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그렇지만 치료 비용이나 치료 기간, 치료 과정 등에 대한 부담으로 질환을 계속 방치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마디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고, 신경의 압박 정도에 따라 엉덩이 및 허벅지에도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평소 바르지 않은 자세로 생활하거나 허리에 부담을 주는 동작을 많이 하는 것도 허리디스크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 허리에 반복적으로 압박이 가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자극을 받아 제자리를 이탈하거나 파열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증의 환자는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운동 요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호전을 기대한다. 만약 디스크가 파열되었다고 해도 중증 증세가 없다면 신경박리시술을 먼저 적용할 수 있다. 이후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경우에 따라 신경주사치료가 추가로 시행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동엽 원장은 “수술
종합교육기업 에듀피디가 2026년 나무의사 자격증(면허) 1차•2차 시험 대비 ‘슈퍼특가+합격축하금 패키지’ 강의를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듀피디가 선보이는 나무의사 ‘1차+2차 패키지’의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1차 패키지’는 광범위한 학습 범위를 출제 영역에 맞춰 우선순위별로 정리해 기본 개념을 체계적으로 다지는 ‘기본이론’ 과정부터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하는 ‘문제풀이’ 과정, 최신 기출문제를 풀며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최종 실력을 점검하는 ‘기출해설특강’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나무의사 필기 1권(생리학•토양학)’, ‘필기 2권(병리학•해충학•관리학)’ 등 자체 출간한 부교재를 활용해 주제별 개념에 대한 상세 설명과 기출문제 풀이, 특강 자료 및 그림 자료 등 시각적 요소를 접목한 고효율 요점 학습이 가능하다. ‘2차 패키지’는 1교시 수목•해충•병해 사진 동정 시험 대비를 위해 인쇄된 사진을 통한 식별 노하우를 전하며, 생활경과표와 식물도감 연계를 통한 연상법도 함께 알려준다. 또한 서술형 시험 대비로는 키워드, 기본 정보 연상, 생태 파악, 방제법 등을 스토리텔링과 마인드맵으로 연결하는 학습법을 제공해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답안을 작성
국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심각한 다리 변형이나 뼈에 삽입된 금속정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이 어려웠던 환자들도 로봇 수술기를 이용해 수술이 가능해졌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보존적 치료로는 호전되기 어려운 무릎 관절염 말기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최선이자 최후의 치료법이다.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인공관절 수술 건수도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 건수는 전치환술을 기준으로 2014년 47,697명에서 2023년 58,656명으로 10년 사이 약 23% 가량 늘었다.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해 극심한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기능을 회복시키는 인공관절 수술이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로봇 수술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 조사 결과, 로봇 수술의 숙련도가 향상되면서 일반 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단축되고 출혈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 수술 도입 초기였던 2021년에는 일반 수술과 로봇 수술의 평균 수술 시간이 각각 57.8분, 62분이었고, 평균 출혈량은 각각 725.7m, 662.3ml였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8월 1일부터 임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숲으로, 다가감(多加感)’을 운영한다. ‘다가감(多加感)’은 ‘더 많이(多) 듣고, 진심을 더해(加), 감동과 공감(感)을 전한다’는 뜻으로, 고객 체감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기관장의 현장 중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업인뿐만 아니라 임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 유선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기관장이 직접 방문하여 면담 및 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신청자에게는 후속 조치 내용을 직접 회신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도출하여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그동안 기관이 현장을 선택해 찾아갔다면, 이제는 현장이 직접 부르면 응답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진정한 수요자 중심 소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정책 변화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숲으로, 다가감’은 임업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누구나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참여 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홍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용산에서 ‘농기자재 해외 구매기업 초청 수출상담회(K-AgroEX)’를 개최, 이 자리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총 1,2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농기계, 비료, 농약 등 8개 품목을 수출하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 111개 사와 북미, 동남아 등 25개국에서 온 75개 해외 구매기업이 참가했다. 4일간 진행된 수출기업-구매기업 간 상담회에서 총 581건, 2,39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총 57건, 1,2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이 현장에서 체결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수출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에 공을 들였다. 공사는 해외 구매기업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해 구매기업의 수요 품목과 거래 이력, 요구 조건 등을 분석한 뒤 국내 기업에 사전 공유했다. 또한 구매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맞춤형 상담 전략을 수립해 수출 협약 체결 성공률을 높였다. 상담회에 참가한 효성오앤비 박문현 대표는 “상담 전 해외 구매기업의 수요를 명확히 알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을 준비할 수 있어 효과적이었
모모의원 수원점(대표원장 문효섭)이 8월1일 개원한다. 모모의원 수원점은 늘어나는 탈모 환자 및 탈모 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에 설립된 곳이다. 가장 근본적인 수원 탈모치료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절개 및 비절개 모발이식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모의원 수원점은 특히 모모성형외과 서울점의 진료 시스템을 동일하게 구현하여 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본원은 한 원장이 한 명의 환자를 평생 관리하는 원장 책임제를 비롯해 모모의원에서 모발이식을 받은 환자라면 누구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사후관리 전담팀 등을 운영하여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모낭분리사 직접 고용을 통한 모발이식 가격 합리화, 3000여 명의 얼굴형 및 선호 스타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퍼스널 라인 디자인 등 모모성형외과 서울점의 진료 시스템을 동일하게 구현했다”고 전했다. 모모의원 수원점은 문효섭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한다. 문효섭 대표원장은 디자인에 특화된 모발이식부터 절개 및 비절개 모발이식 등 숙련도가 요구되는 다양한 모발이식 수술을 연구하며 집도한 바 있다. 문효섭 대표원
한우자조금, 합리적 소비 트렌드 반영한 ‘알뜰한우판매점’ 발표 검증된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한우 외식 문화 선도 실속 있는 외식 중시하는 소비 흐름 반영, 착한 가격 한우 선택지 대폭 확대 최근 외식 물가가 지속 상승하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한우는 여전히 고급 식재료로 인식되지만,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점차 일상적인 외식 메뉴로 대중화되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사)전국한우협회는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정육식당을 대상 한우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총 184개소의 ‘알뜰한우판매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한우협회 각 도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등심을 포함한 구이용 부위를 기준 가격 이하로 제공하는 정육식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매장에서 직접 구매한 한우를 구워 먹는 형태의 업장을 우선 조사해, 일반 음식점보다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이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준 가격은 ▲1등급 등심 100g당 12,900원 이하 ▲1+등급 15,000원 이하 ▲1++등급 18,000원 이하로 설정됐으
미앤미의원 부천점이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며 고객들에게 향상된 피부 시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미앤미의원은 기존의 미용병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개선된 시술과 맞춤형 치료로 환자들에게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앤미의원 부천점의 주요 진료분야는 보톡스와 필러, 리프팅, 제모 등 다양한 미용시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와 함께 기미와 색소를 비롯해 여드름, 흉터, 모공 등 기본적인 피부 고민까지 아우른다. 특히 최신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피부 상태와 니즈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미앤미의원 부천점 황준영 원장은 “리뉴얼된 본원은 환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미용 시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객들이 피부관리와 미용 시술에 대한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28일, 2025년도 하반기 정규직 공개경쟁 및 제한경쟁 채용을 공고하고 총 21명의 신입 및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하고, 농산업 혁신을 이끌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는 공개경쟁 채용 16명, 제한경쟁 채용 5명으로 구성됐다. 채용 분야는 그린바이오 분석 분야 선임연구원 1명, 종자·종묘 사업 분야 연구원 2명, 청원경찰, 사업운영 및 종묘사업 지원 분야 전임연구원(공무직) 5명, 정보시스템 운영 등 채용형 인턴 13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채용형 인턴은 근무 기간에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8월 8일 오후 2시까지 농진원 채용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농진원은 이번 채용 과정에서도 능력 중심의 가림 채용 방식을 적용해 출신지, 학력, 사진 등의 항목을 배제하고 직무 중심 평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농진원 채용 관계자는 “농진원의 인재상처럼 신뢰와 협업으로 농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한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 곧 품질’이라는 소비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28일, 소비자 전문 단체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산지부와 함께 부산시 내에서 판매중인 등급란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품질인증 등급란에 표시된 정보(등급·이력번호·증량 등)의 정확성과, 등급판정 이후에도 제품 품질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는지를 조사함으로써 등급 축산물의 품질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유통과정별 위험요소 관리를 목표로 했다.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란과 꿀의 의무 표시사항, 보관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으며, 지난 6월부터는 저탄소 한우에 대해 이력 추적 및 DNA동일성검사 등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김학성 지원장은 “아직도 등급란에 대해 사육환경번호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아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등급란 뿐만 아니라 모든 축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H농우바이오는 8월 추천품종으로 가을스타 배추, 서호골드무, 더하드 토마토 3종을 소개했다. 가을스타 배추, 잘 물러지지 않아 아삭아삭해 절임 배추로 안성맞춤 가을스타 배추는 농가, 유통인, 절임업체 모두가 선호하는 복합내병계 고품질 가을배추로 김장철 최적의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한 것이 큰 장점이며 결구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해 망 작업시 외관이 우수하여 시장 출하시 우수한 시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소한 맛으로 저장성이 뛰어나고 쉽게 물러지지 않아 아삭아삭하여 절임 배추로 안성맞춤이다.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엽색이 진하며 외엽이 가지런하여 입모가 우수하다.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의 뻗음이 좋고 맛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하다. 서호골드무, 순도 좋아 이형주 발생 현저히 적어 서호골드무는 NH농우바이오 대표 가을 김장무로 순도가 좋아 이형주 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특징이며 맛과 모양이 우수해 전국 재배 단지권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근피가 매끈하고 청수부 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육질이 치밀하며 맛이 아주 좋다. 엽색은 농록이며 단기 저장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재배
이삼오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우스윗’에서 선보인 ‘오트맘 핸드트리트먼트’가 ‘왓츠인마이백’에서 흑백요리사 출연 4인의 셰프들에 의해 소개됐다. ‘왓츠인마이백’에 출연한 정지선, 윤남노, 박은영, 권성준 셰프들이 ‘하우스윗 오트맘 핸드트리트먼트’를 실제 사용하며 만족을 보인 이유는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하루 종일 촉촉함이 지속되는 효과 때문이다. 오트맘 핸드트리트먼트는 바르고 씻어내는 워시오프(wash-off) 타입으로, 한 번만 사용해도 손에 촉촉함이 남아 물을 자주 다루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실제로 주방 등 손에 물을 자주 묻히는 업무 환경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며, 여름철에도 주부습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에 닿으면 오일로 변하는 수분산 오일 제형을 적용한 기술을 통해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기 전 씻은 즉시 그 자리에서 깊은 속보습을 채워주어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보습감을 채운 뒤 깔끔하게 닦아내면 끈적임과 기름기 없이 부드럽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특히 땀이 많아지고 손이 자주 건조해지는 여름에는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쉬운 만큼, 미산성 포뮬러로 pH 밸런스를 맞춰주고 안전한 알러젠 프리 향료로 자극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8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물 이력정보 활용 확대를 위한 소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력정보 조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축산물 구매량 증가와 민생 지원금 지급 등으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축산물 이력정보 서비스’의 실사용자인 소비자 의견 청취와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모바일 이력 조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력정보 제공 방식의 직관성 강화 △정보의 신뢰성 확보 △부정 축산물 신고 기능 도입 등 구체적인 개선 의견이 제안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소비자 의견을 향후 이력정보 조회 앱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국민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축산물이력제는 단순한 이력정보 제공이 아닌 소비자와 생산·유통 주체 간 믿음을 만드는 기반이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해 국내산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실현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ESG는 단순한 경영 트렌드를 넘어, 한우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가치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우자조금은 이를 산업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고 환경·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ESG 각 분야를 아우르는 9대 실천 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과제로는 ▲환경친화적 이미지 홍보 ▲기후변화 선제 대응 ▲친환경 R&D 발굴 및 추진 ▲사회공헌활동 강화 ▲수급의 균형 유도 ▲협력사와의 상생 협업, ▲법률 및 규정 준수 ▲농가와의 소통 강화 ▲투명한 거버넌스 운영 등이 포함된다. ◆ Environment(환경) - 한우산업에 대한 친환경 인식 확산 한우산업을 둘러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 보호 관점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우 사육의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LCA(전과정 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평가했으며, 분뇨 자원화 및 퇴비 순환 활용 방안도 함께 모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