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29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로즈팜 농장(대표 김학현)을 방문해 ‘스마트축산 ESG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스마트축산의 ESG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농장 내 ICT장비 적용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스마트축산 ESG 협의체’는 ‘스마트축산 서포터즈’ 농가와 축산학계 전문가 및 내부직원들로 구성돼 각 스마트축산의 ESG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여 농가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스마트축산 ESG협의체’는 ICT 장비 적용 우수 농가에 방문하여 실제 적용된 사례를 체험과 축종별 간담회를 통해 향후 초기 농가에 적용되기 위한 실행 노력뿐만 아니라 성과를 도출하고 홍보 방법을 논의하여 스마트축산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기범 경기지원장은 “이번 ‘스마트축산 ESG협의체’ 운영은 농가별 현장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멘토링 추진과 스마트 축산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계기”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ESG협의체 운영으로 축산농가와 지역사회에 스마트축산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가락몰 도서관에서 ‘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일환인 가족 인문학 프로그램 '숟가락 들고 세계일주' 2차 ‘외국음식과 세계사’ 참가자를 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탐험하는 가족 참여형 인문학 수업이다.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음식이 탄생한 배경과 시대적 흐름, 식생활이 사회와 역사에 끼친 영향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가락몰 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식문화’와 인문학을 융합한 통합형 수업으로, 강연뿐 아니라 주제별 시식 체험, 중남미문화원 등 식문화 기관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세계 음식을 직접 보고 맛보며 지식을 오감으로 익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6~7월 성황리에 운영된 1차 ‘한국음식과 한국사’의 후속편으로,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총 6회(4회 강연, 1회 탐방, 1회 후속 모임)로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20팀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외에
디저트39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시한 콘텐츠가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며 브랜드 대표 디저트를 둘러싼 유쾌한 '근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콘텐츠는 디저트39의 인기 제품인 ‘크로칸슈’와 ‘도쿄롤’ 중 어느 쪽이 브랜드의 대표 디저트인지를 묻는 참여형 게시물로 “삼구의 근본 디저트를 댓글로 적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됐다. 게시물은 업로드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좋아요 수 1천 개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고, 댓글과 공유를 통해 M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의견 개진과 반응이 이어졌다. 소비자들은 댓글을 통해 "무조건 크로칸슈죠", "도쿄롤은 어느 곳에서도 대체할 수 없는 디저트39만의 매력", "둘 중에 고르는 게 힘드네요" 등 반응을 보이며 두 제품 모두에 대한 높은 애정과 인기도를 입증했다. 실제로 크로칸슈는 겉은 바삭하고 고소한 크로칸에 달콤한 크림을 가득 채운 제품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와 식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도쿄롤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시트 속에 진한 우유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정통 롤케이크의 깊은 맛을 선호하는 팬층이 두텁다. 디저트39 관계자는 “크로칸슈와 도쿄롤 모두 브랜드를
국내 최초로 정신의학적·심리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치유미술을 기획·생산하는 기업 힐링웍스코리아(대표 김재형)가 소속 작가 황정빈의 개인전 《감정의 방: 쉬어가는 곳》을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융복합 전시공간 ‘피센시오(FISENSIO)’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시각예술의 차원을 넘어, 예술을 통한 정서적 회복과 치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치유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자문과의 협업을 통해 의학적 타당성과 심리적 효과를 동시에 갖춘 예술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황정빈 작가는 전통 회화의 조형 기반 위에 자유로운 색채와 형상을 덧입혀 현대인의 감정을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우울, 불안, 외로움, 자존감 저하, 번아웃 등 다양한 심리적 상태를 따뜻한 시선으로 마주하며 감정의 회복 가능성을 탐구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고유의 상징인 ‘친칠라’를 통해 감정의 투영과 내면의 공감을 시도한다. 작가는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 그림이 대신 말을 건넨다”고 말하며, 고요하고 조용한 작품 속 장면들이 관람자에게 깊은 정서적 반향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 이번 전시를
BCI성형외과(대표원장 김병철)가 고강도 초단파 리프팅 장비인 ‘올타이트(Alltite)’를 새롭게 도입하며, 정밀하고 체계적인 비수술 리프팅 진료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올타이트 리프팅은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세대 리프팅 장비로, 고강도 초단파 에너지를 피부의 진피층과 SMAS(근막층)까지 깊숙이 전달해 탄력 개선, 리프팅 효과, 콜라겐 재생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래 암 치료 및 재활 의료에 활용되던 고난도 에너지 기술을 피부 미용에 접목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안티에이징 시술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CI성형외과 김병철 대표원장은 “올타이트 리프팅은 통증 부담이 적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빠른 장비다. 피부 처짐, 얼굴선 무너짐, 탄력 저하 등의 고민을 안고 있는 고객들에게 비수술 방식의 효과적인 리프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타이트는 시술 부위와 개인 피부 상태에 따라 출력과 에너지 깊이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피부가 민감한 부위에도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덕천점이 20년 만의 전면 리뉴얼을 마치고,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오픈 기념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매장 환경 개선을 넘어, 프리미엄 가전 패키지와 인테리어 체험을 통합한 복합 매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덕천점에는 전국 최초로 한샘 붙박이장 인테리어 팝업스토어가 입점해, 가전•가구•공간 설계를 원스톱으로 상담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실물 시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인테리어 전문가의 맞춤 제안도 받을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음과 같은 복합 할인 및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가전 패키지 최대 55% 할인, 정부 고효율 가전 구매 시 환급 최대 30만 원, 지점장 특별 지원금 최대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또한, 덕천점은 부산 북구 지역 하이마트 중 유일하게 애플 공식 제품 체험과 A/S 접수가 가능한 지점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에어팟 등 전 제품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신규 입주 아파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입주 패키지 행사도 병행되어 혼수•이사가전 수요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 롯데하이마트 덕천점 임남일 지점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
노화가 진행되면서 인체는 자연스럽게 퇴행성 변화를 겪고, 이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무릎 관절은 관절염이 잘 생기는 부위로, 국내 65세 이상 인구의 약 80%가 무릎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퇴행성관절염은 이동 능력을 제한하고 무릎에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한다. 이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초래하며 전반적인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무릎퇴행성관절염은 무릎뼈 끝에 자리한 뼈연골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손상되는 질환이다. 뼈를 보호하고 있는 뼈연골이 손상되면 뼈끼리 서로 충돌하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중년 이후에는 관절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이 가속될 위험이 크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뼈연골의 손상이 심하지 않은 무릎퇴행성관절염 초기의 환자는 주사요법이나 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그렇지만 뼈연골의 대부분이 손실된 환자들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렵다. 이런 경우 조직을 재생하는 줄기세포 카티스템과 같은 수술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릎뼈에도 손상이 생긴 무릎퇴행성관절염 말기의 환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무안군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무안군은 지난 3일 시간당 142mm의 기록적인 폭우로 농가·주택 48곳이 침수되고 도로와 농경지가 유실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aT 본사 직원 10여 명은 비가 그치지 않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피해 농가를 방문해 토사 제거, 침수 가재도구 정리, 농수로·배수구 잔해물 등을 제거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생업을 재개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피디가 8월 31일(토) 시행되는 부산항보안공사 청원경찰 필기시험에 맞춰 30일 과정의 ‘합격패키지’와 수강료 약 90% 할인 및 합격 시 축하금을 지급하는 ‘슈퍼특가+합격축하금’ 프로모션을 함께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항보안공사는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총 37명의 청원경찰을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직업기초능력(20문항), 관련 법률 지식(25문항), 일반상식(20문항) 세 영역을 총 50문항으로 평가하며, 관련 법률 지식은 청원경찰법, 국제선박 항만보안법(약칭), 경찰관직무집행법을 포함한다. 에듀피디 수험관계자에 따르면 “부산 항보안공사 청원경찰 필기시험은 독학으로 학습하기엔 수험범위가 광범위하고 암기사항이 많기 때문에 부산항보안공사 출제경향에 맞춰 출제되는 주요 내용을 선별해 주고 문제 유형별 맞춤 접근법을 제시해 주는 에듀피디 ‘합격패키지’로 효율적인 학습과 빠른 실력 향상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피디는 2025년 부산항보안공사 청원경찰 필기시험 전용 전 과목 이론+문제풀이+기출해설 구성의 ‘단기속성 합격패키지’ 강좌를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 맞춰 빈출 되는 내용을 우선으로 집약해 주는 탄력적인
강서구에 위치한 ‘우장산본앤마디정형외과’이 지난 8월 4일(월) 개원하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희성 원장이 직접 진료를 맡고 있는 이 병원은 환자의 회복 속도와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지향하며,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통증의학과와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을 통합 운영한다. 허리, 목, 어깨, 무릎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통증은 물론 퇴행성 관절 질환과 만성 근골격계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며, 환자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회복 중심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희성 원장은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도수치료와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환자의 신체 상태와 생활 리듬에 맞춘 회복 경로를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우장산본앤마디정형외과는 첫 방문 환자도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약 시스템과 체계적인 상담 절차를 갖췄다. 의료진은 환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함께 치료 방향을 고민하는 소통 중심의 진료를 실천하고 있다. 이희성 원장은 “정형외과 진료는 단순히 증상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체험 주식회사가 지난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5 부산 어린이박람회’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국내 1세대 플랫폼 ‘강남맛집 체험단’의 운영사인 체험(주)는 콘텐츠 기획력과 표현력,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제작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어린이 정책 메시지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험(주) 김민준 부대표는 “콘텐츠의 힘으로 공익적 가치를 전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부산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박람회에서 상장을 수여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는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부산을 비롯한 경상권 전역으로 ‘강남맛집 체험단’만의 참신한 기획력과 정교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기술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맛집 체험단'은 회원 수 63만 명 이상의 리뷰어와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업종별 맞춤형 키워드 분석, 전담 관리팀 배치, 성과를 시각화한 마감보고서 제공 등 정교한 운영 시스템을 통해, 광고주의 니즈에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의료광고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혜윰앤컴퍼니(대표 이원복)가 의료법 대응력을 바탕으로 병의원 마케팅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혜윰앤컴퍼니는 광고 문구와 이미지 등 모든 콘텐츠 요소에 대해 의료법 저촉 여부를 사전에 검토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광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수십 차례 내부 필터링을 거치며, 최신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자체 매뉴얼도 구축해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매월 의료광고 민원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자체 DB로 정리해 광고 기획에 반영하고 있으며, 플랫폼별 광고 정책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의원은 불필요한 민원 걱정 없이 콘텐츠 성과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마케팅 환경을 제공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AI 기반 검색 환경 변화에 맞춰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 전략을 도입했다. 이는 검색 AI가 사용자 질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콘텐츠 구조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병의원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 혜윰앤컴퍼니는 홈페이지, 블로그, 영상, SNS, 키워드 광고 등 병의원 전용 마케팅 전 채널을 통합 운영하며, 모든 콘텐츠는 의료법
2010년 국립수목원이 국내에 처음 도입한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프로그램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올해로 16회를 맞는 우리나라 대표 시민 참여 생물탐사 활동이 내달 9월에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세계자연기금(WWF)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학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생물종을 조사, 기록하며 보전 활동을 직접 체감하도록 기획됐다. 올해 새롭게 단장하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탐사 및 교육 프로그램 내 ‘생물종 촬영 기록 챌린지’, ‘종 목록 공동 작성(보고서 제작)’ 과정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과 현장 가이드 자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관찰 기록을 남기고, 전문가 및 동료 시민과 함께 온·오프라인 토의를 통해 현장의 생물다양성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특히, 광릉숲 대표종인 까막딱따구리의 서식지를 탐방하며 조류 탐조활동을 병행하고, 행사 전 과정에 산림탄소흡수량을 활용하여 탄소발자국을 지운 ‘탄소중립행사’로 진행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학적 효능·효과 등을 내세우는 화장품 부당광고를 주제로 온라인상의 화장품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83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부 업체가 화장품에 대해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해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부당한 표시·광고를 하고 있어,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53건, 64%)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25건, 30%)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5건, 6%) 등이 문제가 됐다.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일반판매업체의 부당광고 36건에 대해 화장품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부당광고 3건을 추가로 적발해 총 83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체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점검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5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의 ‘전남 학생 공공 외교스쿨’ 소속 학생 외교관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인사이트-업(Insight-Up)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본사와 나주 대호 저수지 일대에서 이뤄졌다.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우리 농업의 현황과 더불어 공사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학생 외교관들은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살펴봤다.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 재난에 대한 위험 관리와 농업인 지원체계 등 공사의 이에스지(ESG) 경영사례를 직접 확인한 것이다. 이어 공사가 그동안 축적해 온 케이(K)-농공기술이 해외 농업현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사례도 소개받았다. 농어촌공사의 이에스지(ESG) 경영활동 중 환경에 중점을 둔 현장 체험도 이뤄졌다. 학생 외교관들은 나주시 대호 저수지 둘레길을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인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저수지 제방 잡초 방제에 적용 중인 화이트 클로버 초생재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용수 관리를 위해 공사가 수질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