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은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라북도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스마트농업분야 테스트베드 현장실증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농생명분야 기술사업화 촉진에 힘을 보탠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완주군이 지원하는 이전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농업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고도화, 제품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문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단의 보유기술이전연계와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기업 질적 성장을 통해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연계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사업은 전라북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스마트 농생명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테스트베드 현장에 적용하여 테스트를 통해 제품 개선 및 활용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 중 ‘㈜솔로몬시스템’과 ‘제이에프시스템즈’는 농가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한 사육 관련 제품으로 농촌 현장을 더욱 편리하게 바꿔나가고 있다. 재단에서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은 줄이고 생산성을 늘리는 기술 등 현장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 보급되기 위해 현장실증 뿐만 아니라 컨설팅 등을
한국농수산대학은 11일 농수산대학 소극장에서 11대 조재호 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반갑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 11대 총장으로 취임하게 된 조재호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서 농어업과 농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농어업 현장의 실무 인재 양성과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허태웅 전임 총장님의 노고와 업적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제가 부임하기 전까지 총장 업무를 대신하셨던 신용광 교수부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30여 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에 근무하면서 우리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사람을 키워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농업정책국장으로 재직 시 청년 창업농을 별도 선발하여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원하고, 농지, 자금, 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특히, 한농대의 입학 정원을 확대하고 스마트팜‧빅데이터 등 미래 농어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과목을 개설하는 등 한농대의 선도농어업인 육성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한농대 졸업생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썬플러스가 국산 컵과일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했다. 신제품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직접 개발한 ‘샤샤샤’와 ‘샤방’이다. 썬플러스가 선보인 ‘샤사사’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인머스캣을 기본으로 대표 국산 과일인 사과를 더해 출시했으며, ‘샤방’은 샤인머스캣과 방울토마토를 추가한 제품이다. 썬플러스의 관계자는 “전통적인 과일 소비 구조를 과감하게 탈피해 1인 가구도 손쉽게 구입, 소비할 수 있는 국산 컵과일 신제품을 개발했다.”라며 “이에 맞춰 신제품 런칭을 기념하여 푸드트럭을 이용한 ‘상큼 트럭이 간다 in 제주’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약 사흘간 진행된 ‘상큼 트럭이 간다 in 제주’ 프로모션은 제주 관광객 및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내의 관광지와 유명 명소를 썬플러스 푸드트럭이 직접 돌아다니며 신제품 ‘국산 컵과일’을 무료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파인애플 등 수입 과일의 비중이 높아 국산 과일을 원료로 한 상품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기존 컵과일 제품과 달리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국산 과일의 맛을 전하고 농가를 위해 국산 과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번 프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국산 컵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사연공모를 통한 컵과일 증정 이벤트를 17일까지 진행한다. 사연공모 이벤트는 썬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unplus_fruit) 및 페이스북(한국과수농협연합회)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국산 과일로만 제조한‘썬플러스 컵과일’제품이 무료로 랜덤 배송된다. 이번에 증정하는 썬플러스 컵과일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인머스캣을 기본으로 대표 국산 과일인 사과를 더한 ‘샤사사’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방울토마토를 추가한 ‘샤방’ 두 종류다. 국산 과일의 소비 촉진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우선시했기 때문에 훨씬 신선한 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시판중인 컵과일의 상당수는 파인애플과 같은 수입과일의 원물 비중이 높은 편으로, 국산 과일을 원료로 한 상품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에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국산 과일 소비촉진을 위해,‘샤사사’와 ‘샤방’두 가지 상품을 기획하였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이를 계기로 국산 과일로 만든 컵과일이 많이 알려지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국산 컵과일을 증정하여 생활의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한편, 썬플러스 컵과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대학총장에 조재호 차관보를 11일자로 임명됐다. 조재호 총장은 ▲충암고(‘85) ▲연세대 경제학과(‘89) ▲York University(UK) 경제학 석사(‘02) ▲행시 34회(‘91) ▲통상협력과장(‘03~’05) ▲국제협력과장(‘05~’06) ▲주 EU 대사관 농무관(‘06~’09) ▲유통정책과장(‘09.8.28~’10.2.7) ▲농업정책과장(‘10.2.8~’10.12.5) ▲국제협력국장(‘10.12.6~’13.01)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14.2~`15.3.31)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15.4.1~’17.9.2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17.9.22~’19.4.14) ▲농촌정책국장(‘19.4.15~’19.12.22) ▲차관보(‘19.12.23~’20.12.10) 등을 역임했다. 조재호 청장 취임사 반갑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 11대 총장으로 취임하게 된 조재호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서 농어업과 농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농어업 현장의 실무 인재 양성과 우리 대학 발전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3일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축산물(한우, 한돈,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를 통해 축산농가에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 축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수 축산물 생산모델 발굴과 노하우 공유로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의 경우 생산규모가 큰 한우와 한돈 부문을 격년제로 선정하며, 올해는 한우 부문 시상이 이뤄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우수농가 선정기준 마련, 등급판정 결과 데이터 분석, 현장실사의 절차 후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수상농가를 확정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우 부문 김사영 농가로 평가기간 동안 31두를 출하하여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100%로 전국 평균인 62.3%보다 37.7%p 높았다. 김사영 농가의 경우 외부에서 송아지를 구입하지 않고 100% 자가생산하며, 평균 근내지방도가 8.2로 전국 평균보다 2.3 높았다.
코로나19 등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학교 심사에서 순천향대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찾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4일, ‘2020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14개 대학교 중 운영 성과가 뛰어난 5개교에 대해 시상을 비대면으로 하였다. 이날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쌀 중심의 아침밥을 섭취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20대에게 쌀을 활용한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1,000원만 지불하면 든든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7년부터 현재까지 총 90만 5천여 명(올해는 12만여 명)의 대학생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해왔다. 순천향대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식당 출입구에 얼굴인식 열 감지기를 운영하고, 모바일 자가 문진 QR코드 인식 후 출입 허용, 테이블 칸막이 설
한국마사회가 경마와 말산업 육성 등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증진 등에 이바지할 임기 3년의 회장 모집 공고를 냈다. 자격요건은 ▲경마 및 말산업 육성을 통하여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선용에 이바지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신 분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경영자로서의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경영혁신의지, 대외교섭력, 대국민 봉사정신과 관련된 소양과 역량을 보유하신 분▲책임감, 청렴성, 준법성 등 투철한 직업윤리 의식을 갖추신 분 ▲청렴성, 도덕성 등 투철한 직업윤리 의식을 갖추신 분이다. 제출서류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인재채용 → 채용정보 → 임직원)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받아 주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하면 된다. ① 지원서 1부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사본 제출) ② 자기소개서 1부(경력 및 업적중심 기재, A4용지 5매 내외) ③ 직무수행계획서 1부 (A4용지 5매 내외) ④ 개인정보제공동의서 1부 □ 서류접수기간 및 접수처 ○ 접수기간 : 2020. 11. 30(월) ~ 12. 13(일) 16:00까지 ※ 방문접수시 월·화요일은 마사회 휴일로 접수 불가, 이외 일자는 접수 가능 ○ 접 수 처 :
농업사회발전연구원(이하 ‘농사연’ 임명순원장)은 11월 23일 전 북한 농업과학자 조충희박사를 초청하여 “북한 농업과학기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농사연 연구위원을 비롯하여 관련기관 관계관 등 북한농업 관련 전현직 전문가와 언론기관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제를 발표한 조충희박사는 북한에서 평성수위축산대학을 졸업하였고 팡안남도 농촌경리위원회 수의축산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1년도에 대한민국으로 온 비교적 최근에 북한농업 정책현장에 몸 담았던 전문가다. 그는 북한의 농업현황을 전반적으로 소개한 후 북한 농업과학기술 개발 경과와 특징을 분석하고 향후 남북협력을 통한 북한농업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주제발표에서 북한농업의 특징을 단위면적당 생산수단을 집중적으로 투하하고 선진 농업과학기술을 받아들여 지력을 높이고 작물의 소출을 계통적으로 높이는 ‘집약농법의 선택’이라 정리하였다. 이와 관련해 토지를 효과적이고 집약적으로 이용하여 단위면적당 포기수를 늘리고 포기의 옹근 소출을 강조하는 소위 ‘주체농법’을 소개하였다. 또 농업생산의 전문화를 위해 일정한 농업생산지역 또는 농업경영 단위에서 그 지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 위기 속 ‘집콕족’을 겨냥한 ‘쿡방(요리하는 방송)’ 프로그램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쿡방 콘텐츠와 포맷을 달리하며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패턴이나 밀레시얼 세대의 미식과 미학을 고려한 가치소비까지 고스란히 녹여냄으로써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 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회적, 그리고 유통에 있어 변화를 예상하고 발빠르게 대응해나갔다. 그 중 온라인 유통의 확대, 집밥에 대한 니즈 증가 등 유통업계 소비 트렌드를 가장 발빠르게 확산하는 핫한 방송 프로그램에 통해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2020년 방송계 핫한 프로그램에 등장한 저지방 고단백 식품 우리육우의 행보를 살펴본다. 1인 가구 및 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육우 규리또리또’ 편의점은 1인가구의 증가로 식품업계의 메가트렌드를 이끄는 주체로 부상했으며 SNS나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유행하는 먹거리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트렌드 바로미터로 자리잡았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우리 육우편을 기획, 국내산 육우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충족해 소비자들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경매사가 농산물 경매 진행 중에 응찰자 정보를 알 수 없도록 하여 경매의 공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매 공정성 강화 배경에는 출하자와 중도매인으로부터 경매사가 경매 진행 중에는 응찰자가 누구인지 모르게 하여 경매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는 요구와 경매 시 단독 응찰이 많고 응찰 시간도 너무 짧아 공정하지 못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출하자와 거래 참여자 보호 차원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가락시장은 경매 공정성 강화를 위해 1998년에 수지식 경매를 전자식 경매로 전환하였고 2010년에는 검찰 수사 결과 적발된 전자경매 프로그램 조작을 통한 담합, 편중낙찰, 허위거래 등 불법거래 방지를 위하여 전자경매 방식을 일부 개선한 바 있다. 공사에서는 경매거래의 공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도 청과부류 주요 25개 품목에 대한 경매 자료의 응찰자 수와 응찰 시간을 분석한 결과 총 거래 건수 6,475,290건 중 1명 단독 응찰‧낙찰 건수가 243,378건(3.8%), 경매 개시 후 1초 이내 낙찰 건수는 1,069,051건(16.5%), 3초 이내 낙찰건수도 3,834,641건(59.2%)으로 나타
기업 부설연구소 설립 인가로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버섯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버섯수출통합조직인 K-mush(주)(대표이사 최동훈)는 지난 11월17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 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인가받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최근 이슈인 코로나 시대에 면역 식품인 수출용 버섯의 품질과 안전성을 선진국 기준 이상으로 높여 비대면 홍보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함이다. 최동훈 대표는 케이머쉬(주)는 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버섯을 위생적으로 생산/관리하는 매뉴얼을 추진 중이며 농장 순회교육을 위한 품질안전 TF팀이 현재 활동 중이라며, 버섯 공급망관리를 위한 스마트 SCM시스템도 금년 말까지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케팅 측면에서는 버섯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 품질 및 안전성 개선방안 연구, 유튜브, 틱톡 등 뉴미디어에 특화한 콘텐츠 및 플랫폼 제작을 통한 수출 확대 등 회원사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는 목표다. 케이머쉬(주)는 생산자와 수출자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관리하는 버섯수출통합조직으로, 작년 전 세계 30여개
적자를 지속하던 씨티씨바이오가 5년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씨티씨바이오는 동물약품에서 인체약품까지 함께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7년 207억원, 2018년 91억원, 2019년 137억원 등 적자를 지속해 왔고 올해 2분기 까지도 171억원 적자를 보이고 있는데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으로 흑자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출을 보면 2017년 1,306억원, 2018년 1,384억원, 2019년 1,361억원을 나타냈으며 최근 20년 6월 기준 제품 매출구성은 인체약품군 42.35%, 동물약품군 35.98%, 건초군 21.68% 등이다. 주가는 11월 24일 종가 기준 7,51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17년 8천원대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8년 1,500원대로 상승세를 유지했고 2019년 다시 7,000원대로 하락한 이후 올해 3월 4,000원대까지 하락했다가 9,500원 이상으로 상승 후 다시 7,500원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씨티씨바이오가 올해 흑자로 전환한다면 주가도 10,000원대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에 최고가 35,000원까지 치솟았다가 2015년 12,000원대로 하락했다가 다시
광우병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가와 쇠고기 수입 허용을 위한 위생검역 협의를 하고 있는데 대해 결사 반대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광우병이 발생한 적이 있는 아일랜드와 프랑스 등의국가들과 위생검역 협의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광우병 발생국 쇠고기 수입 결사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성명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광우병이 발생한 적 있는 아일랜드와 프랑스 쇠고기의 수입 허용을 위한 위생검역 협의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발생국 쇠고기 수입을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유럽산 쇠고기 수입확대 대상국인 아일랜드는 지난 2000년대 유럽을 강타한 광우병 파동 당시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기록한 나라이며 이후 2013년과 2015년에 재발생하고 최근인 올해 5월에도 비정형 광우병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프랑스도 2011년과 2016년 재발된 국가로 양국 모두 광우병 발생이 빈번하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 브라질 쇠고기가‘비정형 광우병이라도 안전하지 않다며 수입을 중단한 바 있는데도, 수입허용을 추진하면서 국민건강과 안전을 간과한 처사를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농촌경제
요즘처럼 비대면이 필수인 시대에 역행하고 있는 온라인 마권 발매 금지를 허용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두번째 올라와 있다. 얼핏보면 경마장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마권을 살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 별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 마권 발매를 금지하고 있는 이유를 보면 더 어이가 없을 정도이다. 시대에 맞게 우리나라도 온라인 마권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마사회법에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한다는 문구가 없다는 이유로 금지시켰다고 한다. 마사회법을 만들 당시에는 당연히 온라인 마권이란 단어가 들어가기 힘든 상황이었을 텐데 말이다. 중간에 이런 문구를 시대에 맞게 첨가했으면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경마를 사행성으로 보는 시각에서는 온라인 마권을 허용해 주기가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비대면시대에 온라인 마권 발매가 중단되다보니 경마를 해도 관중이 거의 없어 마권이 팔리지 않아 마사회가 적자를 보고 수익금으로 출연하는 축산발전기금도 낼 수가 없어지면서 문제가 크게 발생하게 된 것이다. 경마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고 부정적인 부분은 개선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온라이 마권이 발매되고 있다면 최근의 마사회 적자와 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