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악성가축전염병 조기 검색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244대를 가축방역 현장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축산업은 농업생산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임에도 매년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시료검사 및 임상예찰을 통해 가축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가축질병이 발생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축산업 및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시료채취를 통한 질병발생 검사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가축질병 임상관찰을 통한 예찰은 정확도가 높지 않은 문제가 있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질병검색법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였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주요가축 법정 1·2·3종 전염병이 발병 초기에 공통적으로 발열이 되는 특성이 있음에 착안해 악성가축전염병을 조기에 검색하고자 열화상카메라 공급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 올해 정부혁신 과제로 선정됐다. 열화상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흡수하여 화면에 온도에 따라 다른 색상으로
■전보 ▲장화종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4절기 중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가득 차는 소만(小滿 : 5월 20일) 시기에 맞추어 18일 도심 속에서 전통 손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농업박물관 앞에 조성된 논에 들어가 못줄을 사용하여 손으로 직접 모를 심었다. 농협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단체로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손모내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땀의 가치를 배웠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의 종식과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국민과 농업인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 학생들이 절기의 흐름에 따라 농사를 준비하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산 무항생제 등급란이 홍콩 현지인들로 부터 신선도나 품질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고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 따르면 횡성군에 소재한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희)의 등급란 수출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횡성양계는 자체 농장에서 생산한 무항생제 인증 계란 중 축평원에서 1등급으로 판정된 계란만을 선별해 10구 또는 30구 포장형태로 횡성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홍콩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 품질은 물론 신선도면에서 홍콩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어 수출 초기 월 8만4천여개에 불과하던 물량이 크게 늘어 지난 15일에는 19만개의 등급란이 선적을 기다리는 중이다.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 이용희 대표는 “일반란과 달리 등급란은 정부의 품질보증으로 간주 되어 홍콩 현지의 주문량이 계속 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타개는 물론, 장기적으로 출하처 다각화 측면에서도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4차 산업혁명과 네트워크로 초연결 되는 플랫폼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15일 농어촌연구원에서 ‘공유농업과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진출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농정해양국 민경록 팀장의 ‘경기도 공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기관과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팜에 대해 각각 발표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팜 공공성 확보와 수출사업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 민경록 팀장은 강연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어민에게는 새로운 소득의 기회가 되는 경기도 공유농업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민의 높은 사회적 관심으로 수요자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농지가 부족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수출연구사업단에서는 중국, 싱가폴 등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대규모 생산온실단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및 스마트 빌리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출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농어촌연구원 이창욱 연구원은 사막형 온실모형과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팜 온실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부족한 농경지와 고온 극복이 필요한 사막지역에 물절감 기술 및 냉방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1주 추가로 연장해 2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사회적으로 정착되는 등 일상의 방역체계가 안정화될 때까지 경마 재개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한바 있으며, 17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했다. 이와관련 마사회 관계자는“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경마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한편으로는 전국 사업장 방역 및 시설 점검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경마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진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된 상시예찰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질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방역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들의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SF 국내·외 발생 현황과 정밀진단 원리 및 특성 등 ASF 진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론 교육과 ASF 유전자 진단, 항체 진단 및 검사 결과 판독 등의 실습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기관별 진단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ASF 정밀진단 정도관리 시험용 시료를 배포하여 오는 29일까지 결과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진단 결과를 분석하여 ASF 진단기술 표준화를 위한 현장 지도 및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정도관리를 실시하여 일선의 ASF 정밀진단 능력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질병 확산 방지 및 조기 근절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개호 의원 만나 축산차량 진입제한 문제점 등 개선 요청 긴급 회장단 영상회의 열고, 다음 주부터 농성 수위 높이기로 15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한돈산업 사수·생존권 쟁취 기자회견을 갖고 장외투쟁에 돌입한지 5일째를 맞았다. 한돈농가들은 멧돼지를 핑계로 희생농가들의 재입식을 막고, 접경지역 농가들의 차량출입까지 막아선 방역당국을 비난하며 차디찬 아스팔트 위에서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 하태식 회장은 오재곤 부회장, 영광지부 양동근 지부장·한융석 前 지부장·장정복 前 사무국장 및 장세일 전남도의원과 함께 前 농식품부장관인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을 만나 협회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간절히 호소했다. 이개호 의원은 국회가 개원되면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조영욱 양주지부장, 유두영 연천비대위원은 농가대표로 청와대 농해수비서관실 장경호 행정관을 만나, 지난 1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목이 터져라 외친 우리의 요구사항과 기자회견문을 청와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하늘도 농가의 마음을 아는 듯 하루종일 비가 내린 천막농성 5일차, 하태식 회장과 오재곤 부회장(집회위원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조기원 원장은 14일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대형유통업체인 ㈜메가마트(동래점)을 방문해 HACCP 인증 유지 및 내실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메가마트는 2010년 기장점을 시작으로 16개 지점 중 5개 지점에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찾은 동래점은 2017년에 HACCP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은 HACCP인증심사 및 기술지원 등에 여념이 없는 HACCP인증원 부산지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와 함께 부산지역 내 위치한 HACCP 인증업체를 찾아 유통분야 HACCP인증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HACCP인증원은 최근 소비자와 먹거리가 처음으로 만나고 선택되는 단계인 유통분야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다양한 유통분야에 대한 HACCP 도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유통분야 HACCP인증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으며, 이를 종합해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인 유통분야에서 HACCP인증이 활성화되어야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취업설명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언택트 진행이 대세다. 축평원 경기지원(이상근 지원장)은 상반기 공개채용 시즌을 맞이해 지난 14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간 축평원 경기지원은 축산·식품 전공자의 전공 실무능력과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행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언택트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의 축산·식품 전공자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채용’에 대해 구직자들이 주로 묻는 직무 관련 질문과 기관 정보를 충실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기존의 경직되고 형식적인 설명회를 탈피해 실시간 채팅창을 이용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한점을 질문하고 현직자들이 즉각 답변해주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채용시장이 현저하게 위축된 상황이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행사기간 56만회 조회수 기록 농협유통 관계자 “전년 동기 행사 대비 20%이상 매출 신장” 한우협회, 6월초 NS홈쇼핑에서 가정간편식 ‘한우 한마리 곰탕’ 2차 판매 예정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한우 할인판매 행사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전국 농협계통매장 및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온라인 판매업체 등 약 1,450여 개 매장에서 한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 또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할인 행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정의 달 한우 할인 행사의 판매처 등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는 행사기간 동안 56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실제 판매도 늘었다. 농협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가정의 달 할인 행사 한우 판매량은 전년동기 행사대비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국한우협회가 출시한 ‘한우 한마리 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국내산 치즈·우유 소비촉진 증대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6초컷 광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콘테스트는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고, 국내산 치즈·우유에 대한 인식제고 및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자유로운 주제로 공모하며,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자격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전문가심사와 온라인투표를 통해 ▲대상 1점(부문통합) ▲최우수상 2점(부문별) ▲우수상 2점(부문별) ▲인기상 10점(부문통합) 등 총15점이 공정하게 선정되며, 향후 농협 및 우유자조금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어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동될 계획이며 시상내역은 총 상금 5백만원, 농협중앙회 회장상, 국내산치즈선물세트 등이 제공된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6초컷 광고 콘테스트’는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국내산 유제품의 소비·홍보를 장려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로, 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원유생산비 절감, 수급안정, 소비홍보 등 낙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부내역은 농협축산정보센터(livestock.nonghyup.c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공판사업분사와 강서공판장 직원들이 13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지연과 국내 자원봉사자의 감소 등 영농철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추진되었으며, 직원들은 배 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영 공판사업분사장은 “코로나19와 영농철 일손 부족의 이중고를 겪는 힘든 시기이지만 공판사업분사와 강서공판장 직원들이 농업인과 함께 땀을 흘리며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과 언제나 함께하는 농협 공판장이 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감소와 학교급식 중단,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낙농업계를 돕고자 마련한 해외 인기 모바일 생방송 판매행사가 방송 개시 5분만에 대박을 터뜨리며 완판을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3일 중국 대표 왕홍인 ‘리자치’와 한국 프리미엄 유음료의 모바일 생방송을 최초로 기획해 진행했다. 최근 중국 내 모바일 생방송 쇼핑은 이용자가 2억 6500만 명에 달하는 등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호스트인 리자치와 방송을 진행한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기준 누적 시청자수 1,314만명을 기록했으며, 방송시작 5분만에 한화 약 3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1A 원유함량과 당도 조절 등 한국산 유음료의 특장점을 생생하게 홍보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국 젊은 층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리자치는 중국 왕홍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지난 2018년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 시즌인 광군절에 5분 동안 립스틱 1만 5천 개를 판매해 ‘립스틱 오빠’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시청자와의 적극적인 모바일 소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민의 건강안전에 관계가 깊은 독버섯에 대한 정확한 동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국내에 공식적으로 기록된 1,901종(한국의 버섯 목록, 한국균학회 2013)에서 176종을 추가하여 2,077종에 대한 ‘국가표준버섯목록’을 개정했다. 기존 형태적 특징을 통한 버섯 분류가 최근에 DNA를 통한 분류로 바뀌어 감에 따라, 우리나라에 알려져 있던 버섯들이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기존에 식용이나 약용으로 알려져 있던 종들을 잘못 섭취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불로초(영지)와 어린시기에 비슷하여 종종 독버섯중독사고를 일으키는 붉은사슴뿔버섯의 경우, 기존 사슴뿔버섯속(Podostroma)에서 제지산업 등에 유용한 균을 가지고 있는 트리코데르마속(Trichoderma)으로 변경됐다. 식용버섯으로 잘 알려진 큰갓버섯(Macrolepiota procera)의 경우, 같은 속(屬; genus)의 유사한 버섯을 비롯해 다른 종으로 새롭게 보고된 종이 있다. 이들은 모두 식독불명으로 섭취 시 중독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독성산림생명자원 스크리닝 및 기반 구축을 위해 독성 산림식물과