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23일 개원 8주년을 맞는다. 농정원은 지난 2012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세종시 조치원읍에 둥지를 틀고 ‘경쟁력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농식품 분야의 교육·홍보·정보화 업무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농정원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올해는 기념식을 생략하고, 대신 직원들과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각자의 자리에서 조촐하게 자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영진은 기관의 발전 방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신명식 원장은 개원 기념사를 통해 핵심 조직문화로 ‘배려·공정·현장중시’를 강조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농식품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 하태식 한돈협회장· 20여명의 한돈농가 집결 “ASF 희생농가 조속한 재입식 허용" 등 촉구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대정부 장외투쟁에 돌입하며 무기한 1인시위와 천막농성에 돌입한지 11일째되는 21일 오전 8시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하태식 한돈협회장과 20여명의 한돈농가들이 ASF피해농가의 조속한 재입식을 촉구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의 출근에 맞춰 면담을 촉구하는 시위를 실시했다. 이날 하태식 회장, 손종서, 김정우, 정태홍, 이기홍, 오재곤 부회장, 이준길 ASF 총괄 비상대책위원장과 20여명의 한돈농가들은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의 출근시간에 맞춰 농림축산식품부 정문 앞에서 ▲ ASF 희생농가에 대한 조속한 재입식을 허용하라! ▲ 과도한 접경지역 축산차량 출입통제 조치 개선하라! ▲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전면 재검토하라! ▲ 야생멧돼지 관리 우선 시행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한돈농가 생존권을 보장을 촉구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면담을 촉구했다. 시위는 10시까지 이어졌으나 장관과의 만남은 안타깝게 불발됐다. 아울러 하태식 회장은 한국농업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ASF
홍천한우 사랑말 유통영농조합법인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전 과정의 식품안전을 보증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해썹)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축산물의 생산, 도축, 가공, 유통, 판매 등 농장부터 식탁까지 전 과정을 해썹(HACCP)시스템으로 적용·관리하는 제도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홍천한우 사랑말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조촐하게 오는 27일 홍천한우 사랑말 모두의한우 복합문화센터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천한우 사랑말 관계자는 “안전관리통합인증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 3년 10개월만에…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 고령층 전용 송금 화면 등 신설해 일 평균 방문자 꾸준 증가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의 모바일 멀티플랫폼 ‘NH콕뱅크’가 출시 3년 10개월만에 가입고객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NH콕뱅크’는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간편하게 송금하고 외화 환전, 간편 결제 및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콕팜, 콕푸드라는 앱내 서비스를 통하여 농협몰과 연계해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고 농업인 맞춤형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서비스 이용에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고령층 전용 송금 화면 및 금융상품 메뉴를 신설하는 등 관련 사용자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그 결과 5월 17일 현재 일 평균 방문자 110만 명, 월 송금건수 2,5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모바일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상호금융은 고객의 생활을 모두 아우르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20일 HACCP인증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내 HACCP인증 우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사평기정떡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견학은 올 12월부로 HACCP 의무가 적용되는 4단계 준비업체 관계자들을 모집해 진행하는 것으로. 견학업체인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사평기정떡은 떡류 생산업체로 2019년 소규모 HACCP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견학에는 광주지원 HACCP의무적용 전담 심사관이 동행하면서, HACCP 적용을 위한 행정서류 준비에서부터 ▲ HACCP 관리현황(선행요건 및 HACCP 관리) ▲ HACCP 시설 견학 등 작업장 곳곳을 꼼꼼히 살피면서 현장에서의 질의 및 응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의무적용 기간이 다가오며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막막했는데, HACCP인증원에서 기술상담부터 현장 기술지도, 그리고 우수업체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줘서 큰 도움이 된다”며 “잘 준비해서 HACCP인증을 꼭 획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배도권 광주지원장은 “의무적용 4단계 대상업체는 올 12월 1일까지 HACCP인증을 받아야 한다”며“의무적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급증으로 올겨울 국내 유입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대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된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동기 대비 유럽 내 발생이 23배, 중국·대만 등 주변국 발생이 3배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지난 동절기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 3월 17일 조류인플루엔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으나, 해외 발생 급증 상황과 매년 겨울철 해외에서 도래하는 철새 등을 감안할 때, 올겨울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올겨울을 대비한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위험요인 관리체계를 사전에 촘촘히 구축하는 등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관리를 강화한다. 전국 가금농가의 방역시설(전실, 울타리, 그물망 등)과 소독설비를 일제 점검하고 동절기(10월~) 전에 취약요소를 보완한다. 점검은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1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재해에 대비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여건을 반영, 농촌용수관리 업무 매뉴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있던 매뉴얼이 시설물 현황 중심으로 되어 있다 보니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해 현장 활용도가 낮다고 판단해, 개편된 매뉴얼에는 관리 절차와 실무적인 고려사항 등을 자세히 담아 신규 담당자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매뉴얼은 유지관리 구역을 전국 1,358개로 구분하고, 실제 담당자의 업무 경험과 현장 여건을 반영해 자료의 효용성을 높였다. 특히, 구역 현황에는, 시설물과 용수 흐름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 위치 평면도와 용수로 노선도, 주요 지점별 용수 도달 시간을 표시하고, 유지관리 동선을 비롯한 시설물 점검방법 및 업무내용이 자세히 포함되어 있다. 지구별 중점관리사항에는 각 지구별 물 관리에 있어 관리 주의점과 특징이, 시설물 운전 매뉴얼에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시설물 가동 순서가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이번 매뉴얼 구축으로, 공사는 유지관리 본연의 업무인,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고 선제적 수리시설물 보수 보강을 하는데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김영재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주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특위 출범 1주년과 ‘다시, 국민과 함께 희망을’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국정과제협의회 국민소통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푸드플랜(먹거리 기본계획)을 시행하거나 수립하고 있는 광역과 기초 지자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국가 종합먹거리전략과의 연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전라북도는 광역먹거리 선순환 구축방향과 기초지자체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광역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다. 이어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등 기초지자체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푸드플랜 실행 성과를 발표해 벤치마킹의 기회도 제공한다. 농특위도 범부처 종합계획으로서 ‘국가 먹거리 종합전략’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먹거리 생산자,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회를 진행해 지역 푸드플랜 활성화 방안과 국가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농특위 농수산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면서 고객들에게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조언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에 공개되는 웨비나에서는 ‘자돈 잘 키우기’를 주제로 김무열 수의사(아이피드 동물병원)의 강의가 펼쳐진다. “돼지를 사육함에 있어서 소설은 금물입니다” 시설, 환기, 사양관리, 종돈,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농장마다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서 양돈장을 운영하기란 쉽지 않다. 김무열 수의사는 농장을 가장 잘 아는 현장책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환기는 숫자로 확인해야 합니다” 양돈 수의사로서 다년간의 양돈장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양돈장을 신축하여 높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김무열 수의사의 경험과 조언이 담긴 웨비나는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웨비나 시청 도중에도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질문할 수 있으며,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생방송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관심있는 양돈산업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웨비나를 신청(bi.pigwebinar.com)할 수 있다. 다만 웨비나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 및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녀 정규리그 1, 2, 3위 구단과 함께 총 2억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과 프로배구 6개 구단 선수, 한국배구연맹 김윤휘 총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기부금으로 마련한 가정간편식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도드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배구산업의 관계자들과 함께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번 기부에 힘을 모아준 6개 배구구단과 한국배구연맹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드람은 지난 3월에도 무료 급식 지원이 중단된 대구, 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한 바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2통 마을회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해 장만희 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과 고봉2통 마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구세군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2,500상자를 전국 각 지역에 전달한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번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5월부터 두달 간 본부별 ‘농촌마을 일손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손돕기 대상 농촌마을은 재단의 자매결연 농촌마을, 지자체 등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수요를 받아 진행하게 됐으며, 전북지역 익산시, 부안군, 장수군, 진안군, 순창군 5개 시·군과 7개 농촌마을에 6개 본부의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달 중순 익산시내 2개 시·군(익산시·진안군) 농촌마을을 대상 ▲ 농작물 수확 지원 ▲ 감자수확 ▲ 딸기·수박 농가 시설정비 등 일손돕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6월 말까지 4개 시·군(익산시·순창군·부안군·장수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 복분자·감자 수확, ▲ 메론 농가 시설정비 ▲ 마을정화 등 농촌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손돕기 봉사활동 중에도 마스크 상시 착용, 일손돕기 전후 30초간 손씻기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감염예방에도 힘썼다. 재단은 작년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본부-1마을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 농촌마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1개를 신규 지정했다. 공모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해 이번에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제공형 5곳, 일자리제공형 3곳, 지역사회공헌형 3곳으로, 지정기간은 올해 5월부터 3년간이며, 지정기간 동안 취약계층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취약계층 고용, 지역주민 소득향상 등에 노력하게 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역량강화교육, 판로 개발, 경영컨설팅 등의 성장지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지자체)로부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 사업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매년 2~3회에 걸쳐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하여 약 190여 개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박종호 청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와 고용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혜롭게 극복하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라며, “이번에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환경보전과 양봉산업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양봉관련기관·단체와 함께 21일 경북 상주에서 밀원수를 심는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서는 꿀을 생산할 수 있는 중요한 소득원이며, 산림의 가치를 향상하는 우수 자원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UN)이 제정한 5월 20일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기념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대학, 상주시,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 자연환경국민신탁 꿀벌살리기캠페인네트워크 등 양봉 관련 8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한다. 밀원수 식재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양봉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양봉산업의 지속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대응 방안 중 하나인 고정 양봉의 정착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날 심는 밀원수는 벌이 꿀과 꽃가루를 잘 수집할 수 있는 헛개나무 250그루, 옴나무 100그루, 때죽나무 100그루, 쪽동백나무 100그루 등 550그루로 국립산림과학원이 기증했다. 밀원수 식재 장소는 자연환경국민신탁에서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이만영 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5일 HACCP의 대국민 소통 채널인 ‘생생해썹’ 매거진을 보다 구독자 친화적인 디자인 및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웹매거진 독자위원회 모임’을 처음으로 가졌다. 이날 모임은 HACCP인증원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 주관으로 독자위원으로 선정된 5명의 소비자 위원과 웹매거진 제작업체, 인증원 홍보전략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독자위원회의 구성은 ‘생생해썹’ 웹매거진 제작에 일반 소비자인 독자들을 참여시켜 △독자,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및 콘텐츠를 수요 파악하고 △소비자들이 알고싶어하는 아이템을 반영하며 △평소 웹매거진 구독시 아쉬웠던 부문과 개선할 점 등을 적극 수렴하여, 이를 향후 웹매거진 제작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첫 만남을 가진 독자위원들은 주제별 토의를 통해 △HACCP를 흥미롭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웹매거진을 통해 만나보고 싶은 인물 △SNS와 연계한 콘텐츠 △기능 및 디자인 부분에 대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한 독자위원은 모임에서 “공공기관에서 발간하는 매거진에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심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