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벼재배면적 조정이 쌀 수급 불안을 낳을 수 있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올들어 정부가 지난 2003년이래 실제로 줄인 면적보다 서너배 넓은 벼재배면적의 감축을 강행하면서 농민단체와 지방의회, 공무원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책 연구기관이 올 수확기 쌀값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부터 '일본 쌀값 추이 분석과 국내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제출받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갑,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벼재배면적 8만ha감축사업을 추진중으로, 작황이 부진할 경우 생산량 감소폭 확대에 따른 가격 상승을 통제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농경연은 올해 쌀 수확기 이후 가격 상승을 대비해 적시에 적정량을 공급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벼 생육을 좌우하는 8월 출수기부터 작황과 미곡종합처리장(RPC) 재고량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햅쌀 수급과 가격 예측의 정확도를 높여 수확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 보고서는 최근 일본 쌀값 폭등사례를 분석하고, 올 수확기 쌀값 상승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며“지나친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건강권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대상포진·HPV 백신 남성 지원법,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대상포진을 필수예방접종에 포함하고,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에 대한 백신 예방접종 대상을 만 17세 이하 남성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대상포진 환자는 매년 70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데 심한 통증과 지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급성기에는 뇌수막염, 척수염, 망막염 등의 합병증 발생이 가능할 뿐 아니라,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실제 백신 접종 시 예방효과가 높으나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비급여 진료항목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며, 예방접종 가격의 편차가 커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다. 또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이미 법률상 필수예방접종 대상이지만,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를 통해 해당 연도에 만 12세에 달하거나 만 12세∼26세 여성을 대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HPV 감염은 자궁경부암 외에 자궁경부 전암 병변, 질과 외음부암, 항문암 및 입인두, 혀, 편도 등의 두경부암 등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이 과정을 80시간 이상 이수하고, 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관련법령에서 정하는 8개 분야 중 1개 분야의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해설, 지도, 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자격 취득 후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4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 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인 ㈜아이디씨티(대표 류지훈)가 기술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바이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창업진흥원과 인천TP가 추진하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특화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디씨티는 AI 기반 스마트시티 기술과 uGPS(underground GPS) 서비스 관련 기업으로, 지난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휴대형 실내 GPS 신호 생성 기술을 고도화했다. 또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한-일 비즈니스 매칭·컨설팅 전문 기업인 CoreBiz(코아비즈)와의 MOU 체결을 통해 일본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장을 통해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전자전시회(CES 2025) 유레카 파크에 참가했고, 미국 국방산업 통신·네트워크 전문기업 Athena-Tek사와 실내 GPS 시스템 및 고정밀 측위 솔루션에 대한 공급과 실증
인천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이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위생용품 제조업소 및 위생물수건 처리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생용품관리법을 위반한 7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주방세제, 화장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위생용품과 음식점 등에서 제공되는 위생물수건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단속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기준 위반 2건, 시설기준 미준수 1건 등 총 7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 음식점 등에 제공되는 위생물수건을 세척, 살균, 소독 후 재포장하는 A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거래기록을 작성하고 3년간 보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전의 거래내역을 보관하지 않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사례가 있다. 또한 B 업체는 기저귀 보조수단으로 침대 등에 깔아 오염을 방지하는 위생깔개(매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해당 제품에 대해 3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최근 2년 동안 단 3회만 검사를 진행하는 등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C 업체는 세척제와 헹굼보조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위생용품 제조 시 사용된 모든 원료명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녹색기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는 올해 녹색기후산업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의 세부 사업으로,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탄소 저감, 환경 재난·재해 대응 등 녹색기후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기술 사업화 과제와 아이디어 사업화 과제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 시험평가, 특허출원 등 사업화 비용을 각각 최대 4600만원과 1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인천R&D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TP 녹색반도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유망한 녹색기후 기술을 보유한 인천기업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이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팀워크를 조기에 형성하고, 단속 노하우를 공유해 4~6월 봄철 꽃게 성어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참석대상은 현장 최일선에 나서는 서특단 소속 각 함정의 함장ㆍ부장ㆍ기관장과 항해당직관, 해상특수기동대 총원, 수사전담요원 및 채증요원과 특수진압대 등이다. 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최근 불법 외국어선 출현 동향과 단속 전술, 단속 시 수사ㆍ채증요령, 장비 관리요령 등을 공유하고, 단속장비 실습을 병행 실시하며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서특단 인접서인 인천ㆍ평택ㆍ태안해경서의 현장 직원들도 참석해 서특단의 단속 노하우를 공유받을 예정이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전담 기관인 만큼 단속역량은 서특단의 핵심”이라며 “내부 결속력을 공고히 다지고 업무 전문성을 높여 봄철 성어기 최적의 상태로 해양주권과 어족자원 수호에 매진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위광)는 지난달 19일·20일·28일 총 3일간, 인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시와 기초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이 모인 가운데 올해 인천시 자원봉사 공동 브랜드사업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과 교육은 앞서 추진됐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워크숍과 실무자 교육 등을 통해 인천시 자원봉사의 현황과 문제점들을 고찰하고 의제를 도출해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 브랜드사업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9개 군·구 기초센터 관리자들로 구성된 공동 브랜드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공공캠페인 사례 탐구와 소통감각 신장 및 캠페인 타킷 설정과 상황인식을 일깨우는 등 캠페인 기획력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과정들로 진행됐다. 인천시 자원봉사 공동 캠페인 활동은 추후 TF팀 기획회의를 통해 캠페인의 방향과 세부내용들이 구체화 될 것이며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시리즈 캠페인 봉사활동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위광 센터장은 “인천시와 기초 자원봉사센터 실무자 TF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의 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방문단(단장 안호영 위원장, 이하 환노위 방문단)은 3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의회를 방문해 페터 리스(Peter Riis) 덴마크 의회 국제업무담당 선임 보좌관(International Sr. Advisor)에게 우원식 국회의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번 환노위 방문단의 덴마크 방문은 범세계적으로 환경 및 노동 분야의 중요한 정책적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제도적 정비가 잘 이루어져 있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생산의 패러다임을 선제적으로 전환하는 등 성공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선진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진행됐다. 환노위 방문단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 시스템의 굳건함을 설명하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친서를 쇠렌 갤(Søren Gade) 덴마크 국회의장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고, 한국 국내 정세의 안정성을 설명하고 양국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바란다고 밝혔으며, 쇠렌 갤 의장의 방한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덴마크 페터 리스(Peter Riis) 국제업무담당 선임보좌관(International Sr. Advisor)은 의장의 부재로 친서 전달이 직접적으로 이뤄지지 않은것에 유감을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4일 동구청 물치도관 갈매기홀에서 커먼즈로서의 동인천역 북광장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종호 의원과 윤재실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동인천역 북광장을 시민들의 여가·문화·소통 공간으로 회복시키고, 공공 공간(커먼즈)으로서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제에서 박연화 전 서울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팀장은 노숙인의 현실과 타당한 대안 모색을 주제로 노숙인 지원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는 150일간의 모니터링 등을 바탕으로 포용도시 관점에서 북광장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자율적 활용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윤재실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선우영경 인천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박동현 동인천아트큐브 운영사 엔티켓 대표, 전동현 내일을여는자활쉼터 거리상담원, 정은선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등 총 5명의 토론자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호 의원은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금주·금연 구역 지정 등의 조치가 이뤄졌지만, 동인천역 북광장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동인천역 북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산업경제위원회 위원과 소속 직원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영흥면 일대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부위원장, 나상길 시의원, 이강구 시의원, 이명규 시의원, 이순학 시의원 등이 함께해 영흥발전본부, 수산자원연구소 등 기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곤 위원장은 영흥발전본부와의 간담회에서 “오늘 영흥화력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최근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으로 여러 논의가 있는 가운데 수도권 전력공급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남동발전과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영흥발전본부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서 당부했다. 또한 수산자원연구소와의 간담회에서는 “서해바다를 통한 해양수산자원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수산자원연구소는 아주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수산자원연구소가 세계적인 해양수산 연구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일부터 시민발효교실 김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봄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풋마늘김치, 우엉김치, 가지김치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특색 있는 김치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농업·농촌, 식문화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24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우선모집 대상자는 오는 11일부터, 일반시민은 12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기운이 가득한 김치 담그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00세 시대가 코 앞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후 생활에 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 더 오랜 시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적 준비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 그리고 사회적 관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때, 인천시가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다. 이를 위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이하 센터)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센터장 박정숙)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지사장 이상욱)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노후 준비 종합 진단지 작성을 통해 개인의 노후 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강의를 통해 노후 준비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타 기관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로 바로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후 준비 상담은 센터 내 상담실 운영(주중 09:00~18:00, 고령사회대응센터 /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찾아가는 상담, 집단상담의 형태로 진행하며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외에도 제2경력개발 등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은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범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전시회 우리쌀 바로알기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우리 쌀과 쌀 가공식품의 특별 홍보존(zone)을 구성해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우리 쌀 홍보존(zone)에서는 쌀의 효능, 품종별 대표 쌀, 쌀 변천사 등을 알리고, 쌀 가공식품존(zone)에서는 가루쌀, 쌀 가공산업 및 가공식품 현황 등을 소개해 쌀 간편식과 가공식품을 홍보한다. 국회 전시회를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최근 기후 위기, 국제 정세, 농업 생산비 급등 등으로 우리 농업의 현실이 녹록치 않고,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리 쌀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쌀 소비촉진 특별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근간인 쌀을 보는 안목을 높이고, 다양한 쌀 가공식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쌀소비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김소희 의원(비례대표)이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안전한 학교 토론회-SPO 역할 확대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을 계기로 학교 안전 및 학생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예지·김소희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발제를 맡은 박상수 교사유가족협의회 자문 변호사, 토론을 맡은 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 송인영 행복한교육 학부모회 부회장, 홍성두 서울교대 교수, 권국주 충남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학수 경찰청 청소년보호과 팀장,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 정민재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 사무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예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학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예방과 대응이 강화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이 반드시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신질환이나 우울증 병력이 사건을 야기했다는 식의 보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정신건강보도 권고 기준을 준수하도록 모두 함께 힘썼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소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11년에 학폭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