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이6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김영란법의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의하면, 처벌기준을 식사비 3만원, 선물금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초과로 하고 있다. 이대로 법이 시행된다면, 값싼 수입산이 대체재로 자리 잡아 우리 농·축산·어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은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어 관련 단체의 반발이 있어왔다.이와 관련해 이완영 의원은 지난 6월 15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과 農·畜·漁·중소기업 영향 - 김영란法 현실성 있는가?’라는 주제로 관련 단체, 협회, 전문가를 모아 농축산민과 영세자영업자를 포함한 선량한 국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해, 김영란법 개정안의 중지를 모았다.김영란법 개정안을 몇몇 의원들이 발의하였으나, ‘목적, 기간 등의 제한규정’을 두고 있기에 별도의 제한 없이 농축수산물의 경우 부정청탁금지법에서 온전히 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 법안을 25명의 의원들과 공동으
축산단체는 농가생존권 위협하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축산업 진출 절대 반대한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는 29일 성명을 통해최근 축산관련 S(사조)그룹이 충남지역에서 경영이 어려운 농장들을 집중적으로 매수를 시도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다. 또한 E(이지바이오)그룹 계열 농업회사법인은 최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등 노골적인 기업자본의 축산업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투기·약탈성 자본의 무분별한 축산업 진출 및 확장이 축산농가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동임을 경고하고, 이들 자본이 국내 경기 불황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인수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미 육계분야 계열화에 따른 부작용에서 보듯 사육단계까지 대기업이 진출하면 축산농가의 소득경쟁력은 더 낮아질 것이 자명하며, 이윤추구의 논리에 의해 종국에 기업이 농산물 수입에 급급할 경우 우리 축산업 기반은 더욱 무너질 수 밖에 없다며 생산의 기초인 사육단계에서부터 다수의 농가, 즉 중소ㆍ가족농에 의해 경영되어야 농업의 다원적 기능이 유지되고 대한민국 단백질 식량안보산업의 토대를 튼튼히 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
한우 지도자들이 구심점이 되어 솔선수범한다면 한우산업이 안정되고 꿈을 이룰 수 있다며 결의를 다졌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천안 소재 국학원에서 한우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도자대회는 전국한우협회 대의원, 한우자조금 대의원 등 한우산업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급변하는 한우산업 변화 속에서 한우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김홍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영란법, 무허가축사 적법화문제, 수입산 쇠고기 점유확대, 대기업축산진출, 등급제 이슈 등 여러 현안이 한우산업을 막막하게 하고 있지만 한우산업의 지도자가 솔선수범해서 한우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10만 한우인을 이끌어나간다면 희망은 있다”면서 “우리 지도자가 구심점이 되어 한우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협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한우산업 발전 및 협회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는 장수군지부 육관수 지부장, 강성기 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변이덕 협회 전 이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주선태 경상대학교 교수, 우영기 전 감사, 영월한우영농조합에는 공로패가 서울시청 윤민 전문관에게는 감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21일 안산시 부곡마을을 찾아 농촌마을 가꾸기(폐기물 수거) 및 수확한 감자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3.0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축평원 경기지원,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안산시한우작목반 3개 단체가 모여 축사주변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지난 4월초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여 경동원(고아원)과 에벤에셀의 집(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 하였다.김철중 지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활성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타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방역용 소독제품에 대해 효력시험을 실시한 결과 172품목 중 26품목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농가에 대한 손해배상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용 소독약품에 대한 전수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72품목 중 함량 부적합 3품목, 권장 희석배수 상황에서 소독 효력 미흡 26품목(함량 부적합과 중복 2건)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소독제품의 효력이 미흡한 것으로 판정된데 대해 소독제품 사용농가에서는 소독제품을 믿고 열심히 소독을 했는데도 질병이 발생해 큰 피해를 본 경우가 다수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이번에 효력 미흡 판정을 받은 제품과 해당 제조업체에 대해 공개해야 어떤 제품이 효력이 있고 없고 판단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검역본부는 해당 품목에 대해서는 업체에 출고 중단 및 판매 중지 조치를 취하고, 전량 회수토록 조치하였으며C업체와 E업체, H업체, K업체 등4개업체의 5개 품목에 대해서는 허가 취소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방역용 소독약품 전수조사는 일부 축산농가 등에서
어버이연합이 6개월 동안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앞을 선점하고 일체의 집회를 열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40회에 걸친 이 집회를 단 한 차례도 금지하지 않은 반면, 동일 장소에서 개최하려던 진보단체의 집회는 교통을 방해한다며 금지시켰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1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은 지난 2012년 12월 12일부터 2013년 5월 12일까지 6개월 동안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과 명동 롯데호텔 앞에 집회 신고를 냈다. 그러나 240회에 달하는 이 집회를 실제로 개최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어버이연합은 2012년 7월 말과 8월 초 네 차례에 걸쳐 실제로 롯데기업을 규탄한다며 롯데백화점 앞 에서 상여시위를 벌이는 등 집회를 열었다. 그에 앞서 3일 전에는 ‘중소기업 지분 강탈한 매국 친일기 업 롯데그룹 규탄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미리 공지까지 했다. 한편 당시 네 차례의 집회 신고는 ‘어버 이연합’명의로 신고 된 바 없다. 그 후 어찌된 영문인지, 이 집회는 이후로 개최되지 않았다. 다만 2012 년 9월에 한 차례를 제외하고 그해 12월 12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한우협회와 지역축협이 상호 존중하고 함께 힘을 모아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3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협회 임원과 한우협회 출신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한우협회와 지역축협이불신하는 인식부터 바꾸고 상호 존중하면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힘을 모아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토론을 시작했다.김홍길 한우협회장은 “평소에 축협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서로 존중하고 함께 같이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오늘 이 자리는 협회와 축협이 함께 만나 업계의 현안을 논의하는 첫 자리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어 축협과한우협회의 애로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소통해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축협 이석재 조합장은 “한우협회와축협이 합심해서 노력하면 한우농가가 감소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거창축협 최창열 조합장도 “축협도 농가가 돈을 내서 만든엄연한 생산자단체인데최근의 모습을 보면 서로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던게 사실이며앞으로는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김영란법 시행도 하기전에 헌법소원 청구되어 있고 형평성에도 맞지 않아 정의롭지 못한 법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6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과 農(농)·畜(축)·漁(어)·중소기업 영향 : 김영란법 현실성 있는가?」토론회를 개최했다.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하여 농민단체들이 철회를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는 등 농축산민과 영세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관련 단체, 협회, 전문가가 모여 농축산민과 영세자영업자를 포함한 선량한 국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이완영 의원은 “공직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 타파를 위한 강력한 제재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법의 취지에는 누구나 공감하는 바이며 꼭 필요한 법이지만, 사회경제적 현실 그리고 국민정서와 일부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에 발효 전까지의 시행령 제정 작업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이 의원은 “현 입법예고안대로 법이 시행된다면, 값싼 수입산 세트가 대체
5월 20일 입법 예고된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일선 조합장과 농민 조합원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농협 조합장 모임 대표단은 16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법개정 전에 농협의 개혁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야 하며 농협 개혁을 위한 특위나 소위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현권 국회의원은 입법 예고된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농민 조합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폭 넓은 의견 수렴을 하고 농협개혁을 위한 특위나 소위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농협조합장모임 대표단 공동기자회견문 전문농식품부 농협법 개정 입법예고안(5.20)에 대한 우리의 입장지난 5월20일(금)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에 대해 3개 조합장 모임 대표단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한다. 첫째, 이번 농협법 개정 입법예고안은 중앙회장과 회원조합의 권한은 약화시키고, 정부의 개입을 더욱 노골화하였다. 입법예고안에서 농식품부는 중앙회장이 위임 전결토록 한 업무를 사업전담대표 고유 업무로 한다는 구실로 중앙회장을 이사회에서 호선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농협중앙회장을 조합장 직선제 또는 조합원 총의가
전문성을 갖춘 국립 농고 육성과 치밀한 청년 취농 지원이 농촌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이 14일 개최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가진 ‘청년일자리TFT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현권 의원은 ‘농업·농촌, 청년일자리 창출의 요람으로’란 주제발표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국립 농고 육성과 함께 체계적인 농업법인 청년 취농 지원을 내세웠다.김 의원은 “프랑스는 일찍이 1973년 청년취농지원금제도(DIA)를 도입해서 농업인력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했다”면서 “농민없는 국가는 없다는 기치아래 프랑스 정부가 젊은이들이 취농해서 정착할 때까지 주택, 농지, 농기계, 생활자금에 이르기 까지 세심한 정책 배려를 아끼지 않은 덕택에 최근 매년 젊은이 6,000여명이 1인당 1,000만~6,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아서 농촌에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렇게 해서 프랑스 젊은이들의 농촌 정착률이 95%를 웃돌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에선 정부·지자체가 귀농 귀촌을 앞세우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정착률 조사마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농촌 농업 경험이 전무한 도시 청년들에게 위험성이 큰 창업을 요
김영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진갑)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취임했다. 국회는 13일 오후 본회의에서 18개 국회 상임위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김영춘 의원을 농해수 위원장에 선출했다. 김영춘 위원장은 “농해수위는 국가의 기본이자 민생의 필수 요소인 국민의 먹거리를 관장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국민 먹거리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어민과 해운·물류·조선·관광·서비스 등 관계 업종의 종사자들과 더불어 당면한 농·축산업·어업·식품·해운업 및 이와 연관된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농해수위를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서 문제 해결 능력 있는 위원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의 주무부처를 소관하는 국회 상임위원장으로서 세월호 인양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 하고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정부와 권력 일각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두려워하겠지만, 유가족과 국민들의 편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춘 의원의 전격적인 농해수위원장 취임은 최근의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및 중국어선에 의한 수산업 타격 등 출신 지역인 부산의
축산물처리협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사무실을 군포에서 분당으로이전하고 기념사업 등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8일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로드랜드EZ타워 406호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전문기자 간담회를 갖고 창립 25주년 맞이 기념행사와 중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명규 회장은 축산물처리협회가 지난 1991년 업무를 시작해서 1992년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협회사무실은 초기 서울 서초동에서 2002년 군포 당동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이전했다가 이번에 분당으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지난 3월에는 도축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4월에는 도축장 HACCP 책입자 교육을 실시했다. 덴마크 양돈산업 품질 관리 안내서를 번역중에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교육기관 지정을 추진중에 있다.6월부터는 한국축산물처리협회지를 계간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현안 과제로 도축 전 절식문제에 대해 연간 5천억원 가량이 절식을 하지 않아 사료 등으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장에서 출하전에 사료를 급여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절식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규 회장은 앞으로도
최근 한우값이 비싸다고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아직도 유통마진이 높기 때문이라며대대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키로 했다. 한육우 수급조절협의회(회장 박종수)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협의회의를 갖고 수급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한우값 상승세를 막기 위해 출하물량을 늘리는 방법으로30개월 미만의 거세우를 조기출하하면 1마리당 10만원의 출하장려금을 한우자조금에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이에 대해30개월령 미만의 소를 출하할 경우 등급이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두당 10만원을 지원한다고 해서 조기출하하는 농가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오히려 조기 출하로 인한 품질 저하도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또한, 당장 출하 물량이 부족하다고 지원금을 주면서 출하월령을 앞당기면 성수기인 추석과 내년 설 명절에는 더 출하물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우자조금으로 조기 출하를 유도하기 보다는 오히려 유통마진을 낮추는 유통업체에 지원을 해서 대대적인 할인판매를 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암소의 송아지 생산율을 현행 61%에서 65
한우협회는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던 것을 한우산업발전 분과위원회로 통합하여 한우산업 관련 현안을 우선순위에 따라 집중해서 처리하기로 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제3차 이사회’를 갖고 분과위원회 구성 등 의안을 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창립 17주년을 맞아추석을 전후로 날자를 정해서 기념식을 추진키로 했으며 한우 직거래 유통망 활성화를 위해 가공포장비와 출하 운송비 지원비용으로 4천2백만원의 예산을 세우기로 했다. 또한, 정책제도분과위원화와 생산비절감 분과위원회, 유통소비촉지 분과위원회 등 3개 분과위를 한우산업발전 분과위원회로 통합운영키로 했다. 농협등 대기업 축산진입 저지에 대해서는 전북 무진장축협의 위탁사육에 대해 반대 집회 등을 통해 협회의 요구를 관철시켰으며 앞으로 타지역의위탁사육 현황을 각 지회 중심으로 파악하여 철폐시켜 나가도록 하고 한우협회 중앙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대기업 축산 진입 금지를 위해서 타단체와 연대하여 입법을 추진하고 대상기업 진입 발견 시 적극 저지키로 했다. 전체 한우농가의 전국한우협회 회원화를 위해 자조금 중에서
한국조에티스(구 한국화이자동물약품) 대표이사에 전 한국조에티스 경제동물사업부장 최원준 이사가 2016년 5월 1일자로 승진, 부임되었다. 최원준 대표이사는 2001년 조에티스의 전신인 한국화이자동물약품의 영업사원으로 입사하여 경제동물마케팅, 반려동물마케팅을 거쳐 2010년 5월부터는 반려동물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을 책임져오다가, 2014년 1월부터 취임 전까지 경제동물사업부(양돈 , 축우)를 총괄해 온바 있다. 한국조에티스는 전신인 한국화이자동물약품로부터 12년 남짓5명의 외국인 대표에 의해 순차적으로 이끌어져 오다가, 내부 승진에 의해 오랜만에 현지 한국인이 대표가 된 셈이다. 최원준 신임 대표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약품산업에서 약 15년간 경력을 쌓아왔다. 최원준 대표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고객분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드리고 반려동물 보호자와 수의사고객에게는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하는 동시에, 많은 사람이 가장 근무하고 싶고 신뢰 받은 동물약품회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에티스는 2013년 2월 1일, 화이자제약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순수한 동물약품 전문기업으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1 동물약품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