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20일 국회 앞에서 상생파기 유통업계를 규탄하며 탕박등급제 정산 전면 시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7년 전국한우지도자·바이어 상생대회’가12일 오후 2시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쇠고기 유통시장에서 한우지도자와 한우 바이어간 상생을 통행 한우 유통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도축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이나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육류연구소(대표 고경철)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도축부산물의 처리 및 신소재 가공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를 살펴보면 △ 부산물의 유통시스템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한국육류연구소 고경철 대표 연구책임자) △ 도축부산물의 안정성 관리기술 개발(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정명섭 교수, 협동 연구책임자) △ 국내 도축장 환경에 맞는 도축부산물 처리 기술 개발(에스씨아이 구동환 대표, 협동 연구책임자) △ 내장부산물의 소재화 기술 개발(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허선진 교수, 협동 연구책임자) △ 혈액부산물의 소재화 기술 개발(삼육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과 한경식 교수, 협동 연구책임자)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허선진 교수 연구진은 도축 내장 부산물에서 유용성분을 획득하기 위해 공정 단순화 기술을 이용하여 도축 내장 부산물로부터 콜라겐, 헤파린, 펩타이드 및 Conjugated linoleic acid (CLA)를 획득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지난 2년간 도축
팜스코와 이천한우협회는 5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사업설명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나가기로 했다. 이천한우협회는 회원들이 단합하여 20여년 전부터 사료 공동 구매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초기에는 우성사료와 협력하여 6년 가량 파트너쉽을 맺었어 이후 카길코리아와 10년 넘게 파트너쉽을 이어 왔다. 이번에 12여년 만에 팜스코와 새롭게 파트너가 되어 손을 잡고 사료 공동구매 사업을 하게 되었다. 이에 윤상헌 이천한우협회장은 그 동안 파트너로 함께 해온 카길코리아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사료를 교체하더라도 단번에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먹이던 소가 출하될때까지는 사료를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카길에서는 농가들이 사료교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존의 조건 그대로 농가들에게 사료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의 낙농환경순회교육(충북지역)이 지난 4일 충북낙농협동조합에서 열렸다. 이날 자급 조사료와 무허가축사 관련 강의 내용과 질의응답 주요 내용을 동영상으로 게재한다.
한미 FTA 공청회에서 박형대 전농 정책위의장과 백일 울산대 유통경영학과 교수, 송기호 민변 국제통상위원장, 한두봉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교수 등이 토론 패널로 발표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게재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관련 제2차 공청회가 1일 코엑스에서 농축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차 공청회는 농민들의 반대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으나 이날은 피해상황을 알리고 FTA 협상 폐기 입장 등을 강하게 알렸다.
제 14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발표회가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한우부문(28개)과 한돈부문(16개), 계란(1개) 등 브랜드업체가 인증을 받았다.
15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돈부문 길목농장 남상현 대표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한우부문 수범목장 홍수범 대표가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는 한우 15개 농가와 한돈 13개 농가, 육우 3개 농가, 계란 3개 등이 수상했으며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우수상과 장려상 등이다.
우유자조금 대의원회(의장 이경훈)는 지난 2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한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우유의 대발견 캠페인을 통해 우유단짝찾기와 밀크어트, 드링크 밀크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우유자조금 2018년도 전체 예산은113억3천여만원(전년 대비 6억4천여만원 감소)으로 △소비홍보69억9천여만원(전년 대비 12억4천여만원 감소)△교육정보제공 33억5천여만원(전년 대비 10억여원 증가)△조사연구 1억4천여만원(5천여만원 감소)△운영비 7억4천여만원 등이다.
한돈협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홍문표 국회의원과 이완용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문정진 축단협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축산업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축하떡 절단과 함께 막걸리 건배와 우리 농축산이 하나라는 건배사가 있었다.
대한한돈협회은 홍문표 의원과 이완용 의원, 김현권 의원, 협회 원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대 이병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 19대 하태식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제 19대 회장단과 이사 등 임원진도 소개되었다. 대한한돈협회제 19대 하태식 회장 취임사 오늘 저는 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설레임과 함께 FTA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 전국 한돈농가를 대표하는 중임을 맡게 되어 한돈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한돈인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를 올리면서, 이 벅찬 소명을 한돈인 여러분과 함께 완수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30여년간 양돈업에 종사하면서 협회 지부장, 도협의회장, 부회장과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을 거치며,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소중한 그 때의 경험과 인연이 지금 대한한돈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임무를 수행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한돈가족 여러분! 저는 대한한돈협회 19대 회장으로써 앞으로 4년간의 임기동안 국내 한돈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산업이 안정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전
한국동물약품협회 2017년도 자문위원회가 지난 22일 예산 우진비앤지 백신공장 견학과 함께 있었으며 이날 동물약품 수출현황과 증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물약품 수출에 있어 우리나라가 중국에는 수백개 품목에 대해 허가해 준 반면 중국은 단 1개 제품에 대해서만 품목허가를 해줄 정도로 불균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물약품 수출은 꾸준히 늘어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하여 3억달러 수출을 기대하였으나 하반기 대외적인 영향 등으로 목표는 달성하지만 3억달러 수출은 다소 어렵고 2억7천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오전에는 한동(대표 이원규)회사 소개와 함께 신공장 견학을 하였다. 한동은 최근 공장 옆에 관리동을 별도로 신축하여 사무실과 회의실, 기숙사, 식당 등 복지시설을 증대하였다.
동물약품 생산업체인 우진비앤지는 최첨단 EU GMP백신공장을 신축하고 제품 품목허가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축 백신공장은 설계부터 최첨단 로봇시설로교차오염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고최고의 품질과 생산성을 갖추고 있다. 신공장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되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백신의 연구개발도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축단협 발등의 불인 무허가축사 문제 해결을 위해 12월 중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2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회의를 갖고 무허가축사 문제와 FTA 협상에 대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여 12월 중에 무허가축사 관련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실무자회의를 통해 논의키로 했다. 또한,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해서는 선대책 후협상이라는 대전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피해가 큰 축종인 한우와 낙농산업별 개정 협상 방안을 제시하고 또한, 이익공유제가 하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