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육 두수가 300만두가 됨에 따라 사육두수 과잉으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한우미경산 암소 비육과 가격 안정제도 마련등이필수적인 상황이다.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주관으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22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우사육두수가 300만두 시대가 되었으며 앞으로 한우 공급과잉으로 소값이 폭락하는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한우협회에서는 올해부터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사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한우경영안정제도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우산업의 안정화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우사육 두수 증가 등으로 한우가격 하락 등 불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북도지회에서 한우산업안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잘 준비해 주어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을 통해 한우농가 스스로 수급조절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우산업 경영안정을 위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하나. 한우산업의 주체는 한우농가들이며, 한우산업의 문제
연간 출하성적을 바탕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된 퓨리나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와 900 클럽 농장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박용순)는 16일 대전에서 제 3회 퓨리나 한우사랑의 날 그랜드 어워드 행사를 갖고 그랜드 어워드와 900 클럽 선정 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전국한우협회가 2019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한 5대 사업에 대해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7일 제2축산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우사육두수 선제적 조절(미경산우) 비육 사업과 한우가격 안정제 도입을통한 지속 가능한산업 정착, OEM 배합사료 생산과 공급, 농협적폐청산, 한우정책연구소 활성화 등 5대 중점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표했다. 김홍길 회장은 일본의 경우 자국의 보호 대책을 완벽하게 세워놓고 소고기 수입 개방을 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송아지생산안정제도 발동될 수 없도록 해 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모 교수는 네덜란드와 덴마크 소고기가 수입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1조 5천억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사전 준비와 홍보 등으로 무리없이 진행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국은 15일 서울 양재동 소재 배나무골오리집에서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갖고 PLS 제도가 전면 시행 이후 추진 계획과 그 동안의 추진 경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식생활소비정책과 정혜련 과장은 PLS 제도 적용에 대해 당초안은 19년 1월 1일 이후 유통되는 농산물이던 것을 19년 1월 1일 이후 수확하는 농산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인과 농약 판매상 등 210만여명에게 교육하고 홍보 스티커와 리플릿, 포스터 등을 제작 배포하였으며 교육용 동영상 6편과 로고송 2편, 방송 광고 송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농업인과 농약 판매상 등에게 PLS 제도의 전면 시행에 따라 반드시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유통소비정책관은 PLS 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그 동안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약 2만7천여개로 확대하였고 비의도적 오염의 잔류허용기준 확대 등 철저히 준비해 왔으며 다양한
낙농을 30여년 하면서 만학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규 4년제 대학을 20대 학생들과 다니고 졸업을 앞둔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현길 97-15 말뫼목장 이상만 대표. 이상만 대표는 포천종고를 졸업하여 모친이 1983년 봄에 마련해 준 450만원으로 착유 젖소 1마리를 구입하여 가산면 마산리 114-1번지에서 마당에 메어 놓고 소를 기르기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인근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14년간 지속해서 인공수정을 해 주었고 이후에는 낙농에 전념하면서 자가인공 수정만 하고 있다. 2013년에는 현재 목장이 위치한 논 2천평을 구입하였고2015년부터 우사를 건립하기 시작하여 최신식우사 1천370평 규모로 지었으며환기의 중요성 때문에 우사 높이를 최하 5.6m, 최고 12m로 했다. 우사는 중앙에 사료자동급여기 4대를 놓아 젖소가 사료를 먹고 싶을 때 자유롭게 출입하도록 하였고 능력에 따라 사료급여량을 각각 다르게 한 것과 사료자동급여기 옆에는깨끗한 물을 손쉽게 마시도록 급수기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말뫼목장이 기르는 소는 1월 현재 착유우 55두를 포함 100두와 한우도 칡소 5두를 포함하여 10두가 있다.원유는 체세포수가 1ml당 10만 내외이며 세균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가 양재동 엘타워에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들어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식품 특허기술 이전절차 및 방법,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설명, 농식품과 농자재 수출 판로지원 사업, 농식품 벤처참업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박철웅 이사장은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 그리고 창업이나 기술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재단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몰라서 지원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한자리에서 모두 설명하는 자리는 마련했다” 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재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농업인 및 농산업체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식품 특허기술 및 기술이전 프로세스 및 방법’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특강’시간도 마련해 기술이전 및 사업제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에 현실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전국한우협회 OEM사료가 준비기간을 거쳐 전북 완주군지부에서 첫 출시를 하고 김홍길 회장과 하림 김홍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기념식을 가졌다.
맨몸으로 상경하여 인공수정사를 하면서 낙농을 시작한지40년만에 1일 2톤 300kg의 양질의 우유를 생산하는 전업규모의 낙농가로 우뚝 선 경기 평택 송호목장 권민환 대표.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어연리 349-1 송호목장 권민환 대표는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하여 신구대학교 축산학과를 입학하고, 1980년 가축인공수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낙농을 시작하여 현재혈통을 중시한 계획교배로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 240두를 사육하면서, 유질이 우수한 원유 2톤300㎏을 매일 생산하여 ‘서울우유 나100% 우유’로 납유하고 있다. 권민한 대표는 삼양대관령목장에서 1년간 근무를 하고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에서 가축인공수정사 업무를 시작하였으며낙농목장은 1995년 평택시 고덕면 방축2리에서 전세로 시작하여 서울우유조합(조합원번호 13537)에 가입했다. 당시에 하루 평균 1톤의 원유를 내면서 꼬박꼬박 저축해 2000년 고덕면 문곡2리 1천500평을 마련하여 내 목장을 만든 날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한다. 고덕면 문곡2리도 점점 도시화되면서권민환 대표는 지난해 청북읍 어연리에 논 6천평을 구입하고 이 가운데 3천평 목장부지에 최신식우사 1천430평을 건립하고, 지난
우사 바닦이 항상 톱밥을 새로 깔아 준듯 깨끗하게 잘 관리된다는 경기 평택 소재 평송한우시범농장 이구영 대표 부부의 모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890-8 평송한우농장은 한우 번식우농장으로서 90여두의 암소에서 우량 송아지를 생산해 비육농가에 분양하고 있으며 직접 비육을 하려고 해도 비육농가에서 송아지를 남겨두지 않고 서로 가져가려고 사정을 해서 비육을 못하고 있을 정도라고한다. 이구영 대표의 가장 큰 경쟁력을 현황판에 개체번호와 번식성적 등을 꼼꼼이 기록하는 것이다. 아비와 조부모까지 성적을 모두 기록하고 어떤 정액을 사용했는지 일일이 모두 기록하는 것이다. 올해로 35년째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이구영 대표는 용인 송전농고 농업과와 한경대학교 원예학과,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회활동으로는 농업경영인회 평택시연합회장과 전국한우협회 평택시지부장, 한우자조금대의원회 감사를 역임한바 있다. 이구영 대표는 한우들에게 최적의 환경에서 사육되도록 하기 위해 논 3천평을 구입하여 최신시설의 우사를 신축 이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젊은 한우 후계자들이 한우지도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전국한우협회가 마련한 한우지도자와 후계자 간담회가 지난 18일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에서 개최되어 한우산업의 현안과 대책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우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에도뾰족한 대책이 없는 가운데 한우협회가 사료값 인하와 한우 수급 안정 등에 중점을 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마련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8일 유성 라온컨벤션에서 이사회를 갖고 2019년 사업계획과 전년 대비 10% 정도 증가한 22억8천여만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농협의 적폐 청산을 위해 중앙회장 선거에 있어 조합장 대의원이 아닌 전 조합원 직선제가 되어야 하며 조합원 농가의 이익이 우선되는 원칙에 위배되는 조합에 대해서는 제재가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이사와 대의원 수당의 현실화와 임금 일몰제 삭제 등에 대해서는 차기 이사회에서 다루기로 유보했다. 기타논의사항으로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한목소리가 되어야 한다며 차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선출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대해 한우협회 이사회에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은 전문지 기자와 간담회를 통해 회장 직선제 선출과 방역정책국 신설 등을 이룩하였으며 앞으로 수의사 2만명 시대를 맞아 가축질병치료 보험 시범사업의 성공과 수의사법 개정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돈인이 하나로 대화합하는 한마당 및 한돈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2030 한돈산업 비전 선포행사가 열렸다.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 행사는 7일 더케이호텔에서 이개호 장관과 이완영 의원, 김현권 의원, 이언주 의원, 한돈원로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과 한돈협회 창립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돈산업은 농촌을 이끌어가는 제 1산업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돈인 여러분들의 노력에 의해서 3년째 농림축산 생산액 1위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한돈산업 20130년 비전은 한돈자급율 80%, 돼지고기 1인당 소비량 35kg, 한돈 관련 산업 생산액 30조 등 달성이다.
한우 저등급육과 다산한우육에 대해 드라이에이징(건조 숙성)을 통해맛있는 고가의 고급육으로 만들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천한우 사랑말에서 지난 2016년부터 저등급육과 다산한우육에 대해 드라이에이징을 실시하는 연구를 추진,현재 드라이에이징 한우육을 생산하여 시범판매중에있으며 현장 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천한우사랑말은 드라이에이징을 활성화 하기 위해 오는18일 오전 11시 ‘홍천한우 사랑말 드라이에이징 (건조숙성) 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홍천한우 사랑말 드라이에이징 가공센터’는 향토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강원 홍천군 북방면 상화계4길 71-8(상화계리 30)에 신축했다. 이 센터는 강원 영서권 최초의 드라이에이징 전문 가공장이다. 홍천한우 사랑말 드라이에이징(건조숙성)은 드라이에이징 고기를 공기 중에 40여일간 건조하며, 바람과 효소의 작용에 의해서 고기를 부드럽게하고풍미를 이끌어 내는 기법이다. 특히 건조 숙성된 가공육은 특유의 감칠맛과 부드러운 연도를 자랑한다. 사랑말 한우가 드라이에이징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저등급 한우의 부가가치 확대 및 가격 보장을 하기 위해서이다. 저등급 한우는 농가에 소득
2019년도 한우자조금사업 예산과 사업계획안이 대의원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한우자조금대의원회(의장 김충완)는 지난 27일 조치원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대의원회를 갖고 2019년도 예산 370억여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하늘이 두쪽이 나더라도 한우산업은 쌀산업과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품목으로 한우산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대 품목 중 하나라고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우의 자급율이 40% 수준이어서 60%는 외국 수입소고기에 시장을 내준 것이라며 자급율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최근 소고기 등급제 개편에 대해 찬반 의견이 있지만 앞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한우 브랜드에 대해서는 일부는 통합해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의 생산비를 낮출 수 있도록 개량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 한우농가들의 모임에 가서 느낀 것은 한우산업을 지키는 것은 결국 한우농가들이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