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발표회가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한우부문(28개)과 한돈부문(16개), 계란(1개) 등 브랜드업체가 인증을 받았다.
15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돈부문 길목농장 남상현 대표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한우부문 수범목장 홍수범 대표가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는 한우 15개 농가와 한돈 13개 농가, 육우 3개 농가, 계란 3개 등이 수상했으며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우수상과 장려상 등이다.
우유자조금 대의원회(의장 이경훈)는 지난 2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한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우유의 대발견 캠페인을 통해 우유단짝찾기와 밀크어트, 드링크 밀크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우유자조금 2018년도 전체 예산은113억3천여만원(전년 대비 6억4천여만원 감소)으로 △소비홍보69억9천여만원(전년 대비 12억4천여만원 감소)△교육정보제공 33억5천여만원(전년 대비 10억여원 증가)△조사연구 1억4천여만원(5천여만원 감소)△운영비 7억4천여만원 등이다.
한돈협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홍문표 국회의원과 이완용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문정진 축단협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축산업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축하떡 절단과 함께 막걸리 건배와 우리 농축산이 하나라는 건배사가 있었다.
대한한돈협회은 홍문표 의원과 이완용 의원, 김현권 의원, 협회 원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대 이병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 19대 하태식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제 19대 회장단과 이사 등 임원진도 소개되었다. 대한한돈협회제 19대 하태식 회장 취임사 오늘 저는 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설레임과 함께 FTA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 전국 한돈농가를 대표하는 중임을 맡게 되어 한돈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한돈인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를 올리면서, 이 벅찬 소명을 한돈인 여러분과 함께 완수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30여년간 양돈업에 종사하면서 협회 지부장, 도협의회장, 부회장과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을 거치며,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소중한 그 때의 경험과 인연이 지금 대한한돈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임무를 수행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한돈가족 여러분! 저는 대한한돈협회 19대 회장으로써 앞으로 4년간의 임기동안 국내 한돈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산업이 안정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전
한국동물약품협회 2017년도 자문위원회가 지난 22일 예산 우진비앤지 백신공장 견학과 함께 있었으며 이날 동물약품 수출현황과 증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물약품 수출에 있어 우리나라가 중국에는 수백개 품목에 대해 허가해 준 반면 중국은 단 1개 제품에 대해서만 품목허가를 해줄 정도로 불균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물약품 수출은 꾸준히 늘어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하여 3억달러 수출을 기대하였으나 하반기 대외적인 영향 등으로 목표는 달성하지만 3억달러 수출은 다소 어렵고 2억7천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오전에는 한동(대표 이원규)회사 소개와 함께 신공장 견학을 하였다. 한동은 최근 공장 옆에 관리동을 별도로 신축하여 사무실과 회의실, 기숙사, 식당 등 복지시설을 증대하였다.
동물약품 생산업체인 우진비앤지는 최첨단 EU GMP백신공장을 신축하고 제품 품목허가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축 백신공장은 설계부터 최첨단 로봇시설로교차오염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고최고의 품질과 생산성을 갖추고 있다. 신공장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되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백신의 연구개발도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축단협 발등의 불인 무허가축사 문제 해결을 위해 12월 중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2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회의를 갖고 무허가축사 문제와 FTA 협상에 대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여 12월 중에 무허가축사 관련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실무자회의를 통해 논의키로 했다. 또한,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해서는 선대책 후협상이라는 대전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피해가 큰 축종인 한우와 낙농산업별 개정 협상 방안을 제시하고 또한, 이익공유제가 하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미래축산포럼(위원장 이상락)주최로 지난 24일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축산업 발전 방안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날 이상락 위원장의 개회사와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의 축사, 주제발표 중 축종별 생산비 절감방안에 대한 서울대 김유용 교수의 발표, 토론 발표 등에 대해 동영상으로 게재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2017 한돈인증점 인증기념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돈인증사업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식육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한돈인증점과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돈자조금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핵심사업으로 11월 현재 전국 970여개소의 한돈인증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인증점 대표의 자부심 고취와 영업 활성화 등 한돈인증사업의 발전을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기념식과 더불어 시상식 등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한돈인증점 대표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돈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조정석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성장동력, 2018년 한돈인증점의 비전을 ‘소비자가 믿고 찾는 한돈인증점, 성공하는 한돈인증점, 상생하는 한돈인증점’으로 정하고, 한돈인증점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한돈자조금은 우수인증점을 선정하는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0일 서초동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적폐청산 부적격자로 판단되어 재판에 이런뜻이 반영되길 강력히 요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협회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250만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이 불미스럽게도 선거법 위반으로 농업의 수장이 21C 글로벌 농업을 이루어야 하는 마당에선거법위반에 휘말린 것은 순수해야 할 농민 대표가 정치판과 같은 처사가 일어난 것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재판이 조속히 종결 되어야 할 것을 촉구한다. △ 김병원회장은 취임식 때 농민이익을 위한 농협으로 새로 태어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여, 농협의 적폐를 청산하는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요청해왔다. △이런 우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장은 농민의 소리를 묵살하고 있어 김병원 회장은 위기에 처한 농민·농업을 살릴 수 없다고 판단되어 이런 뜻이 재판에 반영되길 기원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한우협회 황엽 전무의 발언과 김영원 국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다.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중묵)는17일부터 3일간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에 참가해 파프리카의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파프리카자조회 박중묵 회장은 그동안 파프리카는 음식의 부재료로 그 쓰임이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소비확대를 위해 “과일처럼 즐기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을 내걸고 2017년 홍보를 전개하여 소비촉진과 함께 시장의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과일처럼 먹는 채소라는 점이 홍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과일대전에 참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자조회는 2017년 연예인 박보영을 홍보 모델로 발탁하여 <과일처럼 즐기세요, 하루1개 파프리카> 홍보 컨셉 및 슬로건으로 TV-CF 및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과일처럼 즐기세요, 하루1개 파프리카> 캠페인은 비타민C 섭취를 위해 웬만한 과일보다 비타민C 함량이 많은 파프리카를 하루1개 이상 먹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올 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해 다이어트 등 미용을 생각하는 젊은층에 사랑을 받는 농산물이자, 캡산틴과 비타민A, 무기질 등 몸에 좋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17일 관리위원회를 갖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관리위에서는 부위원장에 김종찬 위원과 전승헌 위원을 선임하였고 소위원회는 남기훈 위원장과 김종찬 부위원장, 전승헌 부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양계협회장,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자, 이한면 정우식품 대표로 구성하였다. 인사위원회는 남기훈 위원장과 김종찬 부위원장, 전승헌 부위원장, 김양길 관리위원, 박승권 관리위원, 송원욱 관리위원,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당연직)으로 구성했다. 게란자조금 규정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는 제 5차 대의원회는 11월 말경에 개최하되 AI등방역상문제가 발생하면 서면 결의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2018년도 계란자조금 사업은 전체 예산이 2017년 36억4천여만원보다 4억여원이 증가한 40억5천만원으로 계획안을 세웠다. 이에 따라 세부 사업별로는 ▲소비홍보비가 20억2천만원으로 5억4천만원이 증가되고 ▲교육 및 정보제공이 9억1천만원으로 1억2천여만원이 증가된다. ▲수급안정자금은 8억2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감소 ▲운영비는 2억7천여만원으로 동일 등이다. 또한,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는 16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회의를 갖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어 대의원회 임원으로 의장에는 배상종 대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정일희 대의원과 이영규 대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관리위원장에는 단독후보로 등록한 하태식 대의원을 무투표 당선토록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15일 검역본부에서 전문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양 기관장의 인사말과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이후에는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