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으로 볶은 미역을 넣고 국내산 쌀가루를 첨가한 면발에 쇠고기 건더기 등이 조화를 이루며일품 라면의 맛을 자랑하고 있다. 주인공은 오뚜기가 지난 9월 6일 선보인 신제품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라면’으로 출시 40일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해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은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을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출시된 제품이다.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하여 미역국과 더욱 잘 어울리며,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였다. 라면의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잘 볶아 푹 끓여내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미역,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 푸짐한 미역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미역국을 단 2분만에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은 SNS 등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인기몰이 중에
한식과 미슐랭의 별이라는 주제의 쿠킹클래스에서 한식 미슐랭 스타인 강민구 셰프가 고추장육회와 장트리오디저트를 요리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날 선재 이사장은 “한식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치유의 음식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것은 채소가 함께하고 발표의 음식이다. 채소를 가지고 독소를 해독해서 약초로 활용하고 있으며 쌀밥에는 발효식품인 김치와 함께 먹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근 주스를 먹을때는 김치국물을 함께 먹어니 너무 편안하다고 말했다. 강민구 셰프는 소고기 육회를 천리장과 고추장, 참기름 등을 더해 버무리고 여기에 말린 토마토와 아이스크림 등 장트리오디저트를 선보였다.
올해‘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이하 한능평)’에서 울산 울주군 윤순주 한사랑농장 대표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10월 15~17일까지 ‘한우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의 출품농가는 236농가로 작년 222농가에서 14농가 증가되었으며, 농가별 각 1두씩, 총 236두가 출품되었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수상축(도체중 579kg, 등심단면적 138㎠, 1++A)의 단가는 kg당 110,000원으로 경매가격 63,690,000원으로 낙찰되었다. 대통령상 수상축은 ‘㈜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에서 구매하였다. 이재윤 전무는 경매행사에 앞서 “그동안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신 농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농가의 사기앙양과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으로소비자와 유통업체의 신뢰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대회이며, 암소개량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거세비육우의 개량목표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회라 생각됩니다.앞으로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 속의 대회로 자리 잡
매운맛으로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타바스코 소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며 타바스코 글로벌 키친 이벤트 인 서울 행사가 개최되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가로수길 ‘LE SIGHT’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타바스코의 CEO인 토니 시몬스와 타바스코를 공식 수입하는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 국내 유명 요리사와 파워 블로거 등 약 110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타바스코 소스를 소개하는 홍보관과 타바스코 소스를 활용한 테마요리 시식코너, VR 체험, 으깬 타바스코 고추를 맛보는 매쉬 테이스팅,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타바스코 소스는 피자 또는 파스타에 곁들여 먹는 빨간 소스로 우리나라에서는 '핫소스'로 잘 알려져 있다. 타바스코 고추에 소금, 식초를 첨가한 뒤 오크통에서 3년간 숙성해 만들어내는 소스로 미국을 대표하는 매운맛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인처럼 오랜 시간 숙성을 거쳐 만들어 깊고 부드러운 매운 맛이 특징이며, 톡 쏘는 듯한 느낌의 새콤함과 타바스코 고추만의 매콤함으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고 있다. 타바스코 소스는 매킬레니사가 1868년 생산해 올해로 150주년을
식품업계 대기업인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15일~25일까지 총 11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부문은 영업, 홍보영양, 생산관리, 품질관리, R&D, 마케팅, 디자인, 해외영업, 관리이며, 지원대상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채용인원은 총 100여명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18년 12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일정은 추후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회사와 개인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낙농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18 국제낙농연맹(이하 IDF, International Dairy Federation) 연차총회가 대전에서 15일부터 개최되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인류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낙농산업의 필요성과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IDF 관계자 여러분들은 우리의 낙농산업이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책임의식과 함께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앞으로도 낙농산업관계자들이 인류의 환경을 지키고 영양, 환경, 동물복지 등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IDF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IDF 연차총회를 통해 전세계 낙농인들이 다음 세대를 준비할 수 있는 게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메인 스폰인 서울우유와 농협중앙회, 남양유업, 동원 F&B, 푸르밀, 빙그레, 매일유업, 부산우유 등이 부스에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시음도 하였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성족리 산 12번지 소재 2.4ha 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재현 청장, 정종근 산지정책과장, 정상혁 보은군수, 충청북도 지용관 산림녹지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양광 패널 설치·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관리 체계와 토사유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점검을 실시한 김재현 청장은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로 인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전국의 재해취약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시정조치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김재현 청장은 “최근 잦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시설 피해발생지가 언론에 집중 보도되었는데, 사업자들은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하면서 “태양광발전시설로 인한 과도한 산지훼손, 토사유출, 부동산 투기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돼지 농장에서 PRRS에 감염되는 사례를 조사한 결과 출하과정에서 대부분인 67%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나 출하과정에서 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11일 유성 라온켠벤션에서 개최한 PRRS 콜리지 강의 중 Dr Termsitti Paphavasit 가 돼지 출하과정의 차단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Dr Termsitti Paphavasit 박사는2010년에서 2011년 태국에서 고병원성 PRRS가 유행한 적이 있는데 이때 안정화하면서 얻은 사례를 발표하면서조사결과 출하과정에서 67%, 방문자와 직원에 의해 16%, 농장 위치 7%, 후보돈과 정액 7%, 수송차량 3% 정도의 감염사례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하과정에서하차구역과 상차구역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세차구역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차단방역을 위해 농장과 출하장소를 450미터 떨어진 곳에 설치한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 상하차시에는 역류를 할 수 없도록 이동용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할 것을 추천했다. 또한, 농장 방문자나 직원이 출입할 때에는 샤워를 반드시 실시하고 작업복으로 갈아 입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
올해도 과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되어 축제의 장을 여는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하 2018 과일페스티벌)’이 오는 16일 ~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펼쳐진다. ‘2018 과일페스티벌’은 소중한 자산인 우리 과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여 진행되는 대한민국 과일산업의 대표 행사다. 올해 과일페스티벌은 과수산업을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보물’과 같은 가치로 함께 여기자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각종 이벤트, 전시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9월 20일(목)부터 10월 10일(수)까지 총 21일간 진행되는 ‘2018 과일페스티벌 슬로건 공모전’은 행사에 사용될 메인 슬로건을 공모하는 대회이다. 우리 과일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를 함께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시상규모에 따라 상장 및 농산물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메인 슬로건으로 선정된 문구는 행사 전면에 활용되어 출품자 본인의 슬로건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우리 과일로 만드는 요리경연대회가 개최되며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오는 11월 1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박람회를 개최하고 우리과일로 만드는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사과와 배, 단감, 감귤, 포도, 봉숭아, 참다래 등 7대 과종을 이용한 요리이어야 하며 한식이나 중식, 일식, 양식 구분없이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리이면 된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일반 가정주부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은 서류심사를 통해 10개팀을 선발한다. 팀 인원은 최대 2명까지만 허용된다. 요리경연대회 참가신청은 31일까지 참가신청서 양식에 맞춰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참가비는 별도로 없다. 시상내역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상금 50만원)과 최우수상(상금 30만원), 우수상(상금 20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과일을 증정한다.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여 개최를30여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참인 가운데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박람회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년도 ‘씨앗, 내일을 품다’에 이어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테마로 선정하고, 산업박람회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전시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해외바이어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였다. < 제 2회 국제종자박람회 규모> 구분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전시관 2동 2,400㎡ 4동 4,800㎡ 전시포 30,000㎡ 40,000㎡ 전시온실 비닐온실 4동 1,280㎡ 유리온실 1,260㎡ 비닐온실 8동 2,560㎡ 유리온실 1,260㎡ 지난 ‘제1회 박람회’는 총 방문자 수 3만 6천명, 참여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한돈데이가 과천 서울랜드에서 5회째를 맞이했다. 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2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한돈홍보대사 장동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2018 제 5회 한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한돈데이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하여 ‘국민데이 한돈데이, 우리돼지 나눔되지!’ 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 한돈을 먹고, 다양한 행사를 보고 즐기는 페스티벌이 되었다. 이날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 한돈자조금 홍보대사 장동건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에는 주요 내빈이 전국 8도 도시명이 적힌 제막 버튼을 눌러, 한돈 나눔트럭이 서울을 출발해 전국 8도로 향하는 모습의 장관이 연출됐다. 이어 한돈인의 염원을 담은 풍선 퍼포먼스와 한돈자조금 홍보대사 장동건과 함께하는 한도니 인형 이벤트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한돈자조금 홍보대사 장동건이 무대 위에서 직접 선착순 50명에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황주홍)의2018년도국정감사일정이나왔다.농해수위는10월10일부터29일까지농림축산식품부를시작으로첫국정감사일정에돌입한다. 감사일정 및 감사장소 일 시 감 사 대 상 기 관 감사장소 비 고 10.10(수) 10:00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소속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종자원 10.11(목) 10:00 해양수산부 국회 【소속기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서해·남해어업관리단, 지방해양수산청(부산·인천·여수·마산·울산·동해·군산·목포·포항·평택·대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 국립해양측위정보원, 10.12(금) 10:00 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촌진흥청 (전북 전주) 【소속기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10.15(월) 10:00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국회 【소속기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림교육원,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지방산림청(북·동·남·중·서) 10.16(화) 10:00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
연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에서방역보완책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17년과 18년 방역을 평가해 효율적인 조치는 제도화하고 방역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했으며 예방 중심 방역을 강화하고 신속·강력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시 조기 종식하겠다고 밝혔다.
총궐기대회에 모인 성난 오리농가들은 투쟁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을 성토하며 화형식을 거행한데 이어 상여를 메고 거리행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