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 국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더 나은 서비스의 혁신을 이루고자, 현장 자문위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HACCP인증원은 9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2020년도 1차 홍보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계·언론계·지역사회·소비자 대표하는 외부 홍보전문가와 함께 상반기 성과분석 및 하반기 홍보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을 청취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 웹매거진과 SNS채널 간 연계로 시너지 창출, ▲ SNS채널 특성에 맞춘 콘텐츠 제작 ▲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개발 등 소비자 관심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템을 접목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홍보전략팀은 자문 의견을 토대로 하반기 홍보사업 추진 시 환류하여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지원은 8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품 및 축산물 제조·가공업체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자문위원과 함께 식품·축산물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업종별 중점관리 사항 및 HACCP 운영방안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업계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지속적인 현장 기술지도를 요청하였다. 특히“코로나19
식사문화 개선 맞춤형 식기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 7월 14일~8월 12일까지…이메일·방문·우편 통해 신청 가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사)한국주방유통협회는 공동으로 ‘식사문화 개선 맞춤형 식기 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6월 9일 ‘식사문화개선 추진방안’에 따라 제시된 ‘음식 덜어먹기’와 ‘위생적 수저관리’를 실천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14일부터 8월 12일까지로 한식진흥원과 (사)한국주방유통협회에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기 개발된 일반상품 분야와 향후 덜어먹기가 가능한 아이디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양산이 가능한 맞춤형 식기 제품이어야 한다. 일반상품에는 1인반상, 개인접시, 개인 반찬식기, 수저관련 용품, 서빙스푼, 집게, 테이블, 기타 등 총 8분야로 나뉘며 아이디어 분야는 통합 운영된다. 입상한 우수 일반상품은 전시·홍보하고 외식단체 및 지자체를 통해 안심식당 등에 확산시킬 계획이며 우수 아이디어 상품은 ‘21년도 R&D 지원을 통해 상품화 할 계획이다. 공모전 심사는 전문가 및 외식업계 종사자(30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오는 19일까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육우제품 출시 및 육우 요리영상 공개 기념 ‘우리 육우 레시피 리뷰어 모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육우자조금은 소비자들에게 저지방 웰빙 고기인 우리 육우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11대 메뉴 소재로 ‘우리 육우’를 소개했다. 매운소갈비찜, 한여름 밤의 스테이크비빔밥, 제주식 고사리육개장, 육우초밥, 육우브리또 등이 메뉴로 개발되었으며, 그 중 이경규 세프의 ‘규리또리또’가 11대 메뉴로 최종선정돼 전국 1만 3,2000여개 CU편의점에서 판매중이다. 그리고 집밥족을 위해 육우 요리영상 10종을 제작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우리육우 쇼핑몰, 카카오TV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편스토랑과 육우 요리영상 공개 기념으로 일상 식재료로 육우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블로그를 통해 참가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이다. 선정된 리뷰어 10명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요리 레시피의 리뷰 기회를 제공한다. 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부터 온라인 발급 서비스와 이동통신 앱 서비스를 통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및 증명서를 임업인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임야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권역별 지방산림청(5곳) 또는 국유림관리소(18개) 방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적절한 거리두기가 지속해서 필요한 상황으로 산림청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경영체 정보를 연계하고 민원발급 절차를 개선하기위한 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6월부터 전국 4,373곳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이번 달에는 ‘정부24’를 통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정부24(www.gov.kr) 누리집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동통신 발급 서비스는 휴대전화에서 ‘정부24 앱’을 내려받아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를 발급받고 개인용 컴퓨터에서 출력하면 된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지난 6월 무인 민원 발급 서비스에 이어 온라인과 이동통신으로 확대하여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림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훈제 오리고기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리자조금은 시중가격 2만원인 훈제오리 1kg을 반값 할인하여 1만원에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오리 인형 뽑기 이벤트’, ‘오리 퀴즈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분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했다. 오리자조금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할 예정이다. 김만섭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리업계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방역·차단방역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 국내 돈육 소비에 영향 주는 일 없어야 지난 6월 29일자로 중국 상둥 농업대학 수의학과와 중국 바이러스 통제 예방 연구소 소속 과학자들이 중국의 신종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 감염 우려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며 이 바이러스가 2009년 유행했던 신종 인플루엔자와 같은 계통이어서 전세계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대한수의사회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호성 교수, 전북대)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최근 밝혔다. 위원회는 “돼지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됐다는 증거가 없고 항체 양성환자의 임상 증상에 대한 내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결과 해석에 무리가 있다”면서도 “다만 사람으로의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바이러스의 국내 존재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과거 국내에서 진단된 검체의 재조사, 국내 돼지에서의 모니터링 검사 진행 등 선제적 예방 조치와 함께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추가 관리를 방역당국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중국에서의 생돈 수입 금지 및 수입 돼지에서의 G4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 추가 등 검역 조치를 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를 열고 젖소 개량을 이끌어 갈 젖소 보증씨수소 3마리를 뽑았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히어로(H-623)’, ‘로또(H-607)’, ‘선샤인(H-624)’이다. ‘히어로’는 검정을 완료한 18마리의 씨수소 가운데 우유 생산·체형의 유전능력을 합한 종합적 유전능력(KTPI)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유지방량과 유단백량 등 유대(우유가격) 수익에서 탁월한 유전능력을 나타냈다. ‘로또’는 체세포수와 유방구조에서 높은 유전능력을 보였다. ‘선샤인’은 체세포수와 체형 형질에 대한 우수한 유전능력과 정액 수출 대상국에서 원하는 유전자형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 뽑은 보증씨수소의 정액은 7월에 생산, 8월부터 농협경제지주 가축개량원을 통해 젖소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가격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결정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사로(chuksaro.nias.go.kr)’ 서비스를 통해 전국 농가 암소의 유전능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 보유한 암소의 유전능력 정보를 조회해 정밀한 개량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젖소 보증씨수소 선발과 정액 생산·공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촌진흥
■ 고위공무원 승진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 부이사관 승진 ▲김기현 혁신행정담당관 ■ 과장급 전보 ▲김명관 남북산림협력단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이 주관하는 ‘제24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8일 비대면 온라인포럼으로 개최했다.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대표 사동민)’은 농림식품산업의 과학기술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농림식품산업의 주요 이슈 발굴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푸드테크’를 주제로, 최근 식품(Food)과 첨단기술(Tech)의 융합으로 식품의 생산, 가공, 유통서비스까지 전 범위 걸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푸드테크’ 분야의 기회와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미성 연구위원은 국내 푸드테크 산업은 아직 투자가 미흡하고 시장 형성단계에 머물러 있어 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자들이 협업·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하는 것이 우선과제라고 평가했다. 이어 세종대학교 박성권 교수는 글로벌 환경문제와 미래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곤충식품’, ‘배양육’ 등 대체식품을 제안하고, 미래 먹거리 창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지역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과 지난 6월 23일 강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키로 하고 기술봉사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는 7일 복지관이 선정한 강서구 방화동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 등 기구 교체 및 보일러 배관 보온재 시공 등 시설 개선을 하였고,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와 가정용 소화기를 제공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서지사 시설관리팀 임재근 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가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도록 집 수리와 안전시설 설치 등 기술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혜가구 거주자는 “등 기구 교체로 어두운 실내가 밝아져 너무나 좋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O2O 선두매장인 허마센셩(盒馬先生) 온라인몰에 한국식품관을 개설하고, 9일부터 22일까지 ‘한국미식 체험주간’ 행사를 추진한다. 허마센셩은 중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O2O 신유통의 선두주자로 이번 한국식품관은 허마센셩 온라인몰 최초의 국가관으로, 이를 기념해 10일에 상하이 허마센셩 싱콩광장점에서 오픈식이 열린다. aT는 지난해 5월 허마센셩과 MOU 체결 이후 교류를 강화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구매 증가추세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몰에 한국 농식품 전용창구를 개설하게 됐다. 특히, 국가관 개설과 연계하여 신선버섯, 유자차, 장류 등 20여가지 한국식품이 추가로 입점하여, 중국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허마센셩은 올해 온라인거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온라인 유통·물류의 강자로 부상하였다”며, “이번 한국식품관 개설이 국내 중소 농식품 수출기업의 중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한 사업 품질·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대상 전문교육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일하며 공부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빅데이터 활용 자격취득반 교육’은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증(ADsP) 취득을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서 농정원 직원 26명이 참여하여 4주동안 16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농정원은 빅데이터·스마트팜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업과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는 등 능동적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단계 ‘빅데이터 활용기반 개념교육’을 시작으로 7월에 △2단계로 ‘빅데이터 자격취득반 과정’을, △최종 3단계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시험’(8월, 11월)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또한 8월에는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프로젝트관리) 전문가 과정’을 신규 운영할 계획으로 사업품질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커리어패스(경력경로)를 지원하여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오는 15일 ‘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KTV와 공동주관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 대비 건강기능식품시장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건강식품 산업 대응전략’, ‘건강식품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지원’, ‘기능성 K-FOOD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 식품산업 현황을 공유한다. 그동안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해 식품분야에서 소규모 논의가 간간히 이뤄져 왔지만, 각 국가를 대표하는 식품 기관 및 단체에서 뜻을 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는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이번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는 총 세 명의 연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데이비드 히버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 의장은 이번 코로나를 기점으로 새롭게 변모할 건강식품산업 전망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데이비드 히버 의장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건강기능식품 시장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위장관내과 전문의 권고 “설사 잦은 사람이 계란 먹으면 증상 완화” 과민성 장 증후군(IBS)으로 인해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 계란이 권할만한 식품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발행하는 건강 전문 웹미디어 ‘헬스 에센셜 프롬 클리블랜드 클리닉’(Health Essentials from Cleveland Clinic)은 ‘계란이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게도 괜찮은가?’(Are Eggs OK to Eat If You Have Irritable Bowel Syndrome?)란 제목의 10일자 기사에서 계란이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에게도 유익한 식품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위장관내과 크리스틴 리(Christine Lee) 박사는 “발효성 탄수화물 식품인 고(高) FODMAP 식품은 몸이 더 많은 가스를 방출하게 하고, 과민성 장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며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발효성 탄수화물이 적은 계란은 저(低) FODMAP 식품에 속해 과민성 장 증후군과 연루될 가능성이 적다”고 설명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복통·복
문정진 토종닭협회장, ‘21대 국회가 해결해야 할 농정과제‘토론서 제기 “종자주권 확보위한 법안 마련·제도 개선 최선 다해 달라” “정부와 국회는 우리 종자인 토종닭 산업발전을 위한 법령 개정과 정부지원 사업이 폭넓게 수용하고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주관으로 ‘21대 국회가 해결해야 할 농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토종닭 등 토종 종자에 대한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문정진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종자주권 확보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현실을 지적하고 “농축산 분야에서 만큼은 여·야 구분없이 초당적인 협력으로 우리 종자 주권 확보를 위한 법안 마련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축산물 수급조절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도 강하게 피력했다. 문 회장은 “농축산물은 저장기간이 짧고 대내외적인 문제로 소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은 꼭 필요하다”고 하며, “국가가 농축산물의 수급안정을 추구해야 하는 것은 헌법과 축산법 등 여러 법령에서 정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