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활동 효율성 키워 고객농장에 질 높은 서비스 제공 포스트 코로나시대 발맞춰 비대면 마케팅 강화 주력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13일 대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규정 준수와 대인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해외를 비롯한 공장 조직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이용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지난 상반기을 되돌아보며 “모든 상황이 녹록치 않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미증유의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으며 사료 산업의 경우 경기 침체로 소비가 부진 한 데 반해 환율 급등으로 인한 환차손이 발생하는 등, 수익구조가 크게 나빠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소, 돼지를 비롯한 축산물 가격이 좋았지만, 하반기는 경기침체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적 변수로 인해 낙관적으로 볼 수 없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우성사료는 국내외의 어려운 시장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동기대비 118%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조직과 비대면 마케팅 강화로 시장상황 돌파할 것 우성은 지난 상반기 사료회사 가운데
■ 과장급 전보 ▲ 박재수 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실 농업기반과장 ▲ 김재형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실 수출진흥과장 ▲ 강경만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농식품부, 공익직불제 안착·부정수급 방지위한 검증 강화 10월말까지 이행점검 마무리…11~12월중 직불금 지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금년 첫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기본직불금’) 신청·접수를 지난 6월 30일 종료한 결과, 약 115만건이 신청·접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금년 초부터 직불금 신청 전산시스템 구축, 농업경영체 사전 변경등록, 지자체 담당자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공익직불제 첫 신청·접수를 차질없이 진행했다. 향후 농식품부는 지급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10월말까지 마무리하고, 대상자 및 금액 확정 등을 거쳐 11~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국세청·국토부 등 관련기관 정보 연계를 통해 농외소득, 농지 소유면적, 농촌 거주기간 등의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농식품부, 농관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현장조사를 통해 자격요건, 준수사항, 부정수급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대상 농업인·농지 요건 미충족으로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소농직불금을 신청하였으나 법령상 요건 미충족으로 면적직불금을 지급받는 사례도
차량 진입 통제시설 양돈농가 164호에서 339호로 증가 통제 불가능농가는 213호에서 30호로 대폭 감소 이달부터 차량통제 조치 위반농가는 정책자금 지원 제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5월부터 ‘접경지역 양돈농가 축산차량 출입통제조치’를 추진한 결과 농장 시설·구조 개선과 통제조치 불이행 차량이 감소하는 등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중수본은 경기·강원 북부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양성개체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토양·물웅덩이 등 환경시료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해당 지역 전체가 오염되었을 우려가 큰 상황에서, 농장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강원 북부 14개 시·군 양돈농가 내 축산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차량진입 통제지역은 접경지역 9개 시·군인 포천·양주·동두천·고양·철원·화천·고성·인제·양구와 인접지역 가평·남양주·춘천·홍천·양양 5곳이다. 중수본은 농장의 축산차량 통제 수준을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①유형(완전통제)-차량이 농장 내부로 전혀 출입하지 않는 유형 ②유형(부분통제)-농장 내 사육시설을 둘러싼 내부 울타리와 방역실을 설치하여 내부 울타리 바깥
HACCP인증원, 8월 11일~21일까지 4차에 걸쳐 운영 전국 초·중·고 영양사 140명 선착순 모집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전국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에 집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으로부터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 ‘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3년째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초·중·고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모두 4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교육은 2일 15시간, 35명이며 총 140명을 대상으로 무상 진행된다. 이주연 교육개발본부장은 “전국 영양교사의 전문성과 강의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HACCP인증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일정에 따라 교육생별로 신청서를 작성, HACCP인증원 교육담당자 이메일(yeon0409@haccp.or.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위생교육팀(043-928-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은 초복을 맞아 14일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가락시장 인근 노인회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찹쌀, 인삼, 마늘, 황기, 대추 등을 넣은 삼계탕 320인분과 제철과일 수박을 전달했으며, 비용은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 부담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원석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강성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하는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 하고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는 14일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제5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정현찬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3명과 위촉위원 22명 등 모두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존속기간 및 특별위원 임기 연장(안)’을 의결하고 ‘의결사항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 3건의 보고안건을 처리했다. 정현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특위가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어업·농어촌 구현을 위해 논의해온 다양한 의제들을 구체화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며 “현장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역점 추진 과제로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을 위한 공익직불제 확대 △살고 싶은 농어촌,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촌 정책의 새로운 틀 마련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저장·소비 체계 구축 추진 △농어민의 농정 참여를 위해 정부·지자체·민간 협력체계 구축과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위원들께서도 농특위가 실행 가능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4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안보를 위해 도서산림의 가치 정립과 보전·관리 정책 논의를 위한 ‘도서산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호상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배현미 교수(목표대학교), 이석면 박사(전남산림자원연구소), 김동주 박사(광주전남연구원)가 발표자로 나서 도서산림 보전과 관리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민영(한국도서[섬]학회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공우석 교수(경희대학교), 조현제 소장(자연과 숲연구소), 김일숙 사무관(산림청), 신순호 이사장(한국글로벌섬재단) 등 도서산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의 도서정책과 생태안보 지지기반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한국 도서정책 개선방안 ▲도서권역 산림자원 특성 ▲도서산림 생태계 기능 유지·증진 방안 ▲국토 및 생태안보 측면에서 도서산림 지속성 확보의 필요성 등 현안과 미래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이 교환됐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14년부터 도서 식물상, 조류, 희귀·특산식물, 이용자 특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를 위해 축산악취 관리 강화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어기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충남대학교 동물바이오시스템학과 안희권 교수, 전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서일환 교수,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최충식 소장,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환경자원과장, 환경부 정희규 물환경정책과장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어기구 의원은 “축산농가에 대한 악취 민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축산분뇨 적정처리 방안이 충분히 논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6일부터 ‘2020 구제역 방역 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구제역 방역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제작된 참신한 홍보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제역 방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제역 방역 준수사항과 관련한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부문에 1인당 1점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①올바른 구제역 백신접종 요령 ②축산농가 소독 등 차단방역 요령 ③축산농가 외국인근로자 관리요령 ④구제역 방역 관련 기타 주제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응모는 9월 15일까지 2개월간 가능하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수상작은 9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http://www.mafra.go.kr)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총 10점의 작품을 시상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영예가 주어지고, 우수상은 3점으로 각 100만 원, 장려상은 6점으로 각 5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이번 수상작은 농식품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구제역 방역 홍보콘텐츠로 적극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4일 산림청 차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패 수여와 함께 세계산림총회 개최 의의 및 홍보단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홍보 전문가를 초빙하여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홍보단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세계산림총회를 홍보할 계획이며, 이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한 팀들은 내년 세계산림총회까지 홍보단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6월 5일 산림청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생각과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하기 위하여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한 39팀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6팀 30명을 선발했다. 한편, 홍보단 활동을 시작하는 조윤주(건국대학교 환경보건과학과) 학생은 “훌륭한 방역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입지가 높아진 가운데 중대한 국제행사인 세계산림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며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세계산림총회의 공식 응원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산림청 고기연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
농진청, 초복맞아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닭고기 효능 소개 성질 따뜻해 소화기관 보호… 죽·강정도 별미 일 년 중 가장 더운 삼복 기간에는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없고, 더위를 식히기위해 시원한 음식을 자주 섭취해 위장이 차가워지기 쉽다. 복날 즐겨 먹는 삼계탕은 성질이 따뜻한 인삼과 닭으로 여름철 부족해진 기운을 채우고 소화기관을 따뜻하게 보호하려는 조상들의 이열치열(以熱治熱) 지혜가 담긴 음식중 하나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삼복의 시작인 16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 닭고기의 효능을 알아보고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했다. 인삼은 진세노사이드(사포닌)와 폴리페놀, 폴리아세틸렌 등 다양한 유용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인삼에 들어 있는 120여 종류의 진세노사이드와 다당체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유지하고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를 낮추고 수면의 질을 개선해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는 데도 보탬이 된다.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고 연하며 양질의 단백질(닭가슴살 기준 100g당 22.97g)을 함유한 영양식품이다. 특히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고 비타민도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신경전달물질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축산관련 종사자 집합교육 재개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전 과정 온라인 교육’ 수강 서비스를 지난 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교육과정 일부만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가능하였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추가 예산 지원을 통해 금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교육 과정을 추가 신설(가축거래상인, 축산차량종사자)하여 축산관련 종사자교육 전 과정의 PC·모바일 수강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른 비대면(Untact) 온라인 교육 활성화로 인해 축산관련 종사자교육의 시간·장소적 제약 해소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IT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축산농가를 위해 축산농협을 포함 전국 교육운영기관이‘온라인 지원반’설치·운영 중에 있어, 온라인 교육 수강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육수강생은 인근 축산농협 또는 교육운영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축산관련 종사자 온라인 교육은 농협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farmedu.kr)에 접속하여 수강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인근 축산농협 및 교육운영기관 또는 학습지원센터(1833-3917)를
돼지 품종 특성에 맞는 최고 수준의 영양 공급 다양한 품종 비육돈 올바른 성장과 육질 개선 최적화 “육질을 제품으로 컨트롤(Control)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우성사료의 연구 결과로 개발된 슈퍼50 블랙(Black), 레드(Red), 화이트(White)는 현장에 다양한 품종의 보급으로 다양한 형태의 유전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육질을 제품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목표로 개발됐다.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한돈이 개선하고 추구해야 할 경쟁력의 방향 중 하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육질과 그 균일성이다. 품종, 사양관리, 환경, 사료 등 육질에 관여하는 요소들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이러한 여러 가지 요소들을 개선하려는 농장의 노력과 함께 농가, 유통업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성장, 정육율, 등 지방, 근내 지방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영양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있어 특수 기능성 제품들이 개발됐다. ■슈퍼50 블랙(Black) 흑돈(黑豚,Black)의 증체 향상과 등지방 조절 기술을 통한 육질 향상으로 농장 수익 극대화 슈퍼50 블랙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흑돈(흑돼지) 전용 제품으로 다양한 유전적 특성
구충제 내성 생길수 있으므로 월별로 다른성분 구충제 사용 ‘콕시듐’은 한번 발생하면 완전박멸 어려워…사전 예방 최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염소농가에서 주의해야 할 질병과 예방법을 소개하고,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바닥이 습해지기 쉽고 병원균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염소가 설사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설사증은 주로 젖떼기 이전의 어린 염소에게서 발생한다. 어린 염소가 유방염에 걸린 어미의 젖을 먹으면 설사증세를 보이므로 염소가 태어나면 반드시 어미의 모유 상태를 확인한다. 축사바닥은 마른 상태를 유지하고, 물통(급수조)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사일리지(담근먹이) 발효 정도와 조사료의 곰팡이 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료 품질에도 신경 써야 설사증을 예방할 수 있다. 염소가 방목 등 야외 활동으로 진드기, 벼룩 등의 외부 기생충과 선충, 원충, 조충 등 내부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구충제 투약에 신경 쓴다. 진드기는 ‘주혈원충’과 같이 빈혈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전파한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나 가려움증으로 인한 체중 감소, 면역력 저하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내부기생충 감염증 가운데 ‘콕시듐’이 한번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