공원, 토요일에는 서울·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야간경마가 진행된다.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금요일 21시, 토요일은 오후 20시이다. 고객 입장 시간도 야간경마 일정에 맞춰 조정된다. 기간 중 금요일은 12시 30분, 토요일은 11시 30분, 일요일은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10월 첫째 주는 추석 연휴 일정을 고려해 일요일 경마는 미시행되며, 하루씩 앞당겨 목요일은 12시 30분, 금요일은 11시 30분 토요일은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야간경마 관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9월 6일부터 21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별밤馬중 페스티벌’에서는 △ 어린이 관상마 체험, △ 성인 승마 체험 △ 프리마켓 △ 드론 라이트 쇼 △ 다양한 F&B서비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무더운 여름밤을 식혀줄 축제의 현장에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오는 9월 7일에는 총 상금 30억원이 걸린 국내 최고 수준의 경마대회 ‘제8회 O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돈 브랜드로서의 압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박광욱 조합장이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자로 함께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과리더십이 동시에 인정받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사)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드로, 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전화 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 조사는 6월 30일(월)부터 7월 13일(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도드람한돈은 돈육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과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도드람은 ▲국내 브랜드 돼지고기 시장점유율 1위 ▲HACCP 인증 기반의 체계적인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최첨단 도축장 보유 ▲사료부터 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종합지원체계 ▲전 과정 콜드체인 관리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에서 ‘한우 종합 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한우 교배계획 이론과 실습 △번식우 사양관리 △한우 번식 생리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 △질병 예방과 치료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 내용도 자가 인공수정, 육종체계, 번식·사양 및 질병 관리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호응이 컸다. 특히 한우농가가 자가 인공수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번식 이론 교육과 더불어 암소 생식기를 이용한 인공수정 주입기 자궁경관 통과 방법, 생축을 활용한 인공수정 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11회를 맞은 한우 종합 기술 교육의 수료생은 올해 교육생 70명을 포함해 총 652명에 달한다.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교육을 준비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00년대 초반부터 활용해왔던 기존 BI 캐릭터(가꿈이·나꿈이)를 역사 속으로 떠나보내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는 BI 캐릭터 2종을 신규 개발하여 새로운 공식 캐릭터로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로 개발된 공식 BI 캐릭터 2종의 명칭은 ‘친환경무농이’와 ‘신선이’이다. ‘친환경무농이’는 대표적 김장채소인 ‘무’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농약이 없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의미로 무농이(무 : 無 or radish)라는 이름을 갖게됐다. ‘친환경무농이’의 단짝인 ‘신선이’는 생선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농수산물 유통·물류 효율화를 통해 달성되는 바다에서 갓 잡은 듯한 수산물의 신선함을 드러내는 캐릭터이다. 공사가 이번에 신규 개발한 2종의 BI 캐릭터들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수산물 유통·물류효율화’라는 공사의 미션(Mission)을 잘 드러낼 수 있게 개발되어, 공사와 공영도매시장의 존재이유 및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데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20여년 만에 신규 개발된 이번 공사 BI 캐릭터는 예산이 전혀 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해당 BI 캐릭터 개발은 창의적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와 한국낙농체험목장협회(회장 안상섭)는 ‘25년 한국낙농체험목장 하반기 워크숍을 27일·28일 양일간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낙농체험목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 낙농산업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 ▲“낙농체험목장 활성화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낙농진흥회 윤형윤 상무는 ‘국내 낙농산업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우리나라 낙농산업 현황과 관광 소비동향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체험과 학습, 치유가 함께하는 새로운 낙농체험목장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낙농체험목장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다기능 농업연구소 박상식 대표가 서비스 농업 중심으로 SCAMPER 기법을 활용한 낙농체험 활성화 전략을 설명했다. 2일차에는 지난해 낙농체험목장 신규인증을 받은 세종시에 소재한 '정동체험마을'을 방문해 목장 체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낙농진흥회 김선영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낙농현안에 대해 들어보고, 낙농체험목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유소비 및 낙농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낙농체험목장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지난 2024년 자영업자 폐업 신고자는 총 100만 8,282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자영업 경기 악화로 인해 프랜차이즈, 카페, 병원,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상가 건물이 부도 위기에 처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임대 자영업자의 유치권 행사로 묶인 물건들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 건국대학교 도시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유치권이 행사된 물건의 매각가율은 유치권 미행사 물건의 평균 77.3%보다 낮은 평균 44.9%에 그쳐 투자자 접근이 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반값NPL플랫폼에서는 이 같은 역세권 상가·구분상가 물건을 즉시 매입 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내부 조직을 통해 권리관계를 신속히 해결하고, 이후 임대 또는 매각을 통해 자산 가치를 회복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반값NPL플랫폼은 변호사, 교수, 자산운용사, 유치권, 법정지상권 등 50여 명의 전문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법적 분쟁 해결한 독자적인 노하우로 NPL특수물건의 가치 제고와 임대·매각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강남 신논현역에 위치한 900평 규모의 독립 사무 공간을 전문가들에게 무료 제공하며, 법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6일부터 ‘주간 계란 수급 정보’를 제공해 국내산 계란의 안정적인 수급과 농가-유통업자-소비자 간 합리적인 거래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전까지 계란의 전일 거래 가격을 발표해 왔으나, 거래 기준가격 설정을 위해 종합적 정보가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에 부응해 주간 단위 생산 및 유통 전반 정보를 제공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주간 생산 동향 △주간 유통 동향 △마트 판매 동향 및 계획으로 구성된‘주간 계란 수급 정보’를 통해 계란 산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주간 계란 수급 정보’를 통해 농가는 생산 및 출하 계획의 수립과 수급 상황을 반영한 합리적 가격 협상이 가능해진다. 유통업체는 가격 변동을 사전에 예측해 매입 시점, 물량 조절, 재고관리 등 효과적인 매입과 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계란 가격 변동 요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된다. 박병홍 원장은 “‘주간 계란 수급 정보’ 제공을 통한 투명한 정보 공유로 산업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업계와 협력을 통한 축산물 유통 정보제공으로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